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아카데미_삼일학 연구원
삼일학연구원 최근게시글

춘천 중도 선사유적지
[이덕일 역사TV] 세계적인 고조선 유적지에 레고…
[춘천 중도 고조선 유적지의 역사적 고찰] 3. 단…
[춘천 중도 고조선 유적지의 역사적 고찰] 2. 고…
[춘천 중도 고조선 유적지의 역사적 고찰] 1. 춘…
[반크] 레고랜드 플라스틱 장난감에 의해 어이…
정길선의 북방유라시아 유목사 산책
포르투갈의 고인돌 문화 - 카스트로 문화(Castro c…
알타이의 텡그리를 바라보며...
투르크-타타르의 Умай (우마이) 여신에 대하여
페르가나의 지형
고대 중앙아시아 유목민족들의 개념
유범식의 천지자연의 법 조선철학
3. 혁명을 사랑하는 이들을 위하여 [우리의 조선…
3. 혁명을 사랑하는 이들을 위하여
2. 뿌리없는 사상적 흐름을 경계하며
제5장 한국 사회운동 단편 - 1. 노동자운동의 기…
존엄어린 죽음 - 인신공양 / 평화의 땅에서 살육…
팔봉산의 하나민족 이야기
한국인의 하나복본 5
한국인의 하나복본 4
한국인의 하나복본 3
한국인의 하나복본 2
한국인의 하나복본 1
한길 백공종사의 배달학당
白空 한길 종사님의 천부경 강의(73)
한길 백공종사님의 천부경 강의(72)
한길 백공종사님의 천부경 강의(71)
천부경을 빛깔로...天一一 地一二 人一三 (천일…
천부경을 빛깔로...析三極無盡本(석삼극 무진본
화니의 재미있는 桓세상이야기
[원효대사와 한桓철학 13] 사람이 바뀌지 않으면…
[원효대사와 한桓철학 12] 잘못됨을 알면서도 바…
[원효대사와 한桓철학 11] 무엇보다 홍익하는 자…
[원효대사와 한桓철학 10] 아무리 지식이 많아도…
[원효대사와 한桓철학 9] 애국애족은 쉽지 않다.…
김응렬의 생각없이 읽는 철학
[책속의 한 줄 - 3_4] 요가난다 자서전(기리 발라)
[책속의 한 줄 - 5_3] Conversations with God : book 3
[책속의 한 줄 - 5_2] Conversations with God : book 2
[책속의 한 줄 - 5_1] Conversations with God : book 1
[多夕日誌 공부 - 9] 張橫渠의 西銘
이강산의 통일을 위한 한민족 역사공부방
가섭원부여기 [복애거사 범장 찬] 시조 해부루
북부여기 [복애거사 범장 찬] 북부여기하 _ 5세 …
북부여기 [복애거사 범장 찬] 북부여기상 _ 3세 …
북부여기 [복애거사 범장 찬] 북부여기상 _ 시조…
단군세기(檀君世紀) 제46세 단군보을 / 제47세 단…
조홍근의 홍익인간 7만년 역사
[홍익인간 7만년 역사] 조선(朝鮮) 제27대 두밀 …
[홍익인간 7만년 역사] 조선(朝鮮) 제27대 두밀 …
[홍익인간 7만년 역사] 조선(朝鮮) 제26대 추로 …
[홍익인간 7만년 역사] 조선(朝鮮) 제25대 솔나 …
[홍익인간 7만년 역사] 조선(朝鮮) 제25대 솔나 …
박현우의 가림토한글
한울(○).가를(十)
을미일 왕께서 아뢰시니
고한글 가릶톬
動動歌(동동가)
한 얼을 찾아서. [산해경 해내북경..氷夷(빙이)…
김용성의 태극한글 "신획"
[미치다]의 어원은 [밑+치다]입니다. (2)
마츄픽츄는 원주민 언어로 오래된 이라는 뜻
치우천황은 누구인가? 치우기록들!
시애틀에 대한 어원 고찰
우리말로 읽어야 뜻을 아는 영어
천부경, 삼일신고를 논하다
[참한역사신문] 마고천부경(麻姑天符經) 해독 …
[참한역사신문] 천부경의 내력
[참한역사신문] 묘향산 석벽본 천부경(天符經) …
[참한역사신문] 부도지와 천부…
[조홍근의 천부역사태학원] 하늘, 하늘님이란 - …
치화경治化經 인간366사
인간366사 제8훈 응함 _ 제6장 「응함」은 작음으…
인간366사 제8훈 응함 _ 제5장 「응함」은 큼으로…
인간366사 제8훈 응함 _ 제4장 「응함」은 가득함…
인간366사 제8훈 응함 _ 제3장 「응함」은 맑음으…
인간366사 제8훈 응함 _ 제2장 「응함」은 중히 …
성미경의 삼일사랑방
2022 배달문화원 애국가 - 독립군가
[KBS 다큐] 대장경에 담긴 '천년의 진리' -…
[배달문화원 개천이야기9-02] 3·1독립선언서(三…
[배달문화원 개천이야기9-01] 대한독립선언서(大…
[배달문화원 개천이야기 9] 대한독립선언서와 3…

2012102548338121.jpg  조홍근  홍익인간 7만년 역사
 
  [홍익인간 7만년 역사] 달문 천왕의 역사2 - 상춘 구월산 제천문(祭天文), 신지 발..
  
