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문화축제_하늘그림궁展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30] 진시황으로 물들어 버린 남해 금산
  
 작성자 : 배달문화원
작성일 : 2019-03-03     조회 : 949  

<그림>홍익가정_단군왕검과 비서갑 왕모 그리고 부루, 부소, 부여, 부우, 엄지공주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30)

진시황으로 물들어 버린 남해 금산

몇년 전 부터 제주도 서귀포와 거제도 남해에서 각석(사진)으로 웃기지도 않는 전쟁 아닌 전쟁을 치루고 있다.
문제의 발단은 서귀포시의 서불과차를 주제로한 축제를 조성하는 과정에서 남해 금산 양아리 각석을 제주도 서복전시관 광장에 판각하여 광고하기에 이른다.  거기에 거제도까지 이 각석으로 서불과차지라고 가세, 그런데 이 각석이 있는 남해는 조용하다.
서불과차라함은 서복 일행이 중국 진시황의 명을 받아 불로초를 찾으러 산동성 낭야에서 출항하여 남해 금산 아래 백련포와 두모포에 도착하여 금산에 불로초를 찾아 나선다. 이 때 서복이 금산에 머물며 남긴 흔적이 있는데 이것이 서불과차라는 것이다. 
그 흔적이 다름아닌 양아리 각석이란다. 그 뒤 서복이 제주, 거제, 부안, 바다 건너 일본 등을 돌며 불로초를 찾아 다녔다는 썰~인데, 남기려면 다니는 곳마다 남길것이지 현재 남아있는 서복이 남긴 흔적은 남해 양아리 각석이 유일하다는 것이다.   

baedal_namhea02.jpg<사진> 남해 금산 양아리 각석

남해에는 진시황으로 인해 오인되고 있는 유적이 이 곳 뿐만이 아니다.
남해에는 단군의 두번째 아드님이신 부소의 이름을 딴 명소가 있다. 일명 부소대, 부소암. 거기 설치된 안내판의 설명이 참 가관이다. 
"이 바위는 옛날 중국 진시황의 아들 부소(扶蘇)가 이 곳에 유배되어 살다가 갔다는 전설이 남아있어 부소암이라 부르고 있다."
이 안내판은 필자가 10년도 전에 답사를 해서 파악한 사안이지만 지금도 내용의 수정, 보완없이 그리 게시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 
부소는 단군왕검의 두번째 아드님이 부소다. 진시황의 아들 영부소를 이름이 같다고 해서 이 곳 부소암에 거져다 붙히는 것은 억지다. 
단군왕검께서 일찌기 네 분의 아드님을 통해서 지금의 한반도를 굽어살피도록 하시어 아드님들은 천제단을 쌓고 여러 전설적인 일화를 많이 남겼음을 우리 말이나 유적, 전해내려오는 이야기들에서 살필 수가 있다. 그 중 마니산 참성단과 전등사 삼랑성은 부소, 부우, 부여를 유적에 개념지어 놓고 있고, 부소암에서 일컬어지는 부소는 부싯돌, 부시깃의 어원이 된 장본인이다. 
이러한 유추해 볼 정황적 증거가 있는데도 굳이 영부소를 부소암에 가져다 붙혀 놓은 경우는 무슨 경우란 말인가. 

