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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시본기_태백일사 제3[이맥 찬] "환웅천황의 동방문명의 개창"
  
   작성자 : 배달문화원
작성일 : 2018-01-06     조회 : 366  

신시본기_태백일사 제3[이맥 찬] 

환웅천황의 동방문명의 개창

5세 태우이 막내아들, 태호복희
환웅천황으로부터 5세를 전하여 태우이환웅이 계셨다. 사람들을 가르치실 때, 반드시 생각을 고요히 가라앉혀 마음을 깨끗하게 하고, 호흡을 고르게 하여 정기를 잘 기르게 하셨으니, 이것이 바로 장생의 방법이다.

삼신의 성령을 받고 우주삼계를 통한 태호복희
태우의환웅의 아들이 열둘이 있었는 데, 맏아들이 다의발환웅이요. 막내는 태호이시니 복희라고도 불렀다. 
태호복희씨가 어느 날 삼신께 성령을 내려 주시는 꿈을 꾸고 천지만물의 근본 이치를 환히 꿰뚫어 보시게 되었다. 이에 삼신산에 가시어 하늘에 제사를 지내고 천하에서 괘도를 얻으셨다. 그 획은 세 개는 끊어지고 세 개는 이어지는 음양의 원리로 이루어졌다. 그 위치를 바꾸어 추리함은 오묘하게 삼극과 부합하여 변화가 무궁하였다.
'밀기'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복희는 신시에서 출생하여 우사의 직책을 대물림하셨다. 후에 청구.낙랑을 지나 진 땅에 이주하여 수인, 유소와 함께 서쪽 땅에서 나라를 세우셨다.
그 후예가 풍산에 나뉘어 살면서도 역시 풍으로 성을 삼았다. 후에 패.관.임.기.포.리.사.팽 여덟 씨족으로 나뉘어졌다. 지금의 산서 제수에서 희족의 옛 거주지가 아직 남아 있는 데, 임.숙.수구.수유 등의 나라가 모두 에워싸고 있다.
'대변경'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복희는 신시에서 출생하여 우사 관직을 맡으셨다. 신룡의 변화를 관찰하여 괘도를 만들고, 신시 시대의 계해를 고쳐 갑자로 첫머리를 삼으셨다. 여와(복희의 여동생)는 복희의 제도를 계승하고, 주양은 옛 문자를 기본으로 하여 육서를 세상에 전하였다. 복희씨의 능은 지금의 산동성 어대현 부산 남쪽에 있다

*삼신산~신교 도맥으로 백두산을 말한다. 
*천하~중국사에서는 대개 황하라고 부르나, 천하는 송화강으로 보는 것이 옳다.
*삼극~천지인 삼재, 무극.태극.황극의 도자리를 말한다.
*제수~산서성에서 발원하여 황하의 땅속으로 가로질러 산동성 아에서 다시 솟아나 흐른다. 임은 산동성 제령시이고, 숙, 수구, 수유(산동성 비현의 북쪽) 등은 산동성에 있으니 '산서제수'는 '산동제수'의 오기인듯하다.
*수유는 전유의 오기인 듯하다. '좌전 희공21조'에는 임, 숙, 수구, 전유는 풍씨라고 하였다.
'논어주소 계씨편'에 나오는 전유는 복희의 후예이며, 풍성의 나라이다.
*복희묘~산동성 미산현 양성향 유장촌에 있다. 무덤 위에 묘당을 만들었다고한다. 부산은 지맥이 뻗어와서 복희묘를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어, 주민들은 이 산을 봉황산이라 부른다. 복희씨는 이곳에서 팔괘를 그렸다하여 팔괘산이라고도 부른다.

동양 의학과 농사의 시조인 신농씨의 혈통
신농은 열산에서 창업을 하셨는 데, 열산은 열수가 흘러나오는 곳이다. 신농은 소전의 아들이시고, 소전은 모두 고씨계의 방계 자손이시다.
당시 백성이 정착하여 각기 생업에 종사하여 점차 인구가 증가하였다. 곡식과 삼을 많이 생산하고, 각종 의학과 치료법도 점점 갖추어지자. 한 낮에 저자(시장)을 열어 교역을 하고 돌아갔다.

*열산~지금의 호북성 수주시 여산진이다.
*소전~신시배달국의 혈통
*소호~소호금천을 말한다
*고시씨~초대환웅 때 불을 발견하고 주곡의 임무를 맡았던 고시례를 말한다.

#안경전역주, 환단고기, 상생출판, 2012, pp365~369
#한자원문해설은 태백일사 제2 신시본기를 참고 바람니다.



