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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근세까지 이어온 미대륙의 사회주의제국 - 조선뿌리족의 미대륙 진출
  
   작성자 : 배달문화원
작성일 : 2021-01-20     조회 : 376  

3. 근세까지 이어온 미대륙의 사회주의제국

조선뿌리족의 미대륙 진출


조선뿌리족은 광활한 대륙의 주인이었다.
서쪽로는 터어키, 헝가리, 핀란드 등으로 이동하여 이민족과 동화되기도 하였고, 동쪽으로는 알래스카와 북미, 중미, 남미 등으로 이동하여 우리의 시원문명이 지구를 돌아 뿌리를 내리고 퍼져나갔다.

조선뿌리족의 미대륙 진출은 제4빙하기가 끝날 무렵 이루어졌다는 학설이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으며, 베링해협이 빙하로 덮여 육교모양으로 이룬 길을 따라 이동하였거나, 빙하기 이후에는 얕아진 바다를 배를 만들어 횡단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지금도 베링해협은 가장 깊은 수심이 50미터 정도이다.) 미대륙의 최초의 발견자이자 개척자인 원래주인은 바로 조선뿌리족이었음이 유물 및 체질, 문화 등의 여러가지 사실로써 증명되고 있다. 학계에서는 이미 이러한 사실이 많이 알려져 있는데 몇가지 사례를 살펴본다.(혼돈을 피하기 위해 미리 설명하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다. 몽고족, 몽고어, 몽고반점 등의 용어에 대한 문제로, 이는 서양인들의 일방적 관점에서 사용된 정의일 뿐이다. 몽골인은 몽골고원 일대에서 살아가던 조선뿌리족의 후손이었으며, 이들이 민족체로 발전된 것은 단기 36세기(서양기원 13세기)의 일이므로 몽골족은 조선뿌리족의 지류로 분류되어야 합당한 것이며, 오히려 조선민족을 몽골족의 지류로 분류하는 것은 중대한 오류이다. 따라서 이 글 속에는 일반적으로 몽고반점이라 부르는 서구적 정의를 취하지 않고 '조선뿌리족반점'(조선반점)이라 임의로 사용하며, 인용문 속에서 몽고인 등의 용어가 나타나는 것은 이러한 관점에서 새로이 봐야 할 것이다. 또한 콜럼부스가 미대륙을 인도로 착각한데서 붙여진 후 침략자들이 원래의 주인들을 기억에서조차 말살하기 위해 그대로 호칭한 미국식의 '인디언'과 스페인식의 '인디오' 등의 호칭은 '원래주인'(원주인)으로 사용하나 인용문에서는 그대로 '아메리카 인디언'으로 옮겼다.)

- 원주인의 체형, 골격, 생체반응 등이 조선족과 같다는 것이 의학적 체질분석의 공통된 결론이다. 우리의 경우 인접한 서방계, 남방계 다종족체인 중국인이나 지배층 외의 일본인과는 체질이 상이한데 비하여 에스키모 원주인을 포함한 미대륙 원주인들이 우리와 체질이 같다는 것은 오랫동안 격리되어진 상태에서 조선뿌리족의 고유혈통을 잘 간직하고 있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우리에게서 나타나는 조선뿌리족의 반점이 원주인들에게서도 같이 나타난다. 이것은 조선뿌리족이 이동, 정착하여 나라를 세운 핀란드, 헝가리, 터어키 등의 민족에게서도 시각적으로는 잘 드러나지 않으나 그 색소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알려져 우리 민족으로부터 기원한 세계문명의 발상과 전파를 뒷받침하고 있는 것이다.

- 북미주에서 발견되는 돌 칼, 돌도끼 등 석기류가 우리나라에서 발견되는 것과 같은 마제석기로서 동일한 구석기 문화를 보여주고 있다.

- 미대륙 원주인들에게 전승되는 전설, 우화는 우리나라의 그것과 유사한 점이 많고 마을 입구에 세워놓는 장승은 아직도 발견되고 있는 같은 풍습중의 하나이다.

