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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한관경본기_태백일사 제4 [이맥 찬] 마한세가 상
  
   작성자 : 배달문화원
작성일 : 2018-01-07     조회 : 402  

삼한관경본기_태백일사 제4 [이맥 찬]
마한세가 상

고조선 마한 수도의 위치와 역대왕의 치적 4
마한의 초대 왕(부단군) 웅백다
단군왕검께서 천하를 평정하고 삼한으로 나누어 다스릴 때, 웅백다를 마한 왕(부단군)으로 임명하셨다. 도읍을 달지국에 정하였는 데, 백아강이라고 불렀다. 마한산어 올라 천제를 지내실 때 천왕(단군왕검)께서 조칙을 내려 이렇게 말씀하셨다. "사람이 거울을 보면 잘 나고 못난 모습이 저절로 들어나고, 백성이 임금을 보면 세상이 잘 다스려지고 어지러운 것이 정사에 나타나니, 거울을 볼 때는 반드시 먼저 자신의 모습을 보고, 임금을 볼 때는 반드시 먼저 정사를 보아야 하느니라." 마한 왕 웅백다는 차자(임금께 올리는 간단한 서식으로 쓴 상소문)올려 이렇게 아뢰였다. "거룩하신 말씀임니다. 성군은 뭇 사람의 의견을 잘 좇으므로 도가 높아지고, 어리석은 임금은 독선을 좋아하므로 도가 작아지나니, 참으로 자신을 돌이켜 살펴서 게으르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삼량성과 제천단을 쌓다.
단군왕검 51년(BCE 2283)에 천왕께서 운사 배달신에게 명하여 혈구에 삼랑성을 축조하고 마리산에 제천단을 설치할 때 강남의 장정 8,000을 동원하여 조역하게 하였다. 91세가 되시던 신유(BCE 2280)년 3월에 천왕께서 친히 마리산에 행차하여 천제를 올리셨다. 웅백다가 세상을 떠나니 단군왕검 재위 55년(BCE 2279)이었다. 아들 노덕리(2세왕)가 계승하였다. 노덕리가 세상을 뜨자 아들 불여래(3세왕)가 즉위하니 부루단군(2세) 12년 임자(BCE 2229)년이었다.
가을 10월에 단군의 명을 받들어 칠회력을 백성에게 널리 반포하였다. 다음해 봄 3월에, 처음 백성으로 하여금 백아강에  버드나무를 심게하고 도정(정자)을 지었다. 병진(BCE 2182)년에 삼일신고비를 새겨서 남산(앞 산)에 세우고, 경신(BCE 2221)년에 논을 개간하였다. 기해(BCE 2182)년에 소도를 세워 삼륜구서의 가르침을 베푸니 나라를 다스리는 덕화가 널리 미쳤다.
ㆍ삼랑성~강화도 전등산에 있는 옛 성으로 지금은 정족산성이라한다.
삼랑은 삼신을 수호하는 벼슬인 데, 후세에 단군성조의 세 아들로 잘 못 전해졌다.
*칠회력~14세 치우천황 때 자부선생이 일월의 운행 경로와 도수를 측정하고, 수화목금토 오해의 수리를 살펴 만들었다.
배달시대의 '칠회제신의 역'에 연원을 둔 것이다.
칠회력은 곧 칠성력를 말한다.
*도전~벼를 심는 밭, 논을 말 함
*3륜9서의 가르침
기해년은 3세 갸륵단군 원년이다. 삼륜구서는 배달신시에서 비롯된 것이다.
(소도경전본훈 참조 바람)
#역주 안경전, 환단고기, 상생출판, 2012년, pp441~443
#한자원문해설은 삼한관경본기 태백일사, 제4 마한세가 상을 참고바람니다!
#좌우를 넘어 1만년의 한겨레 정체성을 찾아라!!!


