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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jago_20110527_01.jpg 치화경治化經 인간삼백육십육사
 
  바른 이름 인간삼백육십육사(人間三百六十六事)에 대하여...(1)
  
   작성자 : 배달문화원
작성일 : 2017-08-07     조회 : 1,813  

바른 이름(正名) 인간삼백육십육사(人間三百六十六事)
최 동 원 ( 천부보전 대표 천부경강전 저자 )

Ⅰ. 서 론
천부경(天符經)을 시원(始源)으로 하는 환인족(桓人族)의 역사에서
우리 겨레는 숭고한 경전의 가르침을 통하여 찬란한 문화의 꽃을 피워 왔는데
어느 때부터인가 단군조선국의 역사에 대하여 왜곡이 심한 것을 알았다.
필자가 천부경을 공부하면서 그것도 외국인이 아닌 우리 국민 가운데 왜곡된
역사관을 가지고 진실을 오도(誤導)하고 있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다.
사람마다 이름이 개인의 특성을 나타내듯이, 삼대 경전 중에서도 인간삼백육
십육사(人間三百六十六事)는 진리체계를 나타내는 중요한 가르침이다.
그간 알게 된 잘못 사용하고 있는 경전의 명칭에 대하여, 진리의 힘으로 바
르게 이야기하고자 한다.

Ⅱ. 본 론

1. 바른 이름 인간삼백육십육사(人間三百六十六事)에 대하여

1) 인간삼백육십육사(人間三百六十六事)는 경전의 명칭이다.
환국의 천부경ㆍ배달국의 삼일신고ㆍ단군조선국의 인간삼백육십육사는 환인족
(桓人族) 세 시대(三時代)의 기본 경전이고 천지인(天地人)의 신선도맥(神仙
道脈)을 그 내용으로 삼고 있다.
신사기(神事記)의 조화기(造化紀)ㆍ교화기(敎化紀)ㆍ치화기(治化紀)의 첫머
리마다

① 조화기(造化紀)
"삼가 상고하건대(欽稽), 만드는 임자인 조화주(造化主)는〈환인(桓
仁)〉이시니, 천국을 여시어(開天國) 뭇 누리를 만드시고, 대덕(大德)으로
만물을 기르시느니라.……"

② 교화기(敎化紀)
"삼가 상고하건대(欽稽), 가르치는 임자인 교화주(敎化主)는 〈환웅(桓
雄)〉이시니 한얼님으로서 사람이 되사사, 큰 도리를 세우시고 큰 교화를
베풀어, 어리석은 백성들을 감화시키시되, 《삼일신고[三一神誥]》를 널리
펴시사, 뭇사람들을 크게 가르치시니라.……"

③ 치화기(治化紀)에
"삼가 상고 하건대(欽稽), 치화주(治化主)는 〈환검(桓儉)〉이시니 
다섯가지 일들(五事)을 맡으사 널리 인간 세상을 유익하게(弘益人世) 하시며,
나라를 처음 세우사(建極) 법통을 만대에 드리우시니라(垂統萬世).
세 선관들과 네 신령에게 명령하사, 공경히 직분을 주시어, 《사람의 삼
백예순여섯 가지 일(人間三百六十六事)》들을 맡아 다스리게 하시니라.……"
하였다.
단군(檀君) 신선(神仙)님께서 친히 가르치신 《인간삼백육십육사(人間三
百六十六事)》는 경전(經典)의 명칭(名稱)이다.

2) 인간삼백육십육사(人間三百六十六事)가 바른 이름(正名)이다.
〈인간삼백육십육사〉는 인간세계(人間世界)의 일(事)에 대한 단군 환검(桓
儉) 님의 가르침이며 동시에 경전(經典)으로서 역사기록에 존재하였음을 살펴
본다.

⑴ 신라 눌지왕(訥祗王) 때 충신(忠臣) 박제상(朴堤上)의 《부도지(符都
誌)》 제13장에 보면 "임검(壬儉)씨가 돌아와 부도(符都)를 건설할 땅을 택하였다.
즉 동북의 자석이 가르키는 방향(자방:磁方)이었다."하였고
제20장에 보면 "사람의 일(人之事)이란 이치를 증명하는 것이요(證理)
인간세계의 일(人世之事)이란 그 <사람 일>의 이치를 증명하여 밝히(明)
는 것이니 이 이외에 다시 무엇이 있을 수가 있겠는가?
그러므로 천부(天符)의 도읍(都邑)에 관한 법(法)은 하늘 수[天數→天符經의
理數]의 이치(理)를 명확하게 증명하여 사람에게 그 본무(本務)를 수행(遂)하
게 하고 그 본복(本福)을 받게 할 따름이다." 하였다.