................캘리포니아 Modocs들은 자신들이 곰의 모습으로 shasta 산에 내려온 신의 딸과의 결혼에서 태어났다고 믿고 있다. 이 곰은 처음 인간과 같이 되기 전에는 신이 그냥 사족수로 만들었던 것인데 후에 인간과 같이 두발로 걷게 되었다고 한다. 아메리카 인디언들은 곰에 대한 외경심때문에 그 이름을 절대로 부르지 않았으며 어쩌다가 인디언이 곰의 습격을 받고 죽으면 그 죽은 사람을 바로 그 현장에다 묻었는데, 그 곳을 지나는 사람들은 그곳에다 돌을 하나씩 던지고 간다고 한다. 마치 한국이나 만주지역에서 볼 수 있는 서낭당과 같은 풍습이라고 할 것이다.
---'한국 고대 종교사상'에서 인용..................................

- 언어도 우리와 같은 교착어적 문법구조의 특징을 나타낸다.

- 그들의 전래 민요의 가락은 우리나라 전래의 민요와 혼동할만큼 흡사하다.

- 미대륙에서 발견되는 고대유물은 조선뿌리족이 최초의 정착인이란 것을 증명하고 있다.

...........고고학자들은 멕시코에서 잠자고 있던 고대 도시의 유물을 발굴한다. 이는 지하 11미터에서 발굴한 인골과 인형 등이었다. 두개골이 넓은 얼굴, 넓적한 코, 짧은 머리등 몽고계의 특징을 그대로 보이는 이 인골은 멕시코에서는 생산되지 않는 비취목걸이를 목에 걸고 있고, 옛 중국옷을 입은 인형과 함께 발견되었다. 인형은 대부분 가부좌를 하고 있으며 같이 발견된 것으로는 정교한 모양의 거푸집(주형)과 금, 은 장식품이 있다.
........'태평양에 침몰한 환상의 대제국과 아틀란티스'에서 요약 인용.......................

...........북미 오리건주에서 단기전 4500년(서양기원전 9000년)경의 것으로 추정되는 짚신 75컬레를 발굴했는데 이는 동이족이 신던 것과 같은 형태의 것이다.
...........'한민족의 뿌리 사상'에서 요약 인용.................................

여기서 중국이라고 하는 것은 동북아시아를 통칭하는 것으로서 이 당시는 중국이라는 국가명이나 중국민족이란 형성되지 않았으며 조선뿌리족이 동북아시아의 주역이었다는 것은 앞편에서 설명한바 있다. 곧 멕시코에 최초로 문명의 뿌리를 내린 이들이 조선뿌리족이었다는 것을 우리는 인용을 통해서 알 수 있다. 두번째 인용문에서 동이족 역시 조선뿌리족의 지칭이었음은 두말할 나위도 없다.

이렇게 말없는 말을 통해서 우리는, 조선뿌리족 중 일부는 알래스카에 정착하여 빙상생활에 적응하고 일부는 록키산맥을 거쳐 더 남하하기도 하여 미대륙에 널리 퍼져 삶의 뿌리를 내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독자적 문명의 발달]

근래에 들어 미대륙의 원주인 문명에 대해 관심갖는 학자들이 많아지면서 관련 출판물도 많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일본인들과 서양인들에 의해 날조된 역사를 고정관념으로 강요받고 있었음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백과사전에서조차 미개인 운운하고 있는 실정이며, 아즈텍이나 마야문명 등에 관한 일반적인 책들 외에도 대학교재마저 대부분 그러한 관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 책에서의 미대륙 문명에 관한 소개는 사실상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다. 일본인들과 서양인들의 책이 번역되어 나온 것을 취하여 쓰여졌지만 우리의 관점에서 새롭게 바라보았다는 것이 다른점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꿈의 도시 - 아즈텍]

스페인 정복자의 병사로 참전한 '베르나르 디아스'라는 종군기록자는 스페인군이 처음으로 아즈텍 수도에 들어갔을때의 광경을 이렇게 묘사하고 있다.

.............이튿날 아침 우리들은 폭이 넓은 둘레뚝 모양의 통로에 도착했다. 그리하여 '이스타파라파'를 향하여 행진을 계속했으나 호수 가운데에는 많은 마을들이 즐비해 있었고 육상에는 도시가 있었다. 그리고 통로는 곧고 편편하게 이 도시로 뻗어 있었다.

우리들은 멍할 정도로 놀랐다. 마치 아이디스의 옛 이야기 속에 들어온 것 같다고 우리들은 감탄했다. 그런 생각을 갖게 된 것은 호수 한가운데 홀연히 솟은 석조의 탑이라든가 근엄한 신전, 또는 화려한 건축물 때문이었다. 병사들 가운데에는 혹시 내가 꿈을 꾸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고 자신을 꼬집어보는 자도 있을 정도였다.

