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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gs.jpg  정길선  북방유라시아 유목사 산책
 
  탁발선비의 투르크계 변환과 중원 정착, 중앙아시아의 선비계 민족 ..
  
   작성자 : 정길선
작성일 : 2017-05-29     조회 : 616  

동위와 서위가 멸망한 뒤 동위의 탁발선비 세력들은 북제의 시조 고양에 의해 북쪽 변경인 회삭진(懷朔鎭) · 무천진(武川鎭) · 무명진(撫冥鎭) · 유현진(柔玄鎭) · 옥야진(沃野鎭) · 회황진(懷荒鎭)에 강제 추방되었다. 북제의 고양은 이들 6개 진에게 탁발선비의 황족들과 남은 씨족들을 감시하게 하였는게 앞서 언급한 6개의 진들은 효문제 시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앞서 서술한 것과 같이 북위를 멸망하게 했던 6진의 난의 진원지였다.


당시 6진으로 내몰았던 민족 중 흉노와 기타 선비, 갈족, 강족 등이 있었으며 이번에는 반대로 지배층이었던 탁발씨 선비가 들어오게 되었다. 여기에 6진의 난을 진압했던 흉노계 이주씨 세력도 6진에 분산되어 배치되어 있었는데 이들은 공통적으로 북제의 고씨 황족들에게 원한을 가지고 있었다. 물론 탁발씨 선비도 이주씨에 대한 감정은 하음의 변 사건 때문에 좋지 않았으나 북제라는 공통의 적이 있기 때문에 이주씨와 합류하게 되었다. 여기에 북주에서도 이들 6진의 종족들에게 연합을 제의해왔고 이들은 정권 복고를 위해 북주의 지원도 몰래 받게 되었다.


당시 6진은 다른 유목민족들만 기거하고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고양과 북위시절, 고환의 정책에 반대하다 유배된 인사들도 적지 않았다.* 북제에 있어 6진의 역할은 기마유목민족, 특히 유연의 침입을 대비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정치범 수용소의 역할을 하였던 것으로 볼 수 있다.


* 『자치통감(資治通鑑)』顯祖文宣帝, 天保二年 [본문] 梁武帝大同:三年歡每號令軍士,常令丞相屬代郡張華原宣旨,其語鮮卑則曰“漢民是汝奴,夫為汝耕,婦為汝織,輸汝粟帛,令汝溫飽,汝何為陵之?


그러나 이러한 상황은 고양에게 즉각 알려졌고 고양은 6진에 거주하고 있는 민족들을 몰살하기 위해 군사들을 보냈다. 사태가 이렇게 되자 탁발선비와 이주씨를 중심으로 한 반란세력은 6진의 수비병들을 죽이고 6진을 탈출하여 고비사막 북쪽으로 나아갔다.


고비사막 북쪽에는 유연이 자리 잡고 있었다. 6진을 탈출한 탁발선비와 기타 제 부족들은 유연에 의탁했고 유연이 서방으로 중앙아시아로 진출할 때 같이 함께하여 동위에 있던 탁발선비는 중앙아시아 지역에 세력을 잡게 되었다. 유연은 모용선비와 독발선비, 걸복선비 일부로 이루어진 선비계 민족으로써 여기에 탁발선비까지 합세하게 되어 거대 민족을 이루었다. 그리고 이들은 당시의 제라프샨 강 유역의 사마르칸트를 함락시켰고, 탁발선비의 기병들은 사산조 페르시아까지 몰려가 페르시아를 격퇴했다.

 

그리고 실크로드의 교통로인 보하라를 중심으로 하는 소그디아나 도시군(都市群)들을 잇달아 점령하니 이들은 동북아시아에서 온 기마민족들에 대해 공포감이 더해지게 되었고 인도의 굽타 왕조도 유연에 조공하게 되었다. 이후 탁발선비는 철륵계 계열로 변환되었다. 그것은 유연의 기존 지배계층인 타 선비계가 탁발선비는 기존의 선비와 다르게 이민족적 특성이 강하다 해서 이들을 이민족으로 규정한 것이었다. 그리고 이들 선비계열들은 탁발선비가 북위시절 때 한화 정책으로 행했던 일들을 잘 알고 있었다. 전투에는 특화되었지만 기타 다른 선비계통에게서 이민족 취급을 받았던 상황이 오히려 돌궐이 강성해짐으로써 전화위복이 되었다.

 

돌궐은 유연을 뒤집고 중앙아시아의 제 부족들을 통일하여 새로운 제국으로 발돋움하게 되자 탁발선비는 돌궐에 예속되었고 돌궐이 무너지자 키르기스에 예속되었다가 키르기스 소멸 이후, 몽골 서북쪽으로 나아가 유연의 일부 세력, 거란의 일부 세력, 옛 정령 세력 등이 통합되어 새로운 부족으로 발전했다. 이들을 동방사서에서는 달노(達奴), 달달(達達), 달적(達賊), 달단(韃靼)이라 하였고 몽골과 러시아는 이를 타타르(Татары)라 하였다.


이들 타타르는 몽골 기병의 주축이 되었으며 지금도 러시아 볼가 강 근처에 타타르스탄이라는 자치 공화국에서 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탁발선비의 마지막 흔적은 바로 타타르스탄에 남아 있다고 볼 수 있다. 타타르의 고대사에 대한 연구가 아직 많이 없는 관계로 이로 인한 필자의 관심은 높다. 그리고 타타르에 대한 중요 자료들을 많이 수집하고 있고 아직 자세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는 않으나 앞으로 연구를 지양해야 할 민족으로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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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뮬란" 은 유연족과 한족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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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뮬란" 의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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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 중앙아시아 지도에서 노란색이 유연족의 영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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