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화 컨퍼런스


 
  한자는 원래 우리 글자(4)_단군조선 시대의 문자 "표음문자-가림토문자"
  
 작성자 : 참한역사신…
작성일 : 2020-09-09     조회 : 579  
 관련링크 :  http://ichn.co.kr/chamhantext/32 [189]

5. 단군조선 시대의 문자  

조홍근(曺洪根) 

40여년 족보·역사 연구

[저서] 마고할미로부터 7만년/홍익인간 7만년 역사/천부경 인간완성-제1부 천부경과 음양오행 ·역원리 이해 등 

<고조선 문자> 검증역 · 허대동 저. 이민화 감수 / 공학사·법학사·언론학사·인문학사(중문학·영문학·국문학)

해달별문화원 · 천부역사태학원 대표 / 민족회의 상임부대표 /  민족회의 역사광복군 총사령 / 기천검학 범사 / 참한역사신문협의회 감사 / 한뿌리사랑세계모임 자문위원 / 도선풍수지리신문 편집인 / 법무사

나. 표음문자  

앞에서 모든 상형문자(象形文字)가 원래 소위 상음문자(象音文字)로서 그 글자를 읽는 발음요소을 포함하고 있는 점에서, 소리글자와 크게 다르지 않는 것이 되는데, 다만, 소리글자는 상형문자의 형태를 벗어나 발음을 나타내는 형태의 글자로 간소하게 변한 것이 된다.

즉, 표음문자는 상형(象形)의 틀을 벗어나 소리를 나타내는 부호로서 기능을 하는 것이 된다. 배달나라 시대부터 이미 상형문자와 소리글자가 일치하는 간단한 형태의 상음문자가 있었던 것이며, 복잡한 형태의 상형문자 속에도 각 표음문자가 되는 자음과 모음의 요소를 가지고 있어 소리글자로 읽을 수 있는 글자가 되는 것인데, 이러한 자음과 모음의 요소가 되는 형태의 글자를 정선하여 대표적인 모양으로 정리한 것이 서기전2181년에 삼랑(三郞) 을보륵(乙普勒) 선인(仙人)이 만든 가림토(加臨土) 38자인 것이다 


1) 가림토 38자 정립 이전의 소리글자

서기전2181년 가림토 38자가 정립되기 이전에도 소리글자인 소위 상음문자와 상형문자의 발음요소가 되는 글자가 배달나라 시대부터 있었다. 이러한 글자는 가림토 38자의 자음과 모음의 각 낱자와 유사한 형태의 글자가 되는데, 음가는 거의 같은 것이라 보면 된다.

가림토 38자 이전의 소리글자가 되는 대표적인 예로서 인도 브라미(Brahmi) 문자를 들 수 있다. 소위 범어(梵語) 즉 산스크리트라 불리는 문자가 곧 브라미 문자로서 서기전2181년 이전의 배달나라 시대와 단군조선 초기에 사용되던 소리글자가 된다.


2) 정음(正音:바른소리) 가림토(加臨土) 38자

서기전2181년에 삼랑 을보륵에 의하여 가림토 38자가 만들어졌다. 가림토라는 말은 "가리는 말"로서 소리를 구분하는 글자를 의미한다. 다른 말로 정음(正音)이라고 하는데 정음이라는 글자를 훈으로 읽으면 "바른소리"가 되는데 말소리를 바르게 표기하는 글자라는 의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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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림토 38자

그리하여 서기전2181년에 이미 있던 상형문자에 표음문자가 추가로 정립된 것이다. 가림토 38자의 정립은 특히 상형문자의 소리를 표기하여 지방마다 나라마다 달라지는 발음을 하나로 통일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리하여 단군조선의 상형문자에 대한 단군조선의 발음은 이후 부여삼한을 거쳐 고구려, 백제, 신라, 고려, 조선 시대에 이르기까지 거의 변함없이 이어져 온 것이 된다.  