14대 치우천황의 서역 영토 대정벌
유망에 이르러 정치의 속박이 가혹해지자 여러 읍락이 사이가 나빠져 백성이 많이 흩어지고, 세상살이가 심히 어렵게 되었다. 우리 치우천황께서 배달 신시의 웅렬한 기상을 계승하고 백성과 함께 이를 새롭게 펼치실 때, 하늘의 뜻을 밝혀 생명의 의미를 알게 하시고(개천지성), 땅을 개간하여 뭇 생명을 다스리게 하시고(개토이성), 사람의 마음을 열어 생명을 존중하시니(개인숭생), 백성이 만물의 원리를 스스로 살필 수 있게 되었다. 이렇듯 그분의 덕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고, 지혜가 적합하지 않음하지 않음이 없으며, 역량이 온전히 갖추어지지 않음이 없었다. 이에 백성과 더불어 나누어 다스리니, 호랑이처럼 황하 북쪽에 웅거하여 안으로 군사를 용맹하게 훈련시키고 밖으로 시국의 변화를 관망하셨다.

*유망(BCE2758~BCE2688): 염제신농의 후손으로 약500년간 계속된 염제신농국의 마지막 8세 임금이다.
*황하 북쪽(하삭)~중국 황하의 북쪽지역을 말한다. 

탁록 대정벌과 12제후국 병합
유망의 정치력이 쇠약해지자 치우천황께서 군사를 일으켜 출정하셨다. 형제와 부계 일족 중에서 장수가 될 만한 81명을 뽑아 모든 군사를 거느리게 하시고, 갈로산의 쇠를 캐어 갑옷과 창과 큰 활과 호시(싸리나무로 만든 칼)를 많이 제작하셨다. 
그리고 전군을 모아 대오를 정비하여 탁록을 함락시키고, 구혼에 올라 싸울 때마다 승리를 거두셨다. 그 형세가 자 못 질풍과 같아 만군을 복종시키고 천하에 위엄을 떨치셨다. 1년 사이에 아홉 제후의 땅을 함락시키고, 다시 옹호산에 나아가 구치로써 수금과 석금을 캐어 예과와 옹호극을 만드셨다. 다시 군사를 정비하여 몸소 거느리고
양수로 진출하여 빠르게 공상까지 진격하셨다. 당시 공상은 진류로 유망의 도읍지였다.

*종당~부계의 일족
*갈로산~'관자 권23, 지수 제77'에서 치우천황이 갈로산 노산의 쇠를 채취하여 칼, 투구, 갑옷, 창 등을 만들었다. 
'후한서 지리지'에는 갈로현이 동래군 소속이라고 했다. '중국사고지도집'에는 산동성 청도시 부근에 갈로산이 표시되어 있다.
*홍호산~'관자 권23 지수 77'에는 옹호산의 쇠를 캐어 옹호극과 예과를 만들었다고 하였다. 
*과와 극~과는ㅈ창날이 일자가 아니라 가지처럼 옆으로 뻗은 형태로 적을 끌어당기거나 말의 다리를 걸어 넘어 뜨리는 데 사용한다. 극은 앞으로 뻗은 긴 창날 옆에 가지처럼 칼 날이 더 달려 있는 형태이다.
*공상~공상은 산동성 곡부현, 하남성 진류현에 있는 데, 여기서는 하남성 진류현을 말한다. 

유망과 소호 정벌
이 해에 치우천황이 12제후의 나라를 모두 병합하실 때 죽은 시체가 들판에 가득하니, 서토의 백성들이 간담이 서늘하여 도망하지 않는자가 없었다. 이 때 유망이 소호로 하여금 막아 싸우게 하였다. 이에 천황께서 예과와 옹호극을 휘두르며 소호와 크게 싸울 때, 큰 안개를 일으켜 적의 장수와 병졸로 하여금 혼미하여 자중지란을 일으키게 하니 소호가 대패하여 황급히 공상으로 들어가 유망과 함께 달아났다. 
치우천황이 즉시 하늘에 제사를 지내어 천하를 태평하게 할 것을 맹세하여 고하시니, 다시 진군하여 탁록을 포위 압박하여 일거에 멸망시켰다. 
'관자'에 "천하의 임금 곧 치우천황이 급작스럽게 싸우며 한 번 노하심에 죽어 넘어진 시체가 들판에 가득하였다"라고 한다.