   작성자 : 배달문화원
작성일 : 2021-02-09     조회 : 403  

천산태백의 홍익인간 7만년 역사<70> 상춘 구월산 서효사 제천
고대중국의 왕들은 모두 배달나라와 단군조선의 지방 제후국의 왕



[상춘(常春) 구월산(九月山) 제천문(祭天文), 신지(神誌) 발리(發理)의 서효사(誓效詞)] 

서기전2049년 임자년(壬子年)에 모든 한(汗)들을 상춘(常春)에 모이도록 하여 구월산(九月山)에서 삼신(三神)께 제(祭)를 올렸는데, 신지(神誌) 발리(發理)로 하여금 서효사(誓效詞)를 짓게 하였다.  

서효사는 아래와 같다. 

“아침 해가 먼저 비치는 땅에, 삼신(三神)께서 밝게 세상에 내리시고, 한인(桓因)께서 모습을 나타내어 먼저 덕을 심으시니 크고 깊어라. 모든 신께서 의논하여 한웅을 보내시니 한웅(桓雄)께서 조칙을 받들어 개천(開天)을 시작하셨도다. 치우(蚩尤)께서 청구(靑邱)를 일으키고 만고(萬古)에 무(武)의 위엄을 떨치시니 회대(淮岱) 지역이 모두 왕께 돌아왔으며 천하가 능히 침범치 못하였도다. 왕검(王儉)께서 대명(大命)을 받으시니, 기쁜 소리가 구한(九桓)에 울려 퍼지고, 고기잡이 백성과 물가의 백성들이 깨어나고, 풀이 자라고 바람이 부는 육지에도 덕화(德化)가 새롭도다. 원한 있는 자는 먼저 원한을 풀고, 병이 있는 자는 먼저 병을 없애며, 한마음으로 인(仁)과 효(孝)가 있을 따름이며, 사해(四海)가 모두 광명(光明)이로다. 진한(眞韓)은 나라 안을 맡으니 다스림의 도(道)는 모두 새로우며, 마한은 그 왼쪽을 보좌하고 번한은 그 남쪽을 보좌하여, 험준한 바위가 사방의 벽을 쌓음이라. 성스런 임금께서 상춘의 신경(新京)에 행차하심은 저울대와 저울추와 저울그릇과 같도다. 저울그릇은 백아강이요, 저울대는 소밀랑이며, 저울추는 안덕향이라. 머리와 꼬리가 수평을 이루어 고르며, 신뢰와 덕(德)이 신(神)의 정기(精氣)를 보호하고, 나라를 흥하게 하여 태평을 보장하니, 조공하는 나라가 70국이며, 영원토록 삼한(三韓)의 뜻을 보장하도다. 왕업(王業)에 흥함과 융성함이 있을지니, 흥함과 폐함을 말하지 말지로다. 정성은 하늘님(天神)을 섬김에 있도다!(朝光先受地 三神赫世臨 桓因出象先 樹德宏且深 諸神議遣雄 承詔始開天 蚩尤起靑邱 萬古振武聲 淮岱皆歸王 天下莫能侵 王儉受大命 懽聲動九桓 魚水民其蘇 草風德化新 怨者先解怨 病者先去病 一心存仁孝 四海盡光明 眞韓鎭國中 治道咸維新 慕韓保其左 番韓控其南 峻岩圍四壁 聖主幸新京 如秤錘極器 極器白牙岡 秤幹蘇密浪 錘者安德鄕 首尾均平位 賴德護神精 興邦保太平 朝降七十國 永保三韓義 王業有興隆 興廢莫爲說 誠在事天神)” 

이에, 달문 천왕께서 모든 한(汗)들과 약속을 세워 이르기를, “무릇 나와 함께 이를 약속하는 사람은 한국(桓國)의 오훈(五訓), 신시(神市)의 오사(五事)로써 영구토록  준수하는 일로 삼느니라. 하늘에 제사하는 의식은 사람을 근본으로 삼고, 나라를 위하는 길은 먹는 것을 우선으로 하느니, 농사는 사람 사는 모든 일의 근본이며, 제사는 다섯 가르침의 근원이니라. 마땅히 백성과 더불어 함께 다스리는 것을 산업으로 삼을 것이니라.” 하셨다. 

천왕께서는 먼저 겨레(族)가 소중함을 가르치고 다음으로 죄인들을 용서하며 아울러 사형을 없애고, 책화(責禍)와 국경을 지키는 것과 화백(和白)을 공개하였다. 전적으로 함께 화합하는 마음으로 하나로 베풀고, 겸손하고 낮추어 스스로 기름으로써, 어진 정치의 시작이 되었다. 때에 동맹을 맺어 조공을 바친 곳이 큰나라가  둘(2)이며, 작은나라가 스물(20)이며, 마을부락이 3,624곳이나 되었다. 

서효사(誓效詞)는 신지가 지은 비밀스런 글이라 하여 신지비사(神誌祕詞)라고도 한다. 실제로 신지비사인 서효사는 서기전2049년에 달문(達門) 천왕(天王)이 상춘(常春)의 신경(新京)에 행차하여 구월산(九月山) 제천단(祭天壇)에서 모든 한(汗)들과 함께 삼신(三神)께 제사를 올릴 때, 신지(神誌)의 직에 있던 발리(發理)라는 사람이 글을 지어 바친 것이다. 

위 서효사는 단군조선 이전의 역사로서, 우리나라가 삼신께서 화신(化身)하여 내려오신 나라이며, 한인(桓因) 천제의 역사와 한웅(桓雄) 천왕의 개천(開天)의 역사와 치우(蚩尤) 천왕의 위세(威勢)의 역사를 적고 있다. 

