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 동진(東晉) 조정, 모용황의 전연을 북방의 패자로 인정하다. |
343년 전연은 우문귀(宇文歸)가 국상(國相) 막천혼(莫淺渾)을 보내 모용황을 공격하니 제장들이 맞서 싸울 것을 청했으나 모용황은 허락하지 않았다. 막천혼은 모용황이 자신을 두려워한다고 여겨 전혀 방비하지 않았다. 이 때 모용황은 모용한(慕容翰)과 기병들을 보내 막천혼의 군사들을 치게 하니 막천혼(莫淺渾)이 대패하여 혼자 화… |
Name: 정길선 | Date: 2017-05-22 | Hit: 327 |
|
|
|
43. 티베트 강족 - 마우리 왕조 |
강족과 티베트 원주민 연합부족은 기원전 187년 인도 마우리아 왕조의 브리하드라타(Vlihadrata)가 50만 대군을 거느리고 네팔 팔레우치(palleuch)로 침략해오자 이를 격퇴했고 마우리아 군을 추격하여 아삼(asam)지역까지 정벌하였다. 이 때의 마우리아의 패배는 인도 마우리아 왕조가 패망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마우리아 왕조의 왕 브… |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7-11-14 | Hit: 327 |
|
|
|
42. 우문선비의 요동, 요서 지역 정착과 모용선비와의 관계 |
우문선비는 강력한 세력을 일으키던 부족은 아니었으나 북위가 건국되기 이전에는 주로 요동과 요서지역에서 영위하였으며 주로 목축업을 하였다. 주로 목축업을 하던 지역은 오환의 옛 영토인 적봉과 서랍목륜하 지역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지역은 고구려, 부여와 주로 국경을 이루고 있는 지역이었고 때로는 고구려의 보호를… |
Name: 정길선 | Date: 2017-05-29 | Hit: 326 |
|
|
|
41. 춘추시대 오(吳), 월(越)이 스스로는 황제 후손을 주장 |
춘추시대 오(吳), 월(越)이 스스로는 황제 후손을 주장하였다고 한다.
현재는 오나라는 주나라 희성, 월나라는 하나라 사성으로 정의된다고 하였다. 사마천은 <사기-월왕구천세가>에서 월나라 국성은 사(姒)씨로서 하 왕조에서 나왔다고 한다. 실제로 그 기록은 있다. (越王句践, 其先禹之苗裔, 而夏后帝少康之庶子也.) 그리고 &l… |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8-01-14 | Hit: 326 |
|
|
|
40. 남량(南凉)의 멸망과 독발선비의 후예, 티베트로 이주하여 토번을 … |
독발이녹고 사후, 독발녹단이 즉위하여 남량을 통치했다. 아버지는 독발사복건이고 독발오고(禿髮烏孤), 독발이녹고(禿髮利鹿孤)의 동생이다. 남량은 세습 없이 형제상속으로 제위를 이어갔다. 이것은 독발사복건이 독발녹단의 재능을 높이 사서 후계자로 삼고 싶어 하였고, 독발오고와 독발이녹고는 이러한 아버지의 뜻을 따라 형제 … |
Name: 정길선 | Date: 2017-05-20 | Hit: 324 |
|
|
|
39. 걸복선비의 중원 진출 |
걸복선비는 토욕혼, 농서지역에 정착하면서 세력을 키워갔다. 해당 지역은 원래 흉노의 점령지였고 흉노의 기원지로 추정되는 기련산(祁連山)과 언지산(焉支山)이 근교에 있었던 지역이었다. 그리고 두 산 근처에 독발선비가 자리 잡고 있었다. 걸복선비는 선비의 역사에 단 선비, 모용선비, 탁발선비처럼 큰 족적을 남기지 못했다. 그… |
Name: 정길선 | Date: 2017-05-19 | Hit: 323 |
|
|
|
38. 모용준, 전연의 황제로 즉위하다. |
352년 단 선비의 단근(段勤)이 당초 모용준에게 귀부했었다가 그 뒤에 다시 반기를 들었다. 모용준이 모용각(慕容恪)과 상국(相國) 봉혁(封弈)을 보내 안희(安喜)에서 염민(冉閔)을 치고, 모용수(慕容垂)는 역막(繹幕)에서 단근(段勤)을 치고, 모용준은 중산(中山)으로 가서 모용각과 봉혁의 군대를 위하여 미리 주둔하고 만약의 사태에 대… |
Name: 정길선 | Date: 2017-05-23 | Hit: 323 |
|
|
|
37. 걸복선비, 서진(西秦)의 멸망과 마무리 |
걸복치반의 뒤를 이은 걸복모말(乞伏暮末)은 즉위하자마자 북량의 침입을 받았다. 북량은 끊임없이 서진을 공격했으며 그것은 북쪽의 위협인 서진을 정복해야 북위의 압박에서 벗어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계속되는 북량의 침략으로 서진 정권은 영토를 조금씩 잃어갔고 농서 지역과 산서성에 쥐었던 패권마저 약해지기 시작했다. 그… |
Name: 정길선 | Date: 2017-05-19 | Hit: 321 |
|
|
|
36. 모용외의 중원 공략과 모용황의 등장 |
배억(裴嶷)이 건업(建鄴)으로부터 돌아올 때 동진에서 사자를 보내 모용외를 감평주제군사(監平州諸軍事), 안북장군(安北將軍), 평주자사(平州刺史)로 임명하고 식읍을 2천 호(戶) 늘려주었다.
