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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장 철학이 없으면 삶도 없다 _ 1. 모든 인간은 철학자이다
  
   작성자 : 배달문화원
작성일 : 2017-11-15     조회 : 324  


제1장 철학이 없으면 삶도 없다

1. 모든 인간은 철학자이다.

인간은 이유를 모르고 이 세상에 태어난다. 이유를 모르고 태어났다는 사실로부터 인간은 알아야 한다는 숙명을 안게 되었다. 자신보다 먼저 태어난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세상을 바라보던 아이의 맑은 눈동자는 언제인가부터 그림자같은 '의문'을 갖게 된다.

그림자는 발을 한 발짝만 옮겨도 같이 따라 움직인다. 앞으로 발을 내딛으면 그림자도 같이 내딛고, 뒤로 물러서면 그림자도 같이 물러선다. 달음박질쳐 달아나도 그림자는 어느새 ?아와 같이 숨을 할딱이고 있다. 튼튼한 밧줄로 묶으려 해도 그림자는 기가 막히게 벗어난다.

이러한 마술사 같은 그림자도 자신으로부터 떨어져 나갈 때가 있다. 그것은 어둠 속에 있을 때이다. 그러나 어둠 속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기 시작하면 어느새 그림자는 함께 있는 것이다. 그렇다. 그림자를 떨쳐버리려면 어둠 속으로 들어가면 된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는 그림자 같은 '의문'도 생겨나지 않는다.

이와같이 '의문'은 어둠 속에서는 나타나지 않지만 눈에 보이는 세상에서는 그림자 같이 따라 붙는 것이다. 결국 어둠 속에서 살 수 없는 인간이라는 존재는 그림자 같이 따라 붙는 '의문'을 안고 살아가게 된다. 의문이란 단순히 모든다는 것을 뜻하지 않는다. 의문이란 알려고 하는 에너지인 것이며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답이 있다.

처음 아기는 의문을 향해 손을 뻗는다. '저것이 무엇인지?'를 머리로 생각하고 판단할 수가 없다. 그래서 손을 뻗어 만져본다. 입에 넣어 보기도 한다. 입으로 넣는 것은 아기가 유일하게 판단할 수 있는 방법이다. 뜨거운 불에 손을 뻗어 보고, 기어가는 벌레에도 손을 대어 본다. 조금 더 움직일 수 있는 힘이 생겨 세상이 넓어지면 마루에서 떨어져 보기도 하고 시궁창으로 기어들어가 보기도 한다. 그러면서 아기는 답을 구하는 것이다. 뜨거운 불에 손을 데이기도 하고, 벌레에 물려 보기도 하면서 아기는 판단능력을 키워나간다.

아직 말을 할 줄 모르는 상태에서는 자기를 향해 들려주는 말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의문을 품는다. 말소리에 대한 의문을 풀기 위해 따라서 흉내를 내보기도 한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자신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말을 구별하게 되고 더욱 더 열심히 나오는대로 말을 하게 된다.

말을 할 줄 알게 되면서 부터는 의문에 대하여 직접 손을 뻗어 보거나 떨어져 보거나 하지 않아도 된다. 이러한 행위는 위험하다는 것을 이미 체험을 통하여 판단하고 있다. 그러나 인간은 행동을 통하여 의문을 푸는 존재이다. 다만 말을 사용함으로써 직접 행동을 절약시킬 수도 있게 된 것이다. 따라서 말로 의문을 풀 수 있는 것은 말로 나아간다.

하늘은 왜 하늘인지, 땅은 왜 땅인지, 엄마 아빠는 왜 엄마 아빠인지, 나는 왜 나인지 모든게 의문의 대상이다. 무엇이든지 물어보고 답을 구하려 애쓰게 된다. 왜 알아야 되는지 모르지만 의문은 끝없이 솟아나는 것이며 반드시 답을 구하는 행동으로 자신도 모르게 나아가게 된다.

하나의 의문은 하나의 답을 낳는다. 그 답은 또 하나의 의문을 낳는다. 그것은 끝이 없다. 엄마의 '배꼽'에서 나왔다고 믿고 있던 어린이는 언제부터인가 '배꼽'에 대하여 의문을 품게 되고 결국엔 그 답을 알아내게 된다. '우리나라 좋은나라'라고 믿고 있던 어린이는 또 언제부터인가 그에 대하여 의문을 품게 되었다. 우리나라가 별로 좋은 나라가 아니라는 답을 선택하게 되기도 한다. 더 좋은 나라가 얼마든지 눈에 보이는 세상인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답에 대하여 다시 의문을 품게 될 수가 있다. 또 다른 답을 구하게 되기도 한다.

이와같이 아이는 밥만 먹고 자라는 것이 아니라, 의문을 함께 먹고 자란다.

하늘과 달과 별을 바라보며 끝모를 신비감과 의문에 빠져들던 아이가 어느덧 자라나 수많은 인간의 고통스런 삶에 의문을 품게 되기도 한다. 왜 지겨운 공부를 해야 하는지 죽고 싶을 정도로 의문이었던 아이가 공부에 대한 답을 구하여 악을 품으며 파고 들기도 한다.

돈을 벌지 않으면 왜 살수가 없을까? 하는 의문도 누구나 가져볼 수가 있을 것이다. 힘겨운 노동을 하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는 현실에 강한 의문을 품게 되기도 한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아픈 상처를 남기고 왜 헤어져야 하는지 안타까운 의문에 빠져 보기도 한다. 고통스런 병마에 시달리거나, 죽어가는 이들을 보며 삶과 죽음에 대하여 떠나지 않는 의문을 갖게 되기도 한다.