baedal_namhea02.jpg
<사진> 남해 금산 부소암
단군왕검의 아드님들에 대한 기록은 곳곳에서 전해진다.
규원사화揆園史話 단군기檀君紀에
檀君旣建都於壬儉城, 乃築城郭, 建宮室, 置主命 主穀 主兵 主刑 主病 主善惡及主忽諸官, 以其子夫婁爲虎加, 諸加者也. 神誌氏卽古神誌氏之後,下皆倣此爲馬加, 曰主命 高矢氏爲牛加, 曰主穀 蚩尤氏爲熊加, 曰主兵 二子夫蘇爲鷹加, 曰主刑 三子夫虞爲鷺加, 曰主病 [周](朱)因氏爲鶴加, 是主善惡 余守己爲狗加, 是分管諸州也. 稱爲檀君八加, 乃殺白牛, 以祭天于太白之麓.
단군이 임금성에 도읍을 세워 성곽을 축조하고 궁실을 지으며 생명과 곡식과 병사와 형벌과 질병과 선악과 및 지방의 일 등을 주관하는 여러 관직을 설치하였다. 아들 부루(夫婁)는 호가(虎加)로 삼아 모든 가(加)들을 통괄하게 하였으며, 신지씨(즉 옛날 신지씨의 후손이다. 다음의 모든 것도 이와 같다)는 마가(馬加)로 삼아 생명을 주관하게 하고, 고시씨는 우가(牛加)로 삼아 곡식을 주관하게 하고, 치우씨는 웅가(熊加)로 삼아 병사를 주관하게 하고, 둘째아들 부소(夫蘇)는 응가(鷹加)로 삼아 형벌을 주관하게 하고, 세째 아들 부우(夫虞)는 노가(鷺加)로 삼아 질병을 주관하게 하고, 주인씨는 학가(鶴加)로 삼아 선악을 주관하게 하고, 여수기(余守己)는 구가(狗加)로 삼아 모든 고을을 나누어 관리하게 하였다. 이를 일컬어 ‘단군팔가(檀君八加)’라 하고는 흰소를 잡아 태백산 기슭에서 하늘에 제사를 지냈다.

단기고사檀奇古史에
125년 7월 5일에 셋째 아들 부우(扶虞)를 강화(江華)에 보내 전등산(傳燈山)에 삼랑성(三郞城)을 쌓게 하시며, 제천단(祭天壇)을 마니산(摩尼山)에 쌓고 하느님께 제사하시니, 동방 민족이 하느님께 제사하는 풍속은 시조 단제(檀帝)때부터 시작되었다. 150년에 임금께서 세상을 뜨시니 왕위에 계신 지 57년이며 제위(帝位)는 93년이다. 백성들이 부모상을 당한 것처럼 사해(四海)가 다 음악을 그치고, 집집마다 시조 단제의 신위(神位)를 세우고, 아침저녁으로 경배하였다. 
태자 부루(扶婁)가 왕위에 오르니 제 2세 단제시다. 부루단군 재위 첫해 9월에 가운데 아우 부여(扶餘)를 망구왕(茫球王=遼西)으로 삼고, 셋째아우 부우(扶宇)를 동해와(東海王=東海邊)으로 삼으니 삼한(三韓)은 동해왕의 후세이다.

또한 강화 마리산과 삼랑성에 대한 기록은 단군세기에
"무오 51년(B.C.2283), 임금께서 운사(雲師)인 배달신(倍達臣)에게 명하여 혈구(穴口)에 삼랑성(三郞城)을 짓고 제천(祭天)의 단(檀)을 마리산(摩璃山)에 쌓게 하였으니 지금의 참성단(塹城壇)이 바로 그것이다."로 기록되어 있다.

배달전서에는
재위 오십일년 왕검천황께서 셋째 태자 부우를 강화에 보내어 삼랑성을 혈구에 쌓고 제천단을 마리산 꼭대기에 쌓아 하느님께 제 지내도록 명하시었다.이후로부터 각 곳에서 천제단을 쌓았는데 천일 지이를 뜻하여 두 개의 돌을 세우고 그 위에 한 개의 큰 돌을 얹어서 천단을 만들었다. 재위 육십칠년에 왕감천황께서 황태자 부루를 도산에 보내어 우사공을 만나 오행치수육법을 전하고 나라의 경계를 정하여 유영의 두 주를 조선에 붙게 하고 회대에 제후를 봉하여 다스리도록 하고 우순으로 하여금 감찰하도록 하시었다.

