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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르크-타타르의 Умай (우마이) 여신에 대하여..
  
   작성자 : 배달문화원
작성일 : 2020-04-23     조회 : 2,004  


자가격리 10일차 
투르크-타타르의 Умай (우마이) 여신에 대하여.. 
알타이 인들은 Aлака (아라까) 라는 우유로 만든 보드카를 나무에 뿌리고 Умай (우마이) 母神 에게 기원한다. 
Умай (우마이) 라는 알타이족 어머니 신은 중앙아시아 모계의 상징이다. 우리 한국어 어머니, 오마이와 유사성이 있는 발음이 Умай (우마이)이다. 지모(地母)라고도 하고 천모(天母)라고도 한다.
알타이 인은 현재 그 기원과 관련하여 우랄 계통 출신의 북부 알타이인, 즉 핀-우그르 알타이 인과 중앙아시아와 시베리아 남부 출신의 남부 알타이 인으로 분류된다. 북부 알타이인에는 투발라르 인 혹은 투바 키질 인, 쇼르 인, 첼칸 인 혹은 레베딘 인, 쿠만딘 인이 포함되며 최근까지 지배했던 종족은 시베리아 타타르 족이다.
남부 알타이 인에는 알타이 키질인, 텔렌기트 인, 텔레시 인, 텔레우트 인 등이 포함된다. 북부 알타이 인은 고대 투르크계 민족인 위구르인, 키막-킵차크 인, 예니세이 키르기스 인, 오구즈 인 등에 기초하여 형성되었는데, 사모예드 인, 케트 인, 위구르 인이 이러한 기초로 형성되는 과정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이들을 통칭하여 투르크계 알타이 족이라 한다.
우마이 천모(天母)는 그 상징이 북부 알타이 족에게는 절대적이다.알란 고아의 선조이 부르칸, 그 부르칸을 낳은 것이 우마이다. 우마이의 부군은 텡그리이며 부계로 볼 때 텡그리는 절대적인 대상으로 등장한다.
핀-우그르 알타이 족인 경우, 마기(Magi), 투바-키질을 중심으로 한 알타이 족에게 마굴레(Magule), 고르노알타이 지역은 모니(Moni), 모이(Moi), 우모니(Umoni) 등으로 불리며 마올(Maol)이라고도 한다. 우마이를 모시는 곳을 또한 마올(Maol)이라고도 하는데 한국말 "마을"과 유사한 면이 있다. 이거 비교 연구해도 좋을듯 하다.
우마이 지모(地母)는 남부 알타이 족이 중심으로 나타나는데 본래 천모(天母)였다가 전형적인 부계 사상으로 발돋움한 페르시아계와 오랜 기간 동안 융합을 반복하여 부신(父神)은 천신(天神)으로, 모신(母神)을 지신(地神)으로 분리시켰다. 부계 사상이 들어오면서 하늘과 땅을 이분화시키는 것과 동시에 부모 및 남녀를 구분했던 것이다. 이와 같은 구분이 페르시아가 후일 이슬람을 받아들이고 나서 형성된 것인지, 이전부터 있었던 것인지는 알 길이 없지만 나는 전자일 것으로 생각한다. 철저한 부계 중심의 이슬람이기 때문에 그 영향으로 인하여 토속 신앙이 이분화 되었을 가능성도 높다고 판단한 것이다.
올해 Алтай Уч-Энмек (알타이 우첸멕) 페이지에서 더 이상 소식이 올라오지 않아 걱정되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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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곰을 보면서 기원 신화에 대해 생각하다.
곰을 보면서 기원 신화에 대해 생각하다.  민족 기원 신화는 해당 민족의 정체성(Identity)과 혈통, 문화, 역사적 계승성을 함께 탐구할 수 있는 은닉형 우화(Fable)이다. 이것은 역사와 구분이 되어야 한다. 역사라는 것은 계승적 기록학을 대변하는 말이다. 신화는 구전으로 나타나 어떠한 사건으로 인하여 지속적으로 채워져 숨겨진 …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9-12-19  |  Hit: 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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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노인울라 유적의 발굴 경위와 결과 GIL SUN JUNG 1924년 울란바토르에 체류 중이던 코즐로프(P. K. Koзлoв, 1863~1935)를 단장으로 한 소련의 몽골, 티베트 탐험대는 셀렝가 강변에 위치한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 북방 약 100km의 산간 계곡에 존재하고 있던 노인울라 고분을 발견하였다. 초원길 고분군 유적인 노인울라 일대는 원래 코즐로…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9-12-12  |  Hit: 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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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9-12-10  |  Hit: 500
146. 부엉이는 부리야트 인이나 퉁구스계, 몽골계에서는 벽사의 의미
부엉이는 부리야트 인이나 퉁구스계, 몽골계에서는 벽사의 의미가 있다.  밤에 눈을 치켜뜨고 나무 위에서 지켜보는 것은 액운을 노려보고 魔 (마, 귀신)을 쪼아 먹는다고 믿는다. 그래서 집집마다 박제용 부엉이, 혹은 올빼미가 있는건 액운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보면 된다.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9-12-10  |  Hit: 523
145. 샤먼의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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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9-12-10  |  Hit: 533
144. 신성한 부리야트의 13개 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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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9-12-10  |  Hit: 421
143. 샤먼바위
샤먼바위.. 멀리보이는게 그렇고 가장 가까운게 Ak kara 바위다.  Ak는 투르크어로 흰색, Kara는 검은색을 의미하며 타타르 인들은 Аккара Голун (악까라 고룬)이라 하며 신성히 여긴다. 악까라 고룬은 타타르어의 흑백의 조화라는 뜻이며 흑은 바이칼, 백은 앞의 사얀산맥의 百山을 말한다고 했다.  타타르족의 말대로…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9-12-10  |  Hit: 436
142. 바이칼 신성 구역
드디어 신성한 구역에 들어간다. 내가 중앙아시아를 연구하기 전 미친듯이 연구하고 팠던게 바이칼이었다. 바이칼과 그 인근에 대한 학술자료는 거의 대부분 내가 가지고 있을 정도였다. 게다가 나는 역사, 고고, 민족학, 언어학, 신화학 등을 중심으로 바이칼의 모든 것을 집중연구했다.  그래서 이건 오만과 자만이 아니고 지금도…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9-12-10  |  Hit: 386
141. 퉁구스계 에벤키 족
니키타하우스의 뒷문을 열자마자 바이칼의 풍경이 쏟아진다.  퉁구스계 에벤키 족은 곰을 사냥하고 곰머리를 베어 가지고 이곳에 온다고 한다.  신화적 요소나 민족학적 요소를 볼 때 퉁구스계는 유독 곰 숭배가 주를 이루고  자신들을 웅족(熊族), Потомки Медведя (빠땀끼 메드베댜, 곰의 자손) 이라고 한다.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9-12-10  |  Hit: 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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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칼 알혼 섬과 관련된 프리바이칼 최초의 청동기 문화 글라즈코보 문화  (B.C 3,000~B.C 2,000) GIL SUN JUNG 글라즈코보 문화는 프리바이칼 지역(바이칼 서쪽)의 초기 청동기 시대 문화로 알려져 있다. 이들의 문화는 한국학계의 김원룡(金元龍) 등에 의해 알려졌고 지극히 원시적으로 인식해왔으나 G. F. 데베츠(Debets G. F.)는 이를 원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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