날아다니는 돌멩이와 화염병을 보며, 지랄탄에 눈물을 흘리며 세태에 대한 의문을 품게 된다. 어느날 곡굉이와 해머를 치켜들고 득달같이 달려들어 삶의 보금자리를 박살내는 시청 철거부대들의 만행을 겪으며 대한민국에 대한 피눈물 나는 의문을 품게 된다. 엄동설한에 공장에서 쫓겨나 차가운 길바닥에 나뒹굴어진 신세를 한탄하며 '근로자를 가족처럼'이라는 푯말에 의문을 품게 된다. 남에게 해 입히지 않고 평생 뼈빠지게 노동하며 살아오면서도 셋방살이를 면할길 없는 처지를 돌아보며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이 대우받는 사회'라는 구호에도 의문을 품지 않을 수 없게 된다.

삶은 끝없는 의문임과 동시에 답을 구하는 과정이다. 의문은 살아있는 인간의 살아있음을 의미하는 증거이다. 의문을 갖지 않는 인간이란 없는 것이다. 아이가 어른이 되는 것도 의문에 대한 나름대로의 답이 쌓여짐으로써 이루어 지는 것이다. 의문이 삶의 출발점이듯 철학의 출발점도 의문이다. 삶의 의문이 삶을 실현하는 것이듯 철학의 의문도 삶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세계와 인간의 삶에 대한 근본원리를 해명하는 것이 철학이며 삶이 제기하는 의문을 품고 그에 대한 답을 구해나간다. 아이가 의문을 먹고 자란다 함은 철학을 먹고 자란다는 것과 같은 의미이다. 따라서 모든 인간은 철학자이며 철학이 없으면 삶도 없다.

흔히 사람들은 나이드신 부모님들이나 할머니 할아버지의 이마에 골깊이 새겨진 주름을 인생계급장이라고 표현한다. 이 주름을 소위 과학으로 설명하는 사람들은 안면근육이 다른 근육보다 많이 움직이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우리는 그 많은 세월을 겪으면서 삶에 대해 고뇌하여 온 흔적으로 보아지게 되는 것이다.

나이가 든 사람들은 그만큼 많은 체험을 하게 되고 그것들로 인한 고민을 많이 하여 온 것이 사실이다. 한 인생을 돌이켜 보면 이루 표현할 수 없는 조바심과 괴로움, 기쁨과 슬픔의 연속일 것이다.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어른들의 말씀이 때때로 생각나기도 한다.  어른들의 말씀이 귀에 들어오지 않았던 시절이 누구에게나 있었겠지만 결국은 어른들의 말씀에 자신도 모르게 쫓고 있었음을 깨닫게 되는 때가 있다. 그것은 어른을 위해서였던 경우도 있겠지만 사실 자신을 위한 것이었음을 알게 되는 것이다.

또한 여러가지 상황에 부딪치면서 옛말은 그를게 없다고 감탄할 때가 있다. 옛말이야 말로 조상님들이 대를 이어 살아온 과정에서 갈고 닦이어진 소중한 보물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수많은 변고와 흥망성쇠를 겪으며 그 속에서 피와 땀으로 바꾸어낸 황금보다 값진 지혜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옛말은 바로 우리 역사의 영광과 고난에 찬 투쟁의 숨결인 것이다.

소크라테스나 마르크스를 데려온다 해도 그들은 우리 하늘 우리 땅 우리의 조선민족에 대하여 아무것도 모를 뿐더러 오히려 왜곡된 생각을 갖고 있을 수 있다. 우리의 삶은 우리의 역사 속에서 이루어진 것이며 우리 자신외에 우리를 잘 알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사실상 한 개인의 인생 속에서 자라온 철한은 한 개인의 것이 아니라 수많은 우리의 역사를 먹으며 함께 자라온 것이다. 수많은 사람들의 피와 눈물과 땀을 쏟아낸 바로 우리의 철학이다. 우리는 이 세상에 태어나 '의문'을 갖고 알아가는 과정에서 우리의 역사와 만나고 우리의 철학 속에서 하나가 된다. 우리의 역사 속에 오늘 우리의 삶과 현실이 있는 것이며, 우리의 철학만이 오늘의 '의문'에 대한 '답'을 풀어줄 수 있을 것이다.  


글 :천지자연의 법 유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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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7-11-15  |  Hit: 361
3. 제1장 철학이 없으면 삶도 없다 _ 1. 모든 인간은 철학자이다
제1장 철학이 없으면 삶도 없다1. 모든 인간은 철학자이다.인간은 이유를 모르고 이 세상에 태어난다. 이유를 모르고 태어났다는 사실로부터 인간은 알아야 한다는 숙명을 안게 되었다. 자신보다 먼저 태어난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세상을 바라보던 아이의 맑은 눈동자는 언제인가부터 그림자같은 '의문'을 갖게 된다.그림자는 발을 한 …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7-11-15  |  Hit: 325
2. 우리 하늘 우리 땅 우리의 조선철학
우리 하늘 우리 땅 우리의 조선철학도서출판 장원단군기원 4321년 (서양기원 1988년) 간행....................................................................................책머리에할머니께서 절하시던 거목은 미신이 되어 베어지고, 어머니께서 정한수 떠놓고 비시는 눈물어린 정성은 비과학이 되어 처참하게 짓밟혀진 세상을 살아 오면서 '나는 누구인가…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7-11-15  |  Hit: 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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