*소호~소호금천을 말함
*유망~염제신농의 후손으로 염제신농국의 마지막 임금
*관자~춘추시대 제나라 정치가 관중이 부민.치국.경신.포교를 서술하고 패도정치를 역설한 책, 관중의 제자와 문인들이 집필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역주 안경전, 환단고기, 상생출판, 2012, pp370~373
#한자원문해설은 태백일사 제2, 신시본기를 참조바람니다!
#좌우를 넘어 한겨레의 정체성을 찾아라!!!



헌원을 토벌하여 신하를 만들다.
이 때 공손(헌원)이라는 자가 있었는 데 토착민의 우두머리였다. '치우천황께서 공상에 입성에 입성하여 새로운 정치를 크게 펴신다'는 소식을 듣고도 감히 스스로 천자가 되려는 뜻을 품고 병마를 일으켜 치우천황과 승부를 겨루려 하였다. 천황께서 소호를 먼저 보내 탁록을 포위하여 멸하려 하실 때, 헌원이 오히려 항복하지 않고 감히 수많은 전쟁에 나셨다. 천황께서 9군에 명하여 네 길로 나누어 진군하시고, 몸소 보병과 기병 3천을 거느리고 곧장 유웅들판에서 여러 번 헌원과 맞붙어 싸울 때, 군사를 풀어 사방에서 협공하여 참살하시니 그 수가 헤아릴 수가 없었다. 또 안개를 일으켜 지척을 분간하지 못하게 하고 전투를 독려하시니, 적군은 두렵고 손이 떨여 바쁘게 도망쳐 백 리안에 병마가 보이지 않았다. 이에 기주.연주.회수.태산 땅을 모두 차지하고, 탁록에 성을 쌓으시니, 회대(회수와 태산)에 집을 지으시니 헌원의 무리가 모두 신하를 칭하여 조공을 바쳤다. 대체로 당시 서쪽 땅의 사람들은 한갓 화살과 돌팔매만 믿고 갑옷의 사용을 알지 못하였다. 또한 치우천황의 뛰어나고 강력한 법력에 부딪혀서, 두려운 마음이 들고 간담이 서늘하여 싸울 때마다 번번히 패하였다.

*공손(헌원)~성은 공손, 이름은 헌원, 태호복희.염제신농과 함께 삼황의 한 인물이다. 황제의 혈통은 배달국 웅씨족의 후손인 소전(염제신농의 부친)에서 갈려나간 별파이다.
'삼한관경본기'에는 "소전의 별파로 공손이 있었는 데, 짐승을 잘 기르지 못하여 헌구에 귀양가서 살았다. 황제헌원의 족속은 모두 그의 후손이다"라고하여 한족의 국통과 뿌리를 밝히고 있다

*유웅~황제헌원의 호이자 그의 도읍지 이름, 지금의 하남성 신정현이다. 그러나 여기서는 하북성 탁록지방을 말함. '사기정의, 오제본기'에 탁록의 본래 이름은 팽성인 데, 황제가 처음 도읍으로 삼았다가 유웅으로 천도하였다. 
*공상~산동성 곡부현과 하남성 진류현이 있는 데, 일반적으로는 산동성 지방을 말하는 데, 여기서는 하남성 진류현을 말한다.

탁록의 10년 대전쟁
'운급 헌원기'에 "치우가 처음으로 갑옷과 투구를 만들었는 데, 당시 사람들이 이를 알지 못해 동두철액(구리머리에 무쇠이마)이라 여겼다"라고 하였으니, 적의 낭패가 얼마나 심하였는지는 가히 상상할 수가 있다. 치우천황이 더욱 군용을 정비하여 사방으로 진격하셨다. 10년동안 헌원과 73회를 싸웠으나 장수는 피로의 기색이 없었고, 군사는 물러날 줄 몰랐다. 헌원은 여러 번 싸워 천황에게 패하고도 군사를 더욱 크게 일으켰다. 우리 배달을 본받아 무기와 갑옷을 많이 만들고, 또 지남거를 만들어 감히 싸움마다 출전하였다.
이에 천황께서 불같이 진노하여
형제 종족으로 하여금 대격전에 힘써 싸우게 하여 위엄을 확고히 세우셨다. 그리하여 헌원의 군사로 하여금 감히 추격하거나 습격할 엄두를 내지 못하게 하시고는, 더 대전을 치뤄 한바탕 몰아쳐서 휩쓸어 버리신 뒤에야 비로소 싸움을 그치셨다. 