⑵ 기교변대론(氣交變大論; 황제내경 소문 69)에 보면
“대저 도(道)란 위(上)로는 일월성신(日月星辰)이 우주에 분포되어 운행하
는 현상(天文)을 알고, 아래(下)로는 지리(地理)를 알며, 가운데(中)로는 사
람의 일(人事)을 알아야 장수(長久)할 수 있다.”고 하였다.
또한 하늘에 위치하는 것(司天)은 천문(天文)이고, 땅에 위치하는 것(在泉)
은 지리(地理)이며, 사람의 기운(人氣)이 변화(變化)에 통달하는 것은 사람이
해야 할 일(人事)입니다. (通於人氣之變化者, 人事也.).” 하였다.

⑶ 대진국(발해) 초기 대야발(大野勃)의 단기고사(檀奇古史)에는
“삼일신고를 천하(天下)에 널리 알리시고(布告) 《삼백육십육사(三百六十六
事)》의 신정(神政)으로 국민을 순순(諄諄)히 가르치고 타일러 뉘우치게(訓
誨) 하시니 그 덕(德)은 천지에 비(比)하고, 그 밝음은 해와 달과 같았다(同).
그 교화를 받은 만민이 시월 삼일(十月三日)에 환검(桓儉)을 추대하니 제1세
단제(檀帝)더라.” 하였다.

⑷ 북애(北崖)의 규원사화(揆園史話:1675년)에는
"신시씨가 세상을 다스리는지 더욱 오래되니, 치우ㆍ고시ㆍ신지ㆍ주인씨
등이 모두 같이 《사람의 삼백예순여섯 가지 일》을 다스렸다. (神市氏御世愈
遠, 而蚩尤‧高矢‧神誌‧朱因諸氏, 幷治〈人間三百六十六事〉,)"고 하였다.

⑸ 신사기(神事記)에
"치화주(治化主) 〈환검(桓儉)〉은 5사(主五事)로서 인간 세상을 홍익(弘
益)하게 하고 건극(建極)하여 수통만세(垂統萬世)하였으니, 삼선(三僊: 仙官)
과 사령《四靈: 기린, 봉황, 용, 거북 =백호, 주작, 청룡, 현무神將》에게 명하
여 각기 그 직책(職責)을 주어 《인간366사》를 주로 다스리게(主治) 하였다.
<主治人間三百六十六事>"

⑹ 김선생염백기(金先生廉白記)에 보면
김염백(金廉白 1828~1896)의 전기인 김선생염백기(1923년 발행)에 보면
" 37세 때인 1864년(고종1) 3월 초 단군의 부름을 받았는데 『… 나는 상제
의 명령에 따라 제석(帝釋)이라 부르고(稱) 시화천존(施化天尊)이 되어서 인
간삼백육십사(人間三百六十事)를 주재(主宰)하므로 이제 네가 너에게 인민(人
民)을 가르치게(敎) 하느니…』라 기록되어 있다. "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인간삼백육십육사는 역사의 기록에 엄연히 존재하
는 명백한 단군환검님의 가르침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단군조선국의
인간삼백육십육사(人間三百六十六事)는 우리 환인족의 경전인 것이다.


2. 잘못된 경전의 명칭 참전계경(叅佺戒經)에 대하여

⑴ 단학회약사(檀學會略史)의 참전계
1968년 9월 1일자 커발한 제14호(3면) 단학회약사(檀學會略史)에는
366_01.jpg
" 이행촌선생(李杏村先生)의 유저(遺著) 태백진훈(太白眞訓)의 주석과 아울
러 천부경(天符經) 삼일신고(三一神誥) 참전계(叅佺戒) 삼성기(三聖記) 단군
세기(檀君世紀) 태백유사(太白遺史) 규원사화(揆園史話) 등 전래의 경사(經
史)에 대한 교열과 방증자료의 수습에 전심전렴을 받쳐왔었다한다. "고 하였
다.

