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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gs.jpg  정길선  북방유라시아 유목사 산책
 
  북위 태무제의 정복 전쟁
  
   작성자 : 정길선
작성일 : 2017-05-26     조회 : 313  

명원제(明元帝)는 남조 송(宋)나라와 자주 전쟁하여 하남성(河南省)을 함락했다. 그리고 강대국인 고구려와 국경을 마주 보게 되자 고구려와 평화로운 관계를 유지했다. 양국은 사신이 서로 왕래했고 상인들은 고구려와 북위의 영토에서 주로 교역하여 양국의 문물이 서로의 국가에 전파되었다.*


* 명원제 시기에는 사신이 왕래한 것은 『삼국사기(三國史記)』에 1회 정도 기록되어 있다.『삼국사기(三國史記)』의 기록에서 여러 해의 기록이 누락된 것을 보고『위서(魏書)』에서는 북위의 사신들이 고구려에 자주 위무한 기록이 있어 사신 왕래에 대한 본 단락의 기록을 절충하려고 한다. ;『삼국사기(三國史記)』, 卷第 十八,「고구려국본기(高句麗國本紀)」, 第 六, <長壽王> [본문] 十三年(422년), 遣使如魏貢.


명원제는 문인(文人)들을 자주 기용하여 내치를 다졌다. 주로 전쟁을 하기 보다는 내치와 상업적인 교역을 통하여 북위를 부유하게 만들었던 것에 집중했다. 423년에 송나라를 공격하러 호북성(湖北省) 지역에 가던 도중에 병사했다. 갑작스러운 명원제의 죽음 때문에 북위군은 회군하여 수도인 평성에 돌아와야 했다.


명원제의 뒤를 이어 태자인 탁발도(拓跋燾)가 즉위하였다. 그는 후일 태무제(太武帝)로 불린 북위의 3대 군주이고 북위의 전성기는 이 때부터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태무제는 426년 하(夏)왕조의 혁련창(赫連昌)이 서진(西秦)을 공격하러 출병한 것을 틈타 공격하여 관중(關中)지방의 대부분 성들을 점령했다. 427년에는 태무제가 하나라에 2차 원정군을 이끌고 수도인 통만성(通滿城)을 함락시켰다. 혁련창은 통만성을 탈출해 안정(安定)을 수도로 삼아 저항을 계속했으나, 각지에서 북위에게 패배하였으며 428년 혁련창은 북위군에 사로잡혔다. 혁련창의 동생 혁련정(赫連定)은 평량(平涼)으로 도망쳐 대선우에 즉위하고, 각지의 패잔병을 규합해 관중을 회복하였다. 그리고 다시 북위를 공격하여 통만성을 제외한 오르도스 여러 성을 탈환하였다.(『태평환우기(太平寰宇記)』泰常八年,拓跋嗣进攻宋國得胜回来,此役稱為南北朝第一次南北戰爭,北魏獲得勝利,攻佔虎牢關,奪取劉宋領土三百里。十一月六日,因攻战劳顿成疾而终,享年32世。拓跋嗣雖英年早逝,但上承開國君主拓拔珪武功,後有太武帝拓拔燾滅北方諸國一統北方,媲美五胡十六國初期前秦苻堅統一北方功勳。因此拓拔嗣在北魏開國歷史中具有承先啟後的樞紐地位。)


430년, 혁련정은 송(宋)과 동맹을 맺고 통만성 탈환에 나섰으나, 태무제는 3차 원정군을 파견해 이를 격파하고 평양까지 함락시켰다. 하나라는 다시 와해되어 혁련정은 패잔병을 이끌고 상규(上邽)로 도망쳐서 수도로 삼았다. 431년 1월, 혁련정은 재기를 위해 서쪽으로 진격하여 남안(南安)의 서진을 공격해 멸망시키고, 이어서 전군을 이끌고 북량 원정에 나섰다. 6월, 하나라 군은 황하을 건너는 도중 복속했던 토욕혼에게 습격을 받아 전 군대는 궤멸 당했고, 혁련정은 도망치다 북위에 사로잡혀 하나라는 북위에 의해 멸망했다. 혁련정은 432년, 혁련창은 434년 북위에 의해 살해당하며 흉노 혁련씨의 씨족들은 종말을 맞게 된다.