*운급~운급칠첨, 송나라 진종 때 장군방이 비각도서를 교정하여 요점을 뽑아 만든 122권의 책
*치우천황과 황제헌원의 전투 상황은 사기와 천관서에 잘 나타남. 
탁록대전은 진시황의 6국 병탄 통일전쟁과 5년간 73회를 싸운 항우와 유방의 초한전, 그리고 유비.조조.손권의 삼국 쟁패전 이전의 역사상 최초이자 최대의 전쟁이었다.
*지남거~수레 위에 신선의 목상을 얹고 손가락이 항상 남쪽을 가르키도록 만든 수레로 황제가 탁록에서 싸울 때 치우천황이 일으키는 짙은 안개를 만나자 지남거를 만들어 병사들에게 방향을 알려주었던 것이다.

*사마천 '사기'의 비열한 역사왜곡
이 싸움에서 우리 장수 치우비라는 자가 급히 공을 세우려다가 불행이도 전쟁터에서 죽었다. '사기'에는 이른바 "치우를 사로잡아 죽였다"라는 한 귀절은 바로 이것을 두고 한 말이다.
천황께서 진노하여 군사를 일으키고, 새로 비석박격기를 만들어 진을 치고 나란히 진격하시니, 적진이 마침내 대항하지 못하였다. 이에 정예병을 나누어 파견하여 서쪽으로 예와 탁을 지키게 하시고, 동쪽으로 회대(회수와 태산)를 취하여 성읍을 만들어 헌원이 동쪽으로 침투할 길을 막으셨다. 천황께서 붕어하신 지 수 천년이 지났지만, 진실로 길이 남을 찬란한 그 위엄이 후세인의 가슴 속에 감동을 불러일으킨다.
*금살치우~사마천의 '사기, 오제본기'에는 "탁록 들판에서 치우와 싸웠다. 드디어 치우를 사로 잡았다"라고하여 헌원이 치우천황을 잡아서 죽인 것처럼 묘사하였다. 이것이 사마천이 역사적 사실을 왜곡시킨 대표적인 기록 중에 하나이다. 
*예와 탁~지금의 산서성 예성현이며, 탁은 하북성 탁록현이다.

#안경전역주, 환단고기, 상생출판, 2012, pp372~377
#한자원문해설은 태백일사 제3, 신시본기를 참조 바람니다.
#좌우를 넘어 한겨레의 정체성을 찾아라!!!



치우천황릉의 위치와 천황에 대한 서방한족의 전설적 추앙
*치우기의 전설과 유래
지금 '한서지리지'에 따르면 치우천황 능은 산동성 동평군 수장현 궐항성에 있으며, 높이는 7장이라 한다. 진한 시대에 주민들이 10월에 제사를 지냈는 데, 반듯이 붉은 기운이 진홍색 비단처럼 뻗치므로 이를 치우기라 불렀다. 아마도 그분의 영웅적인 기백은 보통 사람과 아주 달라 수천 년이 지나도 없어지지 않으리라. 헌원은 이 뒤로 쇠미해졌고, 유망도 따라서 영구히 몰락하였다. 치우천황의 웅렬하심은 대대로 온 천하를 진동시켰다. 특히 유주, 청주 지방에서 그 명성과 위엄이 지속되니, 헌원 이래 대대로 스스로 불안하여 그 치세가 끝날 때까지 배게 베고 편안히 잠을 잔 적이 없었다. '사기'에 이른바 "산을 헤쳐 길을 내어도 편안히 안주하지 못하고, 탁록의 강가에 도읍하고 이리저리 옮겨다니며 일정한 곳에 살지 못하여, 항상 군사로 보호하여야 했다"하였으니, 헌원이 얼마나 전전긍긍하였는지 역력을 엿볼 수 있다.
ㆍ궐향성~'궐자는 '감'의 오기일 
가능성이 크다. '사기, 봉선서'에는 "치우 묘는 동평륙의 감향에 있는 데 제나라의 서쪽변경이다"라고 하였다. '사기색'에도 "치우총은 동평군 수장현 감향성 안에 있다"라고 주석을 달았다. '한서 교사지'에서도 팔신제를 설명하면서 "셋째는 병주인 데 치우를 제사 지냈고, 치우묘는 동평륙의 감향, 제나라 서쪽 변경에 있다"라고 했다. 치우천황의 능은 현재 산동성 문상현 남왕진에 있다.
ㆍ유주와 청주~각기 12주의 하나로 순임금이 기주로 나누어 동북쪽을 유주라고 했다. 유주는 하북성 북부이고, 청주는 지금의 산동반도이다.