⑵ 참전계(叅佺戒)의 전거(典據)
참전계(叅佺戒)의 본뜻(本意)과 참전의 계(戒)라는 말이 등장하는 곳은 다음
과 같다.
① 삼성기전 하편에 “밀기(密記)에 이르기를 …환웅이 삼신의 교(敎)를 베풀
고 전계(佺戒)로써 업(業)을 삼아 무리를 모아 서약을 하고 권선징악의 법을
두니 이로부터 전제(剪除)의 뜻이 엄밀하였다.” 여기서 전계(佺戒)란 참전의
계(戒)를 말한다.
② 신시본기 제3의 대변경(大辨經)에 이르기를
*신시 씨(神市氏)는 전(佺)으로서 수계(修戒)하여 사람을 교화(敎化)하고 제
천(祭天)하였다. 이른바 전(佺)은 사람이 스스로 전(佺)한 바를 따라 능히성(性)에 
통하여 진(眞)을 이루는 것이다. 고 하였다.
③ 단군세기(檀君世紀)에
◎ 2세 단군 부루(扶婁) 신축 원년 (B.C. 2240년)에
“신시 이래로 국중대회를 열고 제천하였으며 덕을 기리고 서로 화합하는 노래를 제
창하였다. 어아가(於阿歌)를 불러 근본에 대하여 감사하고 신인(神人)이 사방을 화합
하는 식(式)을 행하였는데 이가 참전계(叅佺戒)이다.
◎ 3세 단군 가륵 기해 원년(B.C. 2182년)에 “ … 종(倧)은 나라가 선택한 바
요, 전(佺)은 백성이 받드는 바니 모두 7일을 피하여 삼신집맹(三神執盟)에 나아
가 삼홀위전(三忽爲佺)하면 구환(九桓)이 종(倧)이 되어 그 도를 덮을 것입니다.”
" …신시개천의 도(道) 역시 신(神)으로서 교(敎)를 베풀었으니… "
" …3 ․ 7의 날을 세어 모든 사람이 모여서 집계(執戒)하므로 이로부터 조정에는 종
훈(倧訓)이 있고 백성에는 전계(佺戒)가 있어… "라 하였다.

④ 소도경전 본훈 제5에 “이로부터 속(俗)에서는 참전(叅佺)을 숭상하여 조의(皂
衣)에는 계(戒)가 있고 의관(衣冠)에는 율(律)이 있었는데 반드시 궁시(弓矢)를 찼
다.” "을파소가 그것을 첨(籤)하여 말하기를 신시(神市) 이화(理化)의 세상[고구려국
본기, 을파소+참전계, 인용]"이라 하였으나 시대에 맞지 않는 모순이 있다.

⑤ 고구려국(高句麗國) 본기(本紀) 제6에
[을파소+참전계]
*을파소(乙巴素)가 국상이 되더니 나이 어린 영준(英俊)들을 뽑아서 선인도랑(仙人徒
郞)이라 하였다. 교화(敎化)를 관장하는 자를 참전(叅佺)이라 하였다. 무리가 선출하
며 계율(戒)을 지키고 신(神)을 위해 뒷일을 부탁하였다(乙巴素爲國相選年少英俊爲仙人
徒郞掌敎化者曰叅佺衆選守戒爲神顧托).
무예를 관장하는 자를 조의(皂衣)라 하였는데 겸조(兼操)하고 율(律)을 이루어
공(公)을 위하여 몸을 바쳤다."고 하였다.
◎ 고구려국(高句麗國) 본기(本紀) 제6에 "일찌기 무리에게 말하기를 신시(神
市) 이화(理化)의 세상에 백성의 지혜가 열림에 따라서 날로 다스림에 이르게 된 것
은 만세에 걸쳐서 바꿀 수 없는 표준이 있었기 때문이다. 때문에 참전(叅佺)에 계
(戒)가 있으니 신의 계시에 따라 무리를 교화하고 한맹(寒盟)에 율(律)이 있으니 하
늘을 대신하여 공을 행한다(神市理化之世由民開智日赴至治則有所以亘萬世不可易之標準也故
叅佺有戒聽神以化衆寒盟有律代天行功也)"고 하였다.
◎ 고구려국(高句麗國) 본기(本紀) 제6에
"을밀선인(乙密仙人)은 일찍이 대(臺)에 살면서 하늘에 제사를 올리고 수련함을 임무
로 삼았다. 대개 선인(仙人)의 수련(修鍊)의 법(法)은 참전(叅佺)으로 계(戒)를 삼아
스스로를 굳세게 하고 영광되게 한다.=盖仙人修鍊之法叅佺爲戒健名相榮"하였으니 앞
서 참전계경(叅佺戒經)의 경(經) 자는 선경(仙經)이라는 뜻이 명백하므로 ‘참전(叅
佺)의 계율(戒)인 선경(仙經)’이 정확한 말이다. 지금도 부분적으로 이렇게 선경(仙
經)이라 하여 내려오는 글들이 있다.

