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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탁발선비 연구에 대한 마무리와 탁발씨의 한족과 동화에 관하여
  
   작성자 : 정길선
작성일 : 2017-05-29     조회 : 280  

서위에 소속되어 있던 탁발선비의 일족은 북주가 건국된 이후 그대로 중원에 남았다. 우문선비가 건국한 북주는 인재 등용의 폭을 넓혀 오히려 전 왕조의 황족들인 탁발선비도 관직에 등용했다. 그리고 우문선비는 탁발선비의 과거 용맹성을 매우 높이 샀기 때문에 주로 무관직에 등용하기도 하였다.


여기에서 탁발선비의 황족이 아닌 일족인 양견(杨堅)이 등장하게 되는데 양견은 서위(西魏) 시대 12대 장군의 한 사람인 수국공(隋国公) 양충(杨忠)의 아들이었다. 양견은 14세에 처음으로 북주(北周)의 세력가문인 우문(宇文)씨의 문하로 들어가 군사 경력을 쌓기 시작했으며, 소궁백(小宮伯), 대흥군공(大兴郡公)에 봉해졌고, 수주자사(隋州刺使), 대장군(大将军)에 임명되기도 하였다. 양견은 후일 우문선비에 난을 일으켜 조정을 장악했고 북제의 정제(靜帝)에게 제위를 양위 받아 수(隋)나라를 건국하게 되었다. 이렇게 탁발선비가 다시 중원 지배층으로 등장했고 옛 서위의 세력이 재등장하여 남조의 진(陳)을 멸망시키고 중원을 통일하게 되었던 것이다.


(『수서(隋書)』, 卷一,「帝紀」上, 第一, <高祖文帝> [본문] 公元五七七年, 北周武帝消滅北齊.以後他企圖進攻突厥和陳朝, 進而統一天下.還是他的企圖受挫以后, 突厥借口支援北齊的復興運動進攻北周.他們希望重新回到過去北朝分裂時的狀態, 以減少來自中國的威脅, 同時獲取更多的經濟利益 .于是突厥便向北周宣帝展開外交交涉, 恢復兩國的外交關系, 幷結成婚姻關系.楊堅乘北周宣帝駕崩的機會試圖掌握政權, 他借口將千金公主送往突厥, 來制服北周宗室的勢力.同時他還和突厥保持友好關系, 借以削弱突厥的威脅, 還鎭壓了三方的叛亂. 公元五八一年二月, 楊堅接受禪讓登上帝位, 他就是隋文帝.建國初期, 隋朝處于突厥, 吐谷渾, 陳朝等國的包圍之中處境十分險惡.爲了消除這種不利局面, 隋文帝首先向較弱小的吐谷渾和陳朝發動進攻, 使其不致于對隋朝蠶蠶欲動. 這主要是因爲王朝建立以后突厥是其最大的威脅.此時突厥也正値新可汗上台的時候, 新上台的沙鉢略可汗接受來自北周的千金公主的要求進攻隋朝. 公元五八二年突厥開始全面進攻, 京畿地區面臨危險被掠奪一空. 不久由于突厥軍隊在西部遭受波斯的進攻, 內部又發生鐵勒部族的叛亂, 不得不暫時撤軍, 隋軍借機向突厥展開積極的進攻.公元五八三年隋文帝開始大規模進攻突厥, 突厥軍隊大敗而逃. 由于此戰的失敗, 可汗的權威大大削弱, 圍繞可汗的繼承權問題, 內部矛盾又趨激化, 最終分裂爲東西二部, 而相互對峙.雙方的爭斗繼續着, 結果阿波可汗在西突厥達頭可汗的援助下取得勝利, 大可汗沙鉢略只好歸附隋朝居住漠南.隋文帝的離間策大獲成功, 他利用突厥相互爭斗的機會, 削弱了突厥的力量, 從此突厥再已無法成爲威脅中國的勢力了. 由于突厥的分裂以及諸如吐谷渾, 黨項, 契丹, 粟末靺鞨等小國的歸屬隋朝, 西北方的威脅已經消除.接着, 隋文帝便開始準備統一南朝的戰爭.從建國初期, 隋文帝就以極其愼重的態度和充分的準備推進統一的進程.他利用后梁削弱陳朝的正統性, 通過整頓內政以確保統一戰爭所需的資源幷擴充軍備.盡管隋朝國力比起陳朝要處于優勢, 但他還是做了充分的準備, 幷于公元五八八年末開始進攻陳朝, 公元五八九年正月最終消滅陳朝. 經過不懈的努力, 隋文帝最終滅掉陳朝, 從而結束三百多年來的分裂局面實現“一統天下”.不僅如此, 隋文帝作爲一個統一天子, 還采取積極的對外政策, 使周邊四夷紛紛歸屬中國, 奠定了自北朝以來許多皇帝所向往的“胡漢一家·華夷無隔的大一統”的基礎.但是由于遠征高句麗的失敗, 以及處于分裂相爭局面, 只維持形式上的臣屬地位的突厥還獨立存在着, 因此隋文帝的“大一統”的目標未得以實現, 只是接受周邊勢力的形式上的臣屬而已.在整頓內政的基礎上, 隋煬帝于公元六一零年代繼續進行的遠征, 也因突厥等對外問題未得完全解決而遭到失敗, 從而加速了隋王朝滅亡的步伐.)


탁발선비는 북위를 끝으로 한족에 동화되었다고 그 동안 많은 연구에서 밝혀내었다. 동위 계열은 타타르 족이 되었고 서위 계열은 당(唐)나라까지 올라간다. 그렇게 보면 한족에 동화된 것이 아니라 한족과 어울려 살았다고 표현해야 한다. 민족 자체가 당시 한족에 흡수되었다는 선행연구하고는 또 다른 부분에서의 연구인 것이다. 물론 서위 계열의 탁발선비는 없어졌지만 동위 계열의 탁발선비는 타타르 족으로 아직도 러시아에 남아있다. 이를 서유럽에서는 타브가치(Tabgachi)라 부르며 선비의 대표적 민족으로 서술되었다. 그리고 고 중세 아시아사를 연구하는 학자들도 역사적인 행적으로 타브가치의 역할이 매우 지대하였음을 증명하고 있다.탁발선비는 아시아사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며 아직도 이에 대한 연구가 계속 되어야 한다. 그리고 문화적 관점으로도 중국 최초의 불교문화도 북위에서 이루어졌으며 탁발선비가 중국과 중앙아시아의 문화발전에 기여한 부분을 인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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