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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il_07.jpg  천부경, 삼일신고를   논하다.
 
  [참한역사신문] 묘향산 석벽본 천부경(天符經) 해독(解讀) 및 타본(他本)과의 비교..
  
   작성자 : 배달문화원
작성일 : 2021-10-18     조회 : 1,793  





1. 서설
현재까지 천부경(天符經) 본으로 알려진 것으로는 한단고기 태백일사 소도경전본훈에 실려있는 천부경(태백일사본), 묘향산 석벽본 천부경(묘향산본), 농은 민안부 선생의 유집에 실려있는 천부경(농은본), 노사 기정진 선생의 전비문본 천부경(노사본/단군철학석의본), 고운 최치원 선생의 전집과 단전요의에 소개된 천부경(단전요의본), 서양 100여 국에 알려진 전병훈 선생 정신철학통편의 천부경(전병훈본/정신철학통편본), 최근에 발견된 백두산 장군봉 대리석본 천부경(백두산본) 등이 있다.



▲(사진 좌) 태백일사 소도경전본훈 천부경  (사진 우)묘향산 석벽본 천부경

천부경은 한단고기의 기록으로 보면 서기전 7197년에 건국된 한국(桓國) 시대부터 내려온 경전이 된다. 그러나, 단재(丹齋) 신채호(申采浩. 1880~1936) 선생이 조선상고사(朝鮮上古史)를 집필하면서 천부경을 후대의 위작이라고 혹평을 하기도 하였는데, 뒤에는 위작이라고 한 것이 아니라는 등의 논란이 남아있다. 신채호 선생은 단기고사(檀奇古史)의 서문을 짓기도 하고, 대종교(大倧敎)의 시교사로도 활동하였으며, 단학회(檀學會)의 후신인 단단학회(檀檀學會)에서도 역사연구에 기여한 인물로 강화 마리산 대시전(大始殿. 개천각)에 모시져 있다.
아래에서는 각 천부경 본의 내력을 간략히 알아본 후, 특히 묘향산본 천부경의 글자를 해독하여 타본과 비교해 보기로 한다. 

2. 각 천부경 본의 내력
태백일사본 천부경은 1911년 계연수(桂延壽. 1836~1920) 선생이 홍범도(洪範圖. 1868~1943), 오동진(吳東振. 1889~1944) 두 벗의 재정적 도움으로 단학회 설립자 이기(李沂. 1848~1909) 선생의 감수(監修)를 받아 간행한 한단고기(桓檀古記) 태백일사(太白逸史) 소도경전본훈(蘇塗經典本訓)에 실려있다.

  묘향산본 천부경은 신라말 고운(孤雲) 최치원(崔致遠. 857~미상) 선생이 배달조선 시대의 신지(神誌)가 새긴 전비문(篆碑文) 천부경(天符經)을 보고 일명 태백산(太白山)이라고도 불리는 묘향산(妙香山)에 들어가 암벽에 새긴 것을 1916년 9월 9일 계연수 선생이 탑본(搨本)을 하여 1917년에 서울의 단군교(檀君敎)에 전한 것인데, 김택영(金澤榮) 선생이 소장하고 김태현 선생이 공개한 것이라고 한다(김택영 선생 소장, 김태현 선생 공개라는 부분은 좀 더 사실 확인이 필요하다). 천부경 할아버지로 알려진 천부경 성자 박동호 선생은 광복 후 1947년 묘향산을 직접 답사하여 암벽에 새겨진 천부경을 손으로 만져보기도 하였는데, 1940년대 묘향산 안내지도를 40여 년 이상 품에 안고 다니면서 묘향산 천부경을 직접 만져봤다고 증언하였으며, 이 지도는 현 단수학회 박종구 회장에게 전수하였는바, 이러한 사실로 보면 묘향산 암벽에 새겨진 천부경이 있다는 것은 100% 분명하다.



