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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01031_751015161719225_6752138510359780732_n.jpg  박현우  가림토한글
 
  고한글 가릶톬
  
   작성자 : 배달문화원
작성일 : 2019-12-28     조회 : 2,158  


고한글 가릶톬
丙午王賞(商)戌嗣貝二十朋
在(才)欄宗用作父癸寶속(粥)鼎
唯王豌欄太室
在九月
犬魚.

오늘날 글 해석)
병오(날)에 왕께서 술사(戌嗣)에게 돈 이백붕을 상 주시다.
欄의 종묘(宗廟)에 계시어 아비癸를 기릴 보배로운
죽그릀을 빗어지으시다.
크오신 왕께서 欄의 태실에서 豌제를 지내니
구월이라.

견어(犬魚)
우리말글)
丙 : 세. 서잀. 본디 (항)아리를 솥으로 쓰기위한 발(足)
에서 나온 글자다. '세.서잀'으로 같은 우리소리의 三을 뜻한다.
午 : '불글'로 쓰면 '해불글' 로 '낮'을 뜻소리 한다.
王 : '하늘잇.을 天ㅡ' 또는 '하늘.잇설 一立,의 합자에서 출발하여 형태가 다양해지며 "쓸(球슬.玉)"과 같은 형태로 "쌜/쎌" 즉 "센이'로 또 王(.工형)으로 (하늘)을 뺀 '이을"이 즉 하늘의 계승자 땅의 하늘을 소리한다. 같은 소리글로는
父의 고어형태로 (윗글 父癸에서 나오는) 
ㅣx "잀.잇을.잇알.닔.닔알"이 있다. 임금(任金)의 씨글로 통상 父丁,父乙,父癸.父己. 등으로 표기되는데
'잇곰(임금),잀날(잇해.잇새.이사(금).잀껏깔(꼬깔잀)으로 읽히는 임금(君王)의 옛이름이다.
낙빈기에 따르면 최초의 '잇곰/임금父丁'은 신농의 아들인 희화 주(舟)의 이름이며 신농은 곰족의 자식이다.
잇새.이사(父乙)의 최초는 헌원과 뇌조가 낳은 전욱고양의 별칭이며 같은 뜻 "잇새.잇긼털父己"는 
새왕(鳥王)으로 일컽는 소호금천의 씨칭이다.
이는 다른소리 같은 글 父(앏.알비.아비)가 되어 오늘날 쓰이는데 "아비"는 "앏.알븨.알빛"으로 
같은 씨글 先.前(앏.앒)이 있고 "알지비.아지비叔(아비.갓이)가 있다. 
빛으로 만물이 이루어지는데 빛이전을 말하며 "알비"는 오늘날 "알빛"이니 곧 "검.곰(黑)"의 상태를 일컽는다. (선조들의 정신세계) 하여 "앏.알비.알빛'은 곧 "곰잀.검잀"이니 "잇곰.잇금"이 곧 "아비"와 같은 것이다. 
나를 잇게한 이 즉 선천 하늘과 조상이 곧 아비다.
商 "맛따할.모닿"을 소리하며
"모 ▽ 잇설.세 丙" 로 "몫잇을 商"
'마땅히(줄/받을) 賞' "(하늘)맣닿을 堂" 
'모+사+귀 > 사.마(반대로 읽어면 모.사)귀 螳
등의 씨글이다.
여기선 "마땅히 줄 賞"으로 쓰였으니 "마땅-하다"함은 어떠한 사정(물건)에 "맛(맡)다"함이며 "둘이 견주어 바꿀만 하다"는 것이다. 이를 "맡.뫁"이라 한다. 여기서 (세)모 ▽ 아래 丙은 ㅅ음가로 축약되어 "뫁ㅅ" "몫"이 된다.