단군조선의 상형문자에 대한 발음이 고대중국에 유통되어 소위 한자(漢字)라는 같은 뜻의 글자에 적용시켜 한나라 시대에 허신이 반절법(半切法)이라는 방식으로 발음을 표기하였던 것이 된다. 이 반절법에 의한 발음과 그 변형된 발음이 차차 지금의 중국어 발음이 된 것이고, 세종대왕 때의 동국정운(東國正韻)의 발음은 당시 중국어 발음을 한글표기로 기록한 것이 된다. 여기서 중국어 발음은 단군조선어에서 변형되어 파생된 또 다른 발음의 말이 되는 것이다. 

서기전2181년에 가림토38자가 정립되기 이전에 그 훨씬 전부터 상형문자의 형태가 서서히 표음문자화 되는 과정 즉 소위 상음문자(象音文字) 단계를 밟았던 것이 된다. 즉 상형문자가 상형-표음 문자로 볼 수 있는 과정을 밟아 변형되고 이 상형-표음 문자에서 표음문자가 되는 38자를 추출한 것으로 되는 것이다.


가) 가림토 38자 정선(精選) 

단군조선 초기인 서기전2181년에 만들어졌다는 가림토 38자는 삼랑(三郞) 을보륵(乙普勒)이 처음으로 만든 것이 아니라, 당시까지 존재하고 사용되고 있던 글자들을 모아 그 모양이나 소리가 같은 계통으로 각 분류하여 38자로 정리하고서 정선(精選)한 것이 된다.

즉, 굽은 모습을 나타낸 ㄱ과 유사한 모양의 글자는 ㄱ으로 통일하고, 이어진 모습을 나타낸 ㄴ과 같은 모양의 글자는 ㄴ으로 통일하고, 닿아 있으면서 떨어진 모습을 나타내는 ㄷ 또는 C와 유사한 글자는 ㄷ으로 통일하고, 굽으면서 이어지고 당하있으면서 떨어진 모습을 나타내는 글자는 ㄹ로 통일하는 식으로 체계화함으로써 모두 38자로 정리한 것이 된다. 

이러한 가림토 38자가 존재하였다른 사실이, 근세 조선시대 세종대왕 시절에 정인지가 지은 훈민정음 해례본의 서문에 기록되어 있다.

[훈민정음 해례본 정인지(鄭麟趾) 서(序)]

천지자연의 소리가 있으니 반드시 천지자연의 글자가 있다. 그래서 옛 사람이 소리에 따라 글자를 만들어 만물의 뜻을 통하게 하고, 삼재(三才)의 도(道)를 실었으므로 후세에도 능히 바뀌지 아니하였다. 그러나, 사방의 풍토가 나뉘어져 다르게 되니 소리의 기운도 역시 따라 달라졌다. 대개 외국의 말은 소리는 있으나 그에 해당하는 글자가 없어 중국의 문자를 빌어 통용케 한 것은 오히려 그 소리에서 벌어지게 하는 것이 되었다. 어찌 능히 통달한다 하여도 착(鑿)이 없으리오? 대개 그 처한 바에 따라 편안하게 할 필요가 있으나 가히 억지로 같게 할 수는 없는 것이다. 우리 동방의 예악과 문장은 화하(중화)와 같으나 방언의 말이 그(중화)와 같지 아니하다(有天地自然之聲 則必有天地自然之文 所以古人因聲制子 以通萬物之情 以載三才之道 而後世不能易也. 然四方風土區別 聲氣亦隨而異焉. 蓋外國之語 有其聲而無其字 假中國文字 以通其用 是猶鑿之也. 豈能達而無乎. 要皆各隨所處而安 不可强之使同也. 五東方禮樂文章 擬華夏 但方言之語 不與之同).

<有天地自然之聲>

천지자연의 소리는 곧 천지자연의 법(法)이다. 법(法)은 섭리(攝理)이며 이치(理治)이다. 그리하여 천지자연의 소리, 천음(天音)은 천지자연의 법 즉 천법(天法)이다. 천음(天音)을 나타낸 상징물이 방울(鈴)이다. 이 방울은 천지자연의 소리를 나타낸다. 방울은 태극(太極:二極:음양)을 상징하는 것으로서 천부인(天符印) 삼개 중의 하나이다. 훈민정음은 삼재(三才)의 원리에 따라 이기(二氣) 즉 음양의 이치를 담은 소리글자이다. 즉 천지인의 상징인 ㅇ ㅁ 각의 원리에 입각하여 만든 글자로서 자음과 모음이 모두 이 ㅇ ㅁ 각에서 만들어졌는데, 자음은 발음기관의 모양을 나타내면서 모음은 ㅇ ㅁ 각의 축소상징화된 . ㅡ ㅣ로 구성되면서 음양의 이치를 담고 있는 것이다. 자음과 모음 모두 삼재(三才)의 도(道)를 싣고 있는 이전의 소리글자를 본딴 것이므로 당연한 것이 된다.

