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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il_07.jpg  천부경, 삼일신고를   논하다.
 
  한길 백공종사님의 삼일신고(7)_마음의 움직임으로 인해 심(心)기(氣)신(身)이..
  
   작성자 : 배달문화원
작성일 : 2018-02-15     조회 : 423  

한길 백공 종사님의 삼일신고(7)
-1994년 부산 전포동 배달학당에서 하신 강의를 녹취한 것입니다-


'자연섭리의 마음'의 움직임으로써 물질로 모두 드러난 것이며, '자연섭리의 마음'의 움직임으로 인해 심(心)·기(氣)·신(身)이 나타난 것입니다.
심·기·신이 나타나기 이전의 '자연섭리의 마음'을 성(性)·명(命)·정(精)으로 표현하신 분이 다름 아닌 태백산 신단수(뽕나무) 아래에서 배달나라를 세우신 한웅 커발한입니다.
심(心)은 성(性)에 의지해 나타났고 기(氣)는 명(命)에 의지해 나타났고 신(身)은 정(精)에 의지해 나타났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심·기·신이 사라지면 어떻게 될까요? 심·기·신이 사라지고 난 후의 흔적을 우리는 영가(귀신)라고 합니다.
영가의 마음을 영(靈), 영가의 기운을 혼(魂), 영가의 몸을 백(魄)이라고 부르긴 하지만 우리들 심·기·신이 항상 함께하듯 영가의 영·혼·백도 하나입니다.
그렇다면 영가의 영·혼·백은 무엇에 의지해 나타난 것일까요?
우리들 심(心)에 의지해 나타난 걳을 영(靈), 기(氣)에 의지해 나타난 것을 혼(魂), 신(身)에 의지해 나타난 것을 백(魄)이라고 하는 거예요.
그럼 그 중음의 세계에서 완전히 떠나면 어떻게 되느냐. 그때는 반의식도 없어요. 근데 많은 사람들은 착각들을 해요. 착각들을 하고 또 그렇게 얘기들을 하고 있고.
떠난 영혼의 의식이 귀신의 세게에서 분명히 존재해서 어느 곳에 머물고 싶으면 머물고 가고 싶으면 가고, 절대로 그런 거 아니에요.
그래서 우리들의 영혼이 몸담고 있는 집, 즉 육체를 가진 지금 이 순간이 얼마나 고귀하고 신비하고 아름다운지를 느껴야 돼요. 그걸 확실히 알아야 되는 거예요. 이거 떠나면, 몸  떠나면 없어요.
자, 그러면 중음의 세계를 떠난 후의 영체는 어떻게 되느냐.
비로소 윤회할 곳을 찾아서 가는 거예요. 근데 여기서 사람들은 또 착각을 해, 윤회할 곳을 찾아가는 그 영체는 그야말로 순수한 마음의 가장 밑불인 무의식만 있어요.
잠재의식도 없고 의식도 없고 그냥 무의식. 그것을 '아뢰아식'이라고 얘기하는 거예요. 그것만이 있는 거라.
그것만이 있는 상태에서, 거기에는 반드시 지금까지 전생, 그러니까 살아있을 때 공부한 것만 남아있는 거예요.
만약 완전한 깨달음의 세게가 100% 흰 것이라고 한다면 60%만 흰 것도 있겠죠? 
물론 실제로는 색깔이 없고 방편 상으로 하는 얘기지만.
맑고 흐림, 예를 들어 60%는 맑고 40%는 흐리다. 그것은 자기가 살아있을 때, 또는 그 전·전·전생을 통해 공부한 업(業)에 의해 결정이 되는 거예요. 맑음과 흐림, 그것만이 남을 뿐인거라.
60% 맑은 영체는 60% 맑은 육신을 찾아가는 거예요. 단 그 영체는 오직 하나가 홀로 존재하며 찾아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자기와 비슷한 영체끼리 만나는 거예요. 때로는 둘, 셋, 때로는 넷.