戌 길잀(할/클)돗날잀을
戊와 戈와 武는 한 씨글 "돗날잇을戈"에서 나온다. "돗.날.잇을" 또는 "날.갓잀" 戈에 
) "할" 이 붙어 "할(큰)날잇을"로 된것이 戊(무)며
戌(술)이다. 武(무) 또한 같은 씨글이며 
"큰(길잀. 길게있을).날.잇을"이 戌로 길잀(길게있다 함)에서 "가.잀" 이 축약된 소리로 "개"가 되어 戌은 "개(犬)"이라 하며 본디 武나 戌은 병장기를 다루는 자를 이름한다 요즘말로 "긴(길잀)(칼)날.갖을'이 곧 戌이다.
嗣(사)는 "울(타리)/기틀 冊 맛할 司" 아이(子)"로
기틀 즉 우리말 "터전을 맡을 아이"니 곧 상속자요 계승자를 이르니 후사(後嗣)라 한다. 
"기틀이 될. 기틀을 맡아 질 이"란 우리말글이다.
貝(패)는 丘(엇돗을) 즉 "엇나.돗을.것'이니 "어ㄴ돗ㄱ"'언덕"을 씨말 씨글로 한다. 같은 씨글을 가진 글자로 "엇.ㄷ" 즉 "얻을"이란 우리소리글이다.
하여 여기에 又(알)을 덧붙이면 得(貝又엇ㄷ.알)로 "엇달.엇들 得"이 된다. 팔아 얻는것이 돈(貝)이다.
반대어순으로 읽어 "(엇)돗아.난" 것이 언덕이니 
곧 축약하면 "돈"이라 소리하니 곧 貝가 우리말로 "돈'이다. 
같은 말글로 戈(돗날)을 축약하여 또 "돈"이라 하니
이 글자가 곧 錢(전)이니 "쇠(쌔)돈.돈"이라 쓴 글자다. 진나라 이후 본격 쓰여진 글이다.
朋 은 "끝이을" 또는 "끝"으로 소리하며
한 끗. 두 끝 등으로 셈 단위의 일종이다. "꾸러미"와 같은 어근의 말로 "꾸르.미"라고도 한다.
ㅡ 끝 아래의 圭(봉.형)은 긼털의 형상으로. "하늘 ㅡ 가이을 ㅠ"로 
朋은 "하늗 ㅡ 긼들 羽"로 읽어 임금이 죽어 하늘에 긼듬을 의미하니 崩御(붕어)하다 라고 한다.
才 는 이 ㅣ 을 ㅡ 에 빗침 / 이 들어
"이을잇" "잇을"로 있을 在로 쓴 才이다.
欄(중복된 글자로 고어가 있으나 표기안됨)
이 글은 우리말글의 진수를 보여준다.
이 글자에서 보듯 난간.간막이 欄(란)은
"문 門' + '달 月' 정확히는 "문달엀" 欄으로 쓴다.
"문을달다"라는 표현인데. 欄은 본디 살(발)을 엮어 사람의 출입을 막는 것이다.
위에 보이는 처마(ㅅ)안의 글자는
매(맬 束).달(月) 즉 "매달-다"라고 쓴다.
씨글 束은 "ㅁ(매.맬)"에 "木(잇을)" 로 "맬.매잀"으로 읽고 쓰며 "맬/묶을 束(속)"이라 한다. 또한 통용자로
"ㅂ (발).ㅃ(빨)" "木(잀)"으로 읽고 쓰면 "빠를 速(속)"이 되어 "빨리 束 갈 行 = 速"이 된다. 
고어의 ㅁ과 ㅂ이 통용되어 혼돈이 있지만 오늘날 훈민정음과 쓰임이 다르지 않다.
여기에 물(水)을 붙이면 "물(水)+빨읈잀(束)"이 되어
"빨을.헹굴 涑(속)이 된다.
같은 ㅂ 톬씨를 써서 
ㅅ 빨잀 
에 물(水)을 붙여 "물빨을잀 洗"가 되니 "씻을 洗(세)'라 하니 곧 빨래를 의미하는 소릿글이다.
