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아카데미_삼일학 연구원
삼일학연구원 최근게시글

춘천 중도 선사유적지
[이덕일 역사TV] 세계적인 고조선 유적지에 레고…
[춘천 중도 고조선 유적지의 역사적 고찰] 3. 단…
[춘천 중도 고조선 유적지의 역사적 고찰] 2. 고…
[춘천 중도 고조선 유적지의 역사적 고찰] 1. 춘…
[반크] 레고랜드 플라스틱 장난감에 의해 어이…
정길선의 북방유라시아 유목사 산책
포르투갈의 고인돌 문화 - 카스트로 문화(Castro c…
알타이의 텡그리를 바라보며...
투르크-타타르의 Умай (우마이) 여신에 대하여
페르가나의 지형
고대 중앙아시아 유목민족들의 개념
유범식의 천지자연의 법 조선철학
3. 혁명을 사랑하는 이들을 위하여 [우리의 조선…
3. 혁명을 사랑하는 이들을 위하여
2. 뿌리없는 사상적 흐름을 경계하며
제5장 한국 사회운동 단편 - 1. 노동자운동의 기…
존엄어린 죽음 - 인신공양 / 평화의 땅에서 살육…
팔봉산의 하나민족 이야기
한국인의 하나복본 5
한국인의 하나복본 4
한국인의 하나복본 3
한국인의 하나복본 2
한국인의 하나복본 1
한길 백공종사의 배달학당
白空 한길 종사님의 천부경 강의(73)
한길 백공종사님의 천부경 강의(72)
한길 백공종사님의 천부경 강의(71)
천부경을 빛깔로...天一一 地一二 人一三 (천일…
천부경을 빛깔로...析三極無盡本(석삼극 무진본
화니의 재미있는 桓세상이야기
[원효대사와 한桓철학 13] 사람이 바뀌지 않으면…
[원효대사와 한桓철학 12] 잘못됨을 알면서도 바…
[원효대사와 한桓철학 11] 무엇보다 홍익하는 자…
[원효대사와 한桓철학 10] 아무리 지식이 많아도…
[원효대사와 한桓철학 9] 애국애족은 쉽지 않다.…
김응렬의 생각없이 읽는 철학
[책속의 한 줄 - 3_4] 요가난다 자서전(기리 발라)
[책속의 한 줄 - 5_3] Conversations with God : book 3
[책속의 한 줄 - 5_2] Conversations with God : book 2
[책속의 한 줄 - 5_1] Conversations with God : book 1
[多夕日誌 공부 - 9] 張橫渠의 西銘
이강산의 통일을 위한 한민족 역사공부방
가섭원부여기 [복애거사 범장 찬] 시조 해부루
북부여기 [복애거사 범장 찬] 북부여기하 _ 5세 …
북부여기 [복애거사 범장 찬] 북부여기상 _ 3세 …
북부여기 [복애거사 범장 찬] 북부여기상 _ 시조…
단군세기(檀君世紀) 제46세 단군보을 / 제47세 단…
조홍근의 홍익인간 7만년 역사
[홍익인간 7만년 역사] 조선(朝鮮) 제27대 두밀 …
[홍익인간 7만년 역사] 조선(朝鮮) 제27대 두밀 …
[홍익인간 7만년 역사] 조선(朝鮮) 제26대 추로 …
[홍익인간 7만년 역사] 조선(朝鮮) 제25대 솔나 …
[홍익인간 7만년 역사] 조선(朝鮮) 제25대 솔나 …
박현우의 가림토한글
한울(○).가를(十)
을미일 왕께서 아뢰시니
고한글 가릶톬
動動歌(동동가)
한 얼을 찾아서. [산해경 해내북경..氷夷(빙이)…
김용성의 태극한글 "신획"
[미치다]의 어원은 [밑+치다]입니다. (2)
마츄픽츄는 원주민 언어로 오래된 이라는 뜻
치우천황은 누구인가? 치우기록들!
시애틀에 대한 어원 고찰
우리말로 읽어야 뜻을 아는 영어
천부경, 삼일신고를 논하다
[참한역사신문] 마고천부경(麻姑天符經) 해독 …
[참한역사신문] 천부경의 내력
[참한역사신문] 묘향산 석벽본 천부경(天符經) …
[참한역사신문] 부도지와 천부…
[조홍근의 천부역사태학원] 하늘, 하늘님이란 - …
치화경治化經 인간366사
인간366사 제8훈 응함 _ 제6장 「응함」은 작음으…
인간366사 제8훈 응함 _ 제5장 「응함」은 큼으로…
인간366사 제8훈 응함 _ 제4장 「응함」은 가득함…
인간366사 제8훈 응함 _ 제3장 「응함」은 맑음으…
인간366사 제8훈 응함 _ 제2장 「응함」은 중히 …
성미경의 삼일사랑방
2022 배달문화원 애국가 - 독립군가
[KBS 다큐] 대장경에 담긴 '천년의 진리' -…
[배달문화원 개천이야기9-02] 3·1독립선언서(三…
[배달문화원 개천이야기9-01] 대한독립선언서(大…
[배달문화원 개천이야기 9] 대한독립선언서와 3…