*'상서 여형'에 또한 이르기를 "옛 가르침에 다만 치우가 난을 일으겼다"라고 했으니, 저들이 치우천황의 위엄을 두려워하여 기운을 잃고, 대대로 이 교훈을 전하여 후인을 크게 경계하였음을 엿볼 수가 있다. 그 후 300년 동안은 전쟁이 없었고 다만 전욱과 한 번 싸워 이를 격파하였을 뿐이다. 
초대 환웅천황께서 신시를 개척하여 새 시대를 여시니 18세를 전하니 1,565년이다. 바야흐로 단군왕검께서 웅씨비왕으로 신시 배달을 대신하여 구환족이 사는 모든 지역을 통일하시고, 강역을 삼한으로 나누어 다스리니(삼한관경)이를 일러 단군조선이라한다. 
ㆍ전욱고양~황제헌원의 손자이며, 창의의 아들, 호는 고양, 안양시 내왕현 양장진에 제곡릉과 함께 있다.

* '삼한비기'에 다음과 같은 기록이 있다. 
복희께서 서쪽 변방에 봉함을 받아 직책에 정성을 다하시니, 무기를 쓰지 않고도 그 지역 백성이 감화되어 따랐다. 수인씨를 대신하여 영토 밖까지 호령하셨다. 후에 갈고환웅(10세)께서 신농의 나라와 국경을 정하시니 공상의 동쪽이 우리땅으로 귀속되었다.
ㆍ수인씨~수인씨는 불을 만들고, 별을 이십팔수로 나누어, 한 해를 사철로 나누고, 각계절을 90일로 정하였다. 이러한 책력법이 일찍이 동이에서 시작하였다. 중국 쉬량즈는 "중국의 책력법은 동이 사람들이 시작하였으며, 동이 사람이 책력을 만든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라고 하였다.
ㆍ공상의 동쪽~현재 하남성 동쪽인 산동성, 안휘성, 강소성지역를 말한다.

*세속에 전해오는 '치우'의 뜻
또 몇 세를 지나 자오지천황(14)에 이른다. 이 분은 신령한 용맹이 더 없이 뛰어나시고, 머리와 이마를 구리와 철로 투구를 만들어 보호하셨다. 능히 안개를 일으키고, 구치(채광 기계)를 만들고 채광하시니, 철을 녹여 무기를 만드시고 또 비석박격기를 만드셨다. 천하가 크게 두려워하여 모두 이분을 받들어 천제의 아들 치우라고 했다. 대저 치우라는 말은 속언으로 '뇌우(천둥 소리와 함께 내리는비'가 크게 일어 산하가 뒤바뀐다는 뜻이다.
치우천황께서 신농의 나라가 쇠약해짐을 보시고 웅도를 품고, 서방에서 자주 천병을 일으켜 진격하여 회수와 태산 사이를 점령하셨다. 헌원은 등극하자 곧바로 탁록의 광야에 나아가 헌원을 사로잡아 신하로 삼으셨다. 후에 오장군을 보내어 서쪽으로 고신(지명)땅을 쳐서 전공을 세우게 하셨다.

#역주안경전, 환단고기, 상생출판, 2012, pp376~381
#한자원문해설은 환단고기 태백일사 제2 신시본기를 참고 바람니다!
#좌우를 넘어 1만년의 한겨레 정체성을 찾아라!!!



배달과 단군조선의 통치정신
'대변경'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신시씨(초대환웅)는 전의 도로써 계율을 닦아 사람들에게 제천을 가르치셨다. 전이란 사람의 본래 온전한 바땅에 따라 능히 본성을 통해(성통) 참됨(진)을 이루는 것이다.
*청구씨(14세 치우천황)은 선의 도로써 법을 세워 사람들에게 천하를 다스리는 법도를 가르쳤다. 선이란 사람이 본래 타고난 바를 따라서 자신의 참된 영원한 생명력을 깨달아(지명) 널리 선을 베푸는 것이다.
*조선씨(단군왕검)는 종의 도로써 왕을 써워 사람들에게 책화를 가르쳤다. 종이란 사람이 우주안에서 스스로 으뜸되는 바에 따라 정기를 잘 보전하여 대인이 되어 아름다움(미)을 실현하는 것이다.