3세 가륵단군의 중도 일심 정신에 대한 성훈(4-2)
가륵단군 3세 3년(BCE 2180)에 불여래가 세상을 떠나고 아들 두라문 4세 왕이 즉위하였다. 을사(BCE 2176)에 천황께서 조칙을 내려 말씀하셨다. "천하의 대본은 내 마음의 '중도 일심 자리'에 있느니라. 사람이 중도 일심을 잃으면 어떤 일도 성취할 수 없고, 만물이 중도 일심을 잃으면 그 몸이 넘어지고 없어지느니라. 임금의 마음은 위태롭고 백성의 마음은 혼미하니, 모든 사람이 균일하게 갖고 나온 천부의 성품을 잘 닦고 간직하여 그 조화의 중심자리를 확립해서 잃지 않은 연후에야 일심자리에 확고히 안주할 수 있느니라.
중정과 일심의 도는 아비가 된 자는 마땅히 자애롭고, 자식이 된 자는 마땅히 효도하며, 임금이 된 자는 마땅히 의롭고, 신하가 된 자는 마땅히 충성하며, 부부가 된 자는 마땅히 서로 공경하며, 형제가 된자는 마땅히 서로 우애하고, 노인과 젊은이가 마땅히 차례를 잘 지키고 친구끼리 마땅히 서로 믿음을 가지는 것이니라.
몸을 삼가 공손하고 검소하며, 학문을 잘 닦고 맡은 소임을 연마하여 지혜와 능력을 계발하고, 널리 이롭도록 서로 권면하고, 자신을 완성하여 자유자재하며, 만물의 뜻을 열어 고르고 한결같이 하라. 그리하여 천하의 일을 자임하고, 국통을 존중하고, 국법을 확실히 지켜 각자 자기 직분을 다하고, 부지런함을 권면하여 생산을 보전하라. 국가에 일이 있을 때 몸을 던져 의를 실천하고, 위험을 무릎쓰고 용맹히 전진하여 만세토록 무궁한 복을 마련할지니라. 이는 짐히 너희 백성과 함께 간절하게 마음에 새겨 소홀히 하지 않는 것이니라. 너희가 한 몸이 되어 완전하게 실천하기를 지극한 뜻으로 바라보니, 이를 잘 공경하여 받들지어다."
*성기자유~자신을 성취시키고 스스로 자신의 주인이 된다.
고문헌에서 '자유'란 '자기가 주인이 된다' 혹은 '제한과 구속을 받지않다'의 뜻을 갖는다.
*개물평등~만물의 마음을 열어 만물이 평등함을 깨닫는다. 고문헌에서의 '평등'은 서로 같다는 뜻이다. 금강경 '정심행선분'에 이 법은 차별이 없이 높고 낮음이 없다는 뜻이다. 
#역주 안경전 환단고기, 상생출판, 2012, pp443~445
#한자원문해설은 삼한관경본기, 태백일사 마한세가 상를 참조바람니다.
#좌우를 넘어 한겨레의 1만년의 정체성을 찾아라!!!


살수에서 배를 건조함(4-3)
두라문(4세 왕)이 세상을 뜨자 아들 을불리(5세 왕)가 즉위하였다. 을불리가 세상을 떠나 근우지(6세 왕)가 즉위하니, 오사구단군(4세) 을유(BCE 2136)년이었다.
경인(BCE 2131)년에 장정 30명을 보내 살수에서 배를 건조하게 하였는 데, 그곳은 진한의 남해안이다.
*살수~'물이 살살 흐르는 강'이라는 뜻으로 네 곳이 있다
ㆍ요동반도 개평현 주남하
ㆍ요동반도의 대양하
ㆍ청천강
ㆍ청주 무심천
임자((BCE 2109)년에 마한왕이 4세단군 오사구 명을 받고 상춘에 들어가 구월산에서 삼신께 제사들이는 일을 도왔다. 
*상춘~장춘을 말하며, 고조선 시대에는 이곳에 있는 구월산에서 삼신하느님께 제사를 지냈다.
10월에 모란봉 산기슭에 별궁을 지어 천왕 오사구단군께서 순수(순찰하여 머믐)하실 때 머무실 장소로 삼았다.