▲(사진 좌) 고려말 민농은 선생의 천부경 (사진 중앙) 노사본 천부경_출처:https://blog.naver.com/int9708/222043894353  (사진 우) 단전요의본 천부경경_출처:https://cafe.daum.net/HanWoongDahn


 

▲정신철학 통편본(舊_영변지 신지록본) 천부경

또 농은본 천부경은 고려말 농은(農隱) 민안부(閔安富. 1328~1401) 선생이 갑골문(甲骨文)으로 적은 천부경으로 선생의 문집에서 그 후손인 민홍규((1954년 ~ )라는 분이 공개하였고, 이를 대종언어연구소 박대종 소장이 글자를 분석하고 풀이하기도 하였다.

  노사본 일명 단군철학석의본 천부경은 조선 후기 이기철학(理氣哲學)의 대가인 노사(蘆沙) 기정진(奇正鎭) 선생의 전비문전에 실린 것으로, 김형택 선생이 1957년에 쓴 《단군철학석의(檀君哲學釋義)》에 소개되었는데 1920년경 습득한 것이라고 한다.

 단전요의본 천부경은 김용기 선생이 1925년에 쓴 단전요의(檀典要義)에 소개하면서 알려진 천부경으로, 최치원 선생의 후손 최국술이 최문창후전집(崔文昌候全集) 뒤편에 실은 것이다.

정신철학통편본 일명 전병훈본 천부경은 1916년에 계연수 선생이 묘향산에서 탑본한 것이 1917년에 서울 단군교에 전해지고, 이것이 윤효정(尹孝定. 1858~1939) 선생을 통하여 1919년에 정신철학통편의 저술을 막 끝내고 출간할 직전 전병훈 선생에게 전해짐으로써 1년여의 연구 끝에 정신철학통편에 실려 1920년에 세계 100여 국으로 전파된 것이다.

  백두산본 천부경은 2018년 북한 당국이 백두산 장군봉에서 발굴한 대리석에 새겨진 것으로 1930년대에 대종교 독립군들이 이를 묻었다고 전해져 오던 것이다. 
천부경 학자 김유희 선생은 최근 이러한 전설을 알고 있는 80대 어른께 직접 확인하였다고 하는바 1919년 3.1의거 바로 뒤인 1920년경에 대종교 독립군들이 백두산 장군봉에 1m 지하의 땅을 파서 왕모래를 넣고 천부경을 새긴 대리석과 천지인을 상징하는 모형물을 함께 묻었다는 것이다. 


<출처> 연합뉴스  


3. 묘향산 석벽본 천부경 해독
묘향산 석벽에 새겨진 천부경의 글자를 해독해 본다.
제일 오른쪽 큰 글씨에 새겨진 글자는 태극경도(太極經圖)로 추정되는데, 최치원 선생이 신지(神誌) 전비(篆碑)의 천부경문을 해독하고 스스로 제목을 붙인 것으로 보인다. 이는 신지(神誌) 전비(篆碑)의 천부경문에 천부경이라는 제목이 없이 81자로 새겨져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물론 서기전 3500년경 인물인 발귀리 선인이 지은 소위 태극경(太極經)에는 무극(無極), 반극(反極), 태극(太極)이라는 용어가 쓰였는데, 그 글에서는 소위 삼태극을 태극이라고 하였다. 일반적으로 역(易)의 용어로도 무극(無極), 태극(太極)이라는 용어가 역사적으로 사용되었는데, 최치원 선생이 삼극(三極)이라는 용어에서 태극경이라 제목을 붙인 것으로 보인다. 
도(圖)라는 글자는 그림이라는 말도 되지만 베낌이라는 뜻도 있다. 즉 태극경도는 ‘천부경 베낌’이라는 뜻이 된다. 즉 최치원 선생이 신지 전문의 천부경을 다시 베껴 새겼다는 말이 된다.