그렇기 때문에 소위 '나'라고 하는 게 없어요. 오직 하나, 자기의 영체가 끊임 없이 계속 윤회한다는 점에서 '나'라고 하는 것이 있지, '나'라고 할 게 없어요.
'나'라고 하는 것이 없기 때문에 사람들이 살고 있는 이 사회에서 그만큼 삶이라는 게 중요한 거예요. 왜? 나를 위해서 사는 것이 아니라 인류를 위해서 사는 거예요.
그리고 아까 얘기했죠? 여성이 가진 그 귀중한 보배, 열 번째 구멍을 통해, 맑은 영체가 들어갈 수 있는 육체를 만드는 거예요. 자신이 그렇게 만드는 거예요.
삶은 두 가지를 경험하는 거예요. 맑은 영체를 바당들일 수 있는 육체를 만드는 것과 내가 죽고 난 이후에 내 영체가 또 다른 육신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정신적으로 맑은 영체를 만드는 것. 인간의 삶이라는 것은 이 두 가지를 같이 만드는 것입니다.
이렇게 됐을 때, 지금까지 얘기하던 천당, 극락. 어디 있어요? 없는 거예요.
죽은 다음에 그 영체가 들어갈 수 있는 천당, 극락 그거 없어요. 도솔천이니 유리광이니 서방정토니 다 방편이에요. 물론 그 방편이 필요해요. 왜 필요할까요?
공부하는 거 사실상 그렇게 어렵지 않아요. 왜? 공부는 혼자 마음먹기에 달린 거예요. 정말로 한 생각 일으켜가지고 그야말로 대분심(大奮心)을 가지고 하나만 뚫어지게 하면 그 공부가 되는 거예요.
그런데 가르친다고 하는 것은 그 열배 이상 어려운거라. 왜? 공부는 여럿이 안해도 혼자하면 돼요, 충분히. 그렇지만 가르칠 때는 대상이 여러 사람이지요?
지금 여기에 앉아계신 분들의 견해가 전부 다 달라요. 근기가 좀 높은 분이 있고 좀 낮은 분이 있고. 얘기할 때 그걸 다 맞출 수가 없는 거예요. 1대1이라면 분명히 다 맞출 수가 있겠죠.
여러 사람을 동시에 상대할 때는 누구에게 맞추느냐. 다 맞출 수 없으니 다만 보편적인 것에 맞춰요. 100명이면 어쩔 수 없이 80명이 가진 그 견해에 맞춰서 얘기할 수밖에 없다는 거예요.
물론 그래도 홍익도원의 회원들만큼은 강의 내용의 80% 이상은 이해할 수 있지 않겠는가 싶어요.
자, 그럼 할아버지께서는 극락이니 천당이니 하는 그 천궁을 어떻게 말씀하셨는가.
천궁훈 
天宮訓
천신국 유천궁 계만선 문만덕 
天神國 有天宮 階万善 門万德
일신유거 군령제철 호시 
一神攸居 群靈諸哲 護時
대길상 대광명처 
大吉祥 大光明處
유 성통공완자 조 영득쾌락 
惟 性通功完者 朝 永得快樂

사람들이 죽고 난 다음 저 세상으로 간다 하지요? 불교에서는 극락이라 하고 그독교(개신교·카톨릭)에서는 천당 또는 천국으로 들어간다 합디다.
'그렇다면 과연 우리 배달나라의 시조 커발한 한웅께서는 어떻게 표현했을까'하고 삼일신고 안의 천궁훈을 읽어봤더니 너무나 감탄스러워 한 때는 이 내용이 위서가 아닌가 생각했더랬어요.
6천 년 전에 말씀하셨다는데, 어쩌면 이렇게 허물 하나 없이 완벽하게 정리해 놓으셨는지 고개가 절로절로 흔들어져요. 하기야 6천 년 전의 구름이나 오늘의 구름이나 구름 모습은 다를 게 없지만서도요.