조의 하사와 가관의식
단군께서 매년 3월에 마한에 명하여 친히 군대를 사열하시고 사냥을 하셨다. 16일에 기린굴(나라의 동쪽에 큰 굴, 수혈)에서 천제를 올릴 때 조의(예식복)를 하사하고 관을 씌우는 관례(남자는 상투를 틀고 갓을 쓰며, 여자는쪽을 찌던 의례)을 행하였다. 이어서 가무와 온 갖 놀이를 행하고 파하셨다. 
갑인(BCE 2107)년에 근우지가 세상을 떠나고 을우지가 7세 왕으로 즉위하였다. 을우지가 세상을 떠나니 궁호 8세 왕이 즉위하였다. 궁호가 세상을 떠나니 자손이 없어 두라문 4세 왕의 아우 두라시의 증손 막연 9세 왕이 명을 받들어 마한의 왕위를 계승하였다. 무신(BCE 1993)년에 우서한 단군 8세께서 백아강(평양)에 순행하여 머무시며, 밭의 경계를 정해 나누어 주고 네 집을 한구역으로 정하도록 명하셨다.
그리고 각 구역에서 일승씩 내어 마을을 나누어 지키게 하였다.
참고: 신지비사에 나라를 다스림은 "저울과 저울추와 저울판과 같으니, 저울대를 부소량으로 삼고, 저울추는 오덕지로 하며, 저울판을 백아강으로 삼는다".
#역주 안경전, 환단고기, 상생출판, 2012, pp445~446
#한자원문해설은 삼한관경본기 마한세가 상을 참조바람니다.
#좌우를 넘어 1만년의 정체성을 찾아라!


진한 11세 도해단군 때 환도문명이 번성함(4-4)
진한 노을단군 10세 임인(BCE 1939)년에 마한왕 막연이 세상을 떠나고 마한왕 아우 아화(10세)가 즉위가 즉위하였다. 이 때 진한 도해단군 11세께서 강력한 의지로 개화에 힘써 평등하게 다스릴 때 단군의 명을 받들어 대성산 기슭에 대시전을 짓고 대동강에 큰 다리를 건설하였다. 세 고을마다 전을 두어 경당을 설립하고 칠회 제신 의례를 정하여 삼륜구서의 가르침을 강론하니, 환도문명이 번성하여 국경 밖까지 소문이 나게 되었다. 하나라 왕 근이 사신을 보내 방울을 바쳤다.
*경당~소도 곁에는 반드시 경당을 세워 미혼 자제들로 하여금 글읽기, 활쏘기, 말타기, 예절, 가악, 권박, 검술 등 육예를 익히고 연마하였다.
*대성산~고구려 장수 열제 때 이곳에 대성산성을 쌓았다고 전한다. 평양성 10리 북쪽에 있다. 산밑에 1천개의 고분이 있는 데,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용강군 강서군의 고분이다.
정사(BCE 1864)년에 마한 10세 왕 아화가 세상을 떠나고 아들 사리가 11세 왕으로 즉위하였다. 진한 아한단군 12세가 을묘(BCE 1806)년에 사리가 세상을 떠나고, 
아우 이리가 마한 12세 왕으로 즉위하였다. 진한의 고불단군 14세 때 을유(BCE 1633)년에 아리가 세상을 떠나고 갈지가 마한 13세 왕으로 즉위하였다.
갈지가 세상을 떠나고 진한 대음단군 15세 무신(BCE1633)년에 아들 을아가 마한 14세 왕으로 즉위하였다. 