⑥ 고려국(高麗國) 본기(本紀)제8에
*행촌 선생이 일찍이 천보산(天寶山)에 노닐 때 밤에는 태소암(太素庵)에 묵었던바
한 거사가 있어 말하기를 「소전(素佺)은 많은 기이한 옛날 책을 가지고 있다. 이에
이명(李茗) 범장(范樟)처럼 신서(神書)를 얻으니 모두 옛 환단(桓檀)의 진결(眞訣)이
라. 그는 많이 알아 옛일에 밝으니(通脫博古) 학문은 탁연(卓然;preeminence)하다고
칭찬할 만한 바가 있었다.
그 참전수계의 법은 대개 性이 엉기어 慧를 이루고, 命이 엉기어 德을 이루고, 精
이 엉기어 力을 이루는 것이니 그것이 우주에 있어 三神이 오래도록 있고 그것이
인물에 있어 三眞이 불멸한다는 것은 마땅히 천하만세의 대정신과 더불어 혼연동
체가 되어 나고 화함이 무궁하다는 것이다.

● 이상의 예문에서 참전(叅佺)은
“교화(敎化)를 관장하는 자를 참전(叅佺)이라” 하고,
“신인(神人)이 사방을 화합하는 식(式)을 행하였는데 이가 참전(叅佺)의 계(戒)”이며
“대개 선인(仙人)의 수련(修鍊)의 법(法)은 참전(叅佺)으로 계(戒)를 삼는다.” 하고
"참전수계의 법은 대개 性이 엉기어 慧를 이루고, 命이 엉기어 德을 이루고, 精이 엉
기어 力을 이루는 것"이라 하였으니
참전계(叅佺戒)는 참전수계(叅佺修戒) ․ 참전유계(叅佺有戒) ․ 참전위계(叅佺爲戒)에서
보는 바와 같이 "닦고(修) 있는(有) 참전(叅佺)의 계율(戒)이 되는 것이다(爲)."
이처럼 신시시대에 수도(修道)와 수행(修行)의 가르침이 되는 선도(仙道) 수련의 지
침서(指針書)인 것이지 인간삼백육십육사가 아니다.


baedal_mark.jpg
배달문화원은 함께하는 홍익의 장으로서 한민족 정신문화 발전을 지향합니다.
 
