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문화축제_하늘그림궁展
 
  배달개천 5914(2017)년 개천문화축제 성황리에 잘 마쳤습니다...^^
  
 작성자 : 배달문화원
작성일 : 2017-10-06     조회 : 617  

배달개천 5914년 단기4350년 서기2017년 대구 국조단군성전에서 열린 개천문화축제 하늘그림궁전시회
추석 전 날 이뤄진 개천행사였지만 우려와는 달리 많은 분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뤄졌습니다.
이번 개천문화축제에는 작년 옛조선에 이어 배달나라의 그림들로 전시회가 이뤄졌습니다.
배달나라 환웅18위에서 부터 웅녀황모, 환인, 환웅, 환검의 그림들이 전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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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를 도와주신 손정금님께서 설치를 마치고 기념으로 사진을 남기고 있네요.
손정금 선생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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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천제 전에 설치가 완료되어 전시되고 있는 18분의 환웅천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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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웅18위와 웅녀황모 18위, 단군47위 그림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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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인, 환웅, 환검님 그림에 내려비추이는 빛줄기로 그림의 밝음을 더하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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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행사가 시작되려니 참석자들이 한사람 두사람 늘고 있는 가운데 차량 한대가 도착~!!!
모두 그 쪽으로 향하고 있네요...나중에 알고보니 한류문화협회장이었습니다.
어서오세요...회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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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문화원 임보환 원장께서 천제 참여차 복장을 갖추고 있네요.
원장님 멋져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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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천제에 초헌관이신 변정환 대구한의대학교 설립자십니다.
대한민국을 위하는 마음과 민족적 자긍심이 상당하시더군요.
일년에 한번 대대적으로 열리는 공자에 올리는 제사는 중국에서는 상당히 큰 의미와 참석을 할 수 있다는 
자체가 큰 영광으로 여긴다고하는 그 공자 제사에 초대를 받으셨는데 단칼에 거절하시고 
개천천제는 흥쾌히 참석하여 주신 대한민국 어르신다움에 존경심을 표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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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고와 함께 천촉에 이어 국조단군성전 김숙자 시봉께서 천제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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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정환 초헌관께서 천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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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하신 모든분들께서 돌아가며 예를 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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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제를 마치고...
이어서 개천문화축제가 2부와 3부로 다채롭게 이어졌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주셨는데 그 중에 눈에 띄는 분이 한분 있었습니다.
UN군 복장을 하신 수염난 할아버지...나중에 내빈소개로 알게되었는데 세계평화사절단으로 활동하고 계신분이라더군요.
그외 뉴욕한인회 회장님, 한류협회회장님, 라인온스 대구회장님, 대구전통문화협회 실장님 등 
일일이 지목하지 못하는 참석하신 많은 내빈들과 좋은 교류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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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를 모두 마치고 김숙자 시봉님과 인터뷰 시간을 잠시 가졌습니다.
김숙자 시봉께서는 배달문화원 임보환 원장과의 담화 속에서 앞으로 대구 국조단군성전에서 많은 일들을 
계획하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천제중에 낭독한 고축문에서와 같이 대구 국조단군성전에서는 우리 자손들이 우리 조상들의 큰 이념을 
이어받아 나라를 사랑하고, 겨레를 아끼며 더욱 노력하여 세상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수 있도록 
단군성전에서 해야 할 역할을 해나갈 것임을 다짐하고 함께 노력해나가자는 뜻을 밝혔습니다. 

고축문 전문입니다.

- 고축문 -
가을 하늘 높고, 오곡백과 풍성한 이 좋은 상달 상날에...
지금부터 4350년전 우리 겨레의 시조이신 단군성조께서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이념으로 나라를 
개국하셨으니 그 이름 고조선이었으며 47대 2096년을 면면히 이어져 왔고, 왕조가 바뀌고 
세월이 흘러 어언 단기4350년이 되었습니다.
지구상 그 어느 통치자도 상상하지 못한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다스림 철학은 발전을 거듭하여 
세계에서 우뚝선 대한민국이 존재하게 된 것입니다. 이에 우리 자손들은 그 이념을 이어받아 
나라를 사랑하고, 겨레를 아끼며 더욱 노력하여 세상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어야 겠습니다.
명절을 앞두고 공사다망하실텐데도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들께도 읍례하여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들마다 단군성조님의 홍은으로 대성취하시어 
보람찬 날들이 펼쳐지시기를 삼가 원도드립니다.
단기 4350년 개천절을 경축하며 대구 국조단군성전 
시봉 김숙자 읍례


아울러 앞으로도 배달문화원은 함께하는 홍익의 장으로서 한문화 발전을 지향하는 기치에 걸맞는 행보를 이어갈 것임을 다시한번 다짐하는 바입니다. 
저마다 개천하시어 성통공완이루시고 홍익인간 이화세계 누릴수 있도록 힘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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