서기전7197년 이전의 파미르고원 마고성 시대에 이미 오금(烏金)으로 된 귀걸이를 하고 다녔으며 천음(天音)을 듣기 위한 것이라고 기록되고 있다(박제상 저/김은수 역, 부도지 참조). 첨부인 삼인은 거울, 방울 또는 북, 칼이며, 재질로는 청동거울, 청동방울, 청동검이 대표적이다. 거울은 무극(無極), 일극(一極)으로서 하늘, 태양을 상징하며 천성(天性)을 나타내고, 방울은 이극(二極), 반극(反極), 태극(太極, 음양)으로서천음(天音)으로서 천법(天法)을 나타내며 천지(天地) 즉 하늘과 땅이 원래 하나임을 나타내고, 칼은 삼극(三極), 삼태극(三太極)으로서 천권(天權)을 나타내며, 하늘, 땅, 사람이 원래 하나임을 나타낸다.

서기전7197년경에 천부(天符)가 신표(信標)로 사용되었고, 서기전7197년경부터 서기전6097년경 사이에 해당하는 시기에 천부삼인(天符三印)이라는 용어가 기록되고 있다.

<則必有天地自然之文>

천지자연의 글자는 천지자연의 소리를 나타낸 부호이다. 천지자연의 모습을 나타낸 것이 그림이나 글자인데, 글자에는 크게 그림글자와 소리글자가 있다. 여기서 말하는 천지자연의 글자는 곧 표음문자인 소리글자를 가리킨다. 즉 앞에서 천지자연의 소리가 있고 이에 천지자연의 글자가 있다고 하였기 때문이다. 이는 정인지 선생이 훈민정음 이전에 이미 표음문자가 있었음을 단적으로 나타내 주는 글이다.

<所以古人因聲制子 以通萬物之情 以載三才之道>

옛 사람이 소리에 따라 글자를 만들어 만물의 뜻을 통하게 하고 삼재(三才)의 도(道)를 실었다 하여, 표음문자임을 다시 나타내고 있다. 소리글자로 뜻을 통하게 하였다 하므로 소리글자인 동시에 뜻글자가 되는 것이다. 삼재(三才)는 천지인을 가리키며, ㅇ ㅁ 각을 나타낸다. 이 원방각은 자음의 기본이 되기도 하고, 상징화 되어 . ㅡ ㅣ의 기본모음이 되기도 한다. ㅇ은 하늘이나 태양을 나타내고 둥근모양을 나타내며, ㅁ은 사방이 있는 땅을 나타내고, 각(세모)은 서있는 존재인 사람을 나타낸다. 상징화된 . ㅡ ㅣ는 곧 태양(하늘), 땅, 사람을 나타내는 모음이 된다. 훈민정음의 삼재(三才)의 원리가 이미 옛 사람이 만든 소리글자에 분명히 실려 있다는 것이다. 이는 옛 사람이 만든 표음문자가 삼재의 원리에 따라 만들어진 것임을 단적으로 나타내 주는 것이다.

<而後世不能易也>

후세에 능히 바뀌지 않았다 하므로, 옛 사람이 만든 소리글자가 상당히 오랜기간 동안 사용되어 왔음을 나타낸다. 이는 서기전924년 왕문(王文)에 의하여 만들어진 이두법을 고려하면, 서기전924년 이전에 오랜 기간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게 한다.