그러나 한편으로는 이 깊고 깊은 내용들을 오늘날의 현대인들이 얼마나 알아들을 수 있을까? 그리고 어떻게 소화시킬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들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상한게요, 우리 할아버지께서는 사람이 죽고 난 다음의 세상, 즉 사후세계(死後世界)에 대해서는 한 번도 말씀을 하지 않으셨다는 거예요. 그렇지만 죽음에 대해서는 또 분명하게 말씀을 해 놓으셨어요.
이제 하나하나 실상을 찾아 정리해 봅시다.

천신국 유천궁(天神國 有天宮)
지난 강의 시간, 천훈(天訓)과 신훈(神訓)에 대해 배웠지요? 9천 년 전 진리를 깨달은 우리의 조상이 만법의 근원을 이름하야 「한」이라 했다 하였습니다.
「한」의 몸을 천(天), 허공, 또는 한울이라고 합니다. 「한」의 마음을 신(神), 또는 한얼이라 하고요.
그러나 천(天)과 신(神)은 따로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본래부터 함께 해 있다고 했지요? 다만 역할만 달랐을 뿐이고요.
천(天)과 신(神)을 합해서 천신(天神)이라 하며, 이것을 인격화 시켜 '님'자를 붙여주면 '천신님'이 되는 것입니다. 다른 말로는 '한님', 또는 '하느님', 알라, 부처님, 절대, 순수의식, 참나, 여호와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이렇게들 이름 붙여 쓰고 있지요.
다시 여기에 '나라'라는 명칭을 붙여주어 천신국(天神國)이라 하며 우리말로는 「하느님의 나라」 이렇게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그러니가 하느님의 나라가 따로 있는 게 아니라 우리와 함께하고 있는 우주라고 생각하면 조금 가깝게 느껴지겠네요.
우주(宇宙)라는 글자도 '집 우'와 '집 주'가 합쳐져 있는 것 아닌가요?
모습 있는 집 '우(宇)'와 모습 없는 집 '주(宙)'. 이를테면 천(天)과 신(神)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느님 나라인 우주 속에 천궁(天宮)이 있따는데, 도대체 어디에 있으며 어떤 곳일까요?

계만선(階万善) 문만덕(門万德)
선한 마음을 통하여 만 개의 계단(섬돌)으로 오르게 하였으며 오르고 난 다음에는 만 개의 덕으로 문을 삼았느니라 하셨겠다.
오호라 천지신명이시여, 어찌하여 이렇게 멋진 표현을 하셨나이까? 감개가 무량하나이다.
우선 먼저 만(萬)이라는 숫자가 무슨 의미인지 한 번 짚고 넘어가봅시다.
우리들이 어렸을 때부터 익혀온 숫자를 세는 순서 기억하시지요? 일·십·백·천·만·십만·백만·천만·억·십억·백억·천억·조·십조·천조·경·십경·백경·천경···.
여기서 기본단위숫자인 만(萬)은 '천만'에서 끝납니다. 만만, 만억, 만조, 만경이라는 기본단위숫자는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끊임없이 이어지는 숫자의 가장 큰 표현으로 만(萬)이라는 단위를 썼다는 거예요. 한마디로 가장 높은 기본단위숫자이면서, 끝이 없는 무한대의 표현이 만(萬)이라는 숫자예요.
다시 말해 천궁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무한대의 계단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정해져 있는 계단이 아니라는 거예요.
물론 이 계단은 우리들이 발로 딛고 올라가는 계단이 아니라는 것쯤은 다 알고 계시겠지만요. 우리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는, 의식의 지혜로써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아마 사람들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을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몇 백 계단, 또는 몇 천 계단씩 올라가야 되지만 부지런히 올라가다 보면 더러는 몇 계단 또는 몇 십 계단씩 훌쩍 뛰어넘어 올라가기도 하니까 재미가 있지요.
죽을 때까지 기를 쓰고 올라가도 천궁에 들어가 보지도 못하고 허무하게 무너져버리는 사람들도 꽤 있을 것입니다. 그쯤만 되어도 천만 다행이지요. 계단에 발도 못 올려보고 저 세상으로 가는 사람들이 훨씬 많으니까요.
