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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gs.jpg  정길선  북방유라시아 유목사 산책
 
  모용선비 남연(南燕)과 모용덕
  
   작성자 : 정길선
작성일 : 2017-06-02     조회 : 356  

모용선비는 전연, 후연, 북연 이외에도 남연(南燕)과 서연(西燕), 토욕혼(吐谷渾)이라는 국가도 존재했다. 그러나 전연과 후연, 북연과 비교하여 영향력이 작은 국가였다. 그러나 본고에서 연구하는 분야가 선비인 만큼 세 국가의 역사를 서술하기로 한다. 자세한 서술보다는 간결하게 서술하여 국가가 존재했다는 것에 역점을 두도록 하겠다.


남연은 전연이 전진에 멸망하자 모용덕(慕容徳)은 장액(張掖)태수에 임명되었다. 모용덕은 아들들과 어머니 공손씨, 동모형 모용납(慕容納), 모용납의 부인 단씨(段氏) 등과 함께 장액으로 이주하였다. 모용덕은 전연의 초대 군주 모용황(慕容皝)의 막내아들로 어머니는 공손씨(公孫氏)이다. 모용준의 재위 시기에는 양공(梁公)에 책봉되었고, 모용위의 재위 시기에는 범양왕(范陽王)에 책봉되었다.*


* 『십육국춘추(十六國春秋)』[본문] 後改名慕容備德,字玄明,十六國時期南燕皇帝,鮮卑人,是前燕文明帝, 慕容皝之幼子,前燕景昭帝慕容儁、後燕成武帝, 慕容垂皆, 為其兄。『晉書』載其「年未弱冠,身長八尺二寸,姿貌雄偉」。又「博觀群書,性清慎,多才藝」。


383년에 부견이 비수대전을 일으키자 모용덕은 형 모용수를 따라 종군하였는데 가족들을 모두 장액에 남겨두었다. 모용덕은 떠나면서 어머니 공손씨에게 금으로 만든 칼을 증표로 남겨주며 다시 돌아오겠다고 맹세했다. 비수대전에서 부견이 몰락한 이후 384년부터 모용수가 후연(後燕)을 건국하고 부견의 서장자 부비(苻丕)와 전쟁을 벌였다. 그에 따라 모용수는 모용덕의 일가가 부비와 손잡고 반란을 꾀할까 우려하여 모용덕의 가족들을 참수했다. 그러자 어머니 공손씨와 형수 단씨(段氏)만 어렵게 살아남아 도주했고 모용덕과 어렵게 재회할 수 있었다.


모용덕은 모용수에 의해 다시 범양왕에 책봉되었으며 형사취수혼 형식으로 인해 형수인 단씨(段氏)를 새로 부인으로 맞았으나 아들을 얻지는 못했다. 396년에 모용수가 죽자 모용덕은 업(鄴)의 수비를 맡게 되었다. 396년 말부터 북위(北魏)가 후연을 침공하여 하북 일대가 북위의 지배하에 놓이게 되었다. 모용덕은 후연의 승상 · 령기주목(丞相 · 領冀州牧)에 임명되어 업(鄴)에서 장기간 농성을 하였다.

 

그러나 397년에 후연의 수도 중산(中山)이 함락되고 모용린(慕容麟)이 중산에서 도주하여 오자, 모용덕은 북위의 위협을 느끼고 활대(滑臺)로 근거지를 옮겼다. 398년, 활대에 근거지를 마련한 모용덕은 모용린(慕容麟)의 건의에 따라 연왕(燕王)을 자칭하고 원년을 칭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때부터 남연(南燕)이 건국된 것으로 보아야 한다. 모용덕은 활대를 중심으로 세력을 정비하였으며 하북성 이남 지역에서 산동성 지역으로 세력을 확대하였다.* 396년에는 환온(桓溫)의 북벌군의 침입에 맞서 모용수와 함께 전쟁에 나서 큰 전공을 세웠다.


* 『진서(晉書)』, 卷 百二十七,「載記」, 第 二十七, <慕容德傳> [본문] 慕容德又受, 慕容麟建議先稱燕王,稱燕王元年,史稱此一政, 權為南燕。次年, 隆安二年,再遷廣固,以為都城。


399년에 망명 세력이자 전진의 후예인 부광(苻廣)이 반란을 일으켰고 모용덕이 부광을 토벌하러 출정하자 활대에서도 모반이 일어나 북위에 항복했다. 활대가 항복하여 함락됨으로써 근거지를 잃은 모용덕은 수하들의 건의에 따라 남하하여 연주(兗州) 북부를 장악하였다. 399년 말에는 동쪽의 청주(靑州)를 지배하고 있던 군벌 벽려혼(壁閭渾)을 쳐서 무너뜨리고 광고(廣固)를 수도로 정하였다. 이렇게 남연은 서쪽으로 북위, 북쪽으로는 후연, 남쪽으로는 동진의 세력에 위협을 받은 형태에 놓여 있었다. 그러나 이에 대해 타개해야 하는 모책을 마련해야 했다. 그래서 나온 모책이 칭제하고 동진을 공격하는 것이었다.


400년, 모용덕은 광고에서 황제에 즉위하고 연호를 건평(建平)으로 정하였다. 그리고 이름을 고쳐 모용비덕(慕容備德)이라 하였다. 모용덕은 청주와 연주 북부 일대를 지배하면서 내치를 다졌고, 동진(東晉)이 환현(桓玄)의 찬탈로 인해 혼란스러운 틈을 타 강소성(江苏省) 일대를 점령하려 하였다. 그러나 모용덕은 나이가 많았고, 황제에 즉위하고 얼마 있지 않아 후연에게 북쪽 국경을 공격 받아 산동성 이북 지역이 대부분 후연에게 넘어가자 이에 대한 충격으로 병에 걸렸다. 이로 인해 동진 정벌은 번번이 무산되었다. 모용덕은 노환으로 인해 계속 병이 재발하였고 주변의 침입을 방어하면서 대업을 이루고자 하는 부분에 있어 계획되었던 모든 부분이 전면 중단되었다.*


* 『진서(晉書)』, 卷 百二十七,「載記」, 第二十七, <慕容德傳> [본문] 慕容德正式稱帝,改元建平,並在此時把, 自己名字改為, 慕容備德,以便臣民避諱。慕容德有女, 兒無兒子,為繼承人心焦,同胞哥, 哥慕容納之子, 慕容超持當年, 慕容德拜別母親的, 金刀來歸,慕容德遂封這, 位侄子為太子。

 

 

모용선비의 연(燕)나라의 각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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