또한 爛(란)은 "문(門)들(月)엇"으로 읽고 쓰니
"문들어지다/맨들맨들하다"가 되어 "문들어질 爛"이니 "문들어져 > 헤지다" "속이 문들어지다"가 되며 "맨들맨들하다 > 빛나다 潤(윤)과 같이 쓰인다
宗(종)은 宗廟(종묘)를 의미하며
廟는 "밝달(임금)깃들"이란 소릿글이며 하여 "밝달/밝들朝"가 들어 곧 환인(桓因)이 긼듦. 죽어 긼든 곳을 의미하는 글자이다.
집 家의 처마모양은 쓰이는 소리가 다양하나 "가둘잀.긼들.굀"으로 쓰며 우리말 "고이"에 해당하며 여기선 "고이긼들.곳(ㅅ 朋)" 즉 宗(廟)로 쓰인 것으로 추정된다.
用 은 오늘날 모양과 반대지만 우리소리로
"쓸.털.빐"으로 빗자루의 형상에서 나왔다.
"비.빗(자루)"의 삼신한말이 "쓸(쓸다)" "털(털다)"라 이러한 소릿글로 쓰인다. 
여기선 "쓸"이 아닌 "(물건.도자기.질그릇)을 빗다.로 쓰였다. 빗어 만드는 것(用作)이 본디 질그릇이며 재료가 달라져 쇠로 빗어만듦(用作)어진 것이 가마솥(력.융.鼎)이다.
作 은 "기올.질올"에서 나온 우리말글로
옷을 "깁다" "길(질)-삼'하다 등의 "길(질)"+올
로 만들어진 글자다. 하여 "짓올(짓다)作"이다.
父 "잇알.잀 닔"으로 우리말 어근 "잇.닔"이니 
"임.님"을 이른다.
癸 "끗갈./꼿깔"로 오늘날 "꼿깔"쓴이 즉 멀지않은 과거에는 무당(巫)을 의미하고 먼 과거에는 제사장이며 군장인 자 임/님 즉 "임금"을 이른다.
이 기물이 만들어진 상(은)시대 ~주나라시기에 선대 임금이 죽으면 죽은날의 간지를 붙여 시호로 사용하였다 한다. 하여 중국학자들은 父癸(계 날에 돌아가신 아비)라 해석한다. 좀 더 이른시기로 거슬러가면 특정족휘(氏)로 해석하지만 우리말로 
"임금"인 "잇/닛"을 이르며 다른 소릿글 "알비(앒의 빛. 빛알 즉 불알"을 뜻소리하는 글자이다.
우리말 "불알"은 "불(火.光明)의 알(씨)"니 곧 광명족인 桓簇(밝달겨레)의 씨알이 곧 "알빛"인
"아비"인 것이다.
아비는 곧 "(하늘)잇아" 난 이니 "잇.닔.이새.이사"며 곰족 즉 곰하늘(고마.가마) 자손의 "임/님이 곧 잇곰/잇금/님금.임금" 父丁 이며 이는 신농의 자손이며 새족의 자손은 "잇사.이새"라 하니 소호금천의 자손들의 아비중 아비인 父乙 또는 乙의 반대로 쓴 父己라 쓴다. 또한 己는 본디 "스리올 巳"와 구별하지 아니하는 글자니 곧 뱀족(용족)을 뜻하니 뱀족의 뿌리는 황제 헌원(구를한.구를칸)에 이르고 이들은 또한 곰족의 후손이며 환국에서 갈라져 나온 지파이다.
이러한 연유로 신라는 "이새.금/잇아.곰"을 왕의 명칭으로 썼으며 그 뿌리는 陳(새.기틀)나라에 있고 그 뿌리는 소호금천까지 이른다.
