개천문화축제_하늘그림궁展
 
  배달 5913년 한배검 성지 "선경원" 제11회 법흥절 기념 하늘그림궁 전시회
  
 작성자 : 배달문화원
작성일 : 2016-07-09     조회 : 828  

배달 5913년(서기 2016년) 5월 7일 음력 4월 1일에 함안군 가야읍에 위치한 
한배검 성지 선경원에서 제11회 법흥절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 날 배달문화원에서도 축하 전시회를 함께 가졌다.

속닥한 분위기에서 열린 이 날 법흥절에는 金福潤 회장님의 법문이 참으로 인상 깊었다.
"형상이 없는 하나님과 눈으로 볼 수 있는 하나님이 있다."
"그것이 바로 부모다. 부모는 살아있는 하나님이다."
"그래서 기본적 법의 실천은 효에 있다."
참 당연한 말씀이다.

회장님의 말씀에 축하 공연을 하러 온 청정국악예술원 원장이신 김정님께서 
복받치는 설움에 기념 공연을 하려 선 자리에서 눈물로 공연을 시작했다.
얼마만에 느껴보는 조화로움인지 모르겠다.
홍익이라는 것이 이러한 것이지 않을까.
그래서 돈 버는 일도 아닌데 뭐하러 그렇게 쫓아다니냐는 말을 솔찮케 듣지만, 
그래도 가야 할 곳이라면 집에 쌀이 떨어지지 않는 이상은 가고야 마는 이 고질병!
그것이 뭐라고…ㅎ

행사를 마치고 김복윤 회장님께서 한마디 던지는 말에 고질병이 한층 더 도지는 듯하다.
"성미경씨 그림은 한 오만명의 인파가 몰려있는 곳에서 전시를 해야 할 아주 대단한 그림이요."
회장님의 말씀에 웃음으로 화답을 하고 말았지만, 점차적으로 그리 될 것이다.
우리 문화와 역사를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는 한은 그리될 것이라 나는 믿는다.
바로 선 사람이 하나에서 둘로 번져가고 있으니 그리 될 것이라 믿는다.
대한민국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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