또 단군조선의 시조이신 단군왕검께서 대명(大命)을 이었음을 적고 있으며, 진한과 마한과 번한의 역할을 적으면서 만대에 삼한(三韓)의 역사가 무궁할 것인 바, 오로지 나라에 흥함이 있을 뿐이지 나라의 폐함은 말조차 꺼내지 말 것이며, 다만 하늘을 섬김에 모든 것이 달려 있다라고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한(汗)이라는 직위는 단군조선의 제도로 볼 때 지방장관격인 욕살(褥薩) 위의 자리가 되는 일반적인 제후(諸侯)에 해당하는데, 경우에 따라 넓은 의미로 진한, 마한, 번한의 한(韓)을 포함하기도 하고, 때로는 군(君)을 포함하는 경우도 있으며, 좁은 의미로는 한(韓)이나 군(君)의 아래인 지방의 왕(王)이 되는 일반적인 제후가 된다. 즉 통상적으로 일반제후인 공후백자남(公侯伯子男)이 한(汗)에 해당하는 것이다. 

단군조선의 한(汗)은 지방 제후국의 왕이 되며 군사권은 제한된다. 일반적으로 왕(王)은 군사권을 가지는데, 한(汗)은 명을 받아서 군사권을 행사하게 된다. 즉 한(韓)과 한(汗)은 보위(補衛), 보좌(補佐)의 뜻을 가진다. 군사권을 행사할 때는 왕(王)이라 칭하게 된다. 

성(城)의 책임자인 성주(城主)는 일반적으로 지방장관격인 욕살(褥薩)이 맡으나 경우에 따라 욕살(褥薩)을 승진시켜 한(汗)으로 봉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경우 한(汗)으로 봉해진 성(城)은 제후국(諸侯國)이 된다. 

단군조선의 제후국은 자세히 구분하면, 진한(眞韓), 마한(馬韓), 번한(番韓)의 삼한(三韓)과 이들 삼한의 관경에 속한 군후국(君侯國)이 있어 한국(韓國), 군국(君國), 후국(侯國)이 있는 것이다. 

단군조선의 단군(檀君)은, 시조 단군왕검은 처음 배달나라의 천군(天君)에서 조선개국 시조로서 천왕(天王)이 되셨고 이후 태자부루를 천왕격인 진한(眞韓)에 봉함으로써 천제(天帝)로 받들어진 것이며, 제2대 부루 천왕부터는 천왕(天王)이 되어 마한과 번한은 천왕격(天王格)의 비왕(裨王)이 되고, 진한과 마한과 번한의 관경에 속한 군국(君國)의 왕은 천군(天君)이 되며, 그 외 일반 제후국의 왕은 천공(天公), 천후(天侯), 천백(天伯), 천자(天子), 천남(天男)에 해당하게 된다. 

그리하여 소위 삼황오제(三皇五帝)와 하은주(夏殷周) 등 고대중국의 왕들은 모두 배달나라와 단군조선의 지방 제후국의 왕이 되는 천자(天子)인 것이며, 고대중국의 기록에서도 스스로 천자(天子)라고 적고 있는 것이다.


상춘(常春)은 부여(扶餘) 특히 북부여에 있는 땅으로, 고구려의 초기 수도인 눌현(訥見)이라고도 불렀는데, 늘봄이라는 뜻을 가지는 말이다. 단군조선 진한의 3경(京) 중 이궁(離宮)이 있던 곳으로서 서기전1285년부터는 단군조선의 수도가 된 곳이기도 하다.

상춘에 구월산(九月山)이 있는데, 이 구월산은 아흐달산으로서 곧 아사달산이라는 말의 이두식 표기가 된다. 서효사에 의하면 서기전2049년의 상춘은 신경(新京)이라고 적어 이미 단군조선의 이궁(離宮) 이상으로 간주되고 있던 있던 상태가 된다. 실제로 상춘에 신궁(新宮)을 축조한 때는 서기전1984년인데, 이때는 청해(靑海) 욕살(褥薩) 우착(于捉)이 반란을 일으켜 아사달궁을 침범하여 제9대 아술 천왕이 피난한 때이며, 여기에 3년을 머물렀다 아사달로 되돌아 왔다. 

신지(神誌)는 문자담당 즉 기록담당의 관직 명칭이다. 천왕(天王)의 명령(命令)을 관장한 직책이기도 하다. 서기전3897년 배달나라 초기부터 있어온 관직이며, 배달나라 초기에 신지(神誌) 혁덕(赫德)이 상형문자인 녹도문(鹿圖文)을 만들었다라고 기록되고 있다. 후대에는 외교문서 등 문서담당으로서 한림원(翰林院)이라는 관청(官廳)이 있었다. 
한인(桓因) 천제가 다스리던 한국(桓國)은 모두 12한국이 있던 시대의 중심이 되던 나라로서, 흑수백산(黑水白山)의 땅에 있었는데, 이 흑수백산은 곧 지금의 흑룡강과 백두산을 가리키며 단군조선의 진한 땅이 된다.

파미르고원의 동쪽에 9족(族)으로 이루어진 12한국(桓國)이 황하(黃河) 이북이 되는 천산, 몽골, 시베리아, 만주, 한반도 등 대황원(大荒原)에 걸쳐 퍼져 있었던 것이며, 한웅천왕(桓雄天王)의 배달나라 중심지는 흑수백산을 중심으로 한 한국(桓國)의 저 먼 서남지방으로서 호족(虎族)과 웅족(熊族)의 전쟁터였던 황하 중상류 지역이며, 황하 부근이 되는 지금의 서안(西安) 남쪽에 위치한 태백산(太白山) 아래에 신시(神市)를 열어 수도로 삼았던 것이다.