...........또한 흥미로운 것은 카누를 탄 채 호수에서 정원 속으로 들어올 수 있게 한 것과 곳곳에 있는 수문에 정교한 그림이 새겨져 있었는데 이는 보는 이로 하여금 꿈과 공상의 세계로 빠져들게 했다.

...........우리들 가운데에는 일찌기 여러 고장, 예컨대 콘스탄티노플, 이탈리아 전지역 및 로마에 가보았던 병사도 적지않다. 그런데 이들은 이렇게 잘 정돈되고 또한 조화와 규모에 있어 아즈텍의 도시에 비견할만한 곳은 일찌기 보지 못했다.

.........또한 중심도로에는 화사한 옷차림의 사람들이 오가고 있었는데 이를 본 스페인 병사들은 마치 천상에 온 듯한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다. 어깨를 감싸 목덜미에서 묶는 '치마트리'라고 부르는 겉옷은 고급 면직물로 만들어졌는데 군데 군데 매듭과 장식을 붙였고 허리띠를 둘렀다. 날씨가 추울때면 모피나 물새의 깃으로 만든 외투를 치마트리 위에 걸쳤다. 특히 깃털 외투는 따뜻하며 우아했다. 여인들의 치마는 질질 끌릴 정도로 길었고 자수로 꽃, 동물들을 수놓기도 했다. 보석을 박은 장삼도 눈에 띄었고 금과 은을 박아 만든 샌들도 그리 진귀한 것은 아니었으며 금으로 바닥을 댄 짚신도 있었다.

인용에서 볼 수 있듯이 침탈자들도 감탄한 이 도시에는 이미 운하와 댐, 다리, 도로 등이 질서정연하게 건설되어 있었으며 궁전, 신전 등이 정교하게 세워진 문명의 도시였다. 황금으로 조각된 새, 정밀하게 짜여진 직물, 상형문자와 그림이 새겨진 항아리 등은 원주인들이 침탈자들의 총이나 배를 보고 신기해 한 것보다 더욱 놀라운 작품들이었을 것이다.

금은으로 만든 조각상과 술잔, 수레만한 큰 금고리와 금장식물, 금인형 등은 생활이나 장식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지, 부의 축적을 위해서나 그것을 빼앗는 침탈의 목적으로 전쟁이 나거나 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이러한 예술품들은 야만적인 침탈자의 눈에는 그 무게만큼의 가치로밖에 보여지지 않았으며 그러한 결과로 인해 많은 예술품들이 녹여지고 없어졌다는 사실은 참으로 어이없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아즈텍문명은 지금부터 7000여년 전 이미 농경을 시작하였던 진보된 문명을 갖고 있었다. 베라크루스, 타바스코 등지에 있는 흙벽돌로 지은 피라밋과 신전 등은 이곳에서 찬연한 영성문명이 이루어졌음을 볼 수 있게 하며 천문, 역법 등에도 뛰어난 지식을 가졌던 것을 알 수 있다.

아즈텍 사회에는 상민(賞民), 평민, 상인, 노역자 등이 있었으나 서양식의 계급 개념으로 바라보아서는 안될 판이한 성격을 갖고 있다. 왜냐하면 상민도 노역자도 세습되지 않았으며 마르크스주의적 개념인 생산수단의 사적소유에 의한 계층분화가 아니기 때문이다. 공훈을 세운 평민은 상민이 되었는데 상민에게는 세금을 면제해주거나 토지를 주었으며 그러한 특권은 일대(一代)에 한하였다.

마찬가지로 포로나 죄인 등의 노역자가 있었으나 여기에도 일대에 한한다는 원칙이 적용되어 노역자의 자녀들은 자유로운 시민이었으며 공훈을 세워 상민이 될 수도 있었다. 또한 노역자도 자기의 집에서 자신의 가정을 꾸려나가면서 자신의 노역자를 가질 수 있었다. 다시말해서 아즈텍 사회에 노역자가 있었다는 것을 유럽식 노예제와 동일시 할 수 없다는 말이다. 

공적에 의해서 상민과 대표자가 뽑혀졌으나 그는 권력자나 지배자가 아니었다. 왕에 대한 인민의 표현은 변론가 정도의 의미라는 점에서도 알 수 있는 것처럼 잘못을 저지른 왕과 상민은 평민이 될 수 있을 뿐더러 즉시 회합에서 결정되는 다른 사람으로 교체할 수 있는 대상이었다.