팔이 안으로 굽어야 제대로 된 신체 구조이지 우리나라 얼간이들의 신체 구조는 팔이 밖으로 굽는 특수한 체질인가 보다. 여기서 얼간이라해서 욕설로 취부할 사람이 있을까하여 밝히고 넘어간다. 얼간이는 국어사전에는 됨됨이가 변변하지 못하고 모자라는 사람을 낮추어 이르는 말이라고 나와있는데 덧붙혀 결론짓자면 "얼이 나간 사람"을 얼간이라고 한다.
그럼 남해 부소암에 설치된 게시판의 내용이 맞을 수도 있지 않은가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지리적 상황을 미루어짐작해 본다면 그리 말 할 수는 없을 것이다. 
부소암이 위치하고 있는 금산은 이성계가 이 곳에서 백일기도를 드린 뒤 왕위에 등극하게 되자 보은을 위해 영구불멸의 비단을 두른다는 뜻의 비단 금(錦)자를 써 금산이라 명칭할 정도로 국운의 가늠을 위해 살피는 몇 안되는 곳이 이 곳 금산이다. 
그리고 이성계 이전에는 원효대사가 이 곳에 보광사라는 사찰을 지은 뒤, 산 이름을 보광산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그외 지금 분란이 되고 있는 서불과차의 장본인 진시황이 불로초를 구하기 위해 이 곳을 왔다갔다는 이야기도 있고, 신라의 고승들이 이 곳에서 수도를 하였다고 전해지기도 한다. 
여기서 이성계가 국호를 조선이라 정하고 남해 금산을 중하게 여긴 이유는 단군조선에서 비롯됨을 알 수 있다. 이성계의 왕권에 대한 정통성을 세우기 위해 노력한 흔적은 이 곳 금산뿐만 아니라 전북 진안 마이산 은수사 태극전에서도 찾을 수 있다. 그것은 바로 은수사 태극전에 있는 금척수수도다. 금척수수도가 그려진 유례는 이성계가 산신령에게 금척을 받는 것을 선몽하였다고 전해오는데 이는 이성계가 자신의 왕권에 대한 정통성 강화에 부단히도 노력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이성계가 왕권의 정통성 부여에 우선적으로 염두에 둔 개념이 단군왕검이라는 것을 미루어짐작케하는 부분들이다. 이러한 연관성들을 총괄해서 보아도 부소암의 부소가 단군왕검의 아드님이신 부소이겠는가, 아니면 진시황의 아들인 영부소이겠는가. 

이런 금산이 진시황으로 얼룩져 있다. 앞서 자리를 깔아놓은 부소암…이제는 각석에 까지 진시황의 전유물로 만드는 작업을 중국도 아닌 대한민국 공무원들이 앞장서고 있다. 
남해 양아리 각석에 대한 단군조선의 연관성을 뒷받침해줄만한 근거가 없다면 모를까 앞서 언급한 부소암에 얽힌 이야기만으로도 충분히 가늠 할 수 있다.
글의 초입에 언급된 제주의 서불과차를 주제로 한 축제 조성을 굳이 서귀포에서 만들 요량이면 그 곳 지리적 요건과 있는 사실들로만 가지고 개념지으면 될 일을 남해 각석은 왜 가져다 붙히는가. 
다시말하지만 남해 각석은 진시황과는 아무런 연관성이 없는 유물이다. 
강단사학자들 도대체 뭣하는 것인가. 고등학교 교사가 연구해서 밝혀낸 부분을 서귀포시에 제출할 지경에 놓였다. 서귀포시는 묵묵부답이지만… 
고등학교 교사가 밝혀낸 각석에 대해 조금이라도 살펴보았다면 지금 서귀포시에서 각석을 가져다 붙힌 행위가 얼마나 황당한 일인지 알게 될 것이다.
남해 각석은 아주 오랜시간 동안 역사를 연구하는 이들에게는 한번쯤 다뤄졌을 정도로 고대사 연구에 중요한 유물이다. 이 문양에 얽힌 여러 썰이 있지만 지금까지는 단군조선의 별자리 문양이라는 썰이 가장 무게감을 두고 있는 가운데, 이 문양으로 단군조선 3대 가륵단군 때 만들어졌다고 전해지는 가림토문자에 대한 근거가 될 정도의 비중있는 유물이다.
그런 유물을 뭣이 어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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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edal_namhea03.jpg<사진> 남해 금산 양아리 각석