寶(보)는 "가둘/덜을" 처마 아래 (구)슬(玉).돈(貝).그리고 빗나올(午ㅂ)로 구성되어 있어 "빗날.구슬.얻을(돈).가둘.잀"이다.
죽粥아래 가마솥鼎이 붙은 글자로 고어로 죽?이라 쓴다. 글자대로 읽으면 "끄(ㅆ).세리(丙).올(y)" 鼎
으로 또는 "끄(ㅆ)매(曰)셰(丙).올(y)"로 읽히는데
"끄세리올" 즉 "끄스릴"이니 곧 불에 그슬릴이란 소리며 그슬린 것이 곧 "까맣"게 됨이니 "가마솙"이다.
여기서 鼎은 매우 귀중한 제사용구인데 이는 실용적인 의미보다 상징성이 더 크다. 
"가마"는 곧 "곰(하늘)"을 의미하고 "하늘을 세운다"는 의미를 갖는다. 아울러 "곰매(곰).받들"이니 고맷받음 즉 오늘날 "고맙다"의 씨말이 되는 즉 "고매(한얼)받음"을 의미하는 모양이자 글씨가 되는 것이 가마솙 鼎이다.
같은 씨말글이 能(능)인데 곰 熊과 차이가 나지 않는 씨글인 이유다. 能과 熊은 "곰을(밝가둘).톬이"또는 "곰잀툭질(뚱뚱할)"이라 읽는데 "곰을톳이.곰을톬야지" 즉 오늘날 "검은돼지"라 쓴 글이 熊이며 "고맷툭질" 오늘날 "고마(움)이 돗타울"이라 쓴 글자가 能이다. 
가미/가마(한얼) 받음이 돗타운 것이 곧 능력(能力)이란 것이다.
가마솥 鼎위에 글자는 
"맬.묵갈(束)에 잇을(人)"인데 붙여 읽으면
"물갈.잀" 이니 우리말 "물글" "말갈"이다.
하여 솥에서 말갈.하게 된것 말갏게 된 것이
죽(粥)이니 죽?(자판없는 고어) 이라 한다.
唯은 崔와 씨글이 같고 鳥와 같은 씨글이다.
획대로 읽으면 "하(하늘).날(날을)긼틀(가틀)잀"이니
"하늘.날을.긼틀.잇을"로 읽으면 鳥(새 추)요.
"하.날.갓틀.이"로 하면 "오롯한이 즉 全"이 되어
"오롯할 .오직하나 唯(유)"가 된다. 하여 여기서는 王을 높이는 글자니 唯王(오롯하온 왕께서)로 해석한다. 의역하면 "크오신 왕"이라 하겠다.
豌(완)으로 해석한 이 글자는 제사의 일종으로 보는데. 글자 그대로는
食 "배부르올" 이니 같은 소리글자 豆(배부르올)와 같다. 여기에 "달릴 또는 구부릸 "이 더해진 글자로
"달일.배부른것(豆)" 즉 "콩다릴"로 읽고 "콩다릴 즉 콩엿 豌(완)"이라 한다.
여기선 " 구부릸.배부르올"로 구부려(업디려 절함)과 배부르올(한얼가득담을)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해한다. 다른 통용자들 속에서 대표적인 소리값을 찾아야 더 뜻이 명확해 질 것이다.
마지막으로 
犬魚는 우리말로 "길이빗날"이라 쓴 글자다. 이름일수도 있고. 마침말일수도 있다. 犬은 앞서 戌嗣(가잀.길잀.길이. 개 / 기틀맡을아이)와 뜻이 통하는 글자다 . 제사용어에 자주 등장하는 犬은 우리말로 "기리다" 즉 "따르다.쫏다"로 쓰인다.