한국(桓國) 말기가 되는 서기전3900년경에 황하 중상류 지역의 선주민이던 호족(虎族)은 사막지대에 살던 백족(白族)이 되고, 남하하여 이주하던 웅족(熊族)은 황하 이북에 살던 황족(黃族)의 일파였다.

한인(桓因) 시대 이전에 이미 9족이 형성되었는데, 황족(黃族), 백족(白族), 남족(藍族), 적족(赤族), 현족(玄族), 양족(陽族), 우족(于族), 방족(方族), 견족(畎族)이다. 이중 양족, 우족, 방족, 견족은 모두 황족의 파생족이다. 황족은 황인종, 백족은 백인종, 남족은 청인종, 적족은 적인종, 현족은 흑인종 계통이 된다.

그리하여 백족(白族)에 해당하는 호족(虎族)과 황족(黃族)에 속하는 웅족(熊族)이, 호족이 텃세를 부리는 틈에 웅족이 이주(移住)를 하면서, 전쟁을 하였던 것이다. 

이에, 홍익인간 세상을 펴칠 뜻을 품고 있던 한웅천왕이 한인천제(桓因天帝)의 명을 받아, 밝은 하늘나라인 북쪽의 한국(桓國)에서 지방이 되는 남쪽의 밝은 땅 나라인 박달로 내려와, 천부경(天符經)과 삼일신고(三一神誥)와 참전계경(參佺戒經)이라는 하늘나라의 가르침을 주어 짐승같은 짓을 그치게 하여 인간(人間)이 되게 함으로써 배달나라 백성으로 삼았던 것이다. 

그러나, 호족(虎族)은 한웅천왕의 가르침을 끝내 따르지 않아 백성으로 받아들여 지지않고 사방으로 추방을 당하였다. 뿔뿔이 흩어진 호족(虎族)의 일부는 후대에 황제헌원(黃帝軒轅)의 백성이 되기도 하였고, 서안(西安) 서쪽에 살던 백족(白族)은 후대에 서이(西夷)로 불리면서 주(周)나라 세력의 주축이 되기도 하였다. 그래서 주나라 문왕과 무왕을 서이(西夷) 출신이라 부른 것이 된다.

고려사 김위제전에 소위 신지비사(神誌祕詞)에 관한 글이 전하는데, 원래의 서효사의 문장이 변형되어 있다. 여기서는 신지비사의 글을 빌어 지금의 서울인 한양(漢陽)을 오덕지(五德地)라 여겼던 것이며, 고려시대 남경(南京)으로 삼았던 것이 된다. 

단군조선 시대의 오덕지가 되는 번한(番韓)의 오덕지는 곧 번한의 5경(京)이 되는데, 동경(東京)이 되는 험독(險瀆), 서경(西京)이 되는 한성(汗城), 남경(南京)이 되는 가한성(可汗城)인 낭야성(琅耶城), 북경(北京)이 되는 탕지(湯池) 그리고 중경(中京)이 되는 개평(蓋平)이다. 개평은 안덕향(安德鄕)이라고 부르며 탕지는 그 이전의 수도로서 구안덕향(舊安德鄕)이라 부른다.

소위 신지비사인 서효사에 의하면 번한(番韓)은 저울추와 같아서 번한의 수도(首都)가 이리갔다 저리갔다 하면서 균형을 맞추는 역할을 하는 것이 되는데, 번한의 오덕지(五德地)는 바로 번한의 동서남북중(東西南北中) 다섯 곳의 수도인 5경제도를 가리키는 것이 된다. 

이에 반하여, 고려시대에 오덕지(五德地)라 본 한양(漢陽)은 동서남북중의 덕(德)을 한꺼번에 가진 중앙(中央)에 위치한 땅으로서의 오덕지가 된다. 



그리하여 다섯 곳의 덕지(德地)이냐 오덕(五德)을 갖춘 한 곳의 땅이냐의 차이가 있는 것이 되는데, 이는 고려시대에 소위 신지비사를 언급하면서도 단군조선의 번한 5경제도를 오해한 것이 되며, 결론적으로 서효사의 구절을 잘못 해석한 것이 되기도 한다.  

위 서효사에서 마한(馬韓)은 왼쪽을 보좌하고 번한(番韓)은 남쪽을 보좌한다고 적고 있는데, 원래 마한(馬韓)이라는 말은 남쪽의 한(韓)으로서 남쪽을 보좌하는 것이 되고, 번한은 차례(次例), 번(番)를 서서 지키는 한(韓)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즉, 단군왕검 시대에는 마한은 남쪽을 보좌하고 번한은 서쪽을 보좌하는 기능을 담당하였는데, 서기전2049년에 이르러 마한은 왼쪽인 동쪽이 되고 번한이 바로 남쪽이 되어, 나라의 중심이 동쪽의 송화강 아사달에서 서쪽에 위치한 상춘의 백악산아사달로 이동한 것으로 상정(想定)하였다는 것이 된다.  

한국(桓國)의 오훈(五訓)은 다섯가지 가르침으로서, 성신불위(誠信不僞), 경근불태(敬勤不怠), 효순불위(孝順不違), 염의불음(廉義不淫), 겸화불투(謙和不鬪)이다. 즉 정성과 믿음으로 거짓되지 아니하고, 공경하고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않고, 효도하고 순종하여 어기지 아니하며, 청렴하고 의로워 음탕하지 않고, 겸손하고 화목하여 다투지 아니한다는 다섯가지 인간윤리인 가르침이다. 

