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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r.jpg 김응렬  생각없이 읽는 철학
 
  [생각 5] 윤회는 존재하는가 ?
  
   작성자 : 김응렬
작성일 : 2017-02-09     조회 : 434  

인간이 지구상에서 수 십억년의 진화라는 과정을 거쳐

자연계의 모든 요소를 고루 느낄 수 있는 두뇌구조를 갖추게 되었을 때

그 인간에게 비로소 영혼이 생기게 되었다고 지난 이야기에서 밝힌 바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주실체와 개체인간사이에 어떠한 상관관계가 존재하기에 그런 원칙이 적용될 수 있는 것일까요 ?

우주실체는 자기자신이외에는 타 존재가 없는 것이기에 존재차원 자체가 全體性이라는 성질을 가집니다.

여기서 전체성이라는 것은 이 우주의 모든 요소를 골고루 가지고 있음을 뜻하는 것이므로

개체인간이 진화를 통하여 자연계의 모든 요소를 골고루 느낄 수 있도록 두뇌구조가 진화되었다는 것은

개체로 이루어져 있는 자연계에서 전체성의 우주실체를 개체적 한계내에서 최대한 구현해 내었음을 뜻하는 것입니다.

 

어떠한 조직에서 그 조직의 모든 정보를 파악하고 있으면서 조직 전체를 통솔하고 이끌 수 있는 자격을 갖춘 사람만이

그 조직의 대표가 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 유한한 존재이긴 하지만 개체가 전체성을 구현할 수 있을 때

그 개체는 전체성을 대표함은 물론 전체성의 일부를 나눠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히브리성서 창세기에

우리가 우리의 형상을 따라사람을 만들었다는 것은 이러한 사실을 의인화하여 매우 적절히 표현한 것입니다.

영혼이 생긴 개체인간과 우주실체의 관계는 개체와 전체라는 상대성은 존재하지만

그 존재양상과 구조가 매우 동일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개체인간의 존재양상을 탐구함으로써

우주실체가 과연 어떻게 존재하고 있는지 거꾸로 추적해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분석해보면,

인간은 물질로 구성된 육체가 있고, 기쁨 슬픔등 정서작용을 하는 마음이 있으며,

이해하고 판단하고 추리하는 이성적 기능이 있습니다.

 

현실을 예로 들어,

어느 날 길을 가다가 아무 이유없이 지나가는 사람이 내 몸에 폭력을 행사했다고 가정합시다.

내 육체는 즉각적으로 고통을 느낄 것이고 그에따라 내 마음엔 억울함과 함께 상대방에 대한 분노의 마음이 일어나

상대방에게 반격하거나 방어하도록 내 몸에 명령을 내릴 것입니다.

 

그러나 가만 살펴보니 그 행인이 정상적인 사람이 아니고 정신병을 앓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면

그 상황을 이해한만큼 분노하던 마음도 가라앉게 될 것입니다.

이처럼 분노하던 마음을 차분히 잠재워주는 이성이야말로 영혼의 본모습입니다.

 

육체와 마음과 이성은 인간을 구성하고 있는 육체와 마음체와 영체라는 삼중구조를 대변해 주는 것입니다.

물질로 이루어진 육체는 자연계에 속하며,

마음이라는 실체는 마음계에 속하며,

영혼이라는 실체는 영계에 속하는 것입니다.

 

이 자연계와 마음계와 영계를 무한히 확장해 보면

바로 그 존재 전체가 지금까지 이야기해 온 우주실체임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

, 인간과 우주실체는 개체와 전체라는 상대성은 있지만 존재구조가 전적으로 동일한 것입니다.

 

고대로부터 동양에서 人乃天의 종지를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해 온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당시 사람들이 우주의 실체를 우리보다 더 정확하게 직관적으로 깨닫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영혼은 인간에게만 있는 것일까 ?

이런 의문이 당연히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앞에 든 행인의 예를 들어 살펴보면 동물에겐 이해하고 추리하는 이성의 기능이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외부자극에 대하여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정서단계, 즉 마음의 단계까지만 인정할 수 있습니다.

 

식물도 마찬가지로,

인간의 ,不好라는 감정이 식물의 生育에까지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백스터 효과를 비롯하여

식물에도 정서를 느끼는 마음이 있다는 여러 연구가 이미 발표되었습니다.