<然四方風土區別 聲氣亦隨而異焉>

그러나, 사방의 풍토가 나뉘어져 달라지니 소리의 기운도 역시 따라 달라졌다 하는 데서, 단군조선이 망한 때가 되는 서기전238년경 이후 사방의 제후국들이 칭왕을 하면서 독자노선을 걷게 됨으로써 말소리가 달라지게 된 것을 나타낸다. 서기전2333년에 개국된 단군조선이 약150년이 지난 시점인 서기전2181년에 삼랑 을보륵이 정음(바른소리)을 만드니 가림토38자이다. 이때 가림토 글자를 만든 이유가 진서(眞書:상형문자=神篆)가 있었으나 나라마다 소리가 달라지니 이를 통일시키기 위하여 만들었다 한다. 약 1,000년이 지난 서기전1285년에 색불루단군에 의하여 후기조선이 시작되었으나 이때까지도 계속 사용된 것이 되고, 특히 침수도, 첨수도, 명도전이 주조 발행된 것으로 보이는 주나라 전국시대까지도 계속 사용된 것으로 된다. 주나라 전국시대는 서기전403년부터 서기전249년까지이다. 

단군조선은 서기전238년에 사실상 망하고 서기전239년에 시작된 해모수의 북부여에 의하여 서기전202년에 접수된다. 단군조선이 망하자 특히 진한과 번한의 유민들이 동으로 남으로 이동하여 한반도 남쪽으로 가서 각각 나라를 열었는데, 변한12국이 서기42년에 가야연맹에 의하여 대체될 때, 아라가야가 있었으며, 이 아라가야는 지금의 함안지역에 있었고 유물로 나온 토기 위에 가림토글자가 새겨있는 것으로 보아 이때까지도 계속 사용되어 온 것으로 보인다. 다만, 조정에서는 한자를 사용하거나 이두를 사용하여 표기한 것이 된다. 

사방이 나뉘어져 각각의 나라가 되니 문화와 습속 달라지게 되므로 자연히 말소리도 변하게 된다. 그래서 소리의 기운 즉 소리내는 방법이 달라지게 되는 것이다. 서기전2181년 이후에 단군조선의 제후국들이 멀리 떨어져 있는 경우에는 그에 따라 다른 말이 생겼던 것이 분명하며, 서기전660년 일본이 천왕을 참칭하면서 독립을 시도하여 그에 따라 말소리도 달라지게 된 것으로 보인다.

<蓋外國之語 有其聲而無其字 假中國文字 以通其用 是猶鑿之也. 豈能達而無乎. 要皆各隨所處而安 不可强之使同也. 五東方禮樂文章 擬華夏 但方言之語 不與之同>

나라마다 말이 있으나 그 소리에 따른 글자가 모두 있는 것이 아니어서, 중국의 문자를 빌어 사용하였는데, 이것이 오히려 그 소리를 정확히 나타내지 못함으로서 글자와 소리를 벌어지게 한 것이 된다. 아무리 글자에 통달한다 하더라도 글자와 소리를 완전히 일치하게 할 수는 없는 것이다. 대체적으로 각기 처한 바에 따라 편안하게 사용하도록 할 필요는 있으나 억지로 같게 할 수는 없는 것이다. 우리 동방(조선)의 예악과 문장은 중국에 견주나, 말은 같지 않다는 것이다. 

그래서 세종대왕이 훈민정음 28자를 창제하시니, 象形而字倣古篆이라 하여 모양을 나타내며 글자는 옛 전자를 본 땄다 함으로써, 훈민정음이 상형문자이자 글자의 모양이 옛 글자를 본딴 것이라 한 것이다. 여기서 상형은 발음기관의 모습을 나타낸 것으로 해석이 되는데, 글자의 모양을 옛 글자에서 본딴 것이라 하므로 소리글자로서 발음기관의 모양을 나타낸 글자라는 것이다. 

이상으로 훈민정음 해례본의 정인지 서문의 서두에서 보는 바와 같이, 훈민정음 이전에 이미 오랜기간 동안 천지자연의 소리에 따른 천지자연의 글자를 삼재의 원리에 따라 만들어 사용하였으며, 훈민정음의 글자를 이 글자에서 본딴 것이고, 모양은 발음기관의 모양이 되는 것이다. 바로 이 글자가 곧 단군조선의 가림토 글자가 되는 것이며, 이 가림토 글자가 바로 삼재의 원리에 따라 만든 소리글자임을 단적으로 나타내는 것이 된다. 

