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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r.jpg 김응렬  생각없이 읽는 철학
 
  [돌아보기 3] 에베소서 4장 6절
  
   작성자 : 김응렬
작성일 : 2019-08-02     조회 : 788  



지금의 터키 서쪽 ''에베소''지역의 교회에 바울(CE 5? ~ 67)이 보낸 편지가 ''에베소書''(Ephesians)입니다.

 

이 바울의 가르침을 중심으로 교의체계를 형성해 온 基督敎가 예수의 원 가르침을 충실하게 전하고 있는가 하는 문제, 또 바울이 전한 편지내용을 후대 敎父들이 올바르게 해석한 것인가 하는 문제는 중대한 論難의 中心에 서 있습니다.

 

저 하늘에서 인간을 굽어보고 있는 神人同形論的 絶對他者의 하느님.

여기에 절대 墮落, 무조건적인 恩寵과 救援 등을 주장한 基督敎 神學으로 疲弊해진 오늘날 祈福信仰의 현실.

 

그러나 이와는 전혀 다른 흐름의 神觀이 담겨 있는 본문, 기존 敎界로부터 크게 주목받지 못하고 있는 짧은 문장이 바로 첨부한 본문입니다.

 

''그분은 만물위에 계시고 만물을 꿰뚫어 계시며 만물 안에 계시''다고 해석한 개정판 共同飜譯聖書에서는 그 뜻이 더욱 사실적이며,

 

新約聖書가 처음으로 기록된 헬라어 원문에도 디아 판톤 δια παντων은 ''모든 것을 통하여''계심을, 그리고 엔 파신 εν πασιν은 ''모든 것의 가운데'' 계심을 의미합니다.

 

하느님은 모든 것의 위에 존재하는 동시에, 모든 것의 가운데에도 계시는... 超越性과 內在性을 겸하여 존재하는 분으로 표현하고 있는데 이는 神과 人間 사이의 내밀한 관계 및 존재론적 연결성을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내가 보는 그대로, 또한 내가 듣고 느끼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그대로를 하느님도 똑 같이 느끼며 존재하고 있다고 유추할 수 있다면 이는 인간의 存在論的 位置의 上昇과 더불어 좀 더 責任感있는 信仰的 自覺을 불러올 수 있는 端初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하나''이며 ''全體''인 하느님, 그리고 그 안에 존재하는 人間과 萬物이라는 개념으로 神學界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은 汎在神論的 思惟(Panentheism)는 결코 비성서적이 아니며, 環境破壞와 人間疏外로 고통받고 있는 우리세상을 살릴 수 있는 革新的인 神觀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宗敎紛爭, 理念對立, 環境汚染, 人命輕視 등 복잡다단한 문제들을 안고 살아가고 있는 현대사회.

 

葛藤과 對立을 넘어서는 和合과 尊重의 세계를 만들어나가기 위해서, 기독교만의 하느님이기를 중단하고 이 세상 모든 존재의 하느님이 되어야 하고 또 그래야만하는 우리 시대입니다.

 

固定觀念과 獨斷에서 벗어나 모든 존재가 존중받고 서로서로가 사랑하고 위해주는 새로운 생각, 새로운 신관을 가진 새로운 세상을 꿈꾸어봅니다.

 

(연관 묵상 구절)

 

사도행전 17장 28장

''우리는 그분 안에서 숨 쉬고 움직이며 살아간다''

 

로마서 11장 36장

''모든 것은 그분에게서 나오고 그분으로 말미암고 그분을 위하여 있다''

배달문화원 (19-08-24 15:53) 답변
공감되는 말씀입니다...하나님을 우러르는 행위는 인간으로서 마땅히 담고있어야 할 개념이지만, 성경에서 어필된 하나님과 인간의 주종 개념을 넘어나지 못한다면 결코 하나님을 이해하지 못할 것입니다...일부 목사들은 하나님의 대변자적 부분을 오용하여 사람들의 정신적 착취를 가하는 경우를 많이 보게되는 것도 이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그리고 하나님을 너무 인간적 관점으로 어필하다보니 현실적으로는 전달성이 클지는 모르겠지만 인간 본연의 존재성을 느끼는데 축소되어 전달될 수 있는 것이 큰 단점이라 여겨지네요...^^
김응렬 (19-09-11 12:17) 답변
네, 기독교계 일부에서 몰지각한 행태가 계속되고 있는 것 역시 "생명의 전체성"에 대한 깨달음이 부족한 탓이라 생각합니다.
자기 입장과 교리를 떠나서 좀 더 객관적이고 넓은 시야의 종교관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고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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