첨성단의 제천행사에 참여한 은나라 사신
기유(BCE 1632)년에 탐모라 사람이 말 30필을 바쳤다. 진한 여울단군 17세 신미(BCE 1550)년에 아들 두막해가 마한 15세 왕으로 즉위하였다. 임신(BCE 1549)년에 진한의 여울단군께서 친히 마리산에 행차하여 참성단에 삼신께 천제를 지내실 때, 은나라 왕
외임(은나라 11세왕, BCE 1549~BCE1535)이 사신을 보내 제사를 도왔다. 두막해가 세상을 뜨자 무인(BCE 1483)년에 아들 자오수가 마한
16세 왕으로 즉위하였다. 자오수가 세상을 뜨니 기축(BCE 1412)년에 아들 독로가 마한 17세 왕으로 즉위하였다. 독로가 세상을 뜨니 진한 고흘단군 20세 경오(BCE 1371)년에 아들 아루가 마한 18세 왕으로 즉위하였다. 아루가 세상을 뜨니 무오(BCE 1323)년에 아우 아라사가 마한 19세 왕으로 즉위하였다.

*탐모라~탐라, 둔나라고 하며 지금의 제주도를 말함 진한 15세 대음 단군 때 이미 탐라.탐모라는 명칭이 쓰여짐(정명악, 국어사전)
제주도 3성 가운 데 하나인 고씨 족보 '왕세기'에는 고을나왕이 BCE 2337)년에 탐라국을 건국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역주 안경전, 환단고기, 상생출판, 2012, pp447~449
#한자원문해설은 태백일사 제4삼한관경본기 마한세가 상을 참조바람니다.
#좌우를 넘어 한겨레의 1만년의 정체성을 찾아라!!!

고조선 전삼한의 대 전기점
*고등의 반역사건
이 해(BCE 1323)에 고등(22세 색불단군의 할아버지)이 개성(요령성 개원)에서 반역하여 21세 소태단군에게 항명하였다. 마한 왕이 바야흐로 군사를 일으켜 고등을 치려하는 데, 홍석령에 이르러 천황께서 고등을 우현왕으로 삼을 것을 윤허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중지하였다. 을미(BCE1286)에 21세 소태단군께서 해성 욕살(지방장관) 서우여에게 선양하려 하시자 마한 왕이 불가하다고 간하였으나 허락하지 않으셨다. 색불루가 22세단군으로 즉위하자 마한 왕이 몸소 이끌고 가서 해성에서 일전을 겨뤘으나 싸움에서 패하여 돌아오지 못하였다.

*고조선의 좌우현제도~고조선은 국초부터 단군이 진한을 다스리고, 번한과 마한은 비왕(부단군)에게 맡겨 통치하셨다. 비왕 제도는 배달국 때부터 시작되었다. 단군왕검은 배달국의 비왕 출신이다. 고조선의 삼한에도 각기 비왕 제도를 두었는 데 이들을 좌현왕, 우현왕으로 불렀다. '단군세기'와 "삼한관경본기'에는 개사원 욕살인 고등이 우현왕이 되었다는 기록과 그의 손자 색불루가 우현왕을 계승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흉노와 몽골에서도 이 제도가 나타난다. 흉노의 좌우현제도는 사마천의 '사기 흉노열전'에 나타난다. 

*색불루~고조선 시대에 처음으로 혁명을 일으켜 제위를 물려받았다. 초대 단군왕검으로 부터 21세 소태단군까지 1,048년간 지속되어 온 "송화강 아사달 시대"를 마치고, 둘째 도읍지인 백악산(녹산)으로 옮겨 860년간 "백악산 아사달 시대"를 열었다. 또한 '삼한'에서 '삼조선'으로 고쳤다. 전영토는 여전히 삼한관경체제로 다스렸다.

#역주 안경전, 상생출판, 2012년, pp449~451
#한자원문해설은 태백일사 제4, 삼한관경본기 마한세가 상하를 참조바람니다. 
#좌우를 넘어 1만년의 정체성을 찾아라!!!
 