321년에는 동진에서 모용외에 사신을 보내 사지절(使持節), 도독유주동이제군사(都督幽州東夷諸軍事), 거기장군(車騎將軍), 평주목(平州牧… |
Name: 정길선 | Date: 2017-05-20 | Hit: 318 |
|
|
|
35. 명나라의 부패한 환관정치가 불러온 북로의 화(北虜之禍) |
명나라의 부패한 환관정치가 불러온 북로의 화(北虜之禍)
1. 환관 왕진의 전횡
왕진은 울주(蔚州) 사람으로 근본이 없는 집안의 천한 건달이었으나 글을 좀 읽어 여러번 과거에 응시했으나 모두 낙방했다. 그러한 현실적인 부분으로 인하여 현청의 교관(敎官)으로 재직하였는데 이 때부터 부정적인 방식으로 재산을 모았다. 이것이 감… |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8-01-22 | Hit: 317 |
|
|
|
34. 백제 개로왕, 북위 효문제에 표문을 올리고 고구려 장수왕의 공격을… |
472년 백제에서 사절들이 북위에 들어와 국교(國交)를 요청하고 다음과 같은 표문을 올렸다.
“제가 동쪽 끝에 나라를 세웠으나, 고구려가 길을 막고 있어서, 비록 대대로 대국의 교화를 받았으나 번국 신하의 도리를 다할 수 없었습니다. 멀리 궁궐을 바라보면서 달려가고 싶은 마음은 끝이 없으나, 북쪽의 찬바람으로 말미암아 응할 … |
Name: 정길선 | Date: 2017-05-27 | Hit: 316 |
|
|
|
33. 모용인의 반란과 모용황의 토벌 |
333년 5월에 모용황이 요동공의 지위를 이었고 평북장군(平北將軍) 대행이자 평주자사(平州刺史)가 되어 부(部) 내부를 장악했다. 같은 해 우문걸득귀(宇文乞得龜)가 그의 별부(別部) 일두귀(逸豆歸)에 의해 축출되어 도망치다가 객사했다. 이에 모용황은 일두귀의 행위를 용납하지 못한다고 하여 본격적으로 거병하였다. 모용황이 기병… |
Name: 정길선 | Date: 2017-05-20 | Hit: 312 |
|
|
|
32. 모용황과 고구려의 전쟁 - 고구려의 치욕 |
339년, 모용황이 고구려를 공격하여 신성에 이르렀다. 전연의 군대가 막강하여 고구려의 고국원왕이 화의를 청하자 다시 회군하여 돌아왔다. 340년에는 고국원왕이 태자를 모용황에게 보내 입조하게 하였다. (『삼국사기(三國史記)』, 卷第 十八,「고구려국본기(高句麗國本紀)」, 第 六, <故國原王> [본문] 九年, 燕王皝來侵, 兵及新城… |
Name: 정길선 | Date: 2017-05-22 | Hit: 312 |
|
|
|
31. 북위 태무제의 정복 전쟁 |
명원제(明元帝)는 남조 송(宋)나라와 자주 전쟁하여 하남성(河南省)을 함락했다. 그리고 강대국인 고구려와 국경을 마주 보게 되자 고구려와 평화로운 관계를 유지했다. 양국은 사신이 서로 왕래했고 상인들은 고구려와 북위의 영토에서 주로 교역하여 양국의 문물이 서로의 국가에 전파되었다.*
* 명원제 시기에는 사신이 왕래한 … |
Name: 정길선 | Date: 2017-05-26 | Hit: 312 |
|
|
|
30. 걸복선비, 홀복씨의 기원 |
걸복씨의 기원은 중국 문헌사료에 의하면 아직 알려진 바가 없다. 단지 단석괴의 단 선비에 의해 갈려나왔다는 기록이『위략(魏略)』에 존재하고 있으나 이 역시 확실하지 않다.『흉노사』에는 당시 걸복씨가 부여와 인근에 접경하고 있던 씨족이었다는 기록만이 걸복씨에 대한 단 선비 이전의 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
걸복씨는 흉… |
Name: 정길선 | Date: 2017-05-12 | Hit: 310 |