삼신과 삼재, 우주의 본체인 삼극의 관계
*전은 텅빈 자리로 천도에 근본을 두고
*선은 광명자리로 지도에 근본을 두고
*종은 천지 도덕의 삶을 실현하는 강건한 자리로 인도에 근본을 둔다. 
*천은 창조정신, 지는 교화정신, 인은 인간의 존엄한 지고의 정신

환인, 환웅, 단군의 의미
'대변경' 주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환인은 천신이라고 하니, 천은 곧 큼이며 하나이다.
*환웅은 천왕이라고도하니 왕은 황이며, 제이다.
*왕검은 감군이라고 하는 데, 나라를 다스리는 군주이다. 
그러므로 하늘에서 내려오는 광명을 환이라고 하고, 땅의 광명을 단이라고 한다. 이른바 환은 곧 구황(전인류)을 말하는 것이다. 한은 크다의 뜻이다.
삼한은 풍백.우사.운사를 말한다. 오가는 곡식을 주관하는 우가, 어명을 주관하는 마가, 형벌을 주관하는 구가, 질병을 주관하는 저가, 선악을 주관하는 계가를 말한다.
백성은 64겨레요. 무리는 3천이었다.

#안경전 역주, 환단고기, 상생출판, 2012, pp382~385
#한자원문해설은 태백일사 제3 신시본기를 참조바람니다!
#좌우를 넘어 한겨레의 정체성을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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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중국 사료 그대로 베낀 『일본서기』 _ 이덕일
-『일본서기』의 희한한 주장 『일본서기』는 빨라야 서기 3세기 후반 경에 시작하는 일본의 역사를 서기전 660년에 시작하는 것으로 1천년 정도 끌어올렸다. 그러다 보니 다른 역사서를 베껴서 메운 것이 많다. 『일본서기』 「웅략(雄略)」기는 거의 대부분을 중국 사료를 베꼈다. 여러 행적을 중국 고대의 폭군들에게서 따왔다. 그 웅…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8-01-12  |  Hit: 258
24. 삼한관경본기 태백일사 제4 번한세가 하
삼한관경본기 태백일사 제4 [이맥 찬] 번한세가 하 ★색불루(진조선 22세단군)이 국가제도를 개편하고  혁명가 서우여를 번한 왕에 임명함(1) 색불루단군(22세)께서 일찍이 삼한을 아우르고 나라의 제도를 고치실 때, 은나라 왕 무정이 사신을 보내와서 조공을 바칠 것을 약속하였다. 이에 앞서 서우여를 폐하여 서인(보통사람)으…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8-01-22  |  Hit: 344
23. 삼한관경본기 태백일사 제4 번한세가 상
삼한관경본기 태백일사 제4 [이맥 찬] 번한세가 상 ★요.순은 단군조선의 제후(1) 치우천황께서 서쪽으로 탁예를 정벌하고, 남쪽 회대(회수와 태산)를 평정하여 산을 헤치고 길을 내시니 그 영토가 만 리였다. 단군왕검 때는 당요(당나라 요임금)와 같은 때인데, 요의 덕이 갈수록 쇠하여 영토 분쟁이 끝이지 않았다. *탁예~하북성 탁…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8-01-22  |  Hit: 315
22. 삼한관경본기_태백일사 제4 [이맥 찬] 마한세가 하
삼한관경본기_태백일사 제4 [이맥 찬] 마한세가 하 ★삼한에서 삼조선 시대로 전환 22세 색불루단군께서 할아버지(우현왕 고등)의 공덕을 계승하여 병권을 장악하니, 진한이 스스로 무너지고, 마한.번한 역시도 한 번 이기지 못하고 패멸하였다. 이에 21세 소태단군께서 사람을 보내어 옥책과 국보를 전하여 선양하셨다. 새로 등…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8-01-12  |  Hit: 339
21. 삼한관경본기_태백일사 제4 [이맥 찬] 마한세가 상
삼한관경본기_태백일사 제4 [이맥 찬] 마한세가 상 고조선 마한 수도의 위치와 역대왕의 치적 4 ★마한의 초대 왕(부단군) 웅백다 단군왕검께서 천하를 평정하고 삼한으로 나누어 다스릴 때, 웅백다를 마한 왕(부단군)으로 임명하셨다. 도읍을 달지국에 정하였는 데, 백아강이라고 불렀다. 마한산어 올라 천제를 지내실 때 천왕(단군…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8-01-07  |  Hit: 403
20. 삼한관경본기_태백일사 제4 [이맥 찬] 마한세가 상
삼한관본기_태백일사 제4 [이맥 찬] 마한세가 상 *웅족과 호족이 서로 다투던 때는 환웅천황께서 아직 나라를 다스리기 이전이다. 묘환은 환국 시절 구황족의 하나로 그 땅은 옛적에 이미 우리 환족이 유목과 농경을 하던 곳이다. 배달신시가 개천되자 처음으로 토의 중정의 덕으로 다스렸다. 1(태극, 수)이 만물을 낳아서 기르는(선…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8-01-07  |  Hit: 310