아즈텍의 풍습중 재미있는 것은 우리나라의 가정윤리를 연상케 하는 지어미의 의무가 정해져 있는 것인데 그 첫째는 아이를 낳는 일이며, 아이를 낳지 못하는 지어미는 소박을 당하기도 했다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지아비에게는 가족을 부양하는 의무와 집안의 모범이 돼야한다는 의무가 있었다.

이 사회에서도 나름대로의 충돌은 보여진다. 농업경영의 확대발전 속에서 광대한 지역을 하나의 통일된 행정체계 속에 편입시켜야 할 필요성들이 나타났고 이에 반발하는 소수부족들의 저항이 있었다. 그러나 전쟁에서 이겼다고 해서 토지를 빼앗고 패자들을 서양처럼 노예로 만들어 평생 굴레를 씌워 가축처럼 일을 시키거나 하지 않았다. 다만 단일한 농경체계 속에 편입시키고 필요한 납세의 의무를 부과하는 것이 승자의 명령이었을 뿐이다.

여기서는 남의 땅을 빼앗는다는 것은 엄청난 죄악으로 인식되어져 있었다. 자기들이 노동한 것만큼을 나누어먹을 뿐 수많은 피의 희생 위에 일부가 부를 누리려는 약탈자의 본성은 갖고 있지 않았다. 전투에서조차 서로 살인하지 않는다는 원칙이 있었고 전쟁의 결과 생포한 포로들 중 한 명을 대표로 선택하여 제례의식때 인신공양의 제몰로 하였다.

(원주인들이 스페인군에 쉽게 무너진 이유중의 하나로 이러한 전쟁의 성격을 들기도 하는데 스페인 침략군의 지휘관인 코르테스도 역시 원주인들이 생포만 하려고 했기 때문에 몇번이나 포위당하는 불리한 상황에 몰렸어도 살아날 수 있었다고 한다.)

원주인의 인신공양 제례의식은 스페인족이 아즈텍 신관들의 잔인함을 보고 경악했다며 세계에 그 미개함에 대해 선전하는 최고의 빌미가 되었다. 이에 대해서는 뒤에서 다룬다. 



[백의 민족 - 마야]

오늘날의 멕시코인 유카탄 반도를 비롯한 과테말라 분지 등에서 문명을 이룩한 마야는 오랜 역사를 이어오며 복잡한 신성문자와 0(영)을 포함한 간명한 체계의 숫자와 정밀한 태양력을 사용했고(365일) 고아하고 격조높은 미술공예를 지니고 있었다. 0의 개념을 터득한 것은 인도보다도 빨랐고 역법은 그레고리오력보다도 정확했던 것으로 확인된다.

더군다나 금성의 주기까지 정확하게 알아내는 등 일찌기 해와 달 이외의 천체에 대해서도 비상한 관심을 가졌다. 금성의 주기는 583.920일인데 마야인들은 584일을 주기로 한 금성력을 만들어냈다. 금성력의 5년 즉 584X5=2,920일이 태양력의 8년 365X8=2,920일과 부합된다고 하는 사실도 알고 있었다. 이와같은 일치는 한해 평균 584-583.920=0.080일이라고 하는 금성력 실제 주기와의 지연 사실을 보이고 있어 금성력의 수정에 공헌하기도 했다. 이러한 계산도 소수나 분수를 사용하지 않고서도 3세기에 걸친 기간 동안에 특정한 간격을 두고 8일과 4일을 금성력의 1년에서 공제함으로써 사실상 583.920일이라고 하는 금성 주기에 역일을 합쳐나갔던 것이다. 이와같은 정밀도는 천년을 넘는 기간의 측정에 있어서 오차가 불과 하루도 채 못되었음을 나타낸다. 유카탄의 치첸잇싸, 과테말라의 와샥툰, 온두라스의 코판 등이 옛 마야의 천문 관측거점이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마야력은 태양력, 태음력 등을 비롯하여 특수한 의미를 갖는 수치의 조립을 그 기초로 삼는 영성력 등 여러 차원이 복합된 종류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제각기 다른 역의 종류에 따라서 다종 다양한 성격의 신들에 의해 영향을 받게 된다. 이러한 마야력의 비밀을 해명하여 그날, 그달, 그 해의 변화만이 아니라 미래에 있어서의 국가나 인류의 변화를 상생, 상극 등으로 풀이를 하는 것이 마야 신관이 맡은 중요한 직능으로서 우리나라의 역학체계와 흡사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그들의 '사랑'이라는 말은 동시에 '괴로움'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바 그들의 깊이있는 철학을 엿보게 한다. 특히 마야인들은 3이란 숫자를 좋아했다고 전해지는데 우리나라의 삼극적 세계관과 어떻게 연관되는지, 3이란 숫자가 어떻게 유래하여 어떻게 운용되었는지는 자료가 약탈되어 확인할 수 없음이 안타까운 일이다.

