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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r.jpg 김응렬  생각없이 읽는 철학
 
  [책속의 한 줄 - 5_1] Conversations with God : book 1
  
   작성자 : 김응렬
작성일 : 2023-07-26     조회 : 399  


닐 도널드 월쉬 (1943 ~ )

Neale Donald Walsch

 

''이 얘기를 해야겠군. 너희들이 가지는 모든 경험을 나도 가지고 있다. 너희들을 통해서 나 자신을 경험하고 있다는 것을 모르겠어? 그게 아니라면 이 모든 일들이 무엇때문에 존재하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I tell you this: every experience you have, I have.

Do you not see I am experiencing my Self through you? What else do you suppose all this is for?

 

너희들이 존재하지 않았다면 나는 나 자신을 알 수 없었을 거야. 내가 누군지 알기 위해서 너희를 만들었거든.

 

I could not know Myself were it not for You.

I created you that I might know Who I Am.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우리는 자기자신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우리들 모습을 자기 눈으로 직접 볼 수는 없으며 거울이나 사진에 찍혀진 모습을 통해 간접적으로 알고있을 뿐입니다.

 

우리가 입밖으로 내는 음성도 역시 우리 귀에 들리는 소리와 타인이 들을 때 느끼는 음성이 많이 다릅니다. 자기 목소리를 녹음해 본 경험이 있다면, 녹음기에서 흘러나오는 목소리가 마치 다른 사람의 것인양 낯설게 느껴졌던 일이 있을 것입니다.

 

만일 이 우주 전체가 하느님이고 그 하느님 외에는 그 어느 것도 존재하지 않아서 그를 비춰줄 거울도 없고 찍어줄 카메라도 없다면, 그때 그 하느님은 자신이 어떻게 생겼는지 어떻게 존재하고 있는지 어떤 방법으로 알 수 있을까요?

 

자기 외부에 아무 것도 존재하지 않는 신.

아니 외부라는 말 자체가 성립하지 않는 신.

 

Neale에게 얘기하고 있는 신.

그는 그래서 자기 자신 즉 내부를 쪼개어 개체인간들을 만든 것이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상대방이 없는 전체인 신으로서는 그 어떤 느낌의 교류를 할 수 없었지만, 쪼개져서 만들어진 개체인간들끼리는 상대와 상대로서 느낌의 교류가 가능하기 때문에 개체들이 각각 느끼는 변화무쌍한 그 느낌들을 신은 종합적으로 함께 느끼고 있는 것입니다.

 

개체인간들의 눈, 귀, 코, 입, 팔, 다리 등 모든 육체적 감각이 느끼는 우주만물에 대한 체험 그리고 생각하고 창조하는 정신적 차원의 다양한 공부와 느낌, 거기에서 생기는 깨달음을 신 역시 동시에, 똑같이 느끼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 몸을 구성하고 있는 세포들이 각각 자기 역할을 하면서 이들의 감각과 느낌을 우리 두뇌가 모두 종합해서 알고 있는 것처럼, 개체인간들은 신의 몸을 구성하고 있는 세포이며 신은 모든 인간들의 느낌을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신의 몸을 구성하고 있는 우리 인간들 역시도 신이라 할 수 있습니다. 몸 전체인 신이냐, 아주 조그만 일부분의 신이냐 그 차이만 있을 뿐.

 

유영모 선생의 "얼나" 개념을 빌려 다시 해석하자면, 신은 "전체 얼나"이며 인간은 그 안에 들어 있는 "개체 얼나"입니다. 또 달리 표현하자면 신은 "전체 하느님", 인간은 "개체 하느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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