jgs.jpg  정길선  북방유라시아 유목사 산책
 
  월(越)나라 통치 하의 묘족과 복건, 광동으로 이주에 대하여
  
   작성자 : 배달문화원
작성일 : 2018-02-03     조회 : 611  


오나라와 월나라는 스스로를 정의하여 황제 헌원의 후손으로 주장하였다고 전한다. 그러나 이와 같은 주장은 오나라의 부차(夫差)와 월나라의 구천(句踐)이 춘추오패로 회맹하였기 때문에 패자의 정당성과 그 위세를 증명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위작이라 보여 진다. 그러나 현재 전해진 바로는 오나라가 주나라 왕실 성씨인 희(姬), 월은 하 왕조의 또 다른 성씨인 사(姒)씨로 정의 된다.

사마천은『史記』에서 정의하기를 월나라 국성은 사(姒)씨로서 하(夏) 왕조 우(禹)의 후손에서 나왔다고 한다. 하 왕조의 시조 우(禹)의 무덤은 월나라 영역으로 추정되는 절강성 소흥(紹興)에 있는데 이는 실제 우의 무덤인지에 대해서 제대로 고증되지는 않았고, 중원으로 비정되는 하남성과는 지역적 차이가 매우 크다. 월나라 왕성은 고(顧)씨인데 중국에서는 “구(句)”로 발음되므로 구(句)씨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중국의 발음 체계는 고대와 현재의 현격한 차이가 있는데 베트남에서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고(顧)씨로 불리고 있다.

본래 월(越)이라는 명칭은 고대 남방 민족의 통칭으로써 이 지역 민족들과 중원 민족들과는 언어가 달라 대화가 되지 않았다. 중원에서 판단하기로는 백월은 “배예(倍譽)”이며 중국 발음의 “배(倍)”, “백(百)”씨의 일부는 백월(百越)과 관계한다고 믿어진다. 주나라 이후에는 점차적으로 중원을 다스리고 있는 한족의 무리들과 다른 소수 민족들이 절강성에 들어와 살게 된다. 유전자 조사 결과 중원의 중국인과는 차이가 크며, 심지어 중국의 소수 민족 보다 중국인의 시각으로 판단했을 때 더 이질적인 DNA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중원과 다른 혈통들은 한나라 이후에 한족이 대거 이주하여 민족이 혼혈족으로 변화하게 된다.

한편 오자서가 지키고 있던 오나라는, 월나라를 반간계와 이간계 등의 책략으로 복속시키고 국가적 안정기에 접어들지만 당시 월나라를 유지했던 두 공신인 범려와 문종으로 인하여 조금씩 국력이 붕괴되어 실각하게 된다. 이러한 오나라는 월나라의 침입을 받아 점차 몰락하게 된다. 한편 구천의 시기심과 더불어 대륙에 대한 야망을 잘 알고 있는 범려는 오나라 정복이후 그를 피해 제나라로 잠적하나, 문종은 구천의 시기로 숙청당한 이후, 나라는 조금씩 쇠락하기 시작하여, B.C 464년에 구천이 승하하면서, 월나라는 급속도로 쇠퇴의 길로 접어들게 된다.