어디서나 흰옷을 즐겨입었던 마야인은 세련된 미적감각과 온후한 성품으로, 평화를 사랑하고 깍뜻한 예의를 갖춘 민족으로서 단군조선뿌리족의 후예다운 면모를 갖추고 있었다.

고도의 문명을 지닌 마야인은 스페인의 정복 당시에도 신비스러움을 남기고 있다. 들에서 점심식사를 하던 중이나 밭을 갈던 마야인들이 깜쪽같이 숨어버린 일이나, 10만명이나 되는 한 도시의 인구가 하루아침에 흔적없이 사라진 후 아직까지도 그 자취를 찾지 못하는 일등이 그것이다. 이에 대해서는 후세 학자들이 조사연구를 계속하던중 장장 240킬로미터나 되는 지하 땅굴을 발견해내기도 했으며 일부 학자는 지하왕국의 가능성을 주장하며 그 장소를 찾는 조사를 계속하고 있는 중이기도 하다.


[우주의 도시 - 잉카]

중앙 안데스에서 문명을 이룩한 잉카문명은 다른 어느 곳보다도 광대한 지역을 점유하고 있었으며, 또한 해명하기 힘든 유적을 많이 갖고 있어서 학계에서는 많은 논란이 오고 갔다.

전기 잉카시대<단기1300여 년(서양기원전 1000여 년)>에 누군가에 의해 그려진 지상도는 몇천년간이나 그 존재가 알려지지 않았으나 단기43세기(서양기원20세기)에 와서야 등장한 비행기에 의해 비로소 그 모습이 세상에 보여지고 회자될 정도로 거대한 규모의 예술품이다. 페루의 수도 말리에서 남쪽으로 나즈카와 그 주변 일대의 사막 평원을 온통 뒤덮은 기하학적 그림은 밝혀진 것만 약 800개에 달하는데 몇 킬로미터나 되는 기하도형이 한치의 오차없이 그려졌을 뿐만 아니라, 어떤 방법으로 그렸는지, 왜 그렸는지 첨단과학을 부르짖는 현대 서양식 과학문명으로도 밝히기 어려운 문제로 남아 있어 학자마다 분분한 설을 낳게 하고 있다. 

이 도형 전체를 볼 수 있는 것은 인공위성 밖에 없으며 기하도형의 선은 태양, 달, 주요한 별의 출몰방향을 가리키는 등으로 보아 경이로운 문명을 지닌 사람들이 살았을 것이라는 추측만이 일반화되고 있다. 아즈카의 거대한 기하도형이 무엇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는가 하는 데에는 모두 뚜렷한 논증을 못하는 가운데, 이 부근에서 발굴된 우주선 모양을 한 황금 세공품 등을 제시하면서 우주선 이착륙지가 아니었을까 하는 가정까지 등장한 상태이다.

잉카시대 유적으로 또하나는 거석상이 꼽히는데 동방을 바라보고 있는 이 거상의 높이는 25미터로 고대 이집트의 스핑크스보다도 클뿐더러 공기가 희박한 해발 4,000미터의 고원인 말카우아시라고 하는 곳에 위치해 있어서 어떻게 옮겨지고 어떻게 조각되었는지 역시 수수께끼로 남아 있다. 다만 이 거상이 응시하고 있는 곳에서 이것을 만든 존재들이 도래했던 것이 아닐까 추측할 뿐이라고 한다. 

잉카는 대부분 농민으로 이루어진 평민이 국유지인 땅을 할당받아 농사짓고 있었으며, 군인, 과부, 고아, 노인 등은 국가에서 부양하는 영성 사회주의 대제국이었다.


[용감한 전사 - 수족(Sloux족)]

지금까지의 흔적은 중남미 문명에 대한 것이었다. 그러나 현재 미국과 캐나다 점령지인 북미지역에 대한 흔적은 완벽할 정도로 파괴되어 있는 실정이다. 유럽인종들이 북미에서 집권하고 있는 한 자신들이 잔인하게 멸절시킨 원래 주인들에 대해서 드러내는 일은 기대할 수 없을 것이다.

