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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r.jpg 김응렬  생각없이 읽는 철학
 
  [2편-4] 성경으로 본 역사의 의미
  
   작성자 : 김응렬
작성일 : 2017-06-19     조회 : 325  

알고 나면 간단해요. 그리고 굉장히 신비해요.

하느님은 느끼기 위하여

자신의 몸(우주)에서

우리 개체 인간을 만들어 느끼시니 말이에요.

그래서 성서에 보면

하느님은 우리 인간의 머리카락 하나도 다 헤아리신다고 했나봐요.

사실이니까요.

 

3. 창조주인 하느님과 피조물인 인간과의 관계정립

 

(1). 부모이며 창조주인 하느님에 대한 자녀이며 피조물인 인간의 절대복종

다시 본론으로 가서,

우주의 원칙에 의해

하느님과 인간의 관계가

창조주에 대한 피조물의 절대복종이 정립돼야

원칙(말씀)의 체질이신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인데

아담 이전의 인간사회엔 유일신 사상이 없어 창조주인 하느님을 모르니,

창조주와 피조물의 관계를 정립하기 위하여

하느님은 오랜 세월 기다리시다가

드디어 원칙의 한계에서 인간들을 구원할 수 있는 어느 수준이 되자

하느님은 인류구원의 역사를 시작하신 것이죠.

인류구원의 역사가 무엇이냐고요?

창조주(부모)와 피조물(자녀)의 관계를 찾아 정립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아담을 선택하여

유일신에 대한 개념을 성립하기 시작하였으니,

그것이 바로 창조주 하느님에 대한

피조물 아담의 절대 복종이지요.

 

(2). 세번에 걸친 관계정립의 의미

이러한 하느님에 대한 인간의 절대복종은 아담에서

노아(이것도 그 당시엔 엄청난 절대 복종이었어요)를 거쳐

아브라함에 이르러 이삭의 번제 사건으로 결판이 났지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면 성서를 보세요.

성서에 자세히 나와 있어요.

이렇듯 하느님에 대한 인간의 절대복종은

아담과 노아를 거쳐 아브라함에 이르기까지 3번에 걸쳐 나타나지요.

’3’이라는 숫자. 이거 중요한 거에요.

우주 원칙에 있어서 3 이라는 숫자는 완성수에요.

앞으로 자세한 설명이 나와요..

그래서 원인,과정,결과도 3이고

씨앗, 성장과정 ,열매도 3인 거에요.

헤겔의 정..합이라는 변증법 있잖아요.


그림2_3.jpg

이렇게 아담 노아 아브라함까지

세번에 걸쳐

창조주 하느님에 대한

피조물 인간의 무한의 절대 복종이 정립되니,

 

(3).장남과 차남의 우선 순위를 바꾼 야곱의 의미

다시 아브라함, 이삭, 야곱 3대에 이르러

동생 야곱이 형 에사오로부터 장남의 위치를 세번에 걸쳐 빼앗아 우선 순위를 뒤 바꾼 후,

야곱이 야뽁강에서

천사를 이겨(창세기 3224~28, 3510, 호세아123~4)

승리자(이스라엘이란 승리자란 뜻이에요.)란 칭호를 얻는 것이 나오지요,

이것은

아브라함의 절대 복종으로

창조주(부모)와 피조물(자식)의 원칙적 관계가 성립된 후,

다시 삼대째인 야곱에 이르러 장자와 차자의 우선순위를 뒤바꿔,

개체목적이 우선인 인간이 차선인 전체목적을 우선으로 뒤 바꿔 살아가는것이

심부름꾼인 천사들보다 우위인,

하느님의 아들=천자(이사야 12)가 되는것을 정립하는 것이지요.

 

 


(4).인류의 시조가 아니고 하느님사상의 시조인 아담

그러니까 진화론적으로 보면,

인류역사가 100만년 이상 되었는데

성서를 보면

인류역사가 6,000년밖에 안된 것으로 되어 있는 이유가 그것이에요.

아담 이전까지의 인간들은

하느님에 대한 절대 복종이 없었기에

하느님의 우주창조 목적에

아무런 의미가 없는 관계로

계산에 넣을 필요가 없지요.

그러니까 창세기 414. 26, 61~4절에 보면,

그 당시 아담 가족 말고도

다른 사람들이 많았고,

창세기 42절에 보면

"아벨은 양치는 자였고 가인은 농사짓는다."고 하여

농경과 목축이 이미 분업 된 시대임을 나타냈지요.

그러면

그 이전에 하느님을 모르고 죽은 사람들은 어떻게 되냐고요?

걱정 마세요. 몽땅 구원이 되니까.

하느님께서 그냥 계시겠어요?

똑같이 구원하시지.

다만 원칙의 한계에서 하실 뿐이지요...

어떤 하느님이신데요.

전체 영이신 무한의 존재,

완전무결의 존재이신데요.

우리 인간은 상대적으로

개체영인 유한의 존재,

그렇기에 결점 투성이 존재이지요.

그러나 우리는 개성을 가진 존재예요.

그래서 우리가 하느님의 느끼시기 위한 목적에 꼭 필요한 거에요.

그러니까 우리는 하느님에겐 자식이기도 하지만

이성적 존재이기도 해요.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앞으로 나올 시리즈 4편에 있어요.


 
 
TOTAL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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