이제 훈민정음 이전에 이미 소리글자가 있었으며, 한글이 이 소리글자를 본 딴 것임을 부인할 수 없는 것이다. 즉 서기전2181년에 만들어진 가림토38자는 세종대왕의 훈민정음의 기본글자가 되는 것이다. 다만, 훈민정음 신제 당시에 가림토38자, 정음38자, 단군(檀君)조선(朝鮮), 을보륵(乙普勒), 영해박씨, 징심록(澄心錄) 음신지(音信誌) 등을 언급하지 아니한 것이 아쉬울 뿐이다.

훈민정음은 서기전2181년에 만들어진 소리글자 가림토38자를 본딴 것이며, 이 가림토글자는 천지자연의 소리를 나타낸 부호로서 원래 천지자연의 소리와 일치하는 것이고, 천지자연의 소리는 곧 천지자연의 형상이 된다. 천지자연의 모습이 곧 천지자연의 소리인 것이다. 

시각과 청각은 느끼는 감각이 다를 뿐이며 모두 천지자연의 소리이다. 천지자연의 소리는 천지자연의 법이며, 이에 따라 형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모습을 가지기 이전의 천지자연은 곧 소리인 것이다. 소리(聲)는 기(氣)이다. 성(聲)은 음(音)이다. 음은 피리 등 악기 소리을 나타내는 글자가 된다. 악기소리가 바로 천지자연의 소리를 나타낸 것이다. 

기(氣)는 작용이며, 그 작용의 원천은 바로 신(神)이다. 신(神)이 기(氣)가 되고, 기(氣)가 바탕(質)이 되고, 바탕(質)에서 틀(機)이 잡히며, 틀(機)에서 체(體)가 잡히며, 체에서 형(形)이 나타난다. 소리는 기(氣)로서 만물의 바탕(質)이 되고 기(氣)가 어우러져 때로는 소리로 때로는 모습(形體)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단적으로 보이는 기(氣)는 모습(形象)이며, 보이지 않는 기(氣)는 곧 소리(音, 聲)인 것이다. 소리글자는 천지자연의 소리를 나타낸 글자이고, 천지자연의 소리는 곧 천지자연의 모습이기도 한 것이다. 그래서 그 소리글자는 바로 그 형상을 나타내는 글자로서 상형문자이기도 한 것이다. 이러한 소리글자이자 상형문자인 글자가 바로 천지인의 모습을 담은 가림토이며, 가림토는 천지자연의 소리(聲)을 나타낸 글자인 것이다.


나) 가림토 38자의 음가

가림토 38자의 음가는 훈민정음의 자음과 모음의 음가와 다르지 않은 것이 된다. 즉, 같은 글자의 자음은 가림토의 음가가 훈민정음의 음가가 동일한 것이며, 같은 글자의 모음 또한 음가가 동일한 것이 된다.

단지, 가림토 38자에는 있고 훈민정음 28자에는 없는 글자가 되는, X는 ㄱㅅ, ㅋㅅ, ㅎ에 해당하는 것이 되고, ㅡ 아래 ㅈ은 ㅉ이 되며, ㅅ 아래 ㅁ은 ㅅㅁ으로 ㅁㅁ과 같은 소리가 되고, ㅅ 아래 ㄷ은 ㅅㄷ으로 ㄸ과 같은 소리이며, M은 ㅅㄱ이 되고, ㅣ 뒤에 ㄷ은 디의 구개음화된 소리로 “치” 소리가 되며, ㅐ는 ㅂ이 되고, ㅒ는 ㅃ이 되며, ㅡ 아래 △은 ㅆ의 유성음이 되고, ㅡ 아래 ㄱ은 ㄲ이 되며, 工은 ㄴ의 쌍자음 즉 ㄴㄴ 소리가 되고, ㅡ 아래 ㅍ은 ㅍ의 쌍자음이 된다. 


다) 상형문자의 표준음 정립

서기전2181년에 가림토 38자가 정리된 이유는 당시에 사용되던 상형문자의 읽는 소리를 통일하기 위한 것이다. 즉, 당시 상형문자이던 참글 즉 진서(眞書:神篆)를 읽는 소리가 10리(里)의 읍(邑)마다 100리(里)의 나라마다 모두 달라져 의사소통에 장애가 생기므로, 이 상형문자를 읽는 소리를 통일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것이 된다.