북미지역 원주인들은 들소사냥을 즐기는 매우 용감하고 진취적인 기질을 지닌 여러 족들이 살아가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나 가루가 된 자료에 의하면 코만치라는 부족이 현재의 아리조나와 캘리포니아에서, 수족이 미시시피강 유역에서 삶을 영위하고 있었던 것을 알 수 있다. 

이들은 용맹한 기질로써 단기43세기 말엽(서양기원 19세기중엽)까지도 백인의 침입에 무단히 대항하였고 단기4209년(서양기원 1876년)에는 수족에 의해 침략자 캐스터 대령의 기병대가 전멸하기도 하였다.


글 : 천지자연의 법 유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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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3. 혁명을 사랑하는 이들을 위하여 [우리의 조선철학 1988년 본 끝]
여기서 혁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약간의 조언을 하려 한다. 한국사회의 발전을 위한 변혁을 원한다면 첫째, 자본주의를 거부하지 마라. 둘째, 철저한 개량주의자가 되라. 셋째, 가장 작은 일꾼이 되라의 세가지이다.첫째의, 자본주의를 거부하지 말라는 말의 의미는 사회주의로 나아가기 위해 자본주의를 부정한다는 도식에서 벗어나 …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21-01-20  |  Hit: 1634
42. 3. 혁명을 사랑하는 이들을 위하여
3. 혁명을 사랑하는 이들을 위하여혁명(革命)이란 죽은 가죽(革)을 뚫고 새 목숨(命)이 탄생하는 것이다. 세계사 속에는 혁명이라는 이름의 무수한 사변들이 있어 왔다. 즉 사회적 변혁이란 건강하고 활기차게 전진하는 시점에서가 아니라 기필코 무엇인가의 수를 내지 않으면 안되는 시점에서 발하는 것이기 때문에 혁명이라 이름하여 …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21-01-20  |  Hit: 4408
41. 2. 뿌리없는 사상적 흐름을 경계하며
2. 뿌리없는 사상적 흐름을 경계하며단기 4313년(서양기원 1980년) 이후 한국의 소위 사회운동권의 변화 속에서 가장 두드러진 특징이라면 마르크스, 레닌주의의 폭발적인 확산 사태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그 이전에만 해도 일서 복사판으로 극히 소량만이 조심스럽게 뒷거래되던 소위 이념서적들이 단기 4313년 광주항쟁 이후에는…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21-01-20  |  Hit: 1638
40. 제5장 한국 사회운동 단편 - 1. 노동자운동의 기본 원칙
제5장 한국 사회운동 단편1. 노동자운동의 기본 원칙노동자운동은 노동자가 주체가 되어 노동자로서의 자주성을 쟁취하기 위한 창조적인 투쟁으로 노동자계급의 통일성을 이루어 나가는 운동이다.주체란 생명의 본체로서 주동적 실체를 의미한다. 주체는 자기 자신의 피와 살을 갉아먹고 크는 것이 아니라, 외부세계를 자신의 목적에 …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21-01-20  |  Hit: 1664
39. 존엄어린 죽음 - 인신공양 / 평화의 땅에서 살육의 땅으로 / 끝없는 침탈과 수난의…
[존엄어린 죽음 - 인신공양]중남미 영성문명의 화려함과 발전도가 모두 묻혀버리고 미개한 원시인 상태였다는 것으로 왜곡인식되어진 가장 큰 빌미가 이들 대부분이 행했었다고 전해지는 인신공양 의식때문이었다. 서양침략자들이 기록해 놓은 이러한 자료는 자신들의 잔인한 침탈과정을 합리화시키시 위해서도 인신공양 의식을 과대…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21-01-20  |  Hit: 1638
38. 3. 근세까지 이어온 미대륙의 사회주의제국 - 조선뿌리족의 미대륙 진출
3. 근세까지 이어온 미대륙의 사회주의제국조선뿌리족의 미대륙 진출조선뿌리족은 광활한 대륙의 주인이었다.서쪽로는 터어키, 헝가리, 핀란드 등으로 이동하여 이민족과 동화되기도 하였고, 동쪽으로는 알래스카와 북미, 중미, 남미 등으로 이동하여 우리의 시원문명이 지구를 돌아 뿌리를 내리고 퍼져나갔다.조선뿌리족의 미대륙 진…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21-01-20  |  Hit: 377