 오른쪽 첫째 줄은 일시무종일석삼극무(一始無終一析三極無)이다.
 두 번째 줄은 진본천일일지일이인일(盡本天一一地一二人一)이다.
 세 번째 줄은 일삼일적십거무궤화삼천이(一三一積十鉅無樻化三天二)이다.
 네 번째 줄은 삼지이삼인이삼대삽합육생칠팔(三地二三人二三大三合六生七八)이다.
 다섯 번째 줄은 구운삼사성환오칠일묘연(九運三四成環五七一杳演)이다.
 여섯 번째 줄은 만왕만래용변부지본본(萬往萬來用變不地本本)이다.
 일곱 번째 줄은 심본태양앙명인중천지(심본태양앙명인중천지)이다.
 마지막 여덟 번째 줄은 일일종무종일(一一終無終一)이다.
여기서 태백일사본과 다른 글자가 있는데, 첫째 줄 일시무종일의 종(終) 무궤화삼의 궤(樻),  묘연(杳演)용변부지본의 지(地)이다. 이 글자는 앞에서 쓰인 지(地)와 뒤에서 쓰인 지(地)는 다른 글자로 보이나 글자의 형태로 보면 지임이 분명하다

그 외는 태백일사본의 글자와 모두 일치한다.

3. 묘향산 석벽본 천부경의 상이글자와 해석의 문제
(1) 타 천부경과의 상이글자
<상이글자 비교표 2021.10.11.>


가. 한단고기 태백일사 소도경전본훈 천부경과의 비교
一始無始一의 始와 一始無終一의 終
묘향산본에서 終이라 돼 있는 것은 아마도 최치원 선생이 외운 상태에서 글을 새기다 오기한 것이 아닌가 한다. 미리 바위에다 밑바탕 글을 써놓고 새긴다면 실수를 하지 않았을 것이지만 몰래 묘향산에 들어간 그 당시 상황을 생각한다면 그러한 사정이 아니었을 것이다. 
물론 전체적인 맥락으로 볼 때는 일시무종일도 틀린 뜻은 아니다. 일은 시(始)와 종(終)이면서 또한 무시(無始)와 무종(無終)의 일이기 때문이다. 최치원 선생이 전체적인 맥락의 뜻으로 의도적으로 일시무종일도 적었을 수도 있겠다. 이 묘향산본 천부경을 무심결에 새기다가 누락된 글자를 끼워 넣은 것이 확실한 흔적이 바로 육(六)이라는 글자이다. 육이라는 글자를 새길 틈이 없어 오른쪽으로 비켜난 곳에 작은 글씨로 새기고 있다.

無匱化三의 匱와 無樻化三의 樻
樻는 匱 또는 櫃와는 뜻이 다른 글자지만 소리가 같다. 소리가 같은 글자는 뜻도 통한다. 그 측면에서는 문제 될 것이 없다. 다만 천부경의 내용으로 볼 때는 궤짝처럼 각이 진 상자(箱子)를 가리키는 匱, 櫃로 쓰는 것이 맞는 것이 된다. 무궤화삼(無匱化三)은 궤짝처럼 엄격히 구별되는 각(角)이나 방(方)이 되는 모습이 아니라 원만하게 변화하면서 삼으로 된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음양태극이나 삼태극을 그릴 때 각(角)지거나 모(方)나지 않게 항상 부드럽게 둥글게(圓) 그리고 있는 것은 그 이유이다.

妙衍과 杳演
묘향산본 천부경이 결정적으로 최치원 선생이 새긴 것을 입증하는 글자이다. 妙衍은 신묘하게 기묘하게 넘쳐 퍼져나간다는 뜻을 가진 말인데, 杳演도 아득히 흘러나간다는 뜻을 지닌다. 뜻으로 보면 거의 유사하고, 글자만 다르다. 그러나, 글자의 소리가 모두 일치하므로 妙衍과 같은 뜻으로 풀이하여도 무방할 것이다. 
묘향산본처럼 최치원 선생의 사적을 적은 단전요의(檀典要義)에서도 杳演이라고 쓰고 있어 최치원 선생의 유작(遺作)임이 입증된다 하겠다. 이처럼 최치원 선생의 천부경에서는 태백일사본 천부경과 몇 글자가 다르지만, 소리는 거의 일치하고 있다.