그런데 그 많은 게단을 어떻게 올라가야 되는가. 선한 마음을 가지고 선하게 살면서 선한 일을 하라했어요. 우리말로 착한 일.
왜 하필이면 선한 일을 강조햇느냐. 공부하는 사람이 우선 지혜가 밝아지기 위해서는 마음이 편안해야 되겠지요.
마음이 편안하지 않을 때 우리 몸을 구성하고 있는 내장의 기관들이 제대로 움직여지지 않아요. 독소를 품게 되죠. 그렇게 됐을 때 뇌세포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움직이지를 않아요.
마음이 편안해질 때 우리의 몸 역시 건강해지고 공부도 잘 돼요. 그러면 어떤 때에 마음이 편안해지느냐. 착한 일, 선한 일을 할 때 마음이 편안해지는 거예요. 그래서 착하고 선하게 살라고 강조하셨어요.
그 다음에 문만덕 엄청나게 많은 문을 다 통과해야 되는 거예요. 어떻게 통과할 수 있느냐. 덕을 쌓으라고 했어요. 덕으로써 그 문들을 통과하라는 거예요.
여기서 덕이라고 하는 것은 베푸는 거예요. 베풀 수 있는 행복은 여러 가지고 있죠. 먼저 행동으로 베풀 수 있죠? 즉 일, 행위. 그 다음에 물질로써 베풀 수 있고.
마지막으로 최상의 베풂은 역시 가르침. 법을 펴는 그 가르침을 통해 베푸는 것이죠.
일단 베풀어야 돼요. 왜? 우리는 혼자 사는게 아니라 더불어 사는 거예요. 혼자 살면 선한 일을 할 필요도, 베풀 필요도 없지요. 그러나 우리는 더불어 산다는 거예요.
그러면 베풀 수 있는 한계가 무엇인가. 뭐가 있어야 베풀지. 찾아요. 족ㅁ이라도 베풀면서 찾아야 한다는 거예요. 자기 자신에게 너무 집착하지 말고 욕심을 좀 버리라는 거예요. 그렇게 됐을 때 베풀어지는 거예요.
할아버지께서는 왜 베풀라고 말씀하셨는가. 그렇게 베풀면 마음이 편안해져요. 마음이 편안해짐과 동시에 지혜가 밝아지는 거예요. 그래서 계만선 문만덕(階万善 門万德).

일신유거 군령제철 호시 (一神攸居 群靈諸哲 護時)
그렇게 될 때, 일신유거 군령제철. 일신(一神)이라는 것은 깨달음의 경지, 즉 성통(性通) 했을 때를 말합니다.
왜 일신이라고 표현했느냐. 자, 눈 떳따고 해서 자기가 신이 되는 것은 아니에요. 신과, 신의 세계와 하나가 되는 거예요.
그렇게 됐을 때 그 신으로부터 나타난 모든 신장들이 지켜주고 보살펴줍니다. 어려운 상황, 고비로부터 보호해줘요.