 
TOTAL 48
바른 이름 인간삼백육십육사(人間三百六十六事)에 대하여...(2)
⑶ 환단고기 범례(凡例)" 一. 고기(古記)의 인용은 일연(一然)씨의 유사(遺事=삼국유사)에서 시작하였으나 고기를 얻어 볼 수 없으므로 삼성기, 단군세기, 북부여기, 태백일사를 합하여하나의 책으로 만들고 이름을 환단고기(桓檀古記)라 하였다.또 〈천부경〉과 〈삼일신고〉 두 개 글의 전문이 다 들어 있으니, 실로 낭가의대학이나 중…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7-08-07  |  Hit: 1720
바른 이름 인간삼백육십육사(人間三百六十六事)에 대하여...(1)
바른 이름(正名) 인간삼백육십육사(人間三百六十六事)최 동 원 ( 천부보전 대표 천부경강전 저자 ) Ⅰ. 서 론 천부경(天符經)을 시원(始源)으로 하는 환인족(桓人族)의 역사에서 우리 겨레는 숭고한 경전의 가르침을 통하여 찬란한 문화의 꽃을 피워 왔는데 어느 때부터인가 단군조선국의 역사에 대하여 왜곡이 심한 것을 알았…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7-08-07  |  Hit: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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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인간366사 제5훈 재앙 _ 제1장 재앙은 속이므로 받는 것이니라.
치화경治化經 인간366사제5훈 「재앙」에 대한 말씀 / 第五訓 禍(화) 단군 한배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재앙」은 약한 것에서 부르는 바이니  여섯 가지 조목과 마흔 두 가지 항목이 있느니라. 第五訓 禍ㆍ화 禍者 惡之所召 有六條四十二目. 화자 악지소소 유육조사십이목. 제1장 「재앙」은 속이므로 받는 것…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9-01-10  |  Hit: 344
24. 인간366사 제4훈 구제 _ 제4장 구제는 지혜로써 하는 것이니라.
치화경治化經 인간366사 제4훈 구제에 대한 말씀 / 第四訓 濟(제)제4장 구제는 지혜로써 하는 것이니라.지혜는 아는 것의 스승이며 재주의 스승이며 덕의 벗이니라. 지혜는 능히 통하여 달하고 재주는 능히 낱낱이 판단하며 덕은 능히 느껴서 화하나니 오직 밝은이는 지혜로써 사람을 구제하느니라.第四章 智ㆍ지智者 …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9-01-10  |  Hit: 370
23. 인간366사 제4훈 구제 _ 제3장 구제는 순서에 맞게 하는 것이니라.
치화경治化經 인간366사 제4훈 구제에 대한 말씀 / 第四訓 濟(제)제3장 「구제」는 순서에 맞게 하는 것이니라.만물을 구제하는 도리에 차례가 없으면 아니 되느니라.형세를 살펴서 베풀고 마땅한가를 헤아려 결정하여 다시 계산하는 일이 없어야 하나니 뺨이 있고 어금니가 있는 것과 같은 것이니라.第三章 序ㆍ서序 …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8-04-06  |  Hit: 595
22. 인간366사 제4훈 구제 _ 제2장 구제는 땅에 맞게 하는 것이니라.
치화경治化經 인간366사 제4훈 구제에 대한 말씀 / 第四訓 濟(제)제2장 「구제」는 땅에 맞게 하는 것이니라.만물을 구제하는 데는 땅에 맞추어서 해야 하느니라.구제는 땅의 이치에 합해야 하고 땅이 구제의 바탕이 된 연후에 마땅히 구제해야 하나니 바탕의 이치가 만약 커다란 바퀴에 응하지 못하면 행해짐에 있…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8-04-06  |  Hit: 750
21. 인간366사 제4훈 구제 _ 제1장 구제는 때에 맞게 하는 것이니라.
치화경治化經 인간366사 제4훈 구제에 대한 말씀 / 第四訓 濟(제) 단군 한배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구제」는 덕성과 착함을 겸하는 것으로써 도리에 힘입어 두루 미치게 되는 것이니  네 가지 규칙과 설흔 두가지 모범이 있느니라. 第四訓 濟(제) 濟者 德之兼善 道之賴及 有四規三十二模. 제자 덕지겸선 도지…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8-04-06  |  Hit: 555
20. 인간366사 제3훈 사랑 _ 제6장 사랑은 기다리는 것이니라.
치화경治化經 인간366사 제3훈 사랑에 대한 말씀 / 第三訓 愛(애)제6장 「사랑」은 기다리는 것이니라. 모든 것을 사랑하려면 끝까지 기다려야 하느니라.  사랑은 보이지도 아니하고 들리지도 아니함으로 깊은 사랑이어야 장래가 무궁하니라.  사랑을 깊이 하지 아니하는 무리도 또한 방법이 있느니라.第…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7-11-08  |  Hit: 425
19. 인간366사 제3훈 사랑 _ 제5장 사랑은 가르치는 것이니라.
