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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越)
  
   작성자 : 배달문화원
작성일 : 2018-01-23     조회 : 553  


여태까지 월(越)에 대한 연구를 하다가 정리를 함에 있어 또 우리와 연관된 부분을 찾게 되었다. 흔히 양자강의 이남의 민족들을 백월(百越)이라 불렸는데 백월은 앞서 이미 베트남 시조 신화, 알에서 태어난 난생 신화를 설명했기 때문에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
대만과 복건, 절강 해안의 월족(越族)을 연구하다보니 여기에서 또 등장하는 변수가 나의 연구를 뒤흔들어 놓았다. 그것은 묘족(苗族)의 등장이었다. 묘족은 모두가 알다시피 치우천왕의 후예들이다. 치우천왕이 다스리던 나라 구려(九黎) 부락 연맹은 최초에 황하 중하류 일대에서 거주하였으며 황제헌원과의 전쟁 이후 에 일부 부락이 남으로 이동하여 양자강 및 회하(淮河)유역에서 삼묘(三苗) 부락연맹을 결성하였다.
이들 삼묘를 두고 말이 많은데 묘족, 구려국의 지배층으로 추정되는 여족(黎族), 그리고 남은 하나는 형만(荊蠻)이었다. 여족은 현재 베트남과 광서성, 해남성 일대에서 살아남아 중국에서는 리족으로도 불리며 베트남의 여족은 베트남의 주 종족인 낀족에 흡수되었고 대형 씨족으로 살아남아 오늘날 베트남에서 응우옌씨 다음으로 두번째에서 많은 성씨가 되었다.
그럼 형만(荊蠻)은 어찌되었을까? 
상주(商周)시대에는 한족들이 남만(南蠻)으로 불렀다. 이 남만에 묘족도 들어간다. 그리고 후일 초(楚)에 의하여 통합, 지배를 받았으며 형만(荊蠻)이라고 불렸다.
그런데 이것을 정리해보니 뜻밖의 기록이 나왔다.
"오(吳) 태백(太伯)과 동생 중옹(仲雍)은 모두 주(周) 태왕(太王)의 아들이자 주의 왕 계력(季歷)의 형이었다. 계력이 현명한데다 성스러운 아들 창(昌)이 있었기 때문에 태왕이 계력을 세워 왕위가 창에게로 전해지게 하고 싶었다. 이에 태백과 중옹 두 사람은 형만(荊蠻)으로 달아나 문신을 하고 머리카락을 잘라 왕으로 쓰일 수 없음을 보여줌으로써 계력을 피했다. 과연 계력이 왕에 오르니 이가 왕 계(季)이다. 그리고 창은 문왕(文王)이 되었다. 태백은 형만으로 달아나 스스로를 구오(句吳)라 불렀다. 형만 사람들이 그를 의롭게 여겨 따랐는데, 1천 여 집이 귀순하여 그를 오 태백으로 세웠다." (呉太伯, 太伯弟仲雍, 皆周太王之子, 而王季歴之兄也. 季歴賢, 而有聖子昌, 太王欲立季歴以及昌, 於是太佰、仲雍二人乃奔荊蛮, 文身断髪, 示不可用, 以避季歴. 季歴果立, 是為王季, 而昌為文王. 太伯之奔荊蛮, 自号句呉. 荊蛮義之, 従而帰之千余家, 立為呉太伯.) - <사기 권31, 오태백세가>
<사기-오태백세가>를 보면 태백과 중옹이 형만(荊蠻)으로 도망가 문신을 하고 머리카락을 잘랐다고 나온다. 그런 것으로 볼 때는 문신은 형만의 풍습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후한서-동이열전, 왜전>을 보면 "남자는 모두 얼굴과 몸에 문신(文身)을 하는데, 왼쪽과 오른쪽, 크고 작음에 따라서 존비(尊卑)의 차이를 구별한다." 라고 했다. 이런 것들로 볼 때 동이의 일족 중 문신을 즐기는 자들이 있었던 것으로 사료된다.
문신 얘기는 이제 각설하고 오(吳) 태백(太伯)은 형만으로 달아나 스스로를 구오(句吳)라 불렀다고 하였다. 결국 치우천왕의 후예인 삼묘족의 땅에서 오(吳) 나라가 시작이 됐다는 것이다. 이는 빼도 박도 못하는 확실한 근거다. 치우천왕이나 구려족, 묘족 등이 동이족(東夷族) 계통이라는 것은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리고 오나라는 오왕 합려, 부차, 오자서 등의 영웅들을 낳았고 결국은 같은 종족인 월나라 구천에 의해 패망했다. 이후 형만은 초나라에게 정벌되었던 것이다.
기원전 3세기에 진(秦)나라에 의하여 초나라가 멸망하면서 형만의 상당수는 점차 한족 사회로 흡수, 동화되거나 다른 일부는 회하(淮河) 유역에 있었다. 그 중심지는 회계(會稽)였다. 이 회계에 대해서는 내일 설명하려 한다.
그리고 <사기-오태백세가>를 보면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다.
"태백이 오(吳)를 만들고 5대가 되었을 때 주나라 무왕이 은(殷)을 물리치고 그 후손 둘을 봉했는데, 하나는 우(虞)로 중국에 있고, 또 하나는 오(吳)로 이만(夷蠻)에 있었다. 12대가 지나 진(晉)이 중국에 있는 우를 멸망시켰다. 중국의 우가 망한 지 2대가 지나 이만(夷蠻)의 오(吳)가 강성해졌다. 모두 합쳐 태백에서 수몽까지 19대였다." (自太伯作呉, 五世而武王克殷, 封其後為二:其一虞, 在中国;其一呉, 在夷蛮. 十二世而晉滅中国之虞. 中国之虞滅二世, 而夷蛮之呉興. 大凡従太伯至寿夢十九世.)
이만(夷蠻), 혹은 만이(蠻夷)라고도 한다. 무리를 지은 천여 사람이 상투를 틀고 ‘만이(蠻夷) 옷’을 입고 동으로 갔다. (聚黨千餘人魋結蠻夷服而東走 - 『史記』, 「朝鮮列傳」) 기록도 있다.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운영하는 ‘한국사데이터베이스’에는 이복(夷服)이나 만이복(蠻夷服)을 모두 ‘오랑캐 복장’으로 풀이하고 이를 위만과 그 무리가 ‘조선인’ 계통이라는 근거로 삼고 있다. 이 사료에 근거하여 백과사전에서도 아래와 같이 서술하였다.
한편 위만이 연에서 들어올 때 ‘상투를 틀고 조선 옷을 입었다(魋結蠻夷服)’고 묘사되어 있고, 또 국호를 그대로 조선이라 한 것으로 보아 위만은 조선인 계통의 자손으로 보인다.<위만조선,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그러면 이만(夷蠻)이나 만이(蠻夷)는 본래 포괄적인 의미로 함축하고 있지만 오(吳)나라는 만이(蠻夷)의 땅, 형만의 땅에서 건국되고 묘족, 형만은 오나라의 백성으로써 그 운을 함께한 것이다. 따라서 동이족이 주축이 된 오나라는 합려, 부차와 함께 춘추오패 중 하나가 되어 중원을 호령했던 것으로 보는 것이 합당할 것이다.
P.S 이거 정리한다고 연구소에 제출해야 할 <게르만 민족의 대이동과 훈족의 유럽 침공에 대하여> 이 논문도 못쓰고 내일로 미뤄야 한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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