|
|
|
29. 고구려계 고조의 북위에 대한 철권통치와 그의 죽음과 몰락 |
선무제는 외가 인척들에게 매우 극진하여 외삼촌인 고조 형제들에게 관직과 작위를 주고 외조부 고양(高陽)과 외조모에게도 작위를 추증하였다. 그리고 501년, 국정을 측근이나 외척인 고조(高肇)에게 맡겼고 선무제는 정치보다는 오히려 향락에 심취하여 지냈다. 게다가 불교에 입도하여 점차적으로 불교신앙에 빠지면서 오히려 정치… |
Name: 정길선 | Date: 2017-05-27 | Hit: 310 |
|
|
|
28. 서고트 왕조의 정치, 문화, 사회의 검토 |
서고트 왕조의 정치, 문화, 사회의 검토
(Visigoths dynasty of politics, culture, society of review)
오늘 탈고한 이 논문은 고트인들의 서방 진출에 더하여 스페인 지역에 정착한 서고트 인들의 정치적, 사회적, 문화적인 부분을 검토해보았다. 이들은 처음부터 오늘날의 스페인이나 포르투갈이 된 것은 아니다.
나는 훈족을 연구하기 위해, … |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7-11-20 | Hit: 309 |
|
|
|
27. 바이칼 |
바이칼의 맑은 물..
간만이다.. 아직 얼지 않은 설경이라 더 운치있는듯 하다. 바이칼이 얼려면 최소 영하 35도는 가야한다.
러시아에는 바이칼의 맑은 물, 바이칼 생수가 있다. 바이칼은 요양하기도 좋은 곳..
그저 고향에 온것 같은 뭉클함이 있달까?
멀리 보이는 눈 쌓인 알타이-사얀 산맥..
알흔 섬 들어갈 때 가장 가까… |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9-12-09 | Hit: 309 |
|
|
|
26. 전연, 부여와의 전쟁과 모용황의 죽음 |
모용황은 학문적인 부분과 인재 양성을 동시에 진행했는데 이는 초기의 과거제도를 창안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모용황은 인재를 양성하는 방식으로 대신(大臣)의 자제(子弟)들 중 관학생(官學生)이 된 자에게 고문생(高門生)이라는 칭호를 하사했다. 그리고 학문의 진흥을 위해 옛 궁에 학교를 세워 활을 쏘고 수련하면서 공부 하는 곳으… |
Name: 정길선 | Date: 2017-05-23 | Hit: 304 |
|
|
|
25. 초기 선비의 고고학적 검토 |
초기 선비는 대흥안령산맥을 따라 남쪽으로 내려와 서요하(西遼河)유역, 서쪽으로는 몽골고원의 오논 강에서부터 시라무렌 강까지에 이른다. 대흥안령산맥의 북쪽 지역인 탁발씨의 기원지이고 그보다 남쪽인 선비산은 단 선비의 기원지이다. 그리고 서랍목륜하 지역은 독발씨와 걸복씨의 기원지이고 대흥안령산맥이 끝나는 지점인 서… |
Name: 정길선 | Date: 2017-05-18 | Hit: 302 |
|
|
|
24. 티베트 강족 |
티베트 지역은 정확히 어떠한 민족이 거주했는지 추정에 있으나 강족이 건너와서 티베트 원주민을 정복한 이후, 강족의 근거지가 되었다. 당시 티베트 원주민은 인도 계통일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으나 최근 연구에 의하면 미얀마 계통의 민족으로 남방 민족이었다는 주장이 대두되고 있다. 이후 강족이 티베트에 이주하여 남방 민족… |
Name: 배달문화원 | Date: 2017-11-13 | Hit: 302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