 
TOTAL 67
25. 중국 사료 그대로 베낀 『일본서기』 _ 이덕일
-『일본서기』의 희한한 주장 『일본서기』는 빨라야 서기 3세기 후반 경에 시작하는 일본의 역사를 서기전 660년에 시작하는 것으로 1천년 정도 끌어올렸다. 그러다 보니 다른 역사서를 베껴서 메운 것이 많다. 『일본서기』 「웅략(雄略)」기는 거의 대부분을 중국 사료를 베꼈다. 여러 행적을 중국 고대의 폭군들에게서 따왔다. 그 웅…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8-01-12  |  Hit: 258
24. 삼한관경본기 태백일사 제4 번한세가 하
삼한관경본기 태백일사 제4 [이맥 찬] 번한세가 하 ★색불루(진조선 22세단군)이 국가제도를 개편하고  혁명가 서우여를 번한 왕에 임명함(1) 색불루단군(22세)께서 일찍이 삼한을 아우르고 나라의 제도를 고치실 때, 은나라 왕 무정이 사신을 보내와서 조공을 바칠 것을 약속하였다. 이에 앞서 서우여를 폐하여 서인(보통사람)으…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8-01-22  |  Hit: 344
23. 삼한관경본기 태백일사 제4 번한세가 상
삼한관경본기 태백일사 제4 [이맥 찬] 번한세가 상 ★요.순은 단군조선의 제후(1) 치우천황께서 서쪽으로 탁예를 정벌하고, 남쪽 회대(회수와 태산)를 평정하여 산을 헤치고 길을 내시니 그 영토가 만 리였다. 단군왕검 때는 당요(당나라 요임금)와 같은 때인데, 요의 덕이 갈수록 쇠하여 영토 분쟁이 끝이지 않았다. *탁예~하북성 탁…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8-01-22  |  Hit: 315
22. 삼한관경본기_태백일사 제4 [이맥 찬] 마한세가 하
삼한관경본기_태백일사 제4 [이맥 찬] 마한세가 하 ★삼한에서 삼조선 시대로 전환 22세 색불루단군께서 할아버지(우현왕 고등)의 공덕을 계승하여 병권을 장악하니, 진한이 스스로 무너지고, 마한.번한 역시도 한 번 이기지 못하고 패멸하였다. 이에 21세 소태단군께서 사람을 보내어 옥책과 국보를 전하여 선양하셨다. 새로 등…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8-01-12  |  Hit: 339
21. 삼한관경본기_태백일사 제4 [이맥 찬] 마한세가 상
삼한관경본기_태백일사 제4 [이맥 찬] 마한세가 상 고조선 마한 수도의 위치와 역대왕의 치적 4 ★마한의 초대 왕(부단군) 웅백다 단군왕검께서 천하를 평정하고 삼한으로 나누어 다스릴 때, 웅백다를 마한 왕(부단군)으로 임명하셨다. 도읍을 달지국에 정하였는 데, 백아강이라고 불렀다. 마한산어 올라 천제를 지내실 때 천왕(단군…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8-01-07  |  Hit: 403
20. 삼한관경본기_태백일사 제4 [이맥 찬] 마한세가 상
삼한관본기_태백일사 제4 [이맥 찬] 마한세가 상 *웅족과 호족이 서로 다투던 때는 환웅천황께서 아직 나라를 다스리기 이전이다. 묘환은 환국 시절 구황족의 하나로 그 땅은 옛적에 이미 우리 환족이 유목과 농경을 하던 곳이다. 배달신시가 개천되자 처음으로 토의 중정의 덕으로 다스렸다. 1(태극, 수)이 만물을 낳아서 기르는(선…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8-01-07  |  Hit: 310
19. 삼한관경본기_태백일사 제4 [이맥 찬]
삼한관경본기 _ 태백일사 제4 [이맥 찬] *고조선은 삼신의 우주관인 천지인 삼계의 '천일.지일.태일 정신에 따라 전영역을 삼한(진한.번한.마한)으로 나누어 다스렸다. 이를 삼한관경제라 한다. *삼한관경본기는 삼한관경인 진한.번한.마한의 삼한 중 번한과 마한의 기록으로 진한의 내용을 기록한 단군세기의 보충자료가 된다. *마…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8-01-07  |  Hit: 270
18. 신시본기_태백일사 제3[이맥 찬] "환웅천황의 동방문명의 개창"
신시본기_태백일사 제3[이맥 찬]  환웅천황의 동방문명의 개창 삼신산과 동북방의 광명정신 우리 환족은 신시배달 환웅께서 거느린 무리 3천명의 후손이다. 후세 비록 여러 부족으로 나뉘었으나 실은 환단일원의 후손이다. 신시 환웅께서 처음 강세하던 공덕을 반드시 후세에 전하고 입으로 외고 잊지 말아야 하니 선왕선민…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8-01-06  |  Hit: 324
17. 신시본기_태백일사 제3[이맥 찬] "환웅천황의 동방문명의 개창"