( 자연문화회 신불사 _ 313131kkok@hanmail.net ) 
 
 
TOTAL 79
79. [참한역사신문] 마고천부경(麻姑天符經) 해독 및 해석
서기전 7197년부터 서기전 3897년 사이에 존재한 한국 시대(桓國時代)의 천부경 이전에 마고 시대(麻姑時代)에도 천부경(이하 마고천부경이라 함)이 있었음이 밝혀졌다. 서기전 8000년경 이전의 유적에서 상형문자 81자가 발견되었는데 여기에 있는 글자들이 우리가 쓰고 있는 상형문자(象形文字)의 상고문자(上古文字) 형태에…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21-11-24  |  Hit: 1234
78. [참한역사신문] 천부경의 내력
▶마고(麻姑) 시대(서기전 70378 계해~서기전 7197) 천부경 원전(元典) 실존 : 오키나와 해저 피라미드 유적에서 81자 상형문자 발견(一始無始一...일치) ▶한국(桓國) 시대(서기전 7197 갑자~서기전 3897) 천부경 81자 정립 ▶배달나라(檀國) 시대(서기전 3897 갑자~서기전 2333) 한웅천왕이 천부경(天符經), 삼일신고(三一神誥), 참…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21-11-24  |  Hit: 1223
77. [참한역사신문] 묘향산 석벽본 천부경(天符經) 해독(解讀) 및 타본(他本)과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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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참한역사신문] 백두산 대리석본 발굴을 계기로 본 천부경(天符經)(2)
천부경의 해석은 해석하는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나는데, 이는 대체적으로 끊어 읽는 위치가 다르기 때문에 빚어지는 결과가 된다. 천부경의 문장은 우리말의 조사나 어미와 같은 역할을 하는 허사(虛辭)가 전혀 없는 실사(實辭) 즉 알맹이 글자로만 되어 있는 문장으로서 정확히 끊어서 읽어야만 그에 따라 정확한 해석이 가능해진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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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참한역사신문] 백두산 대리석본 발굴을 계기로 본 천부경(天符經)(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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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배달문화원  |  Date: 2020-08-24  |  Hit: 1456
70. [참한역사신문] 천부경과 파생 역(易)의 원리4 _ 음양중 삼태극의 역원리에서 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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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참한역사신문] 천부경과 파생 역(易)의 원리3 _ 음양중 삼태극의 역원리에서 도출…
조홍근  40여년 족보·역사 연구 [저서] 마고할미로부터 7만년/홍익인간 7만년 역사/천부경 인간완성-제1부 천부경과 음양오행 등 역원리 이해 등  <고조선 문자> 검증역 · 허대동 저. 이민화 감수 / 공학사·법학사·언론학사·인문학사(중문학·영문학·국문학) 해달별문화원 · 천부역사태학원 대표 / 민…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20-08-24  |  Hit: 788
68. [참한역사신문] 천부경과 파생 역(易)의 원리2 _ 무극과 유극· 태극·삼태극
조홍근  40여년 족보·역사 연구 [저서] 마고할미로부터 7만년/홍익인간 7만년 역사/천부경 인간완성-제1부 천부경과 음양오행 등 역원리 이해 등  <고조선 문자> 검증역 · 허대동 저. 이민화 감수 / 공학사·법학사·언론학사·인문학사(중문학·영문학·국문학) 해달별문화원 · 천부역사태학원 대표 / 민…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20-08-24  |  Hit: 729
67. [참한역사신문] 천부경과 파생 역(易)의 원리1 _ 역의 기본원리
조홍근  40여년 족보·역사 연구 [저서] 마고할미로부터 7만년/홍익인간 7만년 역사/천부경 인간완성-제1부 천부경과 음양오행 등 역원리 이해 등  <고조선 문자> 검증역 · 허대동 저. 이민화 감수 / 공학사·법학사·언론학사·인문학사(중문학·영문학·국문학) 해달별문화원 · 천부역사태학원 대표 / 민…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20-08-24  |  Hit: 457
