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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황오제(三皇五帝)의 이름부름(呼稱)은 ? 3
  
   작성자 : 꼬레
작성일 : 2017-12-10     조회 : 427  


신라나 중세유럽의 경우도 마찬가지며 오늘날 사회도 크게 다르지 않는 시스템이지요.다만 당시의 서토(중원)에서는 염제(炎帝)일가와 황제(黃帝)일가가 유웅씨라는 조상을 근거로 겹사돈을 맺고 또 다부다처제로 철저히 이중삼중으로 묶여 있습니다. 내부적으론 세습이 아닌 선양이나 추대 또는 힘에 의한 권력승계가 이루어집니다.

이러한 제도는 그리 오래가지 못하였습니다. 성씨들이 커지고 많아지면서 잇곰(天子)”을 향한 성씨들 내부의 경쟁이 치열해지게 되었지요. 이 와중에 너도 나도 "잀알.잇곰 "을 칭하게 되니 이젠 개나 소나(귀족 집안 내에서) "하늘을 잇은 자"들이 나오게 되지요.

 

이러한 과정에

(. 父乙 잇아날.잀하날은 칭호고 이름은 "돗타울 잀곰"입니다. 도타울이라 하는데는 아비의 아비...아비들로 부터 계승한 이름이기 때문입니다. 이 한명의 가계도만 푸는데 너무 지면이 할애되므로 일단 여기서는 생략합니다)

순임금,우임금을 거쳐 누비혼에 따른 폐습이 마감되고 이로 인한 마찰로 피바람이 불게 됩니다. 마침내 새로운 시대가 열리니 누비혼 위주의 모계사회가 마감되어 부계사회가 고착화 되니 이것이 곧 하(:새곰.나라)의 탄생입니다. [는 우리말 "얼굴탈" "새곰할(새까맗)"로 여름을 의미 하지만 나라이름으로서는 "새곰" "잀알.나라"입니다.]

 

(:새곰나라)는 유웅(有熊:곰잀알)씨의 머나먼 아들새끼(子孫)들이 세운 나라지만 더이상 조정(朝庭 새밝나라의 뒷뜰에 서서 아침모임하는 것에서 나온 말)朝貢(새밝나라에 밧칢)도 매번 하지 않고 入朝(밝달.들어갊)도 없는 이제는 남남이나 진배없지만 그래도 조상얼을 잃어버리진 않고 때때로 도움을 청하는 (마지막 왕 걸이 조선에 구원병을 요청하듯) 정도의 독자적인 나라가 생기게 된 것이지요.

 

4.. 새곰잀나라()는 우선 제도를 정비합니다.

 

방대한 성씨를 배척하고 잇곰() 중의 잇곰()들만의 체제를 갖추지요. 하여 호칭을 만드니 곧

 

하늘잀

 

이니 스스로 "하늘"이라 하며 "하늘잇을'" "하늘일설"이라 하며 또

 

이니

 

//이니 스스로 크고 쎄고 할된다 함을 칭하게 됩니다.

 

하여 종실(宗室: 맔이,올모올.처마_ 맛이들만 오롯이모여 있는 처마 즉 종묘(宗廟)를 지내는 모읾방)을 만들고 이를 天室 또는 太室, 大室이라 하니 초기에 天 大 太는 같은 말이니 이는 우리말 ".."이 삼신한뜻 세말임과 같습니다. 이가 분화하여

"하늘 "

".새로 또는 클"

""

는 분화가 덜된 거지요.

 

 

 

갑골문

전문

전문

설문해자

갑골문

갑골문

금문

설문해자

 

 

이란 글자의 변화를 보면 초기에는 하늘잀을또는 //에서 금문이후에 그냥 .이을로 완전히 형태가 바뀌게 됩니다. 또 상나라 말기에 그냥 이을 로 형태가 다시 바뀌는 건 상나라 말기에 왕권이 약화되어 오늘날 글자처럼 그냥 "이을 "이 되어도 무방하다는 것이겠지요.

 

맡할나라(하늘맡을나라. 맡하늘나라 )이 새로운 이름부름으로 을 지음에 따라 그동안 쓰여 삼황오제로부터의 잇곰의 호칭인 는 단순이 "아비 "로 격하됩니다.

 

주나라 무왕의 선대인 고공단보(古公..)는 이시기 쓰임을 말해 줍니다. 고공단보는 후직의 12대로 은말기의 사람이며 주나라 창업자의 할아버지입니다. 이 글자가 말해주는 (잇알)은 더이상 한 나라의 통치자가 아닌 지방의 소읍을 다스리는 "아비"일 뿐이지요.

 

오랤()

공자(公子 귀족호칭인데 "고마.까마" 서 나옴)

밝달/밝두를

아비.

"옛 공자(잇곰) (밝달)()의 아비"라 할 뿐이지요. 여기서 이 정확히 씨칭인지 이름인지 알기 힘듭니다.

 

또 은나라 왕족이었던 무경녹보(武庚..)도 마찬가지입니다.

는 은상시대엔 "돗해.돗해나올"帝王의 이름부름이었으나 주나라 시기에는 그냥

찌그러진 상나라 유민의 허울뿐인 "돗해(밝해)"로서의 잇곰이름(王名)일 뿐입니다.

은 여섯번째 해란 뜻이고

은 이름이니 "밝읆.쫏알.잀알"입니다. 또는 "밝읆따를잀을" 이며

는 아비니

 

오늘날 우리는 란 글자를 볼 때. 우리는 주나라 이후보다도 다른 시각으로 보는 겁니다.

최소한 이 주나라 때까지만해도 一國(한나라)의 계승자란 의미는 있는 "잇알-아비"이니까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하나라 잇곰의 이름부름 (돗해)를 추가로 설명합니다.

 

배달문화원 (17-12-14 02:04) 답변
올 한해 인연되어 반가웠습니다.
바른 세상을 위해 이렇게 만나 뭔가를 함께한다는 것은 참으로 크나큰 뜻이 아닌가 싶네요.
내년에는 더욱 폭넓게 펼쳐나갈 수 있는 세상이기를 바라고 함께 누릴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감사드립니다...^^
 
 
TOTAL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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