이런 부조리는 강단사학에서 먼저 발 벗고 나서서 바르게 잡아야 하는 것이다.
도대체 강단에 서서 뭘 가르치고 무엇을 연구하고 있는 것인가. 중화사관을 조장하고 식민사관을 권장하는 자리가 바로 그 자리인가. 서 있는 그 자리가 참으로 부끄럽다.
우리가 중히여겨야 하는 것은 진시황이 오래 살기위해 불로초를 찾아 세상을 뒤지게하고, 그 명을 받고 세상을 뒤지고 돌아다니다가 결국은 거짓으로 일관하던 서불의 우스운 꼴을 만들어 내야했던 서불과차도 불로초도 아니다.
혼자 오래 살고자 불로초에 정신팔려 있는 지도자의 철학을 지향할 것인가. 아니면 홍익으로 세상을 두루 이롭게하고자한 우리 민족 성현들의 홍익철학을 지향해야 할 것인가. 두 개념을 두고 어느 쪽을 지향해야 할 것인가 말이다. 더욱이 대한민국의 공무원이고, 대한민국의 교육자라면 어느 쪽을 지향해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이 던져젔다는 것에 부끄러워해야 하는 것이다. 
끝으로 조선 초기의 문인이며 학자이자 생육신의 한 사람인 김시습의 글로 마무리하고자 한다.

서불을 조롱하다.
인생이 한껏 해야 백년도 되나마나 그나마도 수명 장단 하늘에 달렸거늘  
어쩌면 이 세상에 허구 많은 사람들이 모두가 팽조의 나이처럼 산단 말인가 
그 누가 삼신산을 보았다더냐, 그 누가 신선의 약을 전한다더냐 
하나의 평범한 백성되어서 대단히 높고 높은 임금을 속일려뇨 
큰 배 뛰워 동해 먼바다 떠난 뒤로는 까마득히 소식조차 전혀 없더란다.
애매한 삼천명의 동남동녀만이 울며 불며 그 뒤를 따라간다네
천년이 지나간 오늘에 와서 생각하니 그들이 불쌍하도다.
嘲徐芾
人生但百歲 壽天且在天 焉能人世間 盡得彭豎年 三山誰所見 
仙餌誰所傳 奈何一匹夫 欺詐萬乘主 一舸入東海 漂渺無人覩 
三千童男女 呱呱啼啼隨 逐使千載下 緬懷良可悲