37. 대량살육의 시대를 연 서양인들 - 서양식 사회주의의 한계
대량살육의 시대를 연 서양인들 [서양식 사회주의의 한계]수많은 인류의 피를 먹으며 자라온 것이 서양역사이며, 이르는 곳마다 파괴와 증오를 남기고 발닿는 곳마다 타락과 범죄를 파종하는 것이 서양사회로 이제 자기분열의 접경에 와 있다는 사실을 살펴보았다.이러한 서양사회의 또 한 측면, 즉 마르크스의 사회역사발전5단계설…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21-01-05  |  Hit: 672
36. 지구의 목숨을 조이고 있는 서양사회 - 노동의욕의 저하와 철학의 붕괴/세계적 범…
지구의 목숨을 조이고 있는 서양사회 [노동의욕의 저하와 철학의 붕괴]경제위기와 환경의 파괴 속에서 진행되고 있는 서양 노동자들의 노동의욕 저하현상은 서양사회를 더욱 궁지로 몰아가고 있다. 노동의욕의 저하는 노동과정 및 노동결과가 노동주체의 삶과 반조화를 이루어 노동을 하면 할수록 노동주체의 인간적 본성이 파괴되어…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21-01-05  |  Hit: 795
35. 지구의 목숨을 조이고 있는 서양사회 - 경제위기와 환경파괴
지구의 목숨을 조이고 있는 서양사회 [경제위기와 환경파괴]서양사회는 노동자들까지도 서양사회의 유지를 위해 협조를 아끼지 않을 정도로 제3세계를 약탈함으로써 누리는 풍요를 유지하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양사회의 위기는 여러 분야에서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다.서양의 여러나라들은 군비경쟁…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21-01-05  |  Hit: 692
34. 지구의 목숨을 조이고 있는 서양사회 - 터지는 부와 풍요를 위하여
지구의 목숨을 조이고 있는 서양사회[터지는 부와 풍요를 위하여]앞에서 살핀 것처럼 제3세계 나라들에 대한 철저한 약탈을 통해 서양사회는 엄청난 부와 풍요를 누리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부와 풍요는 마치 그리스, 로마사회가 끊임없이 노예획득전쟁을 벌이지 않으면 한순간도 유지될 수 없는 사회였던 것처럼, 제3세계 나라들로부…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21-01-05  |  Hit: 647
33. 대량살육의 시대를 연 서양인들 - 2차대전 후의 세계 자본주의
대량살육의 시대를 연 서양인들 [2차대전 후의 세계 자본주의]과거와 현재를 불문하고 서양인들은 자기 민중의 피와 살을 다 갉아먹은 후에는 반드시 해외로 그 눈길을 돌린다. 침략과 약탈은 변함없는 그들의 본성이자 생존조건으로서, 오늘날 자주성-창조성-통일성을 실현해 나가는 인류사회의 가장 큰 장애로 막아 서 있다.2차대전…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21-01-05  |  Hit: 679
32. 대량 살육의 시대를 연 서양인들 [세계 무대로 진출하는 약탈자들]
대량살육의 시대를 연 서양인들[세계 무대로 진출하는 약탈자들]인류역사에서 가장 반인간적인 노예제를 창출하였으며, 인간이 인간에 대한 지배와 약탈을 신의 이름으로 자행하였던 서양인들은 근대로 넘어오면서 그 약탈적 본성이 더욱 극에 달한다. 근대이후 유럽의 역사는 한마디로 지구의 구석구석을 피로 물들인 침략과 약탈의 …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20-12-14  |  Hit: 510
31. 중세적 노예제 사회
중세적 노예제 사회유럽에서 반인간 역사의 두번째 막은, 고대 약탈문화가 지중해를 중심으로 번성하고 있을 무렵까지, 짐승의 가죽옷을 입고 원시수렵사회의 틀을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던 게르만족의 대이동에서부터 시작된다.게르만족은 목축, 수렵, 농경에 종사하였는데 이후 농경기술의 진전과 함께 부족국가를 형성하고, 로…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20-12-14  |  Hit: 508
30. 2. 침략과 약탈의 서양사회 - 서양이라는 이름의 노예제 사회