라) 상형문자를 읽는 소리 - 음독(音讀)과 훈독(訓讀)

상형문자를 읽는 소리는 그 글자의 모습을 보고 자음과 모음을 어떻게 구분하여 읽느냐에 따라 다르게 읽힐 수도 있게 되는데, 이리하여 상형문자를 읽는 소리로서 하나만이 아니라 글자의 모양에 따라 한가지 이상 생겨나게 되는데, 이리하여 소위 음독(音讀)과 훈독(訓讀)이 생겨난 것이 된다. 즉, 상형문자인 참글(眞書:神篆)의 글자 모습이 시대가 흐름에 따라 간소화 하는 과정을 밟게 되는데, 이러한 과정에서 읽히는 글자의 소리가 두가지 정도로 나게 되어 음독과 훈독으로 불리게 되는 경우로 나타난 것이 된다.

예를 들면, 소를 가리키는 牛라는 글자는 뿔을 가진 소(牛)의 모습을 나타낸 글자가 변형된 모습의 글자인데, 가림토식의 자음과 모음으로 나누어 읽는다면, 그 글자의 모습이 ㅅ ㅣ ㅡ가 되어 “쇼 (또는 셔)”에 가까운 소리가 되고, 이 “쇼”라는 소리가 시대가 흐름에 따라 중모음이 단모음화 되어 “소”가 되고, 한편 모음이 변음되어 “슈”가 되며 이어 자음이 유성음화 되어 “유”가 되고, 다시 중모음이 단모음으로 변음되어 “우”가 되는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여기서 지금까지 남아 있는 소리인 “소”와 “우”라는 소리를 “牛”라는 글자를 읽는 소리로 하여 “소 우”라고 읽는 것이 된다.


다. 가림토 38자 외의 소리글자

가림토 38자는 유사한 글자를 계통으로 분류하여 가장 대표성 있는 글자를 한자식  정선하여 몯 38자로 정리한 것이 되는데, 어디까지나 가림토38자는 견본이 되는 글자이며 그 글자체의 모습이 변화무상하게 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 된다. 이는 사람마다 같은 글자를 쓴다 하더라도, 그 글자를 쓰는 모습이나 주어지는 힘 등이 모두 다르므로 그 결과 쓰여진 글자 또한 그 모양이 달라지는 것과 같은 이치가 된다.

역사적으로 단군조선의 화폐가 되는 소위 명도전(明刀錢)에 새겨진 문자에는, 상형문자만이 아니라 소리글자인 가림토 글자가 상형모양으로 새겨진 것으로 볼 수 있는 글자들이 수없이 많다. 

단군조선의 상형문자는 가림토 38자가 정립되기 이전부터 자음과 모음을 각각 나타내는 글자의 혼합된 상태가 되는 소위 상형-표음 문자로 변형발전되었던 것이 되고, 이러한 글자의 형태는 가림토 38자가 만들어진 이후까지 줄곧 쓰여진 것이 된다. 특히 가림토38자가 정립된 이후에는 상형문자를 그 글자의 소리를 나타내는 자음과 모음을 혼합하여 표기하는 방식으로 적기도 하였던 것이 되는데, 이러한 글자형태가 바로 단군조선의 화페가 되는 소위 첨수도(尖首刀), 침수도(針首刀), 명도전(明刀錢)에 수없이 남아 있다. 상형문자를 자음과 모음을 혼합한 방식으로 새겨진 글자를 소위 상형-표음 문자라 할 수 있겠다. 

갑골문은 거북의 등껍질이나 소뼈 등에 새긴 글자인데, 은(殷)나라는 서기전1766년부터 서기전1122년 사이에 약645년간 존재한 나라이고, 단군조선은 서기전2333년부터 서기전232년 사이에 2,102년간 존재한 나라가 되는데, 은나라보다 약600년 이전에 건국되었다. 이 은나라의 문자가 되는 소위 갑골문자는 상형문자이면서 가림토식의 자음과 모음으로 읽히는 글자가 되는데, 상형-표음 문자라 할 수 있겠다.