不動本의 動과 不地本의 地
여기 地라는 글자도 글자를 새길 틈이 없어 비켜나게 새긴 육(六)처럼, 최치원 선생이 무심결에 글을 새기다 결국 오기한 것으로 된다. 
태백일사본 천부경에서 地라는 글자는 地一二, 地二三, 人中天地一에서 나오는 地로 모두 3회 나온다. 천부경의 내용을 보면 不地本은 전체 맥락으로 볼 때 뜻이 안 통한다. 
최치원 선생의 또 다른 타본에서는 不同本이라고도 쓰고 있는데, 不動本과는 뜻이 전혀 다르다. 그래서 최치원 선생으로부터 대대로 구술로 내려오던 것을 후대에 기록하다 보니 뜻을 정확히 모른 상태에서 같은 소리로 적은 것으로밖에 볼 수 없게 된다. 묘향산 석벽에 적은 천부경의 不地本에서 地를 動이나 同으로 해독하기에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본다.

나. 농은 민안부 선생의 천부경과 비교
新三極과 析三極
천부경 내용의 전체 맥락으로 볼 때 新三極보다는 析三極이 맞다. 왜냐하면, 一이 시(始)와 종(終)이면서 무시(無始)와 무종(無終)의 一, 하나이므로 全一 즉 전체인 하나를 뜻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전체를 나누니 삼극인데 그것이 天一, 地一, 人一이라는 것이다. 전체인 하나(全一_이므로 무궁무진한 근본이다. 
물론 新이라는 글자가 析이라는 글자와 유사하기도 하다. 갑골문을 적을 때 오기하였을 수도 있겠다.

無匱從三의 匱從과 無樻化三의 樻化
匱와 樻는 태백산본 천부경에서 이미 살펴보았으므로 줄인다.
從과 化는 갑골문으로 보면 人이 두 개인 글자로 이루어져 사실상 구별하기가 어렵고 착오를 일으키기 쉬운 글자이다. 뜻도 거의 유사하다. 즉, 따라 하는 것이나 변화하는 것이나, 모두 변화한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글자의 근원으로 따지면 從의 갑골문은 人人이고, 化의 갑골문은 원래 꽃(花)을 형상화 한 글자이다. 꽃잎과 꽃받침을 그린 글자에서 변화하여 지금의 化로 되었다. 그런데 그 글자가 결국에는 人과 人을 거꾸로 쓴 글자로서 人人과 유사하게 된 글자이다.

大氣(三)의 氣(三)와 大三의 三
천부경에서는 神이나 氣라는 글자가 없다. 주로 수(數)로서 역(易)을 정의하고 있다. 
대삼합육이라는 말은 대삼이 합하여 육이라는 뜻으로 천부경의 내용으로 볼 때 적합하다. 대삼(大三)은 곧 천이삼(天二三), 지이삼(地二三), 인이삼(人二三)의 화삼(化三) 즉 시(始)의 일(一)이 쌓여서 변화한 삼(三)을 가리킨다. 
대기합육이라고 한다면 氣라는 말이 얼떨결에 나온 것이 되어 내용으로 일맥상통하기 어렵다. 물론 氣라는 글자가 갑골문에서는 三과 거의 유사한 형태이므로 오기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衷(運)三四의 衷(運)과 運三四의 運
농은본에서의 衷은 갑골문으로서 衷으로 해독한 글자인데, 運이라는 글자의 오기이거나 運이라고 쓴 것으로도 볼 수 있다. 갑골문을 정확히 해독하는 것이 사실상 어려운 것이다.
운(運)이라는 글자는 군대가 움직이듯 일사불란하게 법칙에 맞추어 움직인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차(車)를 운전(運轉)한다 할 때의 운(運)과 마찬가지로 일정한 규칙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다.
천부경은 삼라만상의 운행(運行)을 정의하고 있다. 즉 삼(三)과 사(四)라는 기본적인 면(面)과 입체(立體)의 요소로써 움직여 오(五)와 칠(七)의 고리를 이루는 운행을 일러주고 있다. 즉, 상중하(上中下) 세(三) 방향과 전후좌우(前後左右)의 네(四) 방향을 기준으로 일정하게 움직이면서 오(五)라는 다섯 방향의 고리인 원면(圓面)을 이루고, 칠(七)이라는 구체(球體)를 이루게 된다. 중심을 기준으로 상중하 삼방과 전후좌우 사방이 회전하면서 오면(전후좌우중)과 칠구(상중하 전후좌우)를 이루는 것이다. 
미시(원자) 및 거시(천체) 물리학적으로 보면, 물질이나 물체를 이루는 원자와 전자의 운동과 분자의 운동이 그렇고, 지구와 달의 자전(自轉)과 공전(公轉)의 운행도 그렇고, 태양과 태양계의 운행도 또한 그러하다. 운행(運行)은 곧 역(易)이다.