또 신시(神市)의 오사(五事)는 배달나라 시대에 오가(五加)가 담당하였던 직무를 가리키는데, 저가 주병(猪加主病), 구가 주형(狗加主刑), 양가 주선악(羊加主善惡), 우가 주곡(牛加主穀), 마가 주명(馬加主命)이다. 즉, 저가는 질병을 담당하고, 구가(개)는 형벌을 담당하며, 양가는 선악을 담당하고, 우가는 농사를 담당하고, 마가는 명령과 목숨을 담당한다는 것이다. 

오가(五加)를 오방(五方)의 오부(五部)로 보면 저가(豬加)는 중부(中部), 구가(狗加)는 서부(西部), 양가(羊加)는 북부(北部), 우가(牛加)는 동부(東部), 마가(馬加)는 남부(南部)에 각 해당한다. 오가(五加)를 중앙의 행정조직으로 보면, 현시대의 정치조직에 대입할 때, 대통령 아래에 있으면서 실제 정치를 펼치는 행정부(行政府)에 해당한다.  

저가(豬加)는 돝 즉 돼지를 상징으로 하는 부서(部署)로서 청결(淸潔)을 중시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질병(疾病)을 담당한 것이 되고, 구가(狗加)는 개를 상징으로 하는 부서로서 안녕을 지킨다는 의미에서 치안(治安)과 형벌(刑罰)을 담당한 것이 되고, 양가(羊加)는 양이나 염소를 상징으로 하는 부서로서 착한 존재라는 의미에서 선악(善惡)을 담당한 것이 되고, 우가(牛加)는 소를 상징으로 하는 부서로서 농사를 짓는다는 의미에서 농사를 담당한 것이 되고, 마가(馬加)는 말을 상징으로 하는 부서로서 명령(命令)을 전달하고 전쟁과 국방을 담당한다는 의미에서 목숨(命)을 담당한 것이 된다.

이들 오가(五加)를 통할(統轄)하는 삼사(三師)는 풍백(風伯), 우사(雨師), 운사(雲師)인데, 풍백은 입법담당이며, 우사는 행정담당이고, 운사는 사법담당이다. 지금으로 보면 풍백은 입법부인 국회, 우사는 행정부, 운사는 사법부에 해당한다. 

예를 들어 양가(羊加)의 직무는 선악(善惡) 담당인데, 교육(敎育)과 사법(司法)의 직무를 수행하는 바, 행정담당인 우사(雨師)와 사법담당인 운사(雲師)에 겸하여 속한 것이 된다. 이와 같이 오가(五加)는 삼사(三師) 아래에 있으면서 업무적으로 소속된 것이 된다. 이는 근세조선 시대 영의정(領議政), 좌의정(左議政), 우의정(右議政) 아래에 행정부인 6조가 소속된 것과 유사한 체제가 된다.

단군조선 시대에도 기본적으로 배달나라의 삼사오가(三師五加) 제도가 실시되었던 것이며, 추가로 호가(虎加), 용가(龍加), 웅가(熊加), 응가(鷹加), 노가(鷺加) 등을 설치하여 각각 업무를 담당하였다고도 기록되며 단군 8가(加), 9가라고도 불리운다. 이와 같이 오가와 별도로 가(加)를 설치하였다는 것은, 역사적으로 기본 행정부서가 되는 6부(部)나 6조(曹) 외에 별도의 업무를 관할하는 관청(官廳)을 둔 것과 같은 이치(理致)가 된다. 

달문(達門) 천왕은 화합정치를 펼쳐 사형제도를 없애고, 책화(責禍)와 국경경비와 화백회의(和白會議) 등을 공개하였으며, 화합하는 마음으로 스스로 겸손하고 낮춤으로써 어진 정치를 실행하였던 것이다. 

때에 동맹을 맺어 조공을 바친 곳이 큰나라가 둘(2)이며, 작은나라가 스물(20)이며, 마을부락이 3,624곳이나 되었다 하는 바, 큰 나라는 천왕격인 비왕(裨王)의 나라인 마한(馬韓)과 번한(番韓)이며, 작은나라는 그 외의 군후국을 가리키는데, 군후국 중에서 크게는 청구, 남국(藍國), 구려, 진번, 부여, 숙신, 예, 개마, 옥저, 졸본, 비류, 고죽, 몽골, 선비, 흉노, 낙랑 등이 있으며, 천자국(天子國)이 되는 하(夏)나라도 여기에 포함되고, 그 외 제후(諸侯)가 다스리는 소국(小國)들이 있어, 모두 20여개국이 있었다는 것이다. 즉 단군조선은 16개국을 거느린 천축국(天竺國)처럼 대제국이라 풀이되기도 한다. 

조공(朝貢)을 한 마을부락이 3,624곳이라 한 것은, 큰나라와 작은나라에 속한 마을의 총 숫자를 가리키는 것인지는 불명하나, 상국(上國)인 진한(眞韓)과 대국(大國)인 마한(馬韓) 및 번한(番韓)과 소국(小國)으로서 삼한(三韓) 관경에 속한 제후국 안에 있는 마을부락의 숫자라고도 보인다. 

다만, 마을부락을 삼한(三韓)과 제후국(諸侯國)들로부터 독립된 마을단위로 보면, 각 추장(酋長)들이 맡고 있던 곳으로서 별도로 조공을 바친 것이 된다. 서기전1666년의 호구(戶口) 조사에서 1억8,000만명이라는 기록을 보면, 삼한 관경내 제후국과 별개인 마을부락으로 보이며, 이 인구는 파미르고원에 있던 9족(族) 전체의 수가 될 것이다.  