한편 북연의 풍발은 태조 도무제의 시기부터 북위의 공격을 받았으나 풍발이 이에 대한 방어를 잘하여 풍발이 살아 있을 때만해도 서로 대등한 양상이었으나 풍발이 죽자 북위가 우세를 가지게 된다. 이후 북연은 내전으로 인해 북위의 압박을 받아 나라가 위태로운 상황이 되자 풍발의 아들 풍홍은 고구려에 망명을 요청한다. 그리고 436년 태무제가 군을 이끌고 백랑성을 함락하자 수도인 용성마저 함락될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풍홍은 고구려의 장수왕에게 망명요청 하였으며 이에 장수왕은 2만의 병력을 보내 북위군보다 먼저 용성에 도착해 풍홍과 그 백성들을 구출해갔다.


이 때 뒤늦게 도착한 태무제의 북위군은 수도인 용성을 함락하고 불을 질렀다. 그렇게 됨으로써 북연 자연스럽게 고구려와 북위에 멸망하게 되면서 요서와 하북 지역이 패권으로 들어왔다. 이에 435년 고구려가 사신을 북위에 보내어 위무하면서 북위의 역대 황제들의 휘를 알려달라고 요청했다.* 이것은 고구려가 자체적으로 역사적인 부분에 있어 새로이 실록을 기술하려 하였던 것 같다. 대부분의 선행연구자들은 북위의 황제들을 고구려 선 태왕들과 같이 종묘에 배향하려고 하였던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부분에 대해 자세한 기록은 나타나지 않아 여러 추정들이 성립되어지고 있다. 이후 고구려가 북위와 사신을 왕래하는 부분에 있어 태무제 시기에『삼국사기(三國史記)』의 기록에서는 세 차례가 존재하고 있다.*


*『삼국사기(三國史記)』, 卷第 十八,「고구려국본기(高句麗國本紀)」, 第 六, <長壽王> [본문] 二十三年, 夏六月, 王遣使入魏朝貢, 且請國諱, 世祖嘉其誠款, 使錄帝系及諱以與之, 遣員外散騎侍郞李敖, 拜王爲都督遼海諸軍事征東, 將軍領護東夷中郞將遼東郡開國公高句麗王.


*『삼국사기(三國史記)』기록에는 장수왕 25년 2월, (437년), 장수왕 27년 11월, 12월, (439년)으로 사신왕래의 기록이 있다. ; 二十五年, 春二月, 遣使入魏朝貢...(중략)...二十七年, 冬十一月, 遣使入魏朝貢, 十二月, 遣使入魏朝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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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위 태무제가 남긴 석각 비문 (알선동 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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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위와 송나라의 전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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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드라마 속의 북위 태무제

 

 
 
TOTAL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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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고구려계 고조의 북위에 대한 철권통치와 그의 죽음과 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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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바이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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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전연, 부여와의 전쟁과 모용황의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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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정길선  |  Date: 2017-05-23  |  Hit: 306
25. 초기 선비의 고고학적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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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정길선  |  Date: 2017-05-18  |  Hit: 304
24. 비남인, 아미인들에 관한 연구서
비남인, 아미인들에 관한 연구서 태양과 달.. 三神이 하늘을 우러르고 있고 그 사이에 아미족이 태어났다. 그리고 고구려인처럼 조우관을 쓰며 하늘의 자손이라 했다. 그리고 활도 잘 쏘았다.. 이러면 대만 원주민에 대한 종합적이고 세부적인 결ㄴ도ㆍ이 곧 나올것 같다. 참 알찬 답사였다.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8-02-03  |  Hit: 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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