成環五十(七)의 十(七)과 成環五七의 七
앞 운삼사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오(五)와 칠(七)이라는 고리를 이룬다는 운행의 법칙으로 볼 때 성환오칠(成環五七)이 맞다. 
농은본은 기본적으로 갑골문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여기 갑골문 오(五)는 배달나라 시대의 산목에서는 십(十. X)에 해당하는 글자이다. 단군조선 시대 갑골문에서는 십(十. X)을 이(二)등분한 글자가 오(五)이다. 은문(殷文)인 소위 갑골문과 단군조선의 신전(神篆. 眞書)은 은나라 시대가 약 650년의 시간이 흐르면서 많이 달라졌던 것으로 된다. 그리하여 서기전 1120년경 왕수긍(王受兢)은 삼일신고(三一神誥)를 단목판 은문(殷文)으로 새겨서 기자에게 주었다.
농은본의 갑골문 십(十)이라는 글자는 일적십거(一積十鉅)의 십(十)과 같은 모양의 글자로 보이긴 하는데, 글자의 형태가 명백하지 않아 어떻게 보면 十으로 해독이 될 수도 있는 글자라 칠(七)이라고 읽을 수도 있겠다. 십(十)과 칠(七)은 혼동하기 쉬운 글자라고 할 것이다.
농은본에서처럼 성환오십으로 해독하여 해석하면, 오와 십의 고리를 이룬다는 뜻이 되는데, 이리하여 하도(河圖)를 적용하게 된다. 하지만 하도에서도 중앙의 오(五)와 십(十)은 중앙(中)이지 고리(環)가 아니다. 하도에서는 오방(五方)의 면(面)은 있으나 입체(立體)가 없다. 하도는 상하(上下) 즉 천지(天地)가 없는 중(中)을 오방(五方)으로 나누어 수(數)를 대입한 역(易)이다. 즉 오행(五行)에 해당하는 방향과 수를 담고 있다. 오행은 천지(天地) 즉 태양(太陽)과 태음(太陰)이 없는, 음양중(陰陽中)의 중(中)에 해당하는 수화목금토(水火木金土)라는 소위 소양(少陽)과 소음(少陰)의 집합이다.
평면으로 구체인 칠(七)을 표현한 것이 천상열차분야지도(天象列次分野之圖)이다. 북극성을 중심으로 하여, 천구적도(天球赤道)가 전후좌우의 사방이 되고, 황도(黃道)는 춘분점(春分点)과 추분점(秋分点)이 천구적도와 만나고 하지(夏至)라는 상(上)과 동지(冬至)라는 하(下)의 끝점을 이루어, 모두 칠(七)의 방향으로써 구체(球體)의 고리를 이룬다.

다. 노사 기정진 선생의 전비문본 천부경과의 비교
大氣의 氣와 大三의 三
노사본은 농은본과 같이 대기(大氣)라고 적고 있다. 기(氣)라는 글자의 갑골문이 삼(三)과 대동소이하여 오기(誤記)된 것을 후대로 계속 써내려 온 것으로 보인다.

라. 고운 최치원 선생 사적본 단전요의 천부경과의 비교
碩三極의 碩과 析三極의 析
단전요의본에서의 碩은 결과적으로 같은 소리인 析을 대신하여 적힌 것이 된다. 아마도 뜻을 정확히 알지 못한 상태에서 구술로 전해 내려오는 것을 기록하다 보니 같은 소리인 다른 글자로 적은 것으로 보인다.
같은 소리는 같은 뜻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는 문제가 없다. 다만, 글자만으로 해석하게 되면 다른 뜻이 되므로 전체적인 맥락에서 해석해야 하는 문제가 있는 것이다. 

無愧化三과 無樻化三
여기 愧도 마찬가지다. 괴(愧)의 뜻은 궤(匱)와 완전히 다르다. 하지만 괴(愧)의 소리는 궤(樻), 궤(櫃), 궤(匱)와 거의 같다. 즉, 단전요의본의 괴(愧)는 태백일사본 등의 궤(匱)의 오기가 틀림없는 것이다.