글, 그림 _ 배달문화원 성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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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28] 을지문덕 장군의 천부경 "을지문덕훈(乙支文德訓)"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28)을지문덕 장군의 천부경 "을지문덕훈(乙支文德訓)"  을지문덕훈(乙支文德訓)乙支文德曰道以事天神德以庇民邦吾知其有辭天下也愛을지문덕왈도이사천신덕이비민방오지기유사천하야애三神一體氣分得性命精自在光明昻然不動有時而感發而      삼신일체기분득성명정자재광…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8-12-28  |  Hit: 992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27] 자재율(自在律)을 드높혀 홍익인간이 되자.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27) 자재율(自在律)을 드높혀 홍익인간이 되자. 역사전쟁이라고 할 만큼 우리가 역사를 가지고 치열하게 대립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겉으로는 역사를 가지고 대립하는듯 하지만 이면적 개념인 이념의 대립이 아닌가 싶다. 이념 등이 밥그릇이 되어버린 현시대에 그 밥그릇을 건드리는데 무엇인…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8-12-16  |  Hit: 703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26] 단군이 내리신 여덟가지 칙어와 여덟가지 천범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26) 단군이 내리신 여덟가지 칙어와 여덟가지 천범 1세단군 왕검때(전 2333년)에는 백성의 뜻이 곧 천부임을 천명하고서 '단군칙어勅語 8조'와 '단군천범天範 8조'를 내렸다. 단군칙어 첫째, 너희는 지극히 거룩하신 하느님의 자녀됨을 알아라. 둘째, 너희는 영원토록 자손이 계승할 때에 터럭만한 …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8-11-15  |  Hit: 950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25] 불교 본연(本然)의 교조(敎祖) 한웅(桓雄)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25) 불교 본연(本然)의 교조(敎祖) 한웅(桓雄) 최근 방송을 통하여 불교 조계종에서 일어난 현상을 보면서 본질을 잃어버린 종교가 얼마나 우스운 헛 껍데기인지를 실감나게 한다. 개인적인 견해이지만 최근들어 유독 종교의 본질이 흐트러져 있음을 느낀다. 이는 종교의 본질이 퇴색된 탓이 크다…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8-10-16  |  Hit: 799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24] 4상이 없는 5행은 척추없는 몸과 같다.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24) 4상이 없는 5행은 척추없는 몸과 같다. 사상이라하면 보통 이데올로기 또는 생각, 철학 등을 사상(思想)으로 알고있는데, 여기서 말하는 사상은 4가지 상을 말한다.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사상의학(四象醫學)의 4가지 상을 떠올리면 이해가 빠르겠다.  또한 사상은 동무(東武) 이제마선…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8-08-22  |  Hit: 728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23] 부루단군께서 말씀하시기를 "인간의 도리에 진리는 …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23) 부루단군께서 말씀하시기를 "인간의 도리에 진리는 하나요, 양 점 사이에 직선도 하나라." 우리 역사가 제대로 정립되지 못하고 있는 문제점을 딱히 식민사관이나 중화사관 등에만 둘것이 아니다. 우리 스스로 우리 역사에 대한 인식의 문제점도 크게 가지고 있다. 그것은 다름아닌 역사를 …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8-06-12  |  Hit: 569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22]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22)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라고 하면 언듯 오똑이가 떠오른다. 그런면에서 우리 역사가 바로 오똑이 역사가 아닌가 싶다. 수 많은 나라들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어져 온 역사가 우리나라 대한의 역사가 아닌가.  앞으로 더 갈 수도, 더 방대하게 펼쳐졌을 수도 있는 우리…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8-04-22  |  Hit: 647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21] 점 하나의 세상, 알알이 세상, 우리들 세상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21) 점 하나의 세상, 알알이 세상, 우리들 세상 횟수로 3년, 매달 기고를 하다보니 이제 무엇을 써야할까 적잖이 고민을 하게된다.  고민을 하다 개인적으로 기록이랍시고 남겨놓은 글들을 뒤적거리다보니 글귀 하나가 눈에 들어온다.  그것은 다름 아닌 "점"! 점(•)이 마고와 어떤 연관성이…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8-03-27  |  Hit: 673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20] 잠자고 있던 거대 문화공룡 "桓문화의 귀환" (2)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20) 잠자고 있던 거대 문화공룡 "桓문화의 귀환" 올 것은 오고… 특수한 환경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편적인 경우를 놓고 보았을 때 물은 100도가 되기전에는 끓어오르는 법이 없다. 100도가 되면 끓어 오른다. 마치 100도가 된 물이 끓어오르듯 이런 날이 이렇게 갑자기 올줄은 정말 몰랐다. 이야기인즉…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8-03-14  |  Hit: 1074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19] "철학이 빠진 역사는 팥소없는 찐빵이다."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19) 철학이 빠진 역사는 팥소없는 찐빵이다. 우리나라 중심 철학은 개천이고 홍익이다.  이것을 실증적 개념으로 방향을 잡아간다면 언어에서부터 한문화권의 문화적 개념을 전반적으로 다뤄야 한다. 그러나 우리의 역사 정립은 유물이나 사서에 의하여 고증된 개념이 대부분이다.  특히 상…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8-02-08  |  Hit: 625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18] "육생칠팔구운六生七八九運하여 십十을 이루자!" (3)