B.C 306년, 구천의 6대손인 무강 왕의 시대에 초나라 위왕의 공격을 받아 초나라에 패했다. 무강 왕은 초나라의 추격을 받다가 포로로 잡혀 처형되었다. 이러한 월나라 세력은 멸망 이후 일부는 초나라에 흡수되었다. 한나라 건국 이후 한나라에게 귀속되어 민(鰵), 동월(東越) 등 월나라 계통 국가들이 한나라의 제후국이 되어 해양 세력으로 발전한다. 이 지역에 거주하는 백월의 민족들과 북방 묘족, 여족은 B.C 2~3천년 이전부터 해양을 통하여 다른 나라와 교류하였다. 주로 배를 타고 한반도와 일본 열도를 탐험하였는데, 이를 두고 중국 기록에 의하면 이들의 일부가 일본에도 월나라를 세웠다고 전해진다. 당시 고대 중원 국가들의 영토 개념은 현재와 달라 한반도, 요서 낙랑군 까지는 만주 주변이었고 한반도 남부와 열도는 같은 범위로 생각하는 경향이 매우 많았다.

이러한 월나라가 중국 기록에 상세히 알려지기 시작한 시기는 월나라의 33대 군주인 부담(夫譚, B,C 600~B.C 538년) 시기이다. B.C 565년에 초나라, 제나라 등과의 전쟁으로 인하여 흩어져 있던 묘족과 월족의 군사를 다시 규합하여 월나라 군주로 등극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B.C 538년에 붕어한 그는 월왕 윤상(越王 允常)의 부왕으로 알려져 있으며 월왕 구천(越王 句踐)의 친조부로 나타나고 있다. 그의 큰 공적은 묘족과 기타 월, 장족의 군대를 거느리고 제(齊)나라의 침공을 격퇴했다는 것이다. 이후 초나라의 공격도 분쇄한 부담은 B.C 545년에 적출 차남 윤상을 후계공(後繼公)으로 책봉하였으며 7년 후 B.C 538년 아들 윤상 후계공에게 보위를 선위하고 사흘 지난 뒤 붕어했다.

그 뒤를 이은 윤상(允常, B.C 552~B.C 497)은 월나라의 34대 군주로 선왕 부담(夫譚)의 차남이지만 다음 군주인 구천(句踐)의 부친이었기 때문에 그는 통계적 항목에 의하면 월나라의 제34대 군주이지만 실질적 표면상으로는 월나라의 초대 군왕이 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이는 월나라가 중원과 상당히 떨어져 있고 각종 제후들이 난립한데에 따른 주 왕실의 동의를 얻지 않은 상황에서 스스로 군왕을 칭했기 때문이다. 윤상은 어려서부터 총명하였으며 동복인 맏형이 병사한 B.C 545년에 부왕 월자 부담으로부터 후계공(後繼公)에 책봉되었다.

B.C 545년에 후계공(後繼公)으로 책봉된 윤상는 7년 후 B.C 538년에 부왕 월자 부담이 붕어하기 사흘 전에 선위를 받아 보위에 오른 B.C 538년부터 이후 B.C 497년까지 재위하는 동안 기원전 538년부터 기원전 500년까지 친정하였고 B.C 500년부터 기원전 B.C 497년 붕어할 때까지 적출 아들 구천(句踐)이 왕태자 신분으로 대리청정을 하게 된다. 윤상은 38년의 친정 기간 동안 내치를 안정시키고 남방 복건과 광동 지역을 원정하여 훙브엉이 통치하고 있는 홍방왕조를 격퇴했다. 그는 무려 복건과 광동 지역을 10여 차례 원정했으며 그에 대한 성과는 복건, 광동 지역을 모두 정복했다는 것이다. 이 때부터 두 지역은 월(越)의 지역으로 공식 편입되었고 후일 이 지역을 중심으로 남월(南越)이 형성되는데 지대한 역할을 하게 된다.