杳演과 杳演
단전요의본과 묘향산본은 묘연(杳演)이라는 글자가 똑같다. 묘연(妙衍)과는 글자만 다를 뿐 뜻도 거의 유사하고 소리는 완전히 같다.
묘향산 석벽본 천부경은 이 묘연(杳演)이라는 글자에서 단전요의본(檀典要義本)과 마찬가지로 최치원 선생의 유작(遺作)이라는 것이 입증되고 있다. 즉 최치원 선생이 기록하거나 최치원 선생으로부터 후대로 전하여 구술되어온 것을 기록한 것이 된다. 묘향산 암벽에 새겨진 천부경이 최치원 선생이 전한 천부경을 후대 사람이 새긴 것이 아니라면 최치원 선생이 직접 새겼다는 전설은 역사적 사실이 된다. 지금으로서는 최치원 선생이 직접 새긴 것이 확실하다고 본다.

仰明人의 仰과 昻明人의 昻
  단전요의본과 묘향산본의 앙이라는 글자는 다르지만, 소리가 같고 뜻도 엇비슷하다. 다만, 仰은 우러러보다, 따르다, 믿다 등의 뜻이고, 昻은 오르다, 밝다, 높다 등의 뜻인데, 밝음을 우러러 따르는 사람이냐 아니면 밝음에 높이 올라 밝은 사람이냐이다. 천부경의 핵심적인 가르침은 단순한 일반적인 사람이 아니라 밝은이(哲), 성통공완(性通功完), 신인합일(神人合一)을 강조하는 것으로 보면, 밝음에 오른 밝은이 그 자체인 앙명인(昻明人)이 더 타당하다. 물론 소리가 같아 같은 뜻으로 풀이가 되면 문제가 없지만, 글자 그대로 풀이하다 보면 뜻이 조금 변하게 되어 유의해야 한다.

天中一의 中과 天地一의 地
천중일은 하늘이 하나로 맞아진다라는 뜻이고 천지일은 천지가 하나라는 뜻이다. 그런데 앙명인을 앞에 두어 앙명인중천중일로 하면 앙명인 안에 하늘이 하나로 맞아진다가 되고, 앙명인중천지일로 하면 앙명인은 천지와 하나로 맞아떨어진다는 뜻이 된다. 사람이 하늘과 땅과 하나라는 전체적인 맥락으로 보면 앙명인이 하늘과 땅과 하나로 맞아떨어진다로 풀이되는 것이 더 타당하므로 앙명인중천지일이 더 옳다. 中은 오기라고 보이는 것이다.

마. 전병훈본 천부경과의 비교
아마도 전병훈 선생이 윤효정 선생으로부터 천부경을 전해 받고 萬이라는 글자를 万으로 하고, 往이라는 글자를 인쇄할 때 바꾼 것으로 된다. 뜻이 같은 글자로 아무 문제가 없다.
  
바. 백두산본과의 비교
백두산본 천부경은 앞에서 본 농은본 천부경과 완전히 일치하고 있으므로 생략한다.
덧붙여 말한다면, 백두산본 천부경은 1930년대에 대종교 독립군들이 백두산 장군봉에 묻었다는 전설을 사실로 확인하는 유물이 된다. 얼마 전 천부경 연구학자 김유희 박사도 이러한 전설을 알고 있는 80대 어른께 직접 확인하였는데, 1919년 3.1의거 바로 뒤인 1920년경에 백두산 장군봉에서 지하로 1m 땅을 파고 왕모래를 넣고 천부경을 새긴 대리석과 천지인을 상징하는 모형물을 함께 묻었다고 하였다 한다(필자가 직접 김유희 박사에게 들은 내용임).
그러므로 농은본 천부경은 백두산본 천부경에 의하여 예로부터 전해 내려온 것이 분명하다고 입증하고 있다. 또 격암유록에서도 언급하고 있는 “천부경은 진경이라”는 글과, 농은 민안부 선생과 동시대 인물인 목은 이색 선생, 범세동(범장) 선생 등도 천부경을 해석하였다고 하는 것들이 모두 사실이 되는 것이다.