19. 삼한관경본기_태백일사 제4 [이맥 찬]
삼한관경본기 _ 태백일사 제4 [이맥 찬] *고조선은 삼신의 우주관인 천지인 삼계의 '천일.지일.태일 정신에 따라 전영역을 삼한(진한.번한.마한)으로 나누어 다스렸다. 이를 삼한관경제라 한다. *삼한관경본기는 삼한관경인 진한.번한.마한의 삼한 중 번한과 마한의 기록으로 진한의 내용을 기록한 단군세기의 보충자료가 된다. *마…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8-01-07  |  Hit: 270
18. 신시본기_태백일사 제3[이맥 찬] "환웅천황의 동방문명의 개창"
신시본기_태백일사 제3[이맥 찬]  환웅천황의 동방문명의 개창 삼신산과 동북방의 광명정신 우리 환족은 신시배달 환웅께서 거느린 무리 3천명의 후손이다. 후세 비록 여러 부족으로 나뉘었으나 실은 환단일원의 후손이다. 신시 환웅께서 처음 강세하던 공덕을 반드시 후세에 전하고 입으로 외고 잊지 말아야 하니 선왕선민…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8-01-06  |  Hit: 324
17. 신시본기_태백일사 제3[이맥 찬] "환웅천황의 동방문명의 개창"
신시본기_태백일사 제3[이맥 찬]  환웅천황의 동방문명의 개창 5세 태우이 막내아들, 태호복희 환웅천황으로부터 5세를 전하여 태우이환웅이 계셨다. 사람들을 가르치실 때, 반드시 생각을 고요히 가라앉혀 마음을 깨끗하게 하고, 호흡을 고르게 하여 정기를 잘 기르게 하셨으니, 이것이 바로 장생의 방법이다. ★삼신의 성령…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8-01-06  |  Hit: 367
16. 신시본기_태백일사 제3[이맥 찬] "환웅천황의 동방문명의 개창"
신시본기_태백일사 제3[이맥 찬] 이주족인 웅족의 정착과 환족으로의 귀화 '삼성밀기'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환국 말기에 다스리기 어려운 강한 족속이 있어 이를 근심하던 차에 환웅께서 삼신의 도로써 가르침을 베푸시고, 백성을 모아 맹세하게 하시니, 이 때부터 은밀히 그 강족을 제거하려는 뜻을 두셨다. ★당시 부족 호칭이 …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8-01-06  |  Hit: 299
15. 신시본기_태백일사 제3[이맥 찬] "환웅천황의 동방문명의 개창"
신시본기_태백일사 제3[이맥 찬] 환웅천황의 동방문명의 개창 배달 개창기의 취화법 진역유기, 신시기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환웅천황께서 사람의 거처가 이미 완비되고, 만물이 각기 제자리를 얻는 것을 보시고, 고시례로 하여금 음식과 양육의 일을 전담하게 하였다. 이분이 주곡의 벼슬을 맡았으나, 당시 씨뿌리고 거두는 법이 …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8-01-06  |  Hit: 249
14. 환국본기_태백일사 제2 "(4)환의 뜻과 광명 신앙"
환국본기_태백일사 제2 [이맥찬] (4)환의 뜻과 광명 신앙 ★환국주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환은 완전한 하나됨이며 광명이다. 완전히 하나 됨이란 삼신의 지혜와 권능이고, 광명은 삼신이 지닌 참된 덕성이니, 곧 우주만물보다 앞선다. *삼신~조화, 교화, 치화신 ★광명을 숭상하고 일월을 경배하는 신교신앙 *조대기에 이렇게 기…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8-01-06  |  Hit: 286
13. 환국본기_태백일사 제2 "(2)12환국과 위치", "(3)환국의 통치자 7세 환인"
환국본기_태백일사 제2 [이맥찬] (2) 12환국과 위치 ★삼성밀기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파내류산 아래에 환인씨의 나라가 있다. 천해의 동쪽 땅을 파내류국이라 부르는 데, 그 땅의 넓이가 남북으로 5만 리요 동서로 2만여 리이다.  이 땅을 모두 합쳐서 말하면 환국이요. 나누어 말하면, 비리국, 양운국, 구막한국, 구다천국, 일군국…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8-01-06  |  Hit: 270
12. 환국본기_태백일사 제2 [이맥찬]