이떤 지역에 제후국을 봉하더라도 다른 제후국에도 속하지 아니하는 마을부락이 존재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마을부락으로서 단군조선에 조공(朝貢)을 별도로 바친 마을부락이 3,624개나 된다고 한 것이 된다. 

서기전2048년 계축년(癸丑年)에 달문(達門) 천왕께서 붕어하시니 양가(羊加) 한율(翰栗)이 즉위하였다.  

제7대 한율 천왕은 달문 천왕의 태자가 아니라 차자나 삼자 등의 다른 아들이 되며 양가(羊加)의 직에 있었던 것이 된다. 양가(羊加)는 선악(善惡) 담당으로서 착한 사람이 되도록 교육을 하고 악(惡)한 자는 처벌하는 관청이며, 지금의 교육부와 법무부에 해당한다.


조홍근 한문화사업총단 대표/천산역사연구원장/천부역(天符易)과학원장/마고족보연구원 대표/세계무궁화축제문화사업회 이사/독도 대마도 동해 만주 수호회복단 이사/천웅도 문무원 이사/광개토황비문연구원 이사/천부어문연구원 이사/산삼문화사업단 이사/한국삼협회 고문/홍익정치연구원 이사/한문화컨텐츠개발원 이사/한문화유물문화재연구원 이사/한문화사업단 이사/행운천지인 역리풍수 대표/(주)한문화개발 고문/플러스코리아타임즈 이사/춘천고조선유적지보전협의회 총괄기획위원장/천부풍수연구원 이사/풍수지리신문 편집국장/현 법무사/저서<홍익인간 7만년 역사> <마고할미로부터 7만년> <생활사주> <생활기문> <천부풍수> <천웅도와 홍익인간><우리말글과 세계언문역사>외
------------------------------------------------
30여년 동안 족보(族譜)와 한중일(韓中日) 역사를 연구해 오면서, 부도지(符都誌), 한단고기(桓檀古記), 규원사화(揆園史話), 단기고사(檀奇古史) 등 귀중한 역사자료를 통하여, 우리역사 1만년을 넘어 마고(麻姑) 시대를 포함한 7만2천393년 역사를 정립하고 있음.

 
 