 

식물보다 차원이 낮은 광물의 영역도 그 광물의 각종 특유한 성질등이 그 마음을 대변하고 있는것이므로

세포, 분자, 원자, 소립자 등등....에 이르기까지

이 물질 자연계에 존재하는 모든 존재는 그 나름의 마음이 별도로 존재하는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

그것은 우주실체의 일부인 자연계와 마음계가 물질과 비물질이라는 상대성은 있지만

개체소립자와 개체소립자으로 이루어진 개체구성의 세계로서 원래부터 동시에 존재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마음이 가고자 하는 곳을 그 몸이 따라가듯이

소립자이 움직이기 때문에 물질소립자도 움직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흔히 심령과학분야에서 얘기하는 念動 (Psycho Kinesis)이라는 현상은

인간의 마음으로 물질자체를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그 물질의 마음을 움직인 것입니다.

 

지금까지 이야기를 모두 종합해 보면,

인간은 육체, 마음체, 영체가 있으나 동물, 식물, 광물등은 육체와 마음체만 있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죽음이라는 것은 물질로 구성된 육체와 비물질의 마음체가 해체됨을 의미하므로

죽음과 동시에 그 사람의 영체가 영계에 존재하여야 하지만,

사후에도 이 세상에 대한 애착을 버리지 못한 사람은 그 에 따라 마음계에서 새로운 마음체를 구성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자연계와 마음계는 동일한 개체구성의 세계이긴 하지만 반드시 1 : 1 대응의 세계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자연계의 소립자가 형성하는 세계는 공간이 무수히 존재하지만

같은 개체구성이라도 마음계를 구성하는 개체소립자은 서로 공간이 없이 빽빽하게 존재하기 때문에

마음계에 존재하는 별도의 소립자을 동원하여 미련과 애착이 가 닿는대로 그 사람의 마음체를 형성하므로

자연히 그 사람은 마음계에 존재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마음계에 존재하다가 다시 태어나고 싶은 강한 욕망에 휩싸이게되면

자연계에서 부모를 통해 만들어지는 태아에게 再生할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육체는 다르지만 영혼은 동일한 사람입니다.

 

한편, 마음계에 오래 머물던 마음체가 자연계에서 습득한 인간세상의 인습이나 애착등을 벗어나게 되면

비로소 그 마음체는 해체되고 영체만 남게되니 그때부터 이 사람은 영계에 존재하는 것입니다.

 

동물의 경우는 죽게되면 육체와 마음체 모두 해체되므로 아무 것도 남지 않습니다.

다만, 동물이 죽을당시 분노나 원망, 간절한 바램등의 강력한 을 지닐때는

의 강도에따라 마음계에서 그 동물의 마음체를 형성할 수도 있습니다.

 

이 동물마음체들이 자연계에 있는 어린아이나 의지가 박약한 성인에게 빙의(憑依)되는 경우

일시적으로 동물의 몸짓이나 행동을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을 동물이 인간에게 재생한 것이라고 잘못 알고 있습니다.

 

동물은 본래 육체와 마음체만 존재하기 때문에 영혼이 있는 인간에게 재생할 수가 없습니다.

잠시동안 동물마음체가 인간에게 빙의될 수는 있지만.......

 

또한, 인간이 동물로 재생할 수도 없습니다.

동물에겐 인간의 영혼을 담을 수 있는 존재론적 그릇 자체가 없기 때문입니다.

 

정리해보면,

인간과 동물사이에는 재생이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재생은 영혼이 존재하는 인간사이에서만 성립합니다.

 

그렇다면 우주실체가 이 우주를 움직인 근본적인 이유,

느끼고 싶은그 대상체인 개체영혼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습니다.

수 많은 영혼들이 느끼는 다양한 느낌들을 우주실체도 동일하게 느낄 수있기 때문에......

 

따라서 이 우주에 인간의 영혼이 보다 많이 생겨야만 하겠고

부모로부터 새로 태어나는 어린아이의 두뇌구조가 완성됨에따라 생기게 될 그 아이 고유의 새로운 영혼이

탄생하지 못하게 방해하는 재생이라는 방법은 마땅히 중지되어야만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再生하면 안된다는 깨달음이 먼저 필요합니다.

 

욕망과 번뇌로 한평생을 달구다가 빈손으로

이 세상을 떠나기 전에 죽음에 대한 공부를 철저히 하고 가야만 합니다.