환국본기_태백일사 제2 *이맥 ~조선 연산군 때 문과에 급제하고(1498), 연산군이 총애하는 장숙용(장녹수)이 개인 집을 크게 짓자 직간하다가 연사군의 미움을 사서 괴산으로 귀양을 갔다(1504), 2년 후인 중종 원년(1506)에 소환되었고, 중종14년(1519)에 찬수관이 되어 내각 비장 서적을 열람하고 귀양살이 시절에 고로들에게 들은 것을 바탕…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8-01-06  |  Hit: 255
11. 왜(倭)의 뿌리를 찾아서 _ 우리의 이름 "왜"
왜(倭)의 뿌리를 찾아서 우리의 이름 "왜" '왜(倭) = 일본(日本)'이라는 생각은 비단 한국에서만 있는 생각이 아닙니다. 일본의 경우에도 오래전부터 '왜(倭) = 일본(日本)'으로 보고 있었습니다.  왜(倭)라는 이름은 송나라 이후에도 일본의 호칭으로 사용되었지만 명나라(明代) 이후에는 공식적으로 일본(日本)으로 불렀습니다. 반도…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8-01-06  |  Hit: 335
10. 일본서기의 망령 1, 2
일본서기의 망령 1 텐무천황은 일본을 중심으로 한 역사 편찬 사업도 실시합니다. 그것이 바로 『일본서기』입니다. 일반적으로 『일본서기』는 텐무 천황의 명으로 도네리친왕(舍人親王)이 중심이 되어 680년경 착수, 720년에 완성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텐무 - 지토 천황기에 시작되어 8세기에 『일본서기』가 편찬되었습니다. 즉 한반…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8-01-06  |  Hit: 274
9. 고사기 일본서기 1~4
고사기 일본서기 1 1979년 1월 22일 다께니시 노인의 차밭에서 백제 망명객 묘지가 우연히 발견되었다. 그는 명성에 비하여 왕실로부터 냉대를 당했다. 고사기가 완성된 2년 후 714년 2월 일본서기의 편찬이 원명여제의 조명으로 공표된다. 사인친왕이 편수 작업의 총책을 맡고 船씨, 伊吉씨, 王震爾씨 등 편찬을 위하여 모집된 사관들…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8-01-06  |  Hit: 300
8. 우리 민족은 어떤 민족인가? 예濊, 맥貊, 한韓
우리민족은 어떤 민족인가? 예濊, 맥貊, 한韓 오늘날 우리는 ‘民族(민족)’이라는 두 글자를 널리 사용한다. 그러나 민족이라는 단어는 동양의 고유 언어가 아니고 서구에 뿌리를 두고 있는 번역명사이다. 백범 김구는 [백범일지] ‘민족과 국가’에서 “민족은 필경 바람 잔 뒤에 초목과 같이 뿌리와 가지를 서로 걸고 한 숲을 이루…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8-01-06  |  Hit: 229
7. 소부도지 제27장~33장
소부도지 제27장 부도지 27장부터 33장 까지를 소부도지라한다.  신라 중심의 부도를 지키기 위한 역사가 이어진다.  ★은의 망명자 기자가 패한 군사와 난민을 이끌고 부도의 서쪽으로 도망하여 왔다. 명예를 위하여 당우의 법을 행하고 오행삼정(오행과 하늘.땅.사람에 대한 바른도리)을 써서 홍범무함을 시행하였다. 천웅의 …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8-01-06  |  Hit: 330
6. 부도지 18장~25장
부도지 18장 ★이에 임검씨가 그것을 심히 걱정하여, 유인씨의 후손 유호씨의 부자로 하여금 환부와 권사 등 100여인을 인솔하고 가서 그를 깨우치도록 하였다. 요가 그를 맞아 명령에 복종하고, 공손하게 대접하여 하빈에서 살게 하였다. 유호씨가 묵묵히 그 상황을 관찰하고, 스스로 사람들을 가르치며 여러 번 그 거처를 옮겼다. *임…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8-01-06  |  Hit: 367
5. 부도지 10장~17장
부도지 10장 *황궁씨가 천산주에 도착하여 해혹하여 복본할 것을 서약하고, 무리에게 수증하는 일에 근면하도록 고하였다. 곧 장자 유인씨에게 명하여 인세의 일을 밝히게 하고, 차자와 삼자로 하여금 모든 주를 순행하게 하였다.  *황궁씨가 천산에 들어가 돌이 되고, 길게 조음을 울려 인세의 혹량을 남김없이 없앨 것을 도모하…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8-01-06  |  Hit: 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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