신시본기_태백일사 제3[이맥 찬]  환웅천황의 동방문명의 개창 5세 태우이 막내아들, 태호복희 환웅천황으로부터 5세를 전하여 태우이환웅이 계셨다. 사람들을 가르치실 때, 반드시 생각을 고요히 가라앉혀 마음을 깨끗하게 하고, 호흡을 고르게 하여 정기를 잘 기르게 하셨으니, 이것이 바로 장생의 방법이다. ★삼신의 성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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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신시본기_태백일사 제3[이맥 찬] "환웅천황의 동방문명의 개창"
신시본기_태백일사 제3[이맥 찬] 이주족인 웅족의 정착과 환족으로의 귀화 '삼성밀기'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환국 말기에 다스리기 어려운 강한 족속이 있어 이를 근심하던 차에 환웅께서 삼신의 도로써 가르침을 베푸시고, 백성을 모아 맹세하게 하시니, 이 때부터 은밀히 그 강족을 제거하려는 뜻을 두셨다. ★당시 부족 호칭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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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신시본기_태백일사 제3[이맥 찬] "환웅천황의 동방문명의 개창"
신시본기_태백일사 제3[이맥 찬] 환웅천황의 동방문명의 개창 배달 개창기의 취화법 진역유기, 신시기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환웅천황께서 사람의 거처가 이미 완비되고, 만물이 각기 제자리를 얻는 것을 보시고, 고시례로 하여금 음식과 양육의 일을 전담하게 하였다. 이분이 주곡의 벼슬을 맡았으나, 당시 씨뿌리고 거두는 법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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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환국본기_태백일사 제2 "(4)환의 뜻과 광명 신앙"
환국본기_태백일사 제2 [이맥찬] (4)환의 뜻과 광명 신앙 ★환국주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환은 완전한 하나됨이며 광명이다. 완전히 하나 됨이란 삼신의 지혜와 권능이고, 광명은 삼신이 지닌 참된 덕성이니, 곧 우주만물보다 앞선다. *삼신~조화, 교화, 치화신 ★광명을 숭상하고 일월을 경배하는 신교신앙 *조대기에 이렇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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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환국본기_태백일사 제2 "(2)12환국과 위치", "(3)환국의 통치자 7세 환인"
환국본기_태백일사 제2 [이맥찬] (2) 12환국과 위치 ★삼성밀기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파내류산 아래에 환인씨의 나라가 있다. 천해의 동쪽 땅을 파내류국이라 부르는 데, 그 땅의 넓이가 남북으로 5만 리요 동서로 2만여 리이다.  이 땅을 모두 합쳐서 말하면 환국이요. 나누어 말하면, 비리국, 양운국, 구막한국, 구다천국, 일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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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환국본기_태백일사 제2 [이맥찬]
환국본기_태백일사 제2 *이맥 ~조선 연산군 때 문과에 급제하고(1498), 연산군이 총애하는 장숙용(장녹수)이 개인 집을 크게 짓자 직간하다가 연사군의 미움을 사서 괴산으로 귀양을 갔다(1504), 2년 후인 중종 원년(1506)에 소환되었고, 중종14년(1519)에 찬수관이 되어 내각 비장 서적을 열람하고 귀양살이 시절에 고로들에게 들은 것을 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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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왜(倭)의 뿌리를 찾아서 _ 우리의 이름 "왜"