<그림> 나반과 아만 (아버지와 어머니의 의미가 담긴 이름...나반과 아만...!!! 칠월칠석 견우와 직녀로도 일컬어지는 나반과 아만...!!!   우리가 알고 있는 이야기는 남과 녀가 죄를 지어 떨어져 살 수 밖에 없는 사연으로 전개되지만, 나반과 아만이야 말로 남과 녀가 만나  십十을 이룬 최초의 홍익가정이…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8-01-06  |  Hit: 792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17] 인간에게 주어진 3가지 근본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17]인간에게 주어진 3가지 근본우리 인간에게는 필연적인 3가지 근본(本)이 있습니다.인간에게 주어진 3가지 本의 첫번째는 "본성(本性)" 입니다.본성은 나의 머릿골에 내려오신 하나님의 성품을 말합니다.본성은 밝음을 추구합니다.본성은 발전과 성장을 먹고 큽니다.두번째 本은 "본능(本能)" 입니다.…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7-03-24  |  Hit: 678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16] 자연수 "5五와 6六"을 통한 한의 메시지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16]자연수 "5五와 6六"을 통한 한의 메시지 먼저 우리 대한국인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받은 복들은 부지런히 나누시어,  태산과 같이 덕 쌓는 한 해 이루시길 바랍니다. 한 해를 시작하면서 늘 우리는 지난해 보다 좀더 나은 삶을 살아보리라 다짐합니다. 이번 달에는 우리가 행…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7-01-19  |  Hit: 691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15] 자연수 "4四"를 통해 주어진 한의 메시지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15] 자연수 "4四"를 통해 주어진 한의 메시지 먼저번 15호 "근본적 완성의 수 3三"에 이어 이번에도 자연수에 담겨진 천지자연의 개념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아마도 자연수와 역사가 무슨 관계가 있다고 역사를 말하는데 자연수를 언급하는가에 대한 의문점을 가지고 계시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6-12-22  |  Hit: 600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14] 근본적 완성의 수 "3"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14] 근본적 완성의 수 "3" 먼저번 호인 "치우천왕의 하느님" 기사를 보시고 "삼신일체의 원리"가 무엇인지 자세히 알고 싶다고 엄OO님께서 질문을 해오셨습니다. 이번호는 그에 따른 답변 형식으로 기사를 쓰고자 합니다. 우선 삼신일체의 원리에 대해 이해하려면 자연수 1, 2, 3이 가지는 개념을 …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6-11-13  |  Hit: 754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13] "치우천왕의 하느님"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13] 치우천왕의 하느님 1세 거발한 환웅께서 개천으로 배달나라를 세우시고 18대를 거치면서 18분의 환웅천왕 모두가 하느님을 우러르고 백성들에게 전달하고자 하였습니다. 그 좋은 예가 천부경이고 삼일신고 입니다. 현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먼저 떠오르는 환웅천왕을 꼽으라고 한다…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6-10-15  |  Hit: 750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12] "인류공영으로 가는 첫 관문 - 개천"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12] 인류공영으로 가는 첫 관문 "개천開天" 개천과 관련된 이야기라면 1년 12달 이야기를 해도 다 못할 아주 오랜 우리의 옛이야기들이 우리 역사 그 자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많으나, 이번에는 "개천은 인간 본연의 정체성을 앎으로서 행할 수 있는 인간의 권리이면서 숙제"와도 같음…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6-09-19  |  Hit: 646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11] "개천으로 승화된 천부삼인의 맥 2"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11] "개천으로 승화된 천부삼인의 맥 2" 개천을 하게된 배경과 개천의 의미에 대해서는 지난호에 언급했듯이 개천은 우리 민족에 있어 보다 체계적인 시작이라 할 수 있다.  환웅천황께서 개천의 명분으로 나라를 세우고 백성을 교화하기 시작한 것은 황궁씨가 마고삼신에게서 복본을 맹세하…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6-08-12  |  Hit: 701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10] "개천으로 승화된 천부삼인의 맥"