66. 한길 백공종사님의 삼일신고(29)_진리훈10 "반망즉진 발대신기 성통공완시" 2
한길 백공 종사님의 삼일신고 (한밝뫼 제139호에 실린 내용) -1994년 부산 전포동 배달학당에서 하신 강의를 녹취한 것입니다.- 반망즉진 返妄卽眞 지난번에 말씀드렸던 일의화행(一意化行)을 통하여 확연하게 감이 왔을 때, '나'라고 하는 구성체가 허망한 존재라는 것을 아셨을 거예요. 다시 말해 마음, 몸, 생명력, 이 3가지…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20-03-08  |  Hit: 925
65. 백두산 장군봉마루, 갑골문 천부경 출토 [코리아 히스토리 타임즈]
백두산 장군봉마루, 갑골문 천부경 출토배달겨레 원형을 일러주는 갑골문 천부경을 국가 보물로 삼아야 할 때가 됐다.백두산 장군봉 마루에서 김일성종학대학 연구원, 갑골문 천부경 발굴 조선중앙티비, 연구원들이 대종교 경전, 천부경으로 해석한다고 보도 남한의 농은 민안부 문집 속에 발견된 갑골문 천부경과 같은 것으로 나와 …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20-03-06  |  Hit: 921
64. 조선중앙TV, 갑골문 천부경 상보, 역사내전 예고 [코리아 히스토리 타임즈]
조선중앙TV, 갑골문 천부경 상보, 역사내전 예고천부경 연구를 통해서 우리에게도 고유한 사상체계가 있음을 알려야 한다. 백두산 장군봉마루 갑골문 천부경은 216사단 장병들이 작업도중 발견 216사단 인민보안성 연대동무들이 김일성종합대학에 유물 발견 통보 천부경 대리석판과 삼각형 옥돌은 민족구원 해줄 성인 출현 기원 물건 …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20-03-06  |  Hit: 934
63. 북한이 대종교 관련 유물이 발굴됐다고 보도한 현장
북한이 대종교 관련 유물이 발굴됐다고 보도한 현장 (서울=연합뉴스) 북한 조선중앙TV는 최근 김일성종합대학 연구원들이 대종교와 관련된 유물을 발굴해 고증하고 있다고 28일 보도했다. 사진은 발굴 현장. [조선중앙TV 캡처] 2020.2.28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 <…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20-03-03  |  Hit: 841
62. 북한이 대종교 경전 천부경이라고 밝힌 대리석판 [연합뉴스]
북한이 대종교 경전 천부경이라고 밝힌 대리석판 2020-02-28 21:31 (서울=연합뉴스) 북한 조선중앙TV는 최근 김일성종합대학 연구원들이 대종교와 관련된 유물을 발굴해 고증하고 있다고 28일 보도했다. 사진은 백두산 장군봉마루에서 발굴된 대리석판으로, 단군이 우주 생성원리를 81자로 풀이한 천부경이라는 것이 북한 설명이다.[조선…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20-03-03  |  Hit: 965
61. 북한 김일성종합대, 대종교 관련 역사유물 발굴·고증
북한 김일성종합대, 대종교 관련 역사유물 발굴·고증 2020-02-28 21:31 (서울=연합뉴스) 북한 조선중앙TV는 최근 김일성종합대학 연구원들이 대종교와 관련된 유물을 발굴해 고증하고 있다고 28일 보도했다. 사진은 연구팀이 백두산 장군봉마루에서 발굴했다고 밝힌 단군을 상징하는 푸른색 삼각형 옥돌(왼쪽)과 대종교 경전 천부경.[조…
Name: 연합뉴스  |  Date: 2020-03-03  |  Hit: 515
60. 흙에 묻힌 대종교 경전 천부경
흙에 묻힌 대종교 경전 천부경 (서울=연합뉴스) 북한 조선중앙TV는 최근 김일성종합대학 연구원들이 대종교와 관련된 유물을 발굴해 고증하고 있다고 28일 보도했다. 사진은 백두산 장군봉마루에서 발굴된 대리석판으로, 대종교 경전 천부경이라는 것이 북한 설명이다. [조선중앙TV 캡처] 2020.2.28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
Name: 연합뉴스  |  Date: 2020-03-03  |  Hit: 525
59. 한길 백공종사님의 삼일신고(28)_진리훈10 '일의화행 반망즉진발대신기 성통공…
한길 백공 종사님의 삼일신고 (한밝뫼 제139호에 실린 내용) -1994년 부산 전포동 배달학당에서 하신 강의를 녹취한 것입니다.- 일의화행 一意化行 일의(一意)라고 하는 것은 한 뜻입니다. 세가지 방법, 즉 지감 조식 금촉(止感 調息 禁觸)법을 함께하는 거예요. 삼법수행, 마음 다스리는 것, 육체를 통한 부딪침을 적당히 금하는…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20-01-28  |  Hit: 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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