2. 침략과 약탈의 서양사회서양이라는 이름의 노예제 사회50만 년 이전부터 지금의 아시아 동방에서는 인류가 출현하여 삶을 영위해 가고 있었다. 이후 유럽지역에 인간으로 보여지는 존재가 나타나기 시작한 것은 수만세월이 흐른 오랜 뒤였다. 이들 유럽인의 조상중 가장 오래된 것은 그들의 설명에 의하면 하이델베르그 부근에서 발…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20-12-14  |  Hit: 591
29. 조선민족사의 독자적 발전 경로 - [맺음 - 단군조선의 후예]
조선민족사의 독자적 발전 경로[맺음 - 단군조선의 후예]하늘과 같은 인간의 지위와, 만물을 생하고 다스리는 영험한 능력과, 모든 인간과 세계가 하나가 되어 영생불멸하는 빛나는 나라를 세움으로써 인류문명의 위대한 시원을 이룬 것이 우리의 정체였다.영성으로 가득한 사회주의제국 단군조선의 하늘에는 거룩함이 깃들고, 광대한 …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20-07-17  |  Hit: 779
28. 조선민족사의 독자적 발전 경로 - [단군조선 이후의 역사]
조선민족사의 독자적 발전 경로[단군조선 이후의 역사]단군조선의 분단 이후 계급지배사회로 전변된 우리 역사는 열국시대, 삼국시대, 발해와 통일신라의 남북국시대, 고려, 조선왕조, 일제강점기를 거쳐 오늘날의 남북분단시대로 이어져 왔다. 이러한 계급지배의 역사전개과정에서도 단군조선의 역사와 전통, 사상과 문화의 주체…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20-07-17  |  Hit: 839
27. 조선민족사의 독자적 발전 경로 - [단군조선역사의 파괴]
조선민족사의 독자적 발전 경로 [단군조선역사의 파괴] 조선민족을 형성하며 2천년동안 찬연히 발전해 오던 단군조선의 역사는 우리 민족의 사상과 철학, 정서와 풍속의 뿌리이다. 그러나 단군조선의 역사는 인간의 자주성-창조성-통일성을 기본으로 하며 인간의 지배와 수탈을 부정하는 역사였던 까닭에 외래 침략자들과 국내 …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20-07-17  |  Hit: 1053
26. 단군조선의 영향력
단군조선의 영향력[광대한 영토와 찬란한 문화]단군조선은 기마민족의 웅대한 기상과 단결력 그리고 무엇보다도 인간을 위한 사상과 정치체제로 인해 주변의 많은 부족과 나라들을 통일시켜 나갔다. 또한 인민들은 사냥도 즐겨했지만 농업과 목축의 발전으로 정착거주지를 중심으로 생활하였다.단군조선은 광대한 지역의 영토를 확정…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20-03-08  |  Hit: 1185
25. 사회주의제국 단군조선
사회주의제국 단군조선[단군조선사 연구의 의의]단군조선사의 연구는 문헌이 기본이 되고 언어학, 고고학, 민속학 등 여러 학문이 동원되어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이 연구의 기본이 되는 문헌들은 침략자(모용외의 난, 관구검의 난, 당나라의 침입, 몽골의 침입, 일제의 강점)에 의해 철저히 파괴되었을 뿐 아니라 국내 지배계급…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20-03-08  |  Hit: 1065
24. 제4장 세계사의 재조명_1. 조선민족의 뿌리 사회주의제국 단군조선-조선민족의 기…
제4장 세계사의 재조명 1. 조선민족의 뿌리 사회주의제국 단군조선조선민족의 기원현재 인류와 연결되어지는 도구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지구상에 최초로 출현하던 시기로 추정되는 50~60만년 전, 아름다운 조선벌판 일대에 돌 깨는 소리가 잠들었던 하늘과 땅을 깨우며 새로운 인간 역사의 서막을 올렸다.이들은 50~60만 년 전의 것으로 …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20-03-08  |  Hit: 701
23. 사회공동체 생명활동의 삼극오행
[사회공동체 생명활동의 삼극오행]사회를 이루고 있는 삼극도 인간 본성의 삼극인 心-理=氣이다. 心은 사회사상-이념-문화적인 것의 총체이고, 理는 법률-제도-관습 등의 총체이며, 氣는 인적, 물적자원과 환경적 요인의 총체이다. 心-理-氣의 하나하나는 불가분의 통일체이다.생물으로서의 인간, 사회 속에서 개인으로서의 인간, 사회집…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20-03-08  |  Hit: 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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