魚는 우리말글로 "할.빗날.잇을"이니 (물고기)빗닐
에서 따온 우리말글이다. 하여
鯤(곤)은 "빛날.뫁이" 또는 "빗날.따르올이"로
"밝.해.따를이"란 뜻소리며 鮮은 鯤의 씨칭(족칭)에서 나온글로 "밝달.따를이"들의 씨칭이다. 같은 소릿글로는 羌족이 있으니 이 또한 "뿔이을/뿔갈.따을이"라 쓴 글이니 여기서 "뿔 羊"은 곧 아비인 잇곰 炎帝(염제)를 따른다 함이다. 
물론 염제는 환족의 고시(高矢 곳/터)의 자손이다.
"곳(/터의 뜻.고시 高矢.祖矢)"의 아들은 "져갈울(기틀)/작은.터"인 小典이고 신농은 그 아비들의 씨칭을 따서 "밭(갈을.기틀).걲갈 農"을 그 씨칭으로 한다. 신농의 자식들은 또 죄다 "껏깔"을 씨칭으로 이어 받는다.
오늘날도 이름을 지을 때 성은 그대로 따르듯 예전의 이름들은 모두 선대의 씨칭을 이어받는다. 다만 살아 얻은 수많은 이름들도 있다.

 
 
TOTAL 32
32. 한울(○).가를(十)
한울(○).가를(十). ㅌ크 (田)기틀:터:땅 껏갈(辰):곳깔 ㅜ : 하(ㅡ)닐(ㅣ) 乙 : 나.날.나을. ㅌ크: 긼들.  한얼.나리.긼들. 즉 신날(神申)의 의미. 冊 꿰(冊).잇(ㅣ)알(又) 꾀잇을. 꽬/맬/뚫을 갇.울(굀.곰: ㅌ크).잇.알 곰잀.곰잇을/잇곰 져( ㅣㅣ.箸)가(ㅏ)을(ㄹ) 져갈 少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9-12-28  |  Hit: 1870
31. 을미일 왕께서 아뢰시니
乙子(巳) 王曰尊文戊(戈)帝乙,宜才召大廷構乙. 翌日丙午□ 丁未煮己 唯王才杵□其賜貝 在四月 唯王四祀翌日. 을미일 왕께서 아뢰시니 높은 문무재상들은 마땅히 소읍조정의 구(획)에 있으라  익일 병오일에는 '하늘기릴.크올받읆(이받이제)'를 하고 정미일에 그(제물)을 삶고(煮제사를 하고) 오롯하온 왕께서 유□기에 계…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9-12-28  |  Hit: 2235
30. 고한글 가릶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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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9-12-28  |  Hit: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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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9-12-10  |  Hit: 772
25. 우리말 나들이 - 삼신한말- 폼/품 짓/잣..것(갓.겉.같)이. 꼴
우리말 나들이 - 삼신한말- 폼/품 짓/잣..것(갓.겉.같)이.  꼴 순수 우리말에 대한 이해 없이는 옛글을 읽어도 이해가 안 간답니다. 모습 狀(상)은 우리엿말 "즛이.짓이"를 씨말로 하여 "짌(犬).니엀(닛=片)" 이라 쓴 글자니 "지닔 狀(상)"입니다. 개(犬)는 "짌"는 놈이지요. 해서 이 글자는 기본 씨글이 "ㅈ + ㅅ"입니다.틀어져 썼지만요…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9-12-10  |  Hit: 611
24. 한 얼을 찾아서 "텨러긼- 오늘날 투르크(匈奴)" 형제들의 기록.