성미경 (17-02-22 17:18) 답변 삭제
개체의식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라는 말씀이 왠지 안도감이 드네요...우주 실체에 만족될 만큼 체워지려면 아직 멀었겠지요...그만큼 가능성도 주어진 것이겠구요...그런데서 오는 안도감인지도 모르겠네요...ㅎ
무한대의 우주라지만 시작이 있으면 끝도 있는 것이야 자명한 일인데...무한하다라는 것에대한 안일함도 있는 것인지 세상 분위기가 공부와는 거리가 점점 멀어지고 변화하려는 마음들은 요지부동인듯하여 불안감 마져 드네요...ㅎ
성미경 (17-02-22 17:21) 답변 삭제
일본 가족 여행 추억 많이 만드셨는지 모르겠네요...참 보기 좋더군요...^^
김응렬 (17-02-23 10:59) 답변 삭제
네 일본여행은 짧았지만, 가족이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다음부터는 아내와 둘이서만 다니려고 합니다....

진정으로 "무한함"을 깨달은 분이라면 "무한"의 관점에서 항상 "현재"를 바라보고 살게 되어 있습니다.

"무한"을 보험삼아 "현재"의 이익만 탐하려 하는 사람들은 "무한"이 주는 의미와 내용을 제대로 알지 못한 것입니다.

변화와 혁명은 "소수자"로부터 시작될 수 밖에 없습니다.

힘들고 괴롭고.....
노력에 비하여 결과가 안보이는듯 하여 지칠때도 있지만,
먼저 깨달으신 분들이 힘을내셔서 앞장서주셔야만 합니다.

지금이 가장 어렵고 힘든시기이기 때문에....
그만큼 더 보람있고 가치있는 일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
배달문화원 (17-03-01 02:56) 답변
늘 그래왔지요...먼저 깨달으신 분들의 솔선수범...!
조금이나마 크나큰 은혜를 알고보니 현실이 더욱 무겁습니다...ㅎ
윤용희 (17-03-11 19:24) 답변
윤회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해 드릴수 있을것 같은데요 혹시 단군할아버지께서 제 이야기 안하시던가요?
혹시 도움이 된다면 학계에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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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생각 4] 神觀의 전환이 필요하다 (4)
A가 B를 창조하였다. 그렇다면 B의 質料는 A의 일부분이었을까 ? 아니었을까 ?   만일, B가 A의 일부분이 아니었다면 B의 질료는 A아닌 어떤 것으로부터 존재하게 된 것일까 ? A아닌 어떤 존재로부터 연유하였다면 A는 우주의 유일한 존재일 수 없다. 또, B가 A의 일부분이었다면 A가 B를 창조했다는 말은 성립하지 않는다. A의 일부…
Name: 김응렬  |  Date: 2017-01-09  |  Hit: 371
4. [생각 3] 原罪는 없다 (6)
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는 스스로의 느끼기 위한 본능에 따른 자기 발현체이며 자기 육체의 생명을 계속 유지,존속시키기 위하여는 먹어야 하고, 입어야 하고, 쉬어야 합니다. 이것이 몸을 가진 모든 생명체가 공통적으로 지닌 食,衣,住 라는 육체적 본능입니다.   또한, 느끼기 위해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가 그 느낌…
Name: 김응렬  |  Date: 2016-12-19  |  Hit: 364
3. [생각 2] "나"는 영원히 존재한다 (4)
지금 이 세상에 살고 있는 ........ “나”라고 인식하며 살고 있는 이 존재는 육체의 죽음과 함께 스러져 사라지는 것일까 ? 아니면 종교에서 얘기하는 영혼이라는 것이 있어서 영원토록 저 세상에서 살 수 있는 것인가 ?   불교에서는 이 “나”라는 존재자체를 부정하는 “無我論”을 주장하였으므로 이 생명에서 저 생…
Name: 김결  |  Date: 2016-12-05  |  Hit: 360
2. 韓國傳統 神槪念의 現代的 展開와 그 意義 (5)
韓國傳統 神槪念의 現代的 展開와 그 意義 ‘한’ 의 意味와 傳統 神槪念 수 천년 겨레의 전통을 따라 내려오는 ‘한’이라는 말이 한민족에게 주는 의미는 무엇인가 ? 우리나라의 이름이면서 우리가 입는 의복, 자는 집, 먹는 음식과 일상언어 등 조상들의 생활 깊숙이 자리잡고 우리들의 일상생활에까지 폭넓게 사용되고 있는 ‘…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6-06-22  |  Hit: 398
1. [생각 1] 존재하는 이유 (6)
[생각 1] 존재하는 이유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데카르트는 사람의 존재이유를 “생각”하는 데에서 찾았다.    그러나 가만 "생각"해 보면 그 생각이라는 것은 인간의 이성작용에 속하는 것이며, 이성기능 또한 감성이나 의지등과 더불어 인간이 가진 다양한 기능…
Name: 김결  |  Date: 2016-11-17  |  Hit: 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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