한편, 은나라 말기나 주나라 초기에 나타나는 소위 금문(金文)은 갑골문에 비하여 부드러운 서체가 되는데, 기본적으로는 상형문자이나 그 읽는 소리는 갑골문에 준하는 글자가 될 것이며, 단군조선과 주나라의 빈번한 상호교류 관계로 보아 상형문자를 공유한 것이 되는 바, 단군조선의 제후국이 되는 기후국의 방정과 고죽국의 방정이 이를 입증해 주는 것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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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문(金文)

단군조선은 서기전2333년경에 이미 청석(靑石)을 재료로 하여 글을 남겼다. 그리고 서기전1122년경 목판(木板)에 글을 새겼다. 그외에 소위 우골(牛骨)문자가 유물로 나타난다. 즉, 글자를 쓰는 재료가 있었으므로 글자를 쓰는 방법이 당연히 있었던 것이고, 글자의 모습 즉 서체(書體)가 있었던 것이 된다. 소리글자인 가림토 글자와 연관시켜 보면 소위 명도전 등에 새겨진 문자의 형태는 주물형태이므로 끝이나 선의 모양이 부드러운 반면에, 갑골문의 글자 형태는 칼 등으로 긁은 모양이 되어 선이 날카로운 모양이 된다.

서기전209년 이후에 시작된 한반도에서의 후삼한 시대를 지나 서기42년에 시작된 가야시대에서 지금의 함안에 자리잡은 아라가야가 있는데, 이 아라가야의 출토유물 중에서 토기에는 단군조선 시대의 가림토 글자가 되는 문자들이 많이 새겨져 있다. 즉, 아라가야의 토기에 새겨진 문자는 곧 단군조선 시대의 가림토 글자가 되는 것이며, 가림토38자에 없는 형태의 글자들이 있는데 단순한 상형문자가 아닌 소리글자임에 틀림없는 것이 된다.

또, 서기전660년에 시작된 것으로 되는 일본의 소위 왜왕조(倭王朝) 이전의 시기를 소위 신대(神代)라 부르는데, 이 신대에 해당하는 시기에 만들어졌다는 신대문자가 일본 땅에 많이 남아 있는 바, 이 신대문자가 거의 단군조선의 가림토 38자에 해당하는 글자가 되며, 특히 응용되어 만들어진 글자도 있다. 

工이라는 글자는 가림토 38자에서는 ㄴ의 쌍자음에 해당하는 소리로서 “, 나”로 읽히는 글자가 되는데, 일본의 이세신궁의 소장문헌에 나타나는 원시한글에 있는 工과 유사한 글자는 ㅣ의 모음을 2등분한 글자로서 반자음 “이[y]”의 소리가 된다. 

또, ㄷ의 좌우를 바꾼 글자를 ㄹ 글자로 사용하고 있으며, ㅅ 아래 ㅇ을 쓴 글자는 ㅎ 글자로 사용한 것이 된다.

돌궐족은 역사상 단군조선의 한 부족에 해당하는 견족(畎族:견이)의 후예가 되는데, 서기7~8세기에 이르러 나라를 세우기도 하면서 문자를 사용하였는데, 이를 돌궐문자라 하는 바, 그 글자들의 모든 형태가 단군조선 시대에 사용되던 상형문자에서 딴 것이 되는데, 결국 가림토 글자와 같거나 유사한 형태인 것이며, 다만 글자들의 발음이 가림토식 발음과 다른 것이 된다. 이는 시대가 흐름에 따라 글자를 읽는 방법이 다르거나 변음 즉 소리가 변화된 것으로 빚어진 결과가 될 것이다.


라. 칼돈(刀錢:명도전)에 새겨진 표음문자

넓게는 첨수도와 명도전에 새겨진 모든 글자가 소리글자에 해당하게 된다. 즉, 첨수도나 명도전에 새겨진 글자인 상형문자가 단순한 상형문자가 아니라 소리글자로 읽혀지는 상형문자인 것이며, 여기서 나아가 상형-표음 문자로 발전하고 다시 표음-상형 문자로 발전하며, 다시 최종적으로 순수한 표음문자로 발전하게 된 것으로 된다.

