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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칼 게세르칸 설화
  
   작성자 : 배달문화원
작성일 : 2017-11-28     조회 : 631  


<사진>하늘에서 3천 무리와 구름을 타고 지상에 강림하는 게세르

우리나라 환웅 신화와 아주 유사한 신화가 있다. 
일명 바이칼 게세르칸 설화다.
내가 한민족의 바이칼 기원을 주장하는 이유는 바로 환웅과 유사한 설화가 바이칼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다른 지역세는 유사설화는 거의 발견되지 않는다. 게세르가 워낙 넓은 지역에서 여러 세대를 거쳐 다양한 방언으로 구전해 내려오다 보니 내용 자체 굉장히 방대하다. 
이를 1716년에 처음으로 집대성 되었고 오늘날까지 내려오고 있는 것이다. 
게세르 칸 내용 중 가장 첫번째 본에 이런 내용이 있다. 

옛날 옛적에 석가모니 부처가 코르모스타 하늘 님에게 말하길, 인간세상이 혼돈에 빠질 때 그의 세 아들 가운데 한 명을 인간 세상에 내려 보내 ‘카간’이 되도록 하라 일렀다.
- 몽골 번역본 중에서 -  

카르모(캉가리)는 게세르에게 명하여 인간 세상을 다스리라 하여 그를 도울 3천명의 무리와 3명의 신하를 데리고 지상에 내려오라 했으니 이 내려온 곳이 카르막(Karmak) 이다.  * 카르막은 투바어로 바이칼을 말한다.
- 투바 번역본 중에서 - 

『바이칼의 게세르신화』를 역주한 양민종 교수는  “『삼국유사』에 등장하는 단군신화와 닮은꼴이고, 한반도에서 면면히 생명력을 이어온 샤머니즘 전통과도 맥이 닿아 있다.” 라고 말했다. 

고려대 이선아 교수도 "삼계관(三界觀)’, ‘환국(桓國)’, ‘홍익인간(弘益人間), 재세이화(在世理化)’, ‘환인(桓因), 천자(天子)’, ‘성산천강(聖山天降)’, ‘천부인(天符印)’ 등 동북아 건국신화의 공통적인 신화소들 이외에도 성산(聖山), 세계목(신단수) 등에서도 많은 공통점이 있다." 라고 주장한다. 

근데 정작 우리 사학계는 여기까지 연구에 이르지 못한듯하다. 그저 게으르기 그지 없다. 역사 기록에서 찾지 못하면 민속과 문학쪽으로 생각도 해봐야 하는데 전혀 그런 생각을 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역사학이 아니기 때문에 내 분야가 아니니까.. 

요즘 같이 발달된 인터넷으로 인하여 정보가 홍수처럼 몰려오는 마당에 옛날 사료만 붙잡고 있거나(그 마저도 해석 못하는 강단 사학자도 많다.) 고고과학으로 도망쳐서 끼워 맞추려는 것은 너무 구태의연하다 생각들지 않나?
요즘은 그냥 고정 학문만 가지고 논하던 시대는 지났다. 고정 학문에서 진화된 멀티플레이어가 되어 다양한 학문적 측면에서 검토해보는게 요즘 추세다. 

그럼 강단사학에서는 게세르 칸에 대해 어찌 생각할까? 물어보면 그냥 소설이다, 신화다 둘 중에 하나로 대답할 것이다. 신화 안에 숨어 있는 요소? 이런건 관심 자체가 없다. 말 그대로 신화인데 그 요소를 연구한다는 자체가 웃기다는 것이다. 

한국에서의 게세르칸 최초 연구자는 친일지식인으로 변절했다고 하지만 1920년대 육당 최남선 선생이다. 실로 놀라운 일이다! 지금에서야 게세르 칸에 관심을 갖고 이제 4~5명이 달라붙고 있는데 무려 거의 100년 전, 우리 역사 최대 암흑기 때 게세르 칸 연구가 독립운동가들 사이에서 있었다는 것이다. 

육당 최남선 선생은 "몽골의 게세르 칸 서사가 단군신화의 공백을 메워주는 데 일정한 역할을 한다" 라고 분석했으며 부리야트 판본을 저본으로 삼고 게세르를 ‘께실 복도’로 표기했다. 그리고 동아일보에 1928년 1월 1일~1월 12일까지 <「단군신전(神典)의 고의(古義)」> 라는 제목으로 개제했다. 
그리고 1939년 만선일보에 「몽고천자」(蒙古天子)라는 제목으로 <게세르> 신화를 우리말로 처음 소개했다고 한다. 아주 놀라운 일이다! 

그런데 중국이 이를 알고 <게세르 공정> 이라 하여 발빠르게 움직여 진행했다. 그 때까지만 해도 우리는 게세르에 대해 99.99%가 모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을 때다. 근데 중국은 동북공정 이전에 <게세르 칸> 이 동북지방이라 불리는 만주와 내몽골에 어떤 민족정신과 그 영향을 끼칠지 알고 있었다는 얘기다. 그리고 그러한 작업 이후, 무려 30년 후 우리에게 게세르 칸 이야기가 서울대 박원길 교수에 의해 1990년에 소개되었다. 육당 최남선 선생이 첫 소개하고 기고한지 무려 50년 후에 부활한 것이다. 

그 때까지 고조선이나 환웅 연구하는 강단 작자들은 뭐하고 있었나? 

12월 1일 여의도 국회에서 나는 게세르 이야기를 소개할 것이다. 1920년대 후반에서 30년대에 일부 민족사학자들만 알고 있었던 그 이야기를 듣고 싶다면 현장에서 나의 이야기를 직접 들으면 된다! 
그러니 남녀노소 누구든 오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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