(2) 해석 문제
묘향산 석벽본 천부경의 글을 해석한다면 태백일사본 천부경과 같은 것이 된다. 
다만, 앞부분에서 일시무종일(一始無終一)이라 한 것은 일시무시일과 해석이 다르지만, 전체적인 내용으로 볼 때 시(始), 무시(無始), 종(終), 무종(無終)의 일(一)로서 일맥상통하는 글이므로 문제 될 것이 없다. 
특히 일묘연만왕만래용변부지본(一杳演萬往萬來用變不地本)에서 地라는 오기를 제외하면, 묘연이라는 글자로 인하여 최치원 선생의 유작임이 입증되고 있다.

4. 결론 : 고운 최치원 선생이 새긴 천부경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묘향산 석벽에 새겨진 천부경은 결정적으로 묘연(杳演)이라는 두 글자에서 최치원 선생과 직접 관련되며, 넓게는 최치원 선생의 유작(遺作)이 되고, 좁게는 최치원 선생이 직접 새겼거나, 후대인이 최치원 선생의 천부경을 얻어 새긴 것으로 된다.

  글자의 형태로 보면 소위 전서(篆書)나 갑골문(甲骨文)도, 예서(隸書)나 해서(楷書)도 아닌 설문해자식(說文解字式)의 고문체(古文體)로 보인다. 

일(一)과 삼(三)은 고문자체이고, 이(二)는 자연스럽게 쓰고 있다. 십(十)은 이미 갑골문 형태에서 탈피한 모습이고, 육(六)은 갑골문의 형태를 아직 띠고 있다. 칠(七)은 7획을 나타내는 글자로 표현하고 있고, 팔(八)은 갑골문에서 변형된 형태에 해당한다. 구(九)는 팔(八)에 한 획을 더한 글자로 표현하고 있다. 사(四)는 갑골문 형태에서 좀 변형된 모양이다. 오(五)는 십(十. X)을 반으로 하여 둘로 나눈 모습으로 표현하고 있다. 그 외 글자들은 모두 고문체에 해당한다.

  현재로서는 묘향산 석벽에 새겨진 천부경(묘향산본. 묘향산 석벽본)은 신라말의 최치원 선생이 신지(神誌) 전비문(篆碑文)의 천부경(天符經)을 직접 보고 묘향산(妙香山)에 들어가 새겼다는 전설적 기록이 역사적 사실로 보이며, 최치원 선생이 직접 새긴 것으로 보인다.

5. 여론 - 마고천부경 문제
 1920년대 대종교 독립군들이 백두산 장군봉에다 대리석에 새겨 땅속에 묻은 천부경, 그 이전 1916년 9월 9일 계연수(桂延壽) 선생이 묘향산 석벽에서 발견한 최치원(崔致遠) 선생이 새긴 것으로 전해지는 천부경이 1917년 서울의 단군교에 전해지고 이 천부경이 윤효정(尹孝定) 선생에 의하여 1920년 전병훈(全秉薰) 선생의 정신철학통편(精神哲學通編)에 실려 세계 각국으로 전파된 천부경, 또 그 이전 조선 후기에 존재한 것이 되는 노사(蘆沙) 기정진(奇正鎭) 선생의 천부경, 또 그 이전 조선 초 중기 남사고(南師古) 선생의 격암유록(格庵遺錄)에서 언급된 천부경, 그리고 그 이전 고려말의 농은(農隱) 민안부(閔安富) 선생, 목은(牧隱) 이색(李穡) 선생, 범세동(氾世東. 氾樟. ?~1397경) 선생의 천부경, 그리고 또 그 이전인 신라말 900년대에 최치원 선생이 후대에 전한 천부경으로써, 우리에게는 역사적으로 이미 천부경이 존재하고 있었음이 분명하다. 대한제국 광무 9년인 1905년이라고 새겨진 천부경 석각이 충남 아산 죽림선원에서 발견됨으로써 또한 천부경은 우리에게 이미 존재하였음을 강력히 입증하고 있다.

