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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r.jpg 김응렬  생각없이 읽는 철학
 
  [6편-5] 세계 각 종교의 의미
  
   작성자 : 김응렬
작성일 : 2019-07-12     조회 : 733  

(2) 개신교에 대해 알아볼께요.

로마카톨릭이 중세에 몹시 부패하니, 루터와 칼벵을 중심한 종교개혁 운동이 일어나 갈라져 나간 것이 개신교이지요.

개신교는 후에 영, 혼, 육의 영생론을 긍정하는 쪽과 부정하는 쪽으로 나뉘었어요.

1) 영,혼,육을 긍정하는 쪽

영, 혼, 육을 긍정하는 쪽을 먼저 볼까요? 이들의 주장은 로마카톨릭의 그것과 비슷해요.

"신약성서적으로도 영혼의 3분법(영,혼,육)에 대한 근거가 충분하며, 육체가 죽으면 혼(마음체)은 육체와 같이 소멸되지만,

영은 영원히 존재하고 악한 인간은 악령이 되어 지옥으로 가고 선한 영은 낙원에 있다가 종말이 되어 예수가 재림하면

그가 부활한 것과 같이 부활하여 영생한다."고 믿지요.

이렇듯, 악령은 지옥으로 가고 선령은 낙원으로 가기에 그들이 다시 지상으로 올 수는 없다며,

자연계에서 일어나는 모든 영적 현상은 성령 이외에는 모두가 마귀라고 부정하지요.

2) 영,혼,육을 부정하는 쪽

이번에는 영, 혼, 육을 부정하는 쪽이에요. 이들에 의하면,

“로마카톨릭은 예수가 죽은 지 300여 년이 지난 후 흩어진 복음을 약 70년에 걸쳐 모은 것이고,

신약성서를 정리할 때 그 사회를 이끌던 희랍철학과 신플라톤주의가 첨가되어 영, 혼, 육의 3분법 영생론이 생긴 것이라고 하며,

구약엔 영혼의 불멸과 내세사상에 대한 근거가 없고, 신약성서의 내용으로도 영혼의 영생을 믿게 할만한 근거가 없다."고 하지요.

이들의 주장은 한마디로, "육체가 죽으면 인간은 완전히 죽는다", 이거에요.

그러나, 하느님의 뜻대로 살다 죽어 선택된 인간들은 최후의 심판 때, 예수가 재림하면 그들도 부활하여

그때부터 영생을 살게 된다고 해요. 이렇게 죽어서 썩어 없어진 인간을 몸으로 부활시키는 것은 하느님의 소관이고

이것이 하느님의 마지막 심판 약속이라고 하지요.

이와 같이 저승을 믿지 않기에 세상에서 활동하는 무당, 박수 등 샤머니즘과 영매를 통한 심령과학은 모두가 인간을 타락시키기 위한

마귀활동이라고 단정짓지요.

이와 같은 두 주장간에도 약간씩 차이가 있어, 수많은 교파로 나뉜 거에요.

신약성서에서 유일하게 저승을 언급한 곳은 베드로전서 3장 18~19절 뿐이며

구약에선 사무엘상 28장 7절~20절에서 죽은 사무엘의 영혼이 신접(무당)하는 사람몸에 실려

물어보러온 사울왕을 야단치는 내용이 나오지요.

(3) 영국 국교회인 성공회.

기원후 1534년, 영국의 국왕 헨리8세는 왕후 캐더린과의 이혼문제로 로마교황 클레멘스7세와 결별하고는

교회 수장령을 발표해 수도원을 해산하고 토지, 재산을 몰수하여 영국교회를 로마교회로부터 독립시켰지요.

그 후 에드워드6세 때는 칼벵사상을 토대로 일반 기도서를 만들어 독자적으로 사용했으나 예배 형식은 카톨릭을 따랐어요.

그러나 메리여왕 때 가서는 다시 카톨릭을 부활시켰고, 16세기 후반에 이르러 엘리자베스1세 여왕이 즉위하면서 통일령을 발표하여

개신교적인 영국 국교회를 확립시켰지요.

통일령은 한마디로 교회 의식과 기도서를 전 국민으로 하여금 강제로 사용토록 한 법령이었어요.

이러한 강압적 조치에 불만을 품은 청교도 중에는 신앙의 자유를 찾아 신대륙 아메리카로 이주한 사람이 많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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