윤상(允常)의 아들 구천(句踐, ?~ B.C 464)은 책사 범려(范蠡)의 도움으로 당시 화남에서 강세를 자랑하고 있던 오나라를 멸망시켰다. 그는 춘추오패의 한 사람으로 알려지며 B.C 508년에 왕태자(王太子)로 책봉된 이후 B.C 500년부터 B.C 497년까지 월나라 왕태자의 신분으로 부왕 윤상(允常)의 대리청정을 맡았으며 B.C 497년에 부왕의 서거로 즉위하였고 B.C 464년에 붕어하면서 춘추시대의 마지막 대미를 장식하게 되는 인물이다. 실제 구천 및 월나라 왕들은 하나라의 초대 시조인 우왕의 방계 후손이라 했으며 이는 월나라의 기본 방침으로 하였고 본인 스스로도 이를 자랑스럽게 여겼다고 한다. 그러나 이는 구천이 춘추오패가 되면서 중원의 맹주 지위에 황제 헌원 및 하나라 시조 우의 후예라는 정당성이 성립되어야 진정한 패자로 인정될 수 있는 부분이었다. 따라서 그에 대한 근거는 많지 않으며 오히려 묘족이나 장족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그리고 다소 호전적인 묘족의 군대가 월나라의 주류를 이루었기 때문에 중원 민족이라는 정당성은 후대에 약하게 나타난다.


 
 