한 얼을 찾아서  "텨러긼- 오늘날 투르크(匈奴)" 형제들의 기록. 산해경 해외남경(海外南經)편 첫머리에 투르크(匈)에 대한 기록이 나옵니다만 여지껏 그 누구도 이를 요상한 인물로만 해석하고 기록하였지 본래의 기록대로 읽지 않았답니다.  우리말소릸글인 이 글을 소리나는데로 읽으니 이제야 괴상한 이야기가 歷史(역사)로…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9-12-10  |  Hit: 642
23. 산해경 해외남경 比翼鳥(비익조)
산해경 해외남경 比翼鳥(비익조) 5.比翼鳥在其東,其爲鳥青、赤,兩鳥比翼。一曰在南山東。 [비익조재기동, 기위조청,적 양조비익 일왈재남산동] 텨르긼새(새.투르크)가 그 동쪽에 있는데 그를 “새푸릀(터러긼),새불긄(터러긼)”이라 하고 그 둘은 "텨르귌(트르크)"이니 또 이르길 남산 동쪽에 있다고도 한다. 틀릸(달리잀)긼털달…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9-12-10  |  Hit: 676
22. 산해경 海外南經 [삼묘국] 조선(새밝을빐날터)를 이르는 이름
산해경 海外南經 [삼묘국] 조선(새밝을빐날터)를 이르는 이름과 같다. 12. 三苗国在赤水東,其爲人相随。一曰三毛国[삼묘국재적수동, 기위인상수, 일왈삼모국] 。[세.뿔갈(풀.갈을/얼일.풀)나라(三苗国)]가 [새붉긄나리(赤水)] 동쪽에 있는데 그 사람들을 “세로.빐/텴.따를갈이”라고 하고 또 이르길 ‘세.삜/텴나라(三毛国)’라고 …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9-12-10  |  Hit: 571
21. 용(龍)이 뜻하는 바는 무엇이었을까요?
용(龍)이 뜻하는 바는 무엇이었을까요? 엄청난 숫자의 이체자가 있고 또 시기별로 다양한 모습을 지님에도 우리말로 쓰여진 이 글자는 모두 용을 이름합니다. 龍 용 용(룡), 언덕 농(롱), 얼룩 망, 은총 총 용 이외에도 [구불(굴이)] > 빐틀비틀 → 빐탈.→ 언덕 [구불구불] → 색)얼룩달룩 → 얼룩 [하늘맣아올.하늘맣을].→ 한얼부륾…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9-12-10  |  Hit: 1133
20. 鰕 : 새우 하
鰕 : 새우 하) 새우(蝦)는 갑골문에서는 정확히 새/세(屮)우(ㅜ) 빐닐긼틀이(魚) 로 "새우.물고기(魚)"라 썼지요. 또 달리 쓰길 S 서리 S사리.를 겹쳐 세울(새울) 魚 라 썼으니 우리말 소리에 정확합니다. 설문해자에서는 ㄱㄱ ㅑ 껈(것걸) 又 알 로 껏깔 즉 "곳깔 弁" 물고기(魚)로 썼지요. ㄱ ㅑ 즉 ㄱ과 ㅅ이 합쳐 ㅈ.이되어 "질"이 …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9-12-10  |  Hit: 604
19. [울알짌읆]에 대하여
[울알짌읆]에 대하여獸父辛첨부 글자는 獸父辛(수부신)으로 썻지만 읽읆은 獸帝父(수제부)로 하여야 합니다.떼이들은 이 글의 참 뜻을 모르므로짐승(獸)아비. 또는 모르니깐 하는말로 聖父(성스른 아비)매올(辛)으로獸(聖)父 辛辛의 날에 돌아가신 짐승키우는 아비 정도로 이해하며 역사상 누구를 끌어다 쓸지 모르겠습니다.이 …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9-12-10  |  Hit: 446
18. 天歹(천알) 즉 天骨(천골) 우리말 "하늘잀 것깔(벗긼)" "하늘잇을 뼈"
天歹(천알) 즉 天骨(천골) 우리말 "하늘잀 것깔(벗긼)" "하늘잇을 뼈" 媧(하늘. 벗낄.가새나)와 다른이름 麻姑(것깔.할마니)를  계승한 뼈중의 뼈(眞骨 진골)을 뜻하는 글자가 새겨진 흑피옥. 여기서 뻬 알(歹)은 "것깔.벗낄"의 우리소리로 "(살)벗낄(있는 것)"이라 뼈.를 뜻하며 "껏까질잀 즉 고꾸라져 즉 죽을"로 死의 씨글이 됩니…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9-12-10  |  Hit: 449
