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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역사의 접변과 계승적인 부분
  
   작성자 : 배달문화원
작성일 : 2018-02-03     조회 : 404  

베트남 역사의 접변과 계승적인 부분에서 살펴보자면 어제 언급하였던 것과 같이 락롱꿘이 어우꺼를 아내로 취한 후 어우꺼가 큰 알을 하나 낳자 이 알에서 100명의 아들들이 나왔다고 했다. 이들을 통틀어 백월족으로 분류되며 락롱꿘과 어우꺼가 이들의 선조로 나타난다. 이러한 백월 민족들은 거주지역에 따라 명칭도 달랐는데 그 민족의 역사적 운명은 같지 않았다.

백월(百越) 중에서 대표적인 집단으로는 광서(廣西)의 서구(西歐)와 동구(東歐), 복건(福建)의 민월(閩越), 광동(廣東)의 남월(南越)이 분포했고 이러한 민족들 자체가 백월 문화권을 형성했다. 그 중에서 백월의 중심이 지금의 북부 베트남으로 중국의 남동지역은 백월 인들의 개척지역으로 이러한 분포지에 따라 하나의 큰 문화권을 생성시켰다. 후일 중국 남동 지역이 진나라 시황제의 남방 정벌로 인하여 중원의 세력과 주 격전지로 변화되었지만 실제로 그 주민은 인종 면에서나 문화적인 면에서 북부 베트남 홍 강 델타의 주민들과 비슷하고, 북방의 중원 민족들과는 크게 다르다. 오늘날 중국의 광동어가 북경어보다 북부 베트남어 발음과 더 유사한 것도 이러한 사실과 무관하지 않다. 이러한 어우락 국을 건국한 안 즈엉 브엉도 백월족의 한 분파인 어우족이었던 것으로 그 출생 부족이 파악되고 있다.

안 즈엉 브엉이 비엣 족의 시조 훙 브엉이 세운 반랑국을 군사적으로 정벌하여 합병시켰음에도 불구하고 베트남은 안 즈엉 브엉이 세운 어우 락을 자신들의 두 번째 고대국가로 인정하고 있다. 이는 안 즈엉 브엉의 출생지가 중국 광서 지역으로 어우 족이 광서 지역 남녕(南寧)에 분포했기 때문으로 현재 북부 베트남 푸터우(Phu tou)를 중심으로 국가를 열었던 홍방 왕조가 베트남 역사의 정통 왕조로 인정했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후 찌에우 다(Trieu Da)라고 하는 남방 광동 인이 건국한 남 비엣(Nam Vite, 南越)에 의해 어우 락 국이 정복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베트남은 이 남 비엣이라 부르는 남월까지도 자신들의 세 번째 고대 국가로 인정하고 있다. 물론 역사학계에서 찬반의 논란이 있긴 하지만 자주, 독립, 자치를 민족 최고의 자긍심으로 삼는 베트남이 이 두 고대 국가를 자신의 정통성을 승계하는 것과 민족적, 혈통적으로 민족들의 역사를 하나의 역사로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으로 이해하는 것이 타당하다.

안 즈엉 브엉을 연구하기 위해 우선 그가 세운 어우 락 국의 뜻과 명칭의 유래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 어우 락(Au Lac, 甌雒)은 베트남 한자어 어우(구, 甌)와 락(낙, 雒)의 결합어로써 어우는 백월(百越, 100개의 알)의 한 분파인 어우(구, 甌)족을 지칭하며 어우꺼의 어우(嫗)와는 다르다. ‘락’은 락롱꿘(雒龍君)의 락(雒)에서 유래되었으며 비엣 족인 낀 족을 말하는 것 같다. 그리고 이 비엣 족을 락 비엣(Loc Viet, 雒越)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렇게 어우 락 왕국은 어우 족과 비엣 족의 결합으로 형성된 나라로 보면 된다. 그런데 어우 족이 비엣 족을 무력으로 정복하고 합병시켰지만 문화적인 전통은 어우 족의 문화를 계승한 것이 아니라 비엣 족의 전통 문화 전통을 승계하게 되고 언어 또한 북부 베트남에서 공통적으로 사용되던 낀(Khin)어를 사용하게 된다.

구전에 의하면 안 즈엉 브엉은 하노이와 멀지 않는 동북쪽 까오 방(Cao Bang, 高平)이라는 지역에 어우락 왕국의 중심지를 두고 북으로는 오늘날 남중국의 광서(廣西)지역 전체와 광동 지역까지 안 즈엉 브엉의 영향을 받고 있었다. 그러나 안 즈엉 브엉은 반랑 국을 정복한 후에 과감하게 도읍을 남쪽의 홍 강 평야지대인 꼬 로아(Co Loa, 古螺)로 옮겼다. 꼬 로아는 오늘날 하노이 시(市)로 편입된 동 아잉(Dong Anh, 東英) 현에 속해 있는 곳으로 세 번째 사진을 파악한 것과 같이 락롱 꿘과 어우꺼가 만나는 길의 지점에서 출발하여 마지막 지점에 이르면 탕롱 대교가 북쪽으로 길이 뻗어 있는 것을 보게 되는데 이 다리는 미딘 송다(My Dihn Song Da)를 지나 노이바이 공항으로 향하는 도로로 진입할 때 지나가는 다리이다.

이 탕롱 대교를 조금 지나 우측으로 약 20분 정도 가면 어우락 왕국의 옛 수도인 꼬 로아에 이른다. 꼬 로아의 꼬(古)는 옛날을 뜻하며 로아(螺)는 소라를 뜻한다. 안 즈엉 브엉이 꼬 로아에 도읍을 정하고 큰 성(城)을 건축했을 때 그 성 모양이 소라 모양으로 축조되어서 로아성(Loa Thanh, 螺城)이라는 명칭이 붙었다. 길이가 8km나 되는 이 성은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긴 성으로 기록되어 있으나 현재는 성 터만 존재하고 있다. 이곳에서 안 즈엉 브엉의 사당과 얽혀 있는 전설과 유적들이 있어 당시의 시대상을 짐작케 하고 있다.

27072404_1707046702687723_3413281935798294665_n.jpg<사진 1> 반랑-백월의 판도

27336797_1707046772687716_555637055533460177_n.jpg<사진 2> 현재 남아 있는 꼬 로아 성(城)

27545186_1707046806021046_9092315631743675535_n.jpg
<사진 3> 베트남 하노이 서호(西湖) 지역의 락룽꿘, 안 즈엉 브엉, 어우락 꺼 거리의 지도 (심상준, 한-베 문화 교류 센터 대표의 칼럼 www.koviclture.or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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