TOTAL 170
149. 곰을 보면서 기원 신화에 대해 생각하다.
곰을 보면서 기원 신화에 대해 생각하다.  민족 기원 신화는 해당 민족의 정체성(Identity)과 혈통, 문화, 역사적 계승성을 함께 탐구할 수 있는 은닉형 우화(Fable)이다. 이것은 역사와 구분이 되어야 한다. 역사라는 것은 계승적 기록학을 대변하는 말이다. 신화는 구전으로 나타나 어떠한 사건으로 인하여 지속적으로 채워져 숨겨진 …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9-12-19  |  Hit: 652
148. 몽골 노인울라 유적의 발굴 경위와 결과
몽골 노인울라 유적의 발굴 경위와 결과 GIL SUN JUNG 1924년 울란바토르에 체류 중이던 코즐로프(P. K. Koзлoв, 1863~1935)를 단장으로 한 소련의 몽골, 티베트 탐험대는 셀렝가 강변에 위치한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 북방 약 100km의 산간 계곡에 존재하고 있던 노인울라 고분을 발견하였다. 초원길 고분군 유적인 노인울라 일대는 원래 코즐로…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9-12-12  |  Hit: 962
147. 바이칼의 자작나무
자작나무는 『요사(遼史)』「예지(禮志)」의 기록에 따르면 “자작나무를 가운데 세우고 활을 쏘아 맞히며 반시계 방향으로 3회 이상 돌았다.” 는 기록이 있다. 그리고 『금사(金史)』에는 이를 버드나무로 표현하기도 하였는데 이 모든 것의 공통점은 신성한 나무를 의미한다. 나무를 태우면 ‘자작자작’ 소리가 나서 붙인 이름이다…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9-12-10  |  Hit: 503
146. 부엉이는 부리야트 인이나 퉁구스계, 몽골계에서는 벽사의 의미
부엉이는 부리야트 인이나 퉁구스계, 몽골계에서는 벽사의 의미가 있다.  밤에 눈을 치켜뜨고 나무 위에서 지켜보는 것은 액운을 노려보고 魔 (마, 귀신)을 쪼아 먹는다고 믿는다. 그래서 집집마다 박제용 부엉이, 혹은 올빼미가 있는건 액운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보면 된다.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9-12-10  |  Hit: 526
145. 샤먼의 북
샤먼 북.. 日月天地人..  하늘과 땅과 사람.. 하늘에는 해와 달.. 샤먼의 북에는 샤먼의 세계관과 아이덴티티가 들어가 있는 경우가 많다.  나무는 보통 신령스런 나무고 하늘과 연결되어 있다. 이런 나무를 부리야트에선 Багдал (바그달), 에벤키에서는 Петал (뻬딸), 타타르는 Бидал (비달), 사하는 Гелд (게르드), 북유…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9-12-10  |  Hit: 535
144. 신성한 부리야트의 13개 기둥
신성한 부리야트의 13개 기둥 (Селге, 세르게), (일명 15기둥) 게세르 칸이 강림했을 때 그의 아들 13명이 이곳에 각 부족을 통치해서 13개 종족의 조상이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15기둥이라 한다. 부리야트 신화에는 게세르에게 본래 15명의 아들이 있었다. 그 중에 막내아이는 화하족으로 추측되는 자들인 챠카(Цяка)족이 침공해와 부…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9-12-10  |  Hit: 424
143. 샤먼바위
샤먼바위.. 멀리보이는게 그렇고 가장 가까운게 Ak kara 바위다.  Ak는 투르크어로 흰색, Kara는 검은색을 의미하며 타타르 인들은 Аккара Голун (악까라 고룬)이라 하며 신성히 여긴다. 악까라 고룬은 타타르어의 흑백의 조화라는 뜻이며 흑은 바이칼, 백은 앞의 사얀산맥의 百山을 말한다고 했다.  타타르족의 말대로…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9-12-10  |  Hit: 438
142. 바이칼 신성 구역
드디어 신성한 구역에 들어간다. 내가 중앙아시아를 연구하기 전 미친듯이 연구하고 팠던게 바이칼이었다. 바이칼과 그 인근에 대한 학술자료는 거의 대부분 내가 가지고 있을 정도였다. 게다가 나는 역사, 고고, 민족학, 언어학, 신화학 등을 중심으로 바이칼의 모든 것을 집중연구했다.  그래서 이건 오만과 자만이 아니고 지금도…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9-12-10  |  Hit: 386
141. 퉁구스계 에벤키 족
니키타하우스의 뒷문을 열자마자 바이칼의 풍경이 쏟아진다.  퉁구스계 에벤키 족은 곰을 사냥하고 곰머리를 베어 가지고 이곳에 온다고 한다.  신화적 요소나 민족학적 요소를 볼 때 퉁구스계는 유독 곰 숭배가 주를 이루고  자신들을 웅족(熊族), Потомки Медведя (빠땀끼 메드베댜, 곰의 자손) 이라고 한다.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9-12-10  |  Hit: 283
140. 바이칼 알혼 섬과 관련된 프리바이칼 최초의 청동기 문화 글라즈코…
바이칼 알혼 섬과 관련된 프리바이칼 최초의 청동기 문화 글라즈코보 문화  (B.C 3,000~B.C 2,000) GIL SUN JUNG 글라즈코보 문화는 프리바이칼 지역(바이칼 서쪽)의 초기 청동기 시대 문화로 알려져 있다. 이들의 문화는 한국학계의 김원룡(金元龍) 등에 의해 알려졌고 지극히 원시적으로 인식해왔으나 G. F. 데베츠(Debets G. F.)는 이를 원시적…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9-12-10  |  Hit: 419