원래 표음문자가 상형문자에서 나왔으니 상형문자이기도 하지만 발음을 표기하는 수단에서 나아가, 그 글자의 상형의 뜻을 초월하여 단어가 되고, 다시 문장을 표현하는 방식으로 발전하면 순수한 표음문자 즉 소리글자로 정착되는 것이 된다. 

첨수도보다 명도전에는 순수한 표음문자로 해독되는 글자가 많은 것이 된다. 즉, 원래의 상형을 초월하여 순수한 소리글자로써 새겨진 것이 된다. 물론, 훈민정음의 글쓰는 방식과는 다소 체계화 되어 있지 아니하나 자음과 모음의 결합으로 읽는 방식은 같은 것이 된다.

가림토 38자가 정립된 이후에 특히 가림토 글자를 상형화하여 자음과 모음을 구분하여 상형문자로 새긴 글자를 표음-상형 문자라 할 수 있는데, 이러한 글자 또한 첨수도, 침수도, 명도전에 수없이 남아 있다. 서기전1680년에 주조된 자모전(子母錢)은 이 표음-상형 문자를 새긴 도전으로 여겨진다. 원래는 상형문자가 변형되어 자음과 모음이 혼합된 상형-표음문자였으나 표음부분의 자음과 모음을 구분하여 적는 방식으로 표음-상형 문자가 출현한 것이 된다.

소위 첨수도, 침수도, 명도전에 새겨진 글자 중에는 순수한 표음문자 즉 가림토38자를 이용한 글자도 있다. 이두식으로 상형문자를 표음문자로 활용한 사례도 발견된다. 그리하여 서기전924년경 왕문이 부예와 이두법을 만들 때 이전의 상형-표음 문자나 표음-상형 문자를 본따 부예를 만든 것이 되고, 이두법을 정립한 것이 될 것이다.

첨수도, 침수도는 단군조선 초기 및 은나라 초기가 되는 서기전1600년경 이전부터 주조된 것으로 되며, 명도전은 은나라 후기 또는 주나라 초기에 주조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첨수도, 침수도, 명도전은 원래 고대중국의 은, 주, 연, 제 나라의 화폐가 아니라 단군조선에서 주조되고 사용된 화폐였던 것이며, 후대에 제나라나 연나라가 별도로 이전의 명도전을 본 따 만들었을 수도 있다. 제명도, 연명도의 주조연대를 밝히면 그 역사적 과정을 더 확실히 알 수 있게 된다.

이후 가림토38자는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 시대에 고대중국과의 교류로 인하여, 단군조선의 상형문자이던 신전(진서)이 하나라와 은나라 때 서로 유통이 거의 단절되다시피 하였다가 은나라가 망하고 주나라가 되면서 상통하게 되면서 동화된 상형문자인 소위 한자를 주로 씀으로서 세종대왕이 훈민정음28자를 신제하기 전까지는 기록에만 남아 있게 되고 거의 소장되다시피 하였던 것이 된다.

은갑골문은 단적으로 배달나라의 조족문이나 과두문이 황제헌원의 나라에 유통된 이후 약1,000년이 지나면서 변형발전된 상형문자이다. 서기전2224년에 우가 단군조선에 반역하여 자칭 하왕이라 하면서 독단으로 폐쇄정치를 함으로써 단군조선과의 교류가 뜸해져 문자와 말이 완전히 달라지게 되었고, 은나라 때도 문자의 유통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아 은나라가 망한 때인 서기전1122년경에 이미 은갑골문과 단군조선의 신전(진서) 문자가 많이 달라져 있었던 것이다. 물론 서로 상통하는 문자도 많았던 것은 사실로 보인다.

중국학자들조차 단군조선의 화폐라고 보고 있는 첨수도, 침수도에는 명도전 이전의 문자가 새겨져 있는데 상형문자, 상형-표음문자로 볼 수 있는 문자들이다. 명도전에는 상형문자, 상형-표음문자, 표음-상형문자, 표음문자, 이두식 문자 등이 새겨져 있다.

고대중국의 문자가 되는 은갑골문 이후의 문자가 아닌 특유한 문자가 새겨진 첨수도, 침수도, 명도전 상의 글자는 100% 단군조선의 문자이며, 이 글자를 연구하여 해독하고 해석함으로서 단군조선 시대의 언어, 문자, 정치, 제도, 문화, 역사 등을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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