<사진> 위에서 부터 "삼성도" "섬서성 태백산 천지(자연문화회 신불사 백공종사 1995년 촬영)"[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10]"개천으로 승화된 천부삼인의 맥" 한인 천제의 한나라 말기에 제칠대 지위리 천제께서 삼위 태백을 굽어 보시고 그곳은 가히 홍익인간 할 곳이라 하여 누구를 보냄이 마땅할까 하시니, 오가는 아뢰기를…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6-07-27  |  Hit: 769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9] 환인에게서 환웅에게로 전해지는 천부삼인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9]"환인에게서 환웅에게로 전해지는 천부삼인"환국의 역년은 63182년이라 전하고 있으나, 역대 천제는 칠대에 3301년으로 전해지고 있다.제일대 안파견 환인 천제, 제이대 혁서 천제, 제삼대 고시리 천제, 제사대 주우양 천제,제오대 석제임 천제, 제육대 구을리 천제, 제칠대 지위리 천제 또는 단인 천제…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6-07-27  |  Hit: 869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8] 한국의 다섯가지 교훈2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8]한국의 다섯가지 교훈 2먼저번 호에 이어 한인께서 세우신 나라, 한국의 가르침을 좀더 다뤄보고자 한다.한나라에는 다섯가지 교훈이 있었는데, 첫째는 정성과 믿음으로 속이지 않기요, 둘째는 공경과 부지런함으로 게으르지 않기요, 셋째는 효도와 온순함으로 어기지 않기요, 넷째는…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6-07-27  |  Hit: 626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7] 한국의 다섯가지 교훈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7] 한국의 다섯가지 교훈우리가 알고 있는 환인천제를 안파견 혹은 거발한이라 지칭하였다고 사서에는 전한다.안파견은 "하느님을 계승하여 아버지가 됐다는 즉, 만백성의 아버지라는 이름이며, 거발한은 하늘과 땅과 사람을 하나로 즉, 삼위일체를 말하는 이름이다."라는 해석들이다.안파견 환인…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6-07-27  |  Hit: 657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6] 한인께서 세운 나라 "한국"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6]한인께서 세운 나라 "한국" 대한민국의 국호에 대해 얼마만큼 알고 계시나요. 우리의 국호에 대한이란 말을 처음 쓴 분은 고종황제였습니다. '조선왕조실록' 1897년 10월 11일자 기록에 따르면 고종은 "우리나라는 곧 삼한三韓의 땅인데, 개국초에 천명을 받고 하나의 나라로 통합되었으니 지금 천하…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6-07-27  |  Hit: 762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5] 한민족의 하늘님 환인천제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5] 한민족의 하늘님 환인천제 마고대성에서 황궁씨가 북쪽 천산주로 분거해 나오면서 시작된 한민족의 역사는 유인씨를 이어 환인씨에게로 천부삼인의 법이 이어집니다.여기서 천부삼인은 거울, 방울, 칼이라는 설도 있지만, 단지 상징적인 신물로 해석되며, 보다 설득력있는 견해로는 천부경, …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6-07-27  |  Hit: 947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4] 황궁씨에게서 유인씨에게로...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4]황궁씨에게서 유인씨에게로...마고대성에서의 분거라는 대변혁을 격은 각 분파들은 사방으로 흩어져 험난한 삶을 시작합니다.한민족의 뿌리가 되는 황궁씨와 일파는 마고대성 북쪽 문으로 나와 천산주에 이르러 자리하게 됩니다.황궁씨는 천산에 수도를 정하고 동서남북의 모든 마고 후손들의 땅(…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6-07-27  |  Hit: 708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3 ]오미五味의 변變과 마고성에서의 분거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3 ] 오미五味의 변變과 마고성에서의 분거부도지에 따르면 궁희와 소희가 낳은 네 천인과 네 천녀가 결혼하여 각각 3남 3녀를 낳고, 또 이들이 서로 결혼하여 몇 대를 거치면서 1만2천명의 무리가 되었다고 이야기 합니다.그들은 땅에서 나는 지유를 마셔 혈기가 맑았다라고 나오는데 여기서 나오는 지…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6-07-27  |  Hit: 774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2] 궁씨와 소씨
<그림>위에서 부터 [궁씨족과 소씨족] [소희 한어머니] [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2 ] 궁씨와 소씨 부도지 1장을 보면 "마고성(麻姑城)은 지상(地上)에서 가장 높은 성(城)이다. 천부(天符)를 봉수(奉守)하여, 선천(先天)을 계승(繼承)하였다. 성중(成中)의 사방(四方)에 네 명의 천인(天人)이 있어, 관(管)을 쌓아 놓고, 음(音)…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6-07-27  |  Hit: 1240
개천문화축제 하늘그림궁에는....
개천문화축제 하늘그림궁에는 우리 민족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마고삼신에서 부터 그린 그림을 나누고 있는 웹공간입니다. 배달문화원에서 수십년간 준비한 그림들을 무상 공개하고 있는 만큼 그림의 저작권을 가지고 있는 배달문화원에 대한 표기나 그림에 있는 개천문화축제 하늘그림궁전의 마크는 삭제하지 …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6-07-13  |  Hit: 1216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1] 삼신할미 마고
<그림>위에서 부터 [천부도] [궁희 한어머니] [삼신할미 마고에서 시작된 한민족 1]  삼신할미 마고 삼신할미 마고는 우리 정서에서 뺄래에 뺄수 없는 존재입니다. 우리 옛 말에 아이는 삼신할미가 점지해주신다고 합니다. 그 말은 삼신할미가 그만큼 우리 민족에 있어서 생명의 근간이기에 전해져 오는 말입니다. 마고할…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6-07-26  |  Hit: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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