왜(倭)의 뿌리를 찾아서 우리의 이름 "왜" '왜(倭) = 일본(日本)'이라는 생각은 비단 한국에서만 있는 생각이 아닙니다. 일본의 경우에도 오래전부터 '왜(倭) = 일본(日本)'으로 보고 있었습니다.  왜(倭)라는 이름은 송나라 이후에도 일본의 호칭으로 사용되었지만 명나라(明代) 이후에는 공식적으로 일본(日本)으로 불렀습니다. 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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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일본서기의 망령 1, 2
일본서기의 망령 1 텐무천황은 일본을 중심으로 한 역사 편찬 사업도 실시합니다. 그것이 바로 『일본서기』입니다. 일반적으로 『일본서기』는 텐무 천황의 명으로 도네리친왕(舍人親王)이 중심이 되어 680년경 착수, 720년에 완성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텐무 - 지토 천황기에 시작되어 8세기에 『일본서기』가 편찬되었습니다. 즉 한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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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고사기 일본서기 1~4
고사기 일본서기 1 1979년 1월 22일 다께니시 노인의 차밭에서 백제 망명객 묘지가 우연히 발견되었다. 그는 명성에 비하여 왕실로부터 냉대를 당했다. 고사기가 완성된 2년 후 714년 2월 일본서기의 편찬이 원명여제의 조명으로 공표된다. 사인친왕이 편수 작업의 총책을 맡고 船씨, 伊吉씨, 王震爾씨 등 편찬을 위하여 모집된 사관들…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8-01-06  |  Hit: 300
8. 우리 민족은 어떤 민족인가? 예濊, 맥貊, 한韓
우리민족은 어떤 민족인가? 예濊, 맥貊, 한韓 오늘날 우리는 ‘民族(민족)’이라는 두 글자를 널리 사용한다. 그러나 민족이라는 단어는 동양의 고유 언어가 아니고 서구에 뿌리를 두고 있는 번역명사이다. 백범 김구는 [백범일지] ‘민족과 국가’에서 “민족은 필경 바람 잔 뒤에 초목과 같이 뿌리와 가지를 서로 걸고 한 숲을 이루…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8-01-06  |  Hit: 229
7. 소부도지 제27장~33장
소부도지 제27장 부도지 27장부터 33장 까지를 소부도지라한다.  신라 중심의 부도를 지키기 위한 역사가 이어진다.  ★은의 망명자 기자가 패한 군사와 난민을 이끌고 부도의 서쪽으로 도망하여 왔다. 명예를 위하여 당우의 법을 행하고 오행삼정(오행과 하늘.땅.사람에 대한 바른도리)을 써서 홍범무함을 시행하였다. 천웅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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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부도지 18장~25장
부도지 18장 ★이에 임검씨가 그것을 심히 걱정하여, 유인씨의 후손 유호씨의 부자로 하여금 환부와 권사 등 100여인을 인솔하고 가서 그를 깨우치도록 하였다. 요가 그를 맞아 명령에 복종하고, 공손하게 대접하여 하빈에서 살게 하였다. 유호씨가 묵묵히 그 상황을 관찰하고, 스스로 사람들을 가르치며 여러 번 그 거처를 옮겼다.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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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부도지 10장~17장
부도지 10장 *황궁씨가 천산주에 도착하여 해혹하여 복본할 것을 서약하고, 무리에게 수증하는 일에 근면하도록 고하였다. 곧 장자 유인씨에게 명하여 인세의 일을 밝히게 하고, 차자와 삼자로 하여금 모든 주를 순행하게 하였다.  *황궁씨가 천산에 들어가 돌이 되고, 길게 조음을 울려 인세의 혹량을 남김없이 없앨 것을 도모하…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8-01-06  |  Hit: 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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