TOTAL 138
홍익인간 7만년 역사 1~5권_조홍근 저
홍익인간 7만년 역사 _ 1~5권 [韓·中·日 역사 연대기 중심 총망라]  조홍근 저 | 글모아 우리 한국은 반만년이 아닌, 단군조선 더 이전부터 시작된 7만년의 역사다! 이 책은 우리 역사를 72399년이라 밝히고 있다. 서기전 70378년 계해년부터 마고(麻姑) 한국 63182년, 한국(桓國) 3301년, 배달나라(檀國) 1565년, 단군조선(檀君朝鮮…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21-12-23  |  Hit: 999
조홍근 필자의 보다 자세한 프로필
조 홍 근 한문화재단 사무총장, 홍익정치 연구원 부원장, 트위트-페이스북 역사당 부총재, 현 법무사. 30여년 족보(族譜)와 한중일(韓中日) 역사를 연구해 오면서, 부도지(符都誌), 한단고기(桓檀古記), 규원사화(揆園史話), 단기고사(檀奇古史) 등 귀중한 역사자료를 통하여, 우리역사 1만년을 넘어 마고(麻姑) 시대를 포함한 7만2…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7-07-10  |  Hit: 1922
118. [홍익인간 7만년 역사 106] 조선(朝鮮) 제16대 위나 단군의 역사1
조홍근 40여년 족보·역사 연구 [저서] 마고할미로부터 7만년/홍익인간 7만년 역사/천부경 인간완성-제1부 천부경과 음양오행 ·역원리 이해 등  <고조선 문자> 검증역 · 허대동 저. 이민화 감수 / 공학사·법학사·언론학사·인문학사(중문학·영문학·국문학) 해달별문화원 · 천부역사태학원 대표 / 민족…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21-12-20  |  Hit: 434
117. [홍익인간 7만년 역사] 조선(朝鮮) 제15대 대음(후흘달)단군의 역사2
조홍근 40여년 족보·역사 연구 [저서] 마고할미로부터 7만년/홍익인간 7만년 역사/천부경 인간완성-제1부 천부경과 음양오행 ·역원리 이해 등  <고조선 문자> 검증역 · 허대동 저. 이민화 감수 / 공학사·법학사·언론학사·인문학사(중문학·영문학·국문학) 해달별문화원 · 천부역사태학원 대표 / 민족…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21-12-20  |  Hit: 263
116. [홍익인간 7만년 역사] 조선(朝鮮) 제15대 대음(후흘달)단군의 역사1
조홍근 40여년 족보·역사 연구 [저서] 마고할미로부터 7만년/홍익인간 7만년 역사/천부경 인간완성-제1부 천부경과 음양오행 ·역원리 이해 등  <고조선 문자> 검증역 · 허대동 저. 이민화 감수 / 공학사·법학사·언론학사·인문학사(중문학·영문학·국문학) 해달별문화원 · 천부역사태학원 대표 / 민족…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21-12-20  |  Hit: 284
115. [홍익인간 7만년 역사] 제14대 고불(古弗) 천왕의 역사
조선(朝鮮) 제14대 고불(古弗) 천왕의 역사[기우제(祈雨祭)]서기전1716년 을유년(乙酉年)에 큰 가뭄이 들어 천왕께서 하늘에 기도하여 비오기를 빌며, 하늘에 맹서하여 고하되, “하늘이 비록 크다 하나 백성이 없이 어찌 베풀 것이며, 비가 비록 기름지다 하나 곡식이 없이 어찌 귀하다 하리오! 백성이 하늘로 여기는 것은 곡식이며 하늘이…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21-04-19  |  Hit: 938
114. [홍익인간 7만년 역사] 제13대 흘달(屹達) 천왕의 역사
조선(朝鮮) 제13대 흘달(屹達) 천왕(天王)의 역사[지방행정 단위인 주현(州縣)을 정하다] 서기전1767년 갑오년(甲午年)에 주(州)와 현(縣)을 정하고 직책의 분권제도를 세웠다. 관리는 권력을 겸하지 않고 정치는 법칙을 넘어 섬이 없으니, 백성들은 고향을 떠나지 않고 스스로 일하는 곳에서 편안하여 거문고 노랫소리가 넘쳐 흘렀다.단…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21-04-19  |  Hit: 906
113. [홍익인간 7만년 역사] 제12대 아한(阿漢) 천왕의 역사
조선(朝鮮) 제12대 아한(阿漢) 천왕(天王)의 역사[외뿔 짐승 출현- 해치(해태)]서기전1833년 무자년(戊子年) 여름 4월에 뿔이 하나인 외뿔 짐승(一角獸)이 송화강의 북쪽에 나타났다. 외뿔 짐승 즉 뿔이 하나만 달린 짐승을 일각수(一角獸)라 하는데, 양(羊)과 같이 생겼다 하여 외뿔양이라고도 한다. 이 외뿔양이 바로 해치(獬豸, 廌)이다.…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21-04-19  |  Hit: 941
112. [홍익인간 7만년 역사] 제11대 도해(道奚) 천왕의 역사 2
조선(朝鮮) 제11대 도해(道奚) 천왕(天王)의 역사 2 [번한(番韓) 탕지산(湯池山)에 삼신단(三神壇)을 쌓다]서기전1891년 경인년에 번한(番韓) 계전(季佺)이 도해(道奚) 천왕의 명을 받아 탕지산(湯池山)에 삼신단(三神壇)을 설치하고 관리들의 집을 이사하게 하였는데, 탕지(湯池)는 옛 안덕향(舊安德鄕)이다.  이때 탕지산에 삼신…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21-04-19  |  Hit: 939
111. [홍익인간 7만년 역사] 제11대 도해(道奚) 천왕의 역사
조선(朝鮮) 제11대 도해(道奚) 천왕의 역사[12명산(名山)의 국선소도(國仙蘇塗)] 서기전1891년 경인년(庚寅年)에 도해(道奚) 천왕께서 오가(五加)에 명을 내려 열두 명산(名山)의 가장 빼어난 곳을 골라 국선소도(國仙蘇塗)를 설치하게 하였으며, 둘레에 박달나무(檀木)를 많이 심은 후, 가장 큰 나무를 골라서 한웅상(桓雄像)으로 봉(封)…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21-04-19  |  Hit: 968
110. [홍익인간 7만년 역사] 제10대 노을(魯乙) 천왕(天王)의 역사
조선(朝鮮) 제10대 노을(魯乙) 천왕(天王)의 역사[가축 외 야생동물 사육] 서기전1950년 신묘년(辛卯年)에 처음으로 큰 우리(囿)를 만들어 가축 이외의 짐승들을 길렀다. 당시 가축은 대표적으로 한배달조선(桓檀朝鮮, 桓倍達朝鮮)의 오가(五加) 제도의 상징동물인 돝(돼지), 개, 양(또는 염소)과 닭, 소, 말 등이 될 것이며, 이러한 가…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21-02-09  |  Hit: 707
109. [홍익인간 7만년 역사] 제9대 아술(阿述) 천왕의 역사