17. "옳옰한알뉘리(圓隆天地)"에 나서 자라 기르며 죽어 하나로 돌아가…
세상에 나서 그 어떤것도 더할 것이 없다는 건 참 행복한 일입니다. "옳옰한알뉘리(圓隆天地)"에 나서 자라 기르며 죽어 하나로 돌아가지만 숟가락 얹어 한 술 뜨고 갈 뿐 이 옳옰한 한알뉘리에 무언가 더하고 가는 건 아무것도 없답니다. 이름을 날리고 무언가를 만들고 짓어 풍요로운 삶을 더하는 그 어떤이도 스스로 화려하게 치열…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9-12-10  |  Hit: 429
16. 표훈천사에 이르길 처읆 세상에 밝지아니함조차 없던 때에 "어릶"이…
表訓天嗣 曰 大始 上下四方 曾未見暗黑 古往今來 只一光明矣.  自上界 却有三神 卽一上帝 主體則爲一神 非各有神也 三神 有引出萬物 統治全世界之無量智能  不見其形體... 표훈천사에 이르길 처읆 세상에 밝지아니함조차 없던 때에 "어릶"이 가고 "새있읆"이 오니 이를 "할발갈"이라 하니라. (우잀)하늘에 스스로이 계시…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9-12-10  |  Hit: 431
15. 修養(수양)이란
修養(수양)하지 않은 자와는 道(도)를 논하지 말라. 修養(수양)이란 "엇진 빛일어 가릶(修)"을 "불리어 기륾(養)"이니 仁(人)어질다 함은  한얼의 성정이니 곧 베풂이요 한없는 마음이니 곧 막힘(亞)이 없어 악(惡)하지 않읆이요. 또 가륾(行즉 亞)이 없음이니 분별하지 않음이고 또 나와 너를 구분하지 아니하니 내사람 네사람을 구…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9-12-10  |  Hit: 467
14. 없(업새) 無
없(업새) 無에 대하여 우리 옛글에서 없(업새)을 無(무)는 업(業)에 새(大=太=天)를 더한글자로 "業(업)+太(새)=업새 즉 없" 이 됩니다. 기본말글은 "없. 업새 無(무)"지만 다른 소릿글의 이체자를 보며 그 뜻하는 바가 더욱 명확해지지요. 2.帚一業(2) 로 無니 "빐올.할.없을(달리.아닐)" 로 "비롨함이 없을"이 또 無니 "비롨핢(太始)이 업(…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9-12-10  |  Hit: 486
13. "달리있읆"을 뜻하는 글자 它(타)
우리글은 참으로 신기할 따름입니다. "달리있읆"을 뜻하는 글자 它(타)는 또한 "비롨함(衣 즉 初의 씨글)"인데 한 새로운(다른) 생명을 잉태하여 "새로낢(비롨함)"이 있기 위해서는 ㅂ- 밭 子 씨 가 있어야 함과 같이 갑골문 它(타)는 "다를.잀으올"이라 읽지만  "씨올.덜얼"이라고도 읽지요. 곧 "비롨함. 새로욺.새잀읆"입니다. 마…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9-12-10  |  Hit: 521
12. 곳깔가새나 여와
여와(곳깔가새나)의 시대에 하늘이 무너져 홍수가 나고 온갖괴물이 나타나 난리가 났던 적이 있답니다. 여와는 하늘의 구멍을 오색돌(五色石)로 메웠다고도 하고 또 거북의 네 다리를 잘라 메웠다고도 합니다. 오늘 거북(龜)이 가지는 우리글에서 보이는 의미를 찾아봅니다. 龜는 굴이(巳)에 긼틀(羽)을 가진이로 "발아닐.긼들"이니…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9-12-10  |  Hit: 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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