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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r.jpg 김응렬  생각없이 읽는 철학
 
  [6편-3] 세계 각 종교의 의미
  
   작성자 : 김응렬
작성일 : 2018-12-03     조회 : 410  

(2) 힌두교 사상

두번째로 힌두교를 볼까요?

힌두교는 새로 출현한 불교사상에 여러가지 옛날사상이 뒤섞여, 보다 다변화되면서 인도인의 전통과 사회관습에 맞게 발전된 사상이에요.

힌두교의 '요가'라는 뜻은 '신(神)과의 합일(合一)'이라는 의미로, 불타, 또 그리스도의 상태를 뜻하기도 하지요.

지금까지 종교역사를 보면, 힌두교, 불교, 선교 등에는 예수와 같은 부활능력, 또는 갖가지 초능력을 가졌거나 몇 백년씩 장수하는 사람들이 있었음을 알 수 있어요.

이에 대하여 중국의 주자도 "나도 그러한 비법을 알고는 있다.그러나 천리의 흐름(자연계의 전체적인 흐름)을 거역하는 것이 두려워 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합니다.

 

 

2 유일신사상

그럼 이제, 전 세계에 퍼져 있는 유일신 사상을 살펴볼까요.

1. 페르시아 지방의 조로아스터교

우선 첫번째 유일신 사상으로 조로아스터교부터 설명할까요?

예수가 태어나기 500여년 전에 페르시아 지방에 조로아스터교를 일으킨 스피타마가 평민 집안의 자제로 태어났어요.

엄마는 낳은지 3일만에 죽었고, 이웃집 여자가 데려가 7년간 기른 후, 다시 아버지가 데려가 14세까지 7년간을 기르고 죽었어요.

그 후, 어느 제사장에게 가서 종교교리를 배우며 성장하여 16세가 되었을 때 제사장이 말하길,

16년전 "짜라투스트라가 탄생했다."고 자신이 예언한 것이 이루어졌다고 했어요.

그러나 스피타마나 제사장이나, 스피타마가 짜라투스트라라는 것은 몰랐대요.

제사장이 또 말하길, 예언자 짜라투스트라는

"세상을 악의 신 앙그라마이뉴로부터 구원할 구세주(샤오샨츠)가 온다"고 선포할 것이며,

구세주는 인간의 아이로 태어나 30세까지 조용히 때를 기다리다가 30세가 되는 해, 자신(구세주)의 강림을 알리고 세상의 선악이 무엇인지를 알려, 최후의 심판을 할 것이라고 했어요.

또, 선하게 살다 죽은 사람들은 구세주가 지상에 올 때 부활하여 지상에서 같이 살다가 다시 죽으면 그 영혼이 천국으로 간다고 했어요.

이 예언을 들은 스피타마가 예언자 짜라투스트라를 찾아 여러 지방을 헤맬 때,

악마로부터 두 번의 시험을 이긴 후 환상 속에서 여러 신들을 거느린 구세주를 보았고,

그 때 구세주의 머리 뒷편에 '+'자 형태의 광선이 새겨진 것을 보았대요,.

그리고 그 순간, 자신이 예언자 짜라투스트라라는 것을 알았다는 군요.

한번은 가짜 예언자와 군중 틈에서 대결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 때 별안간 스피타마의 머리 위로 황금빛 십자가가 보이자 대결하던 가짜 짜라투스트라는 십자가를 치우라며 비명을 지르고 죽었대요.

그때까지 이 지방엔 남녀평등사상도 없었고, 유일신사상은 다신사상에 밀려, 유일신에 대한 축제도 1년에 한번 뿐이었어요.

그런 것을 스피타마는, 보름달이 뜰 때마다 집회성 축제를 열어 유일신에 대한 사람들의 결속력을 높였고, 집회 때마다 항상 구세주가 온다는 것으로 마무리를 지었어요.

에언자 짜라투스트라인 스피타마도, 처음엔 자기 종족에게만 집회와 전도를 해야 하는 줄 알고 있다가 계시를 받고서야 다른 종족에게도 전도했으며, 빛나는 십자가를, 구세주와 세상의 심판자라는 의미로 석판에 새겨 문자화하기도 했어요.

죽기 직전 짜라투스트라는, "구세주가 하늘로부터 내려 올 것이다. 어린 아이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리라. 그는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다. 그는 세상에 자라면서 인간의 삶을 익히리라.

그는 인간들이 천상을 찾아갈 수 있도록 높으신 이로부터 빛을 가져 오리라. 그는 목자가 양떼에게 풀을 먹이 인간들에게 진리의 풀을 먹이리라.

그리고 난후 마지막 날, 심판의 날이 올 것이다.

구세주는 더 이상 사람이 아니라, 신의 권능을 지닌 존재가 되리라.

악한 짓을 행한 자들은 그를 보고 두려워 떨 것이다.

나는 구세주가 얼마나 거룩한 분인지 기록할 수가 없다. 그는 빛나는 영웅이다.

그는 사람의 몸을 입고, 사람들과 함께 생활 할 것이다. 그의 몸에선 신의 광채가 비칠 것이다."

마지막으로 짜라투스트라는 하늘로부터 무슨 말을 듣는 것같이 고개를 들고, 두 팔을 높이 올려 뻗치며 외쳤대요.

"내 머리 위로 천상의 빛이 보인다. 경이로운 흰 새와, 황금빛 십자가가 보인다.

이제 이 땅에서 내 삶은 끝났다. 하늘이 나를 부르고 있다."라며 생을 마감했다는 군요.

그러한 십자가는 짜라투스트라가 죽은 후, 수 백년 후에야 로마제국의 사형집행 방법이 되었고,

(십자가 처형으로 죽은 사람이 대략 6000여 명 이라고 함)

예수 역시 그 십자가에 처형당했기에, 그 후 기독교의 상징이 되었지요.

정말 놀랍지요? 예수 탄생 500여 년 전에 일어난 조로아스터교에서 구세주의 탄생과 십자가를 예언한 거에요.

여하간, 기원전 500년 경에는 세계 곳곳에서 거의 동(同)시대에 성현들이 나타나 전반적인 인류의 앎을 성장시켰지요. 중국엔 공자, 노자, 장자 그리스엔 소크라테스 페르시아엔 짜라투스트라 인도엔 석가 유태교에서도 여러 선지자들이 본격적으로 구세주의 출현을 예고했지요.

 

 
 
TOTAL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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