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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문각의 북주와 우문호의 세도정치
  
   작성자 : 정길선
작성일 : 2017-05-30     조회 : 463  

북주는 우문각(宇文覺)에 의해 556년에 건국되었다. 북주의 건국과 우문선비에 대한 연구에 들어가기 전에 우문선비가 어떻게 서위의 영토 지역에 자리를 잡게 되었는지 주목하여 알아볼 필요가 있다. 우문태의 출신지는 무천진(武川鎭)(貿泉鎭)으로 현재 내몽골자치구 지역으로 감숙성 이북으로 추정되고 있다. 해당 지역은 과거에 흉노의 영지였고 혁련씨의 발원지였으며 후일 모용선비가 모용외와 갈라섰던 모용토욕혼이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하여 신장위구르 지역까지 영위했던 곳이기도 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호(胡)족들이 무천진(武川鎭)에 거주하였으며 우문선비도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이 전연의 모용황과 모용준에게 축출되어 막북으로 달아났다가 이 지역으로 남하한 것으로도 추정할 수 있다.


그리고 북위에 복속되었다가 무천진(武川鎭)으로 이주하였을 가능성도 없지 않아 있다. 이것은 우문씨족이 여러 계층으로 분산되어 이동했고 그 중 가장 강력한 부분이 무력적인 부분인데 북위의 장수들 중 우문씨족 계열들이 상당수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우문씨족 출신 장수들이 주로 변경에 배치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그런 가운데 우문굉(宇文肱)이 대표적인 장수 중 하나였다. 우문굉은 아들인 우문태가 나타나기 전에 무천진(武川鎭)으로 이주하여 성주(城主)가 되었다.여기에서 우문태가 탄생했고 부친인 우문호가 사망하자 성주 지위를 이어 받았다. 그리고 우문태는 해당 지역의 호족들을 모두 통합하여 군벌을 만들어 상당 기간 진주했다. 우문태는 처음 북위 6진의 난에 참가하였다가 이주씨에 의해 토벌이 감행되자 탁발선비의 모태인 하란부로 도주하여 부족장인 하발악(賀拔岳)에 귀의했다. (『주서(周書)』, 卷二,「帝紀」下, 第二, <文帝> [본문] 魏氏之初,統國三十六,大姓九十九,後多絕滅。至是,以諸將功高者為三十六國後,次功者為九十九姓後,所統軍人,亦改從其姓, 穿鮮卑服装。)


하발악이 죽자 하발악이 가지고 있던 기반을 계승한 뒤 관중 지방으로 남하하여 세력권을 확장했다. 그리고 북위의 세력이 약해진 틈을 타 사천지방으로 원정하여 대부분 약탈하고 중원 서쪽 지방의 거대 군벌로 등장했다. 우문태는 우문선비의 씨족들의 맹주가 되어 스스로 관서대도독을 칭하여 장안을 수도로 삼았고 이른바 단독 괴뢰정부로 군림하기도 하였는데 이것이 북주가 세워진 기반을 이룩한 것으로 평가되기도 하였다.


이 때 효무제(孝武帝)가 북위의 재상 고환(高歡)으로부터 도망쳐 그에게로 왔다. 그 후 고환이 동위를 건국하자 우문태도 사이가 나빠진 효무제를 독살하고 문제(文帝)를 옹립하니 이것이 서위가 되었다. 그 후, 우문태는 서위의 대재상으로까지 승진했다. 강력한 군사력을 배경으로 하였고 대다수 호족들의 지지를 받은 우문태는 새롭게 24군제를 창시했는데, 이 제도는 군의 조직을 주국 → 대장군 → 개부(開府)의 계열로 내려오게 한 뒤, 가장 큰 정점에 우문태가 있게 한 것으로 재편했다. 이 제도는 후에 부병제(府兵制)의 근간이 되었다.


서위는 우문태가 실권을 장악했기 때문에, 우문태의 중심으로 모든 정사가 이루어졌다. 그래서 비록 국력은 동위에 비해 떨어졌지만 우문태의 군사적 능력이 뛰어나 여러 차례 동위를 압도하는 전과를 올릴 수가 있었다.


553년, 남조 양나라가 후경(後景)의 난에 의해 혼란해진 사이를 틈타 사천지방을 함락하여 영토를 확장했다. 또한 강릉(江陵)을 함락하여 양나라의 원제(元帝)을 자살하게 한 뒤, 양나라의 옹주자사(雍州刺史) 소찬(蕭餐)을 보호하고 강릉으로 복귀시켜 주인으로 삼았다. 이 나라가 바로 후량(後梁)이었으며, 이를 통해 남조에 타격을 주는 데도 성공한다.이후 우문태가 사망하자 대재상을 물려받은 우문각(宇文覺)은 557년 서위의 공제로부터 선양을 받아 제위에 올라 북주를 건국했다. 여기에서 우문각은 후에 효민제(孝閔帝)로 추증이 되기 때문에 본 단락에서는 효민제로 서술하기로 한다. (『주서(周書)』, 卷三,「帝紀」, 第三, <孝閔帝> [본문] 十二月丁亥,魏帝詔以岐陽之地封帝為周公。庚子,禪位於帝....(중략)....元年春正月辛丑,即天王位。柴燎告天,朝百官於路門. )


그러나 북주의 실권은 우문태의 조카였던 우문호(宇文護)가 쥐고 있었다. 효민제는 우문호의 무소불위의 권력 행사에 대한 불만을 강하게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그를 제거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효민제의 이러한 행위를 알아챈 우문호는 오히려 쿠데타를 일으켜 효민제를 살해했다. 서위의 공제에게 양위는 받았으나 황제로써 권위를 세우지 못한 효민제는 후세에 우문호의 세도정치에 의한 희생양으로 평가되었다. 북제는 고양이 단독으로 정권을 이끌어 가는 반면 북주는 우문호의 세도정치로 인한 내부씨족들의 정권분쟁으로 시작되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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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드라마에 나타나는 북주 효민제 우문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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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드라마에 나타나는 권신 우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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