  그런데, 이에 더하여 천부경과 관련하여 세계역사를 발칵 뒤집어 우리 역사를 바로잡는 획기적인 일이 이미 벌어졌었다. 즉, 반세기 전에 일본의 오키나와 해저 피라미드 유적이 발견되고 그곳에서 81자의 상형문자가 발견된 것이다. 천부경의 내용과 그 유래를 모르는 일본학자와 중국학자들은 왜 상형문자가 새겨져 있는지도 전혀 모르고 단지 1만 년 전의 신기한 유적으로만 추측하고 있을 뿐이다. 

▲오키나와 해저 피라미드 유적에서 발견된 상형문자 81자 

  필자는 오키나와 요나구니 해저 피라미드 유적에서 발견되었다는 81자의 상형문자를 본 순간, 우리 상고대 문자임을 알아챘다. 왜냐하면, 그 81자 안에는 단군조선 시대에 쓰이던 소위 갑골문 이전의 문자가 있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열매 달린 모양, 절구 모양, 심장 모양, 태양 모양, 배 모양, 물고기 모양, 땅을 뜻하는 상형문자가 눈에 띄었다. 

  열매 달린 모양 은 태(台)의 옛 글자로서 후대에 시(始), 태(胎) 등의 근원이 되는 글자이며, 절구 모양은 실제 절구(臼) 모양으로서 한편으로는 십(十. X)을 이등분하여 반으로 나눈 모습의 글자(五와 같음)에 해당하고, 심장 모양은 심(心)의 원 상형문자이다. 또 해(태양) 모양은 日의 원 상형문자로 후대에 해(희, ㅎ.ㅣ)로 읽히기도 하는 글자이다. 배 모양은 주(舟)의 원 상형문자이며, 물고기 모양은 그냥 어(魚)의 원 상형문자로서 후대에 가림토로 어(잉어, 붕어, 오징어 등의 어. 꼭지 달린 ㅇ ㅓ) 또는 고기로 읽히는 글자이다. 땅을 뜻하는 글자는 갑골문과 거의 유사한 형태이며 지금의 地의 원형이 되는 상형문자이다. 또 하늘을 뜻하는 은 묘향산본 천부경에 있는 고문자체 천(天) 과 통하는 글자이다.

  이 외에도 오키나와 해저 피라미드 유적에서 발견된 유물에는 많은 글자가 새겨져 있는데 구(九)의 갑골문 형태에 해당하는 글자도 있어 이 유적이 과연 1만 년 전의 유적이냐는 데에 의심이 가지만, 九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고 보인다. 어느 일본 학자는 적어도 3000년 전에서 1만 년 전의 유적이라고 하고 있기도 하다.

  상형문자 81자를 전체적으로 볼 때 분명히 단군조선 시대의 첨수도(尖首刀)나 명도전(明刀錢)에 새겨진 글자와는 달리 그 훨씬 이전의 원형 문자로 볼 수 있어 최소한 배달나라나 한국시대에 사용되던 상형문자일 것으로 추정되는데, 해저 피라미드 유적으로 보아 오키나와 지역이 침수된 역사를 따지면 1만 년 전 유적이라는 것이 합당하게 된다. 특히 땅 地(지)라는 글자 는 분명하게도 갑골문에 쓰인 글자 와 일치한다. 

  오키나와 해저 피라미드 유적에서 발견된 상형문자 81자는 분명히 천부경 81자의 원천이 되는 원형 천부경이라고 결론 내린다. 물론 지금의 천부경의 글 순서, 내용과는 완전히 일치하지 않을 것이지만, 전체적인 맥락에서는 일맥상통하는 것이 확실하다. 특히 첫 부분의 다섯 글자는 천부경의 일시무시일(一始無始一)과 글자와 내용 자체가 완전히 일치하고 있다. 
 
기사제공_조홍근 
참한역사신문 감사 / 씨알의날 밝달장 / 한국성씨총연합회 자문위원 / 민족회의 집행부 대표 / 역사광복군 총사령 / 개천절 세계평화축제 조직위원회 대표 / 단수학회 이사 / 한뿌리사랑세계모임 자문위원 / 한문화사업총단(해달별아리랑.천부역사태학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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