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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gs.jpg  정길선  북방유라시아 유목사 산책
 
  북위 영태후의 섭정과 6진의 난
  
   작성자 : 정길선
작성일 : 2017-05-27     조회 : 449  

선무제의 뒤를 이어 선무제의 차남인 효명제(孝明帝)가 황제가 되었으나 6세에 불과해 영태후(靈太后)가 섭정하게 되었다. 영태후(靈太后)는 정치를 담당하면서 고조와 고조의 일족들을 일부 복권시켰고, 그들 고조의 일족들 중 고환(高歡)이 매우 영명하고 재능이 있어 발해 고씨 일족들은 다시 고환(高歡)을 중심으로 뭉치게 된다. 고환은 후일 북제(北齊)의 시조가 되었다.


북위의 정권을 쥐었던 발해 고씨의 일부는 분명 고구려인이었고, 그들이 설령 고구려인이 아니었지만 고구려의 문화적 토대에서 성장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북위를 비롯한 북조의 문화에 고구려의 영향이 미쳤음을 인식하여야 한다. 북방의 유목종족들이 본연의 문화를 지키지 못하고 대부분 소멸된 것에 반해, 자신의 문화를 가지고 있던 고구려는 북위를 세운 탁발선비족에 영향을 끼치며 권력의 일부를 가졌고, 북위에 영향을 행사하였던 것이다.남북조 시대에는 많은 고구려인들이 활약했다. 대표적으로 북연을 건국한 고운을 비롯해서, 북주(北周)에서 10주의 군사권을 지니기도 했던 고림(高琳) 등이 있었다.*


* 원래 고림은 북위 12대 효무제의 서천 시에 동행하여 추격하는 북제 신무제(紳武帝)를 막았던 공으로 300호에 봉해졌다. 535년 자작에서 후작이 된 고림은 400호를 더 받았고, 537년 북주의 태조(문제)를 따라 북제의 신무제를 격파하여 공작이 됨으로써 800호를 다시 받았다. 538년 다시 공을 세워 300호를 더 받았고, 시중이 되었다. (『북사(北史)』, 卷 六, 「高祖神武帝本紀」, 第 六 [본문] 高琳 ; 無標題, 十二生效的, 時間陪的舒, 川追的, 新命名三百號桿剛, 剛成為球。在年的, 侯爵自己的, 四百電話注意的, 問題以及新的未命名的, 第年擊敗杜, 克再次成為, 一個八百電話. 三百號建年, 進一步回球,已經成為市場.)


영태후(靈太后)는 정치를 하면서 불교에 심취해 전국에 사탑을 건립하여 재정을 어지럽혔다. 그리고 북위 국내에 도적이 봉기하고, 그 동안 누적된 한화정책에 대한 선비계 귀족들의 불만이 폭발하기 시작했다. (『위서(魏書)』, 卷 十三,「帝紀」, 第 一, <孝明帝> [본문] 孝明皇后胡氏......時博陵崔孝芬, 范陽盧道約、隴西李瓚等女,但為世婦.)


북위는 처음에 자신들과 같은 북방의 기마민족들의 침입을 방지하기 위해 수도 평성의 가까운 거리에 북쪽 수비를 중요시하며 요새를 쌓았다. 이를 중심으로 요새 사이를 연결하는 진(鎭)이 있었다. 그곳의 진들은 북방민족의 남하를 막기 위한 중심기지 역할을 하였는데 회삭진(懷朔鎭) · 무천진(武川鎭) · 무명진(撫冥鎭) · 유현진(柔玄鎭) · 옥야진(沃野鎭) · 회황진(懷荒鎭) 총 6진이 있었다. 처음에는 선비나 흉노의 유력 호족을 선택해 6진을 대표하고 북쪽을 경비하는 영민으로 이주하는 정책을 추진했다. 당연히 영민들은 대가로 특권을 부여받았다. (『魏書』, 五八,『杨播書』, 附弟,『椿書』, 雲:“自中原稍定,八軍之兵,漸割南戍”)

『元和郡縣志』, 券一四,「雲州」, 第一:魏道武帝又於此建都, 東至上谷軍都關, 後西至河, 南至中山隘門塞, 北至五原, 地方千里, 以為甸服.


『北齊書』, 二三,『魏蘭根書』:因說崇曰:“緣邊諸鎮,控攝長遠。昔時初置,地廣人稀,或徵發中原強宗子弟,或國之肺腑,寄以爪牙。中年以來,有司乖實,號曰府戶,役同廝養,官婚班齒,致失清流。而本宗舊類,各各榮顯,顧瞻彼此,理當憤怨.”


그러나 효문제의 한화 정책에 의해 수도가 평성에서 낙양으로 천도하자 이때부터 북쪽의 영민은 서서히 냉대을 받게 되었다. 게다가 본래 명족출신이었던 그들은 부호(府戶)라는 출세를 더 이상 바라볼 수 없게 차단되는 호에 편제하게 되었고, 중앙으로부터 서임된 장관인 도대장(都大將)에게 착취당하는 상태가 되자 일거에 불만이 증대하게 되었다.* 이러한 배경 속에 축적된 불만이 폭발한 것은 523년 옥야진 백성들의 거병이었다. 파육한발릉(破六韓抜陵)이 수령(首領)인 반란병들은 수비대장을 살해하였고, 이들의 움직임에 홀려 기타 여러 진들에도 전염되었다. 흔히 이것을 6진의 난(六鎭之亂)이라 역사에 기록되고 있다.* 이 반란은 4년간 계속되었고 북위조정이 난을 진압하지 못하고 527년 흉노 출신 장수인 이주영(爾朱榮)이 진압했으나 6진의 난이 몰고 온 파장은 북위의 급속한 쇠락으로 이어졌다.


*『魏書』, 六四,『張彝志』, 雲:“第二子仲瑀上封事,求銓別選格,排抑武人,不使預在清品。由是眾口喧喧,謗讟盈路,立榜大巷,剋期會集,屠害其家。彝殊無畏避之意,父子安然。神龜二年二月,羽林虎賁幾將千人,相率至尚書省詬罵,求其長子尚書郎始均,不獲,以瓦石擊打公門。上下畏懼,莫敢討抑。遂便持火,虜掠道中薪蒿,以杖石為兵器,直造其第,曳彝堂下,捶辱極意,唱呼嗷嗷,焚其屋宇。始均、仲瑀當時逾北垣而走。始均回救其父,拜伏群小,以請父命。羽林等就加毆擊,生投之於菸火之中。及得屍骸,不復可識,唯以髻中小釵為驗。仲瑀傷重走免。彝僅有餘命,沙門寺與其比鄰,輿致於寺。遠近聞見,莫不惋駭.”


* 『자치통감(資治通鑑)』高祖武皇帝,<普通六年> [본문] 延伯遂大敗,死傷近二萬人,蕭寶寅收眾退保安定...(중략)...深從之,拔陵果引兵邀擊乜列河,盡俘其眾;伏兵發,拔陵大敗,復得乜列河之眾而還...(중략)...二月,秦賊據魏潼關. 甲寅,寶寅自稱齊帝,改元隆緒,赦其所部,署百...(중략)...“壬子,以中護軍夏侯亶督壽陽諸軍事,馳驛代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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