139. 알흔섬 가는 길
벌써 배가 왔다.  이거 타고 우리 한민족의 고향인 알흔으로 간다.  알흔은 우리뿐 아니라 부리야트, 몽골, 타타르, 에벤키, 네네츠, 길략 등등 많은 민족의 고향이기도 하다. 드디어 우리의 고향! 바이칼에 서다. 바이칼의 그 물은 참 깊고 맑지.. 어떤 여인의 옷자락과 비교할 수 있을까? 세상에 아름답다던 어떤 바다와 비…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9-12-09  |  Hit: 350
138. 가장 이른 시기 시베리아 신석기 끼또이(Китой) 문화
가장 이른 시기 시베리아 신석기 끼또이(Китой) 문화 GIL SUN JUNG 1880년 비뜨꼬쁘스끼(Виткопский)가 끼또이(Китой) 하천에서 발굴을 시작하면서 끼또이 신석기 시대 문화에 대한 연구가 시작되었다. 러시아 혁명 전기에 주로 러시아 지질학회가 앙가라 강 유역의 석기시대 유적을 발굴하면서 끼또이 문화를 확인하였고, 1920~1960년…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9-12-09  |  Hit: 341
137. 바이칼
바이칼의 맑은 물..  간만이다.. 아직 얼지 않은 설경이라 더 운치있는듯 하다. 바이칼이 얼려면 최소 영하 35도는 가야한다.  러시아에는 바이칼의 맑은 물, 바이칼 생수가 있다. 바이칼은 요양하기도 좋은 곳.. 그저 고향에 온것 같은 뭉클함이 있달까? 멀리 보이는 눈 쌓인 알타이-사얀 산맥.. 알흔 섬 들어갈 때 가장 가까…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9-12-09  |  Hit: 309
136. 부리야트 족은 크게 4종족
부리야트 족은 크게 4종족으로 분류되어 있다.가장 큰 부족은 Ехалит (에하리트) 족, Булагат (불라가트) 족, Корий (코리) 족, Хонгодоль (홍고도르) 족으로 구성되어 있고 Ехалит (에하리트) 족은 퉁구스계 에벤키 족과 풍속과 혈통도 유사하다. 족, Булагат (불라가트) 족은 전형적인 몽골계이고 Корий (코리) 족은 부리…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9-12-09  |  Hit: 422
135. 1. 아무르 신석기 문화 유적 분포 - 연해주와 극동 지역을 답사하고 …
1. 아무르 신석기 문화 유적 분포 - 연해주와 극동 지역을 답사하고 연구한 간헐적 정리 (연구노트 서술 - 극동 문화와 한반도 문화의 연결을 중심으로 - ) GIL SUN JUNG 약 10,000년 전에 신생대 제4기로 빙하 시대를 말하는 홍적세(洪績世)가 끝나고 약 8,000년 전부터 현제까지의 기간으로 나타난 완신세(完新世), 혹은 홀로세(Holocene)가 시작되…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9-12-09  |  Hit: 742
134. 이볼기스크 흉노 유적
이볼기스크 흉노 유적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8-08-10  |  Hit: 780
133. 투바나 투르크권에서는 텡그리
게세르..  투바나 투르크권에서는 텡그리, 텡게, 팅그리, 딩기리..댕글... 당굴레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8-08-09  |  Hit: 979
132. 복희와 여와의 인두사신 형상과 텡그리
아르바뜨 입구에는 복희와 여와의 인두사신 형상과 텡그리, 머리위에 삼수가 한민족과 관련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8-08-07  |  Hit: 1467
131. 묘족의 생성 및 이동, 초(楚), 오(吳)나라 생성과 관련 대목
묘족의 역사는 매우 오래되었는데 묘족의 기원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학설이 있으며 형성된 정확한 정론은 없다. 하지만 묘족의 선조는 상고시대의 구려(九黎), 삼묘(三苗) 및 남만(南蠻) 종족집단 등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구려(九黎) 부락연맹은 최초에는 황하 중하류 일대에서 거주하였으며 후에 일부 부락이 남으로 이동하여 양자강…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8-02-03  |  Hit: 949
130. 오(吳), 월(越) 춘추 시대와 묘족 (1)
본래 오(吳)의 지역은『史記-吳太伯世家』의 기록에 의하면 주나라의 고공단보(古公亶父)에게 3명의 아들이 있었다. 장남 태백(太伯)과 차남 중옹(仲雍)은 막내 동생 계력(季歷)에게 후계자의 자리를 양보하여 장강 남안(長江南岸)의 형산(衡山)으로 가서 정착하여 그 땅의 제후가 되었다. 나중에 계력은 형인 태백과 중옹을 중원으로 불…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8-02-03  |  Hit: 605
129. 월(越)나라 통치 하의 묘족과 복건, 광동으로 이주에 대하여
오나라와 월나라는 스스로를 정의하여 황제 헌원의 후손으로 주장하였다고 전한다. 그러나 이와 같은 주장은 오나라의 부차(夫差)와 월나라의 구천(句踐)이 춘추오패로 회맹하였기 때문에 패자의 정당성과 그 위세를 증명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위작이라 보여 진다. 그러나 현재 전해진 바로는 오나라가 주나라 왕실 성씨인 희(姬), 월은…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8-02-03  |  Hit: 612
1 2 3 4 5 6 7 8 9



- 맨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