치화경治化經 인간366사 제3훈 사랑에 대한 말씀 / 第三訓 愛(애)제5장 사랑은 가르치는 것이니라. 사람은 떳떳한 윤리와 학문의 도리를 가르쳐야 하느니라. 사람은 가르침을 받으면 모든 행실에 주체를 알고 가르침을 받지 못하면 비록 좋은 목수라도 먹줄이 없는 것과 같으니라.第五章 敎(교) 敎 …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7-11-08  |  Hit: 375
18. 인간366사 제3훈 사랑 _ 제4장 사랑은 기르는 것이니라.
치화경治化經 인간366사 제3훈 사랑에 대한 말씀 / 第三訓 愛(애)제4장 「사랑」은 기르는 것이니라. 사람은 교화로써 길러야 하느니라.  사람에게 일정한 가르침이 없으면 그물에 벼리를 달지 않은 것과 같으며  옷에 깃을 달지 않은 것과 같아서 제각기 자기 주장을 세워 분잡을 이루는 까닭에  일…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7-11-08  |  Hit: 394
17. 인간366사 제3훈 사랑 _ 제3장 사랑은 베푸는 것이니라.
치화경治化經 인간366사 제3훈 사랑에 대한 말씀 / 第三訓 愛(애) 제3장 사랑은 베푸는 것이니라. 물질이 없는 이에게는 물질을 도와 주고 덕이 부족한 이에게는 덕울 베풀어 주어야 하느니라. 물질을 도와 주어 가난을 구하고 덕을 베풀어 성품의 이치를 밝혀야 하느니라.第三章 施(시) 施 賑物也 布…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7-10-01  |  Hit: 372
16. 인간366사 제3훈 사랑 _ 제2장 사랑은 용납하는 것이니라.
치화경治化經 인간366사 제3훈 사랑에 대한 말씀 / 第三訓 愛(애) 제2장 사랑은 용납하는 것이니라. 만리되는 바다에는 만리의 물이 흘러가고 천길되는 산에는 천길의 흙이 쌓여 있나니 넘치는 것도 용납하는 것이 아니며 무너지는 것도 용납함이 아니니라.第二章 容ㆍ용 容 容物也 萬里之海…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7-10-01  |  Hit: 299
15. 인간366사 제3훈 사랑 _ 제1장 사랑은 용서하는 것이니라.
치화경治化經 인간366사 제3훈 사랑에 대한 말씀 / 第三訓 愛(애) 단군 한배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사랑」은 자비로운 마음에서 자연스럽게 우러나는 것으로써  어진 성품의 근본 바탕이니 여섯 가지 본보기와 마흔 세 가지 돌림이 있느니라. 第三訓 愛(애) 愛者 慈心之自然 仁性之本…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7-10-01  |  Hit: 315
14. 인간366사 제2훈 믿음 _ 제5장 믿음은 도는 것이니라.
치화경治化經 인간366사제2훈 믿음에 대한 말씀 / 第二訓 信(신)제5장 믿음은 도는 것이니라. 모습 있는 하늘은 끊임없이 돌고 있느니라.  모습 있는 하늘은 일정한 도수에 따라 윤회하는고로 조금도 어김이 없느니라.  그러므로 사람은 하늘을 우러러보며 천재지변을 살펴야 하느니라.  만일 순리를 따르지…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7-10-01  |  Hit: 318
13. 인간366사 제2훈 믿음 _ 제4장 믿음은 열녀이니라.
치화경治化經 인간366사제2훈 믿음에 대한 말씀 / 第二訓 信(신)제4장 믿음은 열녀이니라. 열녀는 절개를 지켜 지아비에게 목숨을 맡기는 이도 있고 삶을 버리는 이도 있느니라.  한 번 시집가거나 혹은 두 번 시집가거나 그 도리는 믿음에 있느니라.第四章 烈(열) 烈 烈婦也 烈婦 節于其夫 有延命者 有捐生者 或…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7-10-01  |  Hit: 225
12. 인간366사 제2훈 믿음 _ 제3장 믿음은 충성이니라.
치화경治化經 인간366사제2훈 믿음에 대한 말씀 / 第二訓 信(신)제3장  믿음은 충성이니라. 충성은 임금님께서 자신의 마음을 헤아려 올바르게 느끼시고 성의를 다하실 때에 신하가 바른 길을 배우고 연구하여 하느님의 섭리에 따라 임금님께 보답하는 것이니라.第三章 忠(충) 忠者 感君知己之義 盡誠意 窮道學 以…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7-10-01  |  Hit: 243
11. 인간366사 제2훈 믿음 _ 제2장 믿음은 약속이니라.
치화경治化經 인간366사제2훈 믿음에 대한 말씀 / 第二訓 信(신) 제2장  「믿음」은 약속이니라. 약속은 믿음의 좋은 중매이며 믿음의 엄한 스승이며 믿음을 갖게 하는 근원이며  믿음의 신령한 넋이니라. 중매가 아니면 합하지 못하며 스승이 아니면 꾸짖지 못하며  근원이 아니면 흐르지 못하며 넋이 아니면 나지를 …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7-10-01  |  Hit: 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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