조선(朝鮮) 제9대 아술(阿述) 천왕(天王)의 역사 [금법위반자 교화(敎化)의 정치] 서기전1985년 병진년(丙辰年)에 천왕께서 어진 덕이 있으시어 백성이 금법(禁法)을 위반하는 자가 있어도 반드시 말씀하시기를, “똥을 눈 땅이 비록 더럽다 하나 비와 이슬이 내리는 때가 있느니라” 하며 더 이상 논하지 않으시니, 금법위반자들이 …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21-02-09  |  Hit: 748
108. [홍익인간 7만년 역사] 제8대 우서한(于西翰) 천왕의 역사 3 - 삼족오 출현 / 벼농사…
조선(朝鮮) 제8대 우서한(于西翰) 천왕(天王)의 역사 3[삼족오(三足烏) 출현] 서기전1987년 갑인년(甲寅年)에 세발까마귀(三足烏)가 대궐 뜰 안으로 날아 들어왔는데, 날개의 넓이가 석자(三尺)나 되었다. 삼족오(三足烏)는 글자 그대로 세발까마귀가 되며, 삼족조(三足鳥)라고도 한다. 오(烏)라는 글자는 “검다”라는 뜻을 지니는 …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21-02-09  |  Hit: 716
107. [홍익인간 7만년 역사] 제8대 우서한 천왕의 역사 2 - 분수향위법(分守鄕衛法) 시행
조선(朝鮮) 제8대 우서한(于西翰) 천왕(天王)의 역사 2[사가 일구 일승(四家一區一乘)의 분수향위법(分守鄕衛法) 시행]   서기전1993년 무신년(戊申年)에 우서한(于西翰) 천왕이 백아강(白牙岡)에 머물면서 마한 막연(莫延)에게 명하여, 밭을 나누어 땅을 주어 사가일구(四家一區), 일구일승(一區一乘)으로써 향토를 지키게 하였…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21-02-09  |  Hit: 692
106. [홍익인간 7만년 역사] 제8대 우서한(于西翰) 천왕의 역사 1 - 20분의 1의 세율 시행
조선(朝鮮) 제8대 우서한(于西翰) 천왕(天王)의 역사 1[20분의 1의 세율(稅率) 시행]     서기전1993년 무신년(戊申年)에 1/20의 조세법을 정하여 널리 쓰이게 하였으며, 있음과 없음을 고려하여 부족한 것을 보충하도록 하였다. 1/20의 세율을 적용한 세법을 시행하기 이전에는 원칙적으로 정전법(井田法)이 되는 1/9의 세…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21-02-09  |  Hit: 654
105. [홍익인간 7만년 역사] 제7대 한율(翰栗) 천왕(天王)의 역사 - 마한(馬韓)에 막연(莫…
제7대 한율(翰栗) 천왕(天王)의 역사 [마한(馬韓)에 막연(莫延)을 봉(封)하다]    서기전1994년 이전에 마한(馬韓) 궁호(弓戶)가 죽었으나 후사가 없어 선대에 마한(馬韓)이었던 두라문(杜羅門)의 아우가 되는 두라시(杜羅時)의 증손 막연(莫延)이 제7대 한율(翰栗) 천왕의 명(命)을 받아 마한(馬韓)을 계승하였다.  마한 …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21-02-09  |  Hit: 361
104. [홍익인간 7만년 역사] 달문 천왕의 역사2 - 상춘 구월산 제천문(祭天文), 신지 발…
천산태백의 홍익인간 7만년 역사<70> 상춘 구월산 서효사 제천고대중국의 왕들은 모두 배달나라와 단군조선의 지방 제후국의 왕[상춘(常春) 구월산(九月山) 제천문(祭天文), 신지(神誌) 발리(發理)의 서효사(誓效詞)] 서기전2049년 임자년(壬子年)에 모든 한(汗)들을 상춘(常春)에 모이도록 하여 구월산(九月山)에서 삼신(三神)께…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21-02-09  |  Hit: 404
103. [홍익인간 7만년 역사] 달문 천왕의 역사1 - 하(夏)나라 왕 소강(小康)의 새해 인사
천산태백의 홍익인간 7만년 역사<69> 하나라 왕 소강의 새해인사제후국으로서 예 갖춰... 단군조선의 진정한 천자국으로서 인정[하(夏)나라 왕 소강(小康)의 새해 인사]  서기전2084년 여름 7월에 천왕께서 남쪽으로 순행하여 풍류강(서기전2077년 갑신년(甲申年)에 하주(夏主) 소강(小康)이 달문(達門) 천왕(天王)께 사신(使臣)을 …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21-02-09  |  Hit: 424
102. [홍익인간 7만년 역사] 구을 천왕의 역사 3 - 대박산(大博山)의 구을(丘乙) 천왕릉(…
천산태백의 홍익인간 7만년 역사<68> 대박산의 구을 천왕릉 조성우가 달문, 화백회의에서 천왕직 승계... 대박산은 한반도 평양 아닐 가능성[대박산(大博山)의 구을(丘乙) 천왕릉(天王陵)] 서기전2084년 여름 7월에 천왕께서 남쪽으로 순행하여 풍류강(風流江)을 지나 송양(松壤)에 이르러 병을 얻어 곧 붕하시니, 번한(番韓) 호갑(虎…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21-02-07  |  Hit: 619
101. [홍익인간 7만년 역사] 구을 천왕의 역사 2 - 신독인(身毒人)의 동해(東海) 표착/장…
천산태백의 홍익인간 7만년 역사 <67> 신독인의 동해 표착, 삼신단 축조환하게 밝은 꽃 桓花 '무궁화'... 桓은 하늘에서의 밝음, 檀은 땅에서의 밝음[신독인(身毒人)의 동해(東海) 표착(漂着)]서기전2092년 기사년(己巳年)에 신독(身毒) 사람이 표류하여 동해(東海) 바닷가에 도착하였다.신독(身毒)은 인더스강과 갠지즈강이 있는 지금의 …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21-02-07  |  Hit: 610
100. [홍익인간 7만년 역사] 구을 천왕의 역사 1 - 태백산(太白山) 제천단(祭天壇) 축조/…
천산태백의 홍익인간 7만년 역사 <66> 태백산 제천단 축조황충의 피해... 서기전 2096년 을축년, 갑자로 시작한 책력 제작[태백산(太白山) 제천단(祭天壇) 축조]서기전2099년 임술년(壬戌年)에 천왕께서 명(命)을 내려 태백산(太白山)에 제천단(祭天壇)을 축조하게 하고 사자(使者)를 보내어 제(祭)를 올리게 하였다.태백산은 지금의 백두…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21-02-07  |  Hit: 535
99. [홍익인간 7만년 역사] 오사구 천왕의 역사 4 - 모란봉(牧丹峰)의 마한(馬韓) 이궁/…
천산태백의 홍익인간 7만년 역사<65> 마한에 모란궁 이궁 건립3.16일은 대영절... 선악을 담당하던 관직인 양가 출신의 구을, 천왕 즉위[모란봉(牧丹峰)의 마한(馬韓) 이궁(離宮)]서기전2109년 겨울 10월에 마한(馬韓) 근우지(近于支)가 모란봉(牧丹峰)의 중턱에 이궁(離宮)을 세워 천왕이 순수하다 머무르는 장소로 삼았다. 매년 3월에…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21-02-07  |  